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VAB2z1RPu4?si=wkCDwKw4r3pxRV8O
G.F. Händel: Water Music - Akademie für alte Musik Berlin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G.F Handel, 1685~1759)의 유명한 작품 [수상음악(Water Music)]은 18세기 초 영국 왕실의
뱃놀이 연회가 열렸을 때 연주되었던 곡이다. ‘음악의 어머니’라고 불리우는 헨델은 바흐와 동갑인 독일의 작곡가로 1710년
6월부터 하노버의 게오르그 선제후(選帝侯) 악장의 지위를 맡고 있었다. 그러나 독일의 하노버에서는 그의 주특기인 ‘오페
라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가 없었다. 헨델은 악장에 취임하고 얼마 안 되어 1년의 휴가를 얻어 영국 런던으로 건너갔다.
영국에서 헨델의 음악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성공 후에 일단은 하노버로 다시 돌아왔으나 15개월 후 재차 휴가를 얻어 또
한번 영국 땅을 밟았다. 이번에도 그의 음악은 크게 호평을 받았고, 국왕인 앤 여왕의 총애를 받은 후 런던이 완전히 마음
에 든 헨델은 휴가가 끝난 후에도 귀국 명령을 무시하고 독일로 돌아가지 않았다.
영국 왕실의 뱃놀이 연회에서 연주되었던 음악
국왕 조지 1세에게 [수상음악]을 소개하고 있는 헨델의 모습
모음곡 F장조 HWV 348
서곡(라르고 – 알레그로) / 아다지오 에 스타카토/ 알레그로 - 안단테 - 알레그로 다 카포
미뉴에트 / 에어 / 미뉴에트/ 부레 / 혼파이프 / 알레그로 / 알레그로 / 알라 혼파이프
모음곡 D장조 HWV 349
서곡(알레그로) / 알라 혼파이프 / 미뉴에트 / 렌토/ 부레
모음곡 G장조, HWV350
알레그로 / 리고동 / 알레그로 / 미뉴에트 / 알레그로
그러나 당시 뱃놀이에서는 이와는 다른 배열로 연주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글쓴이 : 睦園 박이환(군성10회 사랑방)
https://youtu.be/7V5qYDqKEsM?si=yRc4nxMGL76NUXIS
Handel Water Music Suite No 1~3 HWV 348, 349, 350 Complete(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