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빈도로 요개호(要介護)Risk에 차이, 건강에 좋은 목욕법은?
2023/2/7 Nikkei Health Up
추운 계절, 따듯한 목욕탕에 담그면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최근의 연구에서, 매일 목욕하면 건강수명(健康寿命)이 늘어나는 것도 확인되었다。 탕의 온도나 시간은 어느 정도가 Best인가? 건강에 좋은 목욕법을 알아 두자。
목욕은 기분 좋고,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만이 아니다。 건강에도 좋고, 병에 걸리기도 어려워지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東京도시대학인간과학부 학부장인 早坂信哉교수 등이 65세이상의 고령자 약1만4000명을 3년간 추적한 연구에 따르면, 주2회이하밖에 목욕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서 매일 목욕하는 사람들은 요개호(要介護=요간병)가 될 Risk가 29%낮아진다。 40〜50대의 약3만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매일 목욕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일으키기 어려운 것도 알려졌다。
早坂교수는 「목욕의 효용은 온열(温熱)에 의한 작용, 부력(浮力)에 의한 작용, 수압(水圧)에 의한 작용의 3가지가 있다」고 말한다。
그 중에서도 큰 것은 온열작용이다。 혈관을 확장시키면 혈류가 좋아지고, 피로물질의 대사(代謝)가 빨라져 피로가 제거된다。
심장의 부담이 줄고, 혈압이 내려간다。 신경의 과민성이 억제되고, 만성적인 통증이 가벼워진다。 부교감신경을 자극해서 Relax시킨다。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세포의 활동이 올라가고, 면역력도 높아진다。
어깨까지 탕에 담그면, 부력에 의해서 체중이 대폭 감소하므로, 뼈나 근육의 부담이 적어진다。 수압에 의해서 발끝에 고인 혈액이 밀려 심장 쪽으로 되돌려져, 부종이 없어진다。
건강에 좋은 목욕법은 「40도의 탕에 Total 10분간 들어갈 것」(早坂교수)이다。 수온이 42도 이상이 되면 교감신경(交感神経)을 자극하므로 Relax할 수 없고, 체온보다 낮은 37도 이하가 되면 온열작용이 얻어지지 않는다。 목욕시간이 길어지면 머리로 피가 올라가 열중증(熱中症)의 위험이 있다。 명치의 위가 수면에서 나오는 반신욕의 경우는 2배인 20분을 기준으로 한다。
목욕중에는 땀이 나므로, 탈수(脱水)를 막기 위해 수분보급도 중요해진다。 41도의 탕에 15분 들어가면 800밀리리터의 수분이 상실된다고 하는 보고도 있다。 목욕전과 목욕후에, 합계500밀리리터를 마셔 둔다。
지금의 계절은 Heat Shock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급격한 기온변화에 의해서 혈압이 오르내려,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일으키기 쉬워진다。 탈의실은 20도이상으로 따듯하게 하여, 욕실과의 기온차를 작게 해 두자。
겨울은 피지(皮脂)가 줄어, 피부의 건조가 진행하기 쉽다。 타월 등으로 문지르면 피부표면의 각층(角層)이 벗겨지고, 건조가 진행해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비누를 사용할 때는 충분히 거품을 내서 손으로 씻도록 한다。 정강이나 팔뚝 등 건조해지기 쉬운 부분은 매일 씻을 필요가 없다」고 早坂교수。 피부가 건조하기 쉬운 사람은, 목욕후에 철저히 보습해 둔다。
온천은 탕에 녹아 있는 성분이 많고, 비열(比熱)이 작아지므로, 가정의 목욕보다 온열작용이 강해진다。 「같은 온도라도 비열(比熱)이 작은 온천은 열의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몸의 중심부가 따듯해져, 열이 잘 식지 않는다。 온천의 성분을 사용한 목욕제도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九州대학병원 벳뿌병원(大分県)내과의 前田豊樹교수는 말한다。
환경성은 온천의 천질(泉質)을 10종류로 분류하고 있다。 유황천(硫黄泉), 함철천(含鉄泉), 산성천(酸性泉)등은 자극이 강하므로 긴 목욕은 금물。 1회의 목욕은 10분정도, 1일2〜3회까지 하자。 「피로해 있을 때나, 병을 앓은 후 등은 단순온천, 염화물천(塩化物泉), 탄산수소염천(炭酸水素塩泉)등 Mild한 천질(泉質)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早坂교수는 조언한다。
이산화탄소나 유화수소(硫化水素)는 피부로 흡수되므로, 이산화탄소천(二酸化炭素泉)이나 유황천(硫黄泉)은 혈관확장작용이 강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前田교수에 따르면 「유황천과 산성천은 피부표면의 잡균을 죽여준다。 건선(乾癬)등, 모종의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기자 伊藤和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