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은 8일 기업은행(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024110)에 대해 2분기도 나무랄데 없는 실적을 보인데다 기업은행 구조적인 이익률도 은행 가운데 가장 돋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기업은행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기업은행 2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56.7% 증가한 480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면서 "2분기 구조적 이익률(순이자와 순수수료이익 등 핵심이익에서 판관비와 대손상각비를 차감한 세후 이익)은 총자산대비 1.12%에 달해 은행 중 가장 높은 경상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실적에 대한 신뢰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데다 현 기업은행 주가가 오버행 우려가 제기되기 어려운 수준까지 낮아졌다"면서 "반등 가능성 높고 단기적으로 반등 탄력도 뛰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기업은행 저원가성예금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타은행과 달리 2분기에도 핵심예금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조달금리 상승 압박이 완화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 애널리스트는 "기업은행 매·상각전 실질 연체와 고정이하여신 순증액이 각각 6630억원과 49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면서 "기업은행 이 가운데 1300억원 가량의 금호산업, LIG건설 PF 여신이 일시적으로 연체가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자산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업대출 비중이 높은 특성상 대손상각비가 타은행 대비 다소 높을 수 밖에 없다"면서도 "기업은행 높은 핵심이익률과 낮은 판관비율에 힘입어 당분간 경상 수익성은 타은행을 압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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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용.*^^~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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