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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요시키의 작품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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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독자좌담 [자유게시판] 열악유전자 배제법 관련 개인적인 평가
홍차와 브랜디 추천 2 조회 49 22.11.14 10:3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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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11.14 19:30

    첫댓글 수정-낭포성 섬유증 역시도 유전인자가 백인의 5%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사실 백인도 어떻게 보면 '유전병'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류의 발상지가 아프리카인인 만큼 최초의 인류는 피부가 하얗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인류가 북쪽으로 진출하게 되면서 어두운 피부로는 고위도의 적고 강하지 못한 햇살이 많은 멜라닌 색소에 막혀 비타민 D 합성에 불리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어느 순간 흰 피부를 지닌 돌연변이가 탄생했고 해당 돌연변이가 고위도 일대에서 잘 살아남음에 따라 오늘날의 백인이 되었습니다. 같은 이유로 백인은 아프리카 같은 저위도 지역에서는 흑인이라면 아무 문제를 겪지 않는 환경에서 지나친 자외선 노출로 인한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유전병이라면 유전병이라고도 볼 수 있는 문제지만 일단 저위도 지역이 아니면 딱히 문제될 것은 없고 그 외에 딱히 생존에 어려운 일은 없으니 유전병으로 불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만일 백인이 우리가 잘 아는 유전병들처럼 많은 부작용을 낳았다면 그 역시 유전병으로 규정되었을 것입니다. 단지 발생할 지역에서 잘 살아남고 일상에 큰 불편함을 겪지 못할 수준이라 유전병이 아닐 뿐이죠.

  • 23.01.07 19:22

    은하제국을 보면 귀족들이 전부 백인이죠. 평민이나 일반 병사들 중에도 유색 인종이 보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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