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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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갤러리
반년전에 산 당근이다.
이것으로는 츄르를 만들었었는데 고양이에게 당근이 별로 좋지않다는걸 뒤늦게 알아서 당근 3조각쓰고 많이 남았다
내가 만든 카레는 맛없어서 안먹기 때문에 고대유물로 잠들어 있었다.
냄비에 물을 붓는다
고대유물을 넣는다
고대유물에게 토네이도를 시전하여 삶는다 (데친다)
건져내서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다
물끓인겸 고양이에게 줄 닭가슴살을 삶았다
아무튼 물은 버린다 대충 물로 냄비를 헹궈준다 설거지 냄비하나가 목표다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주고 열을 가해줘서 물기를 날려준다
튀김유나 아무기름 아무튼 튀길기름을 살짝 부어준다
기름많이 쓸필요없이 그냥 뒹굴뒹굴해주면 된다
물기가 살짝 남아있었나보다 ㅈㄴ 무서워서 보호장치를 썼다
건진다 이때 기름도 다 따라버린다 목표는 설거지 냄비하나다
깨끗해진 냄비..ㅋㅋㅋㅋㅋ
나는 다이어트 하다가 남은 설탕대체제를 쓰겠지만
최고존엄 말딸갤러들은 올리고당+설탕을 준비한다 보통 1:1로 쓰더라
올리고당 아빠밥2숟갈 설탕 아빠밥2숟갈 이런식으로
대충 내가 가진 당근에 입혀질 양을 넣는다 나는 액상 5스푼 가루 3스푼 넣으니 딱 내당근에 입혀질 양이됐다.
약하게..
시럽이 연성됐다
이제 튀긴당근을 섞는다
한입 거리인데 먹은거 인증해야되서 반나눠먹었다
맛평가:무지 달다 고구마 맛탕향이난다 근데 특유의 당근향과 식감이 난다
나름 간식으로 먹을만하다. ㄹㅇ 당근으로만 해먹을수있는 최고의 맛있는 간단 원팬 레시피일듯하다 ^-^
사실 당근은 걍 회랑 쌈장찍어먹는게 젤 맛있다
첫댓글 채반이랑 주걱도 설거지해야하잖아욧 +접시
ㅋㅋㅋㅋㅋ 계속 설거지해가면서 하는 것 같은데긔 ㅋㅋㅋㅋ 하여간 맛은 궁금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