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퇴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4월20일 친서를 보내 4월 21일 회답 친서를 받았으며, 서로 노력하면 남북관계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라고함
2. 윤석열 당선인이 tvn 예능 프로인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자, 과거 tvn측이 문재인 대통령의 출연 요청에 대해서는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tvn측은 문 대통령 쪽에서 출연 요청을 한 적이 없다는 반면 청와대 탁현민 의전비서관은 당시 프로그램 담당자와 통화한 기록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도 남아 있다며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함
3. 검수완박 강행을 압박하고 있는 민주당내 새 주류로 자리 잡은 강성 초선 의원 모임인 처럼회는 꼼수 탈당을 자청한 민형배 의원, 법사위에서 법안 논의를 주도하는 황운하·김남국·이수진·김용민·최강욱 의원 등 10여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들의 지지로 원내대표에 당선된 박홍근 의원이 검수완박에 적극 나서게 됐으며, 현재 민주당 의원 172명 중 초선이 80명이어서 이들의 강경 행보를 막을 만한 세력이나 인물이 당내에서 없다고함
4. 민주당이 검찰 수사권 폐지 입법을 위해 자당 소속 민형배 의원을 위장 탈당시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 구성을 바꾼 것은 입법 절차의 위헌성 소지가 있어 향후 입법이 되더라도 위헌소송으로 표류할 수 있고, 민주당은 자당 내 일부 의원들과 시대전환 조정훈의 반대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저지하는데 필요한 180석을 확보하려는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졌다고함
5.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성상납 의혹이 제기된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으며, 징계 수위는 제명, 탈당 권고, 당원권 정지, 경고 등 4단계로, 현직 당대표에 대한 징계 안건이 회부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파장이 예상된다함
6. 국회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실시계획서를 26일 채택하고 5월3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으로, 대구경찰 광역수사대가 정 후보자 자녀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다고함
7.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모친 명의의 집에서 살면서 집 일부에 대해 전세계약을 맺어 증여세 회피 논란이 일고 있다함
8. 윤석열 정부 부대변인설이 돌았던 천효정 KBS 기자가 퇴사하면서 차기 대통령실 합류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함
9. 사드 배치에 반발했던 중국이 한반도와 일본 열도 등을 탐지할 수 있는 초대형 장거리 조기경보 레이더를 한국과 마주한 산둥성에 설치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손실보상안은 소상공인 320만명을 대상으로 최대 600만원 현금 지급과 세제 감면 등 현금·금융·세제 패키지로 지원되지만 추경 규모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함
2. 5·7급 민간경력자 공무원 선발은 올해 218명으로 주요 선발 직무는 빅데이터 분석, 기후변화 감시, 보건 의료정책 등으로, 2011년 도입되어 현재 40여개 중앙부처에서 1864명이 근무중이라고함
3. 사적공간에서 합의 하에 이뤄진 동성 군인 간 성관계는 처벌할 수 없다고 대법원이 선고해 파장이 일고 있다함
4. 윤석열 새정부는 불공정 혐의 기업에 대한 조사와 제재 과정에서 사법당국과 경쟁당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직원을 검찰에 파견받는 등 공정위와 검찰 간 인사교류를 확대한다고함
5. 부산교통공사에서 도시철도 전반에 대한 시설 등 업무를 총괄하는 본부장이 비리 혐의로 직위 해제되고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관세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원유, 가스 등 에너지 수입 가격이 급등한 영향으로 지난 1~20일 무역수지가 51억99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하루 2억5000만달러꼴로 무역적자가 쌓이고 있는 것이라고함
2.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지난
2020년에만 소상공인 매출액이 35조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정상 영업을 할 수 없었던 2021년까지 합산할 경우 소상공인의 손실 규모는 더 커진다고함
3. CJ제일제당에 근무 중인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차녀의 근무소득이 4년간 2배 이상 올라
CJ 내부에서는 VIP 자제 특별관리 소문이 돌고 있으며 CJ제일제당 직원들의 연간 기본급 인상률은 평균 5%라고함
4.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른바
6만전자에 머물고 있지만, 지오엘리먼트, 원익QnC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주가는 오히려 선방하고 있다함
5. 대한항공이 러시아 관세 당국으로부터 출국 절차 일부를 누락했다는 이유로 110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 받았으며, 대한항공은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함
6. 조선 제조 주원료인 후판의 가격 급등으로 원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국내 조선사가 카타르에서 23조원 규모의 역대급 수주를 올렸지만 발주처인 카타르의 선가 후려치기로 적자를 볼 수 있어 조선사들의 실적 개선은 지연될 수 밖에 없다고함
7. 전국 건설현장이 자기네 조합원을 쓰지 않으면 공사를 못 하게 방해하는 노조의 채용 갑질에 몸살을 앓고 있으며, 민노총·한노총 외에도 전국 건설업계 노조가 36개여서 노조 간 힘겨루기에 엎어지기 일쑤라고함
8.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가 1조 4천억원 넘게 사들인 네이버의 1분기 성적표가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의 예측치를 밑돌았으며, 증권가에서는 엔데믹 전환과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이달 들어 네이버의 목표 주가를 잇따라 하향 조정하면서 신사업이 실적에 반영되기 위해선 적어도 2~3년은 기다려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함
9. 2022년 글로벌 25대 바이오텍기업에 한국기업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각각 13위, 2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25개 바이오텍기업 중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은 12개이며, 미국 외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은 중국 3개, 한국 2개, 덴마크 2개, 독일·벨기에·스위스·인도·일본·호주 각각 1개라고함
10. 장외시장인 K-OTC에서 400배 넘게 주가가 급등해 화제를 모았던 카나리아바이오(구 두올물산)가 코스닥 상장사 현대사료의 주인이 됐으며, 지분 인수 단가는 2만2877원으로 21일 현대사료의 종가는 15만1800원이어서 인수 단가 대비 6배의 수익이 났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1일 달러·원 환율은 역외 달러-위안 상승세로 2.90원 오른 1,239.00원에 장을 마쳤으며, 22일 환율은 1,232~1,239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21일 채권시장은 아시아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0bp 내린 연 2.927%로, 10년물은 1.7bp 하락한 3.296%로 고시됐으며, 22일 시장은 미국 금리와 외국인 매매 동향 등을 지켜보며 거래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함
3. 21일 금 1g 가격은 660원 상승한 77,49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고함
4. 21일 코스피는 기관 매수로 0.35% 상승한 2,728.21에 코스닥은 0.08% 상승한 929.68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1.32% 오르고 의료정밀이 1.44% 하락했다함
5. 주택연금 가입 기준이 현재 공시가격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확대된다고함
6. 주요 은행들은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되고 국제선이 증편되는 등 하늘길이 열리자, 여행 수요를 잡기 위해 여행용 예·적금 상품 금리를 올리는 한편, 여행사·면세점 제휴 및 외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함
7. 요구자본 대비 가용자본의 비율을 뜻하는 RBC 비율은 보험회사 재무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금융당국은 150% 이상을 권고하고 있지만, 최근 금리상승으로 생명보험사를 중심으로 10여 개 회사가 금융당국의 권고치 미만으로 추락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함
8. 코스피200 지수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종목 변경이 오는 5~6월로 다가옴에 따라, 코스피200 편입 예상 종목은 F&F, 에스디바이오센서, 메리츠화재 등 MSCI의 경우 현대중공업이 거론되고 있다함
9. 올해 1분기 전국 지가가 0.91% 상승했고 1분기 수도권과 광역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단기간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대출규제 등으로 0.18% 하락한 반면, 지방은 가격이 낮은 데다 여러 개발 사업으로 수요가 늘어 0.17% 상승했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1,058 명이라고함
2. 올해 1분기 오리 사육량이 전년 동기대비 45.6% 증가, 산란계는 1.34% 증가한 반면 지난 겨울철 한파 등 영향으로 육계 사육량은 6% 가량 감소했다고함
3. 1조 6천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라임 펀드 사태 주범으로, 도피를 이어가고 있는 김 모 회장이 필리핀 카지노 등 해외 자산 매각을 계획 중인 정황이 포착됐지만 수사당국은 김 회장 소재조차 파악하지 못 하고 있다함
4. 후결제 여행사 바나나여행㈜이 경영난으로 법인파산 절차를 밟고 있어 최소 3천명의 투자 피해자가 발생했다고함
[ 국 제 ]
1.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준 의장의 5월 50bp 금리 인상 가능성 발언으로 다우존스 1.05% 하락, S&P500지수 1.48% 하락, 나스닥 2.07% 하락 마감했다함
2. 21일(현지시간) 6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유럽연합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 가능성과 리비아의 원유 공급 차질 등으로 1.60달러(1.6%) 오른 배럴당 103.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21일(현지시간) 6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 연준 의장의 5월 50bp 금리 인상 가능성 발언으로 7.40달러(0.4%) 하락한 온스당 1,948.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21일(현지시간) 미국의 파월 연준 의장은 물가 안정 없이는 경제가 작동하지 않는다며 내달 기준금리 0.5% 인상 가능성을 밝혔다고함
5. 중국 내 최대 철강 생산 지역인 허베이성 탕산시가 코로나로 인한 부분 봉쇄 조치에 재돌입하면서 중국은 물론 세계 철강제품 가격을 끌어올릴지 관심이 커진다함
6. 러시아가 국채 이자를 달러화가 아닌 자국의 루블화로 상환한 것은 채무불이행에 해당한다는 국제 금융기관의 결정으로 러시아가 상환 유예기간이 끝나는 다음 달 4일까지 달러화로 이자를 지불하지 못할 경우 디폴트에 처해진다고함
7.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줄여야 하는 독일은 지난해 12월 3기의 원전을 폐쇄한 데 이어 올해 말까지 남은 3기의 원전도 폐쇄해 탈원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어서 원전 재가동을 할 수 없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폴리에틸렌으로 코팅된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할 때 ℓ당 조(兆) 단위의 나노플라스틱 조각이 녹아 나올 수 있다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함
2. 신세계상품권과 스타벅스∙SSG닷컴 등의 선불충전금 유효기간을 없앤 신규 상품권 오는 7월부터 판매되지만, 기존에 발행한 유효기간이 명시된 상품권도 마기한 없이 쓸 수 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