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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종 통계의 발표
● 日, FPD TV 출하대수 전년 동월비 72.7% 증가 - 대형 TV 증가율 더 커
일본 전자 정보기술 산업 협회(JEITA)가 2010년 2월의 전자 제품의 일본내 출하 실적을 발표했다.
출하액은 전년동월비 36.6%증가한 2,619억엔으로, 7개월 연속의 전년대비 플러스를 기록하였다. 이 중 영상 기기는 FPD TV(10” 이상의 LCD/PDP TV)와 Blu-ray Disc 레코더/플레이어 호조로 전년동월비 34.8%증가한 1,892억엔으로 9개월 연속 전년대비 흑자를 유지했다.
FPD TV의 출하 대수는 전년동월비 72.7%증가한 139만 3,000대로 급증했으며 사이즈 별로는 29” 이하가 52.8% 증가한 47만 6,000대, 30~36”는 84.1% 증가한 43만 3,000대, 37”이상은 86.3% 증가한 48만3,000대로 사이즈가 커질수록 증가율이 높았다.
또, 카 AVC 기기도 전년동월비 52.4%증가한 590억엔의 2자리수 증가로 5개월 연속의 흑자를 유지했다. 오디오 기기 역시 전년동월비 7.9%증가한 136억엔이 되어, 19개월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 日 2월 노트PC 출하비중, PC 시장의 71.7% 차지
일본 전자 정보기술 산업 협회(JEITA)가 2010년 2월의 PC 일본내 출하 실적을 발표했다.
총 출하 대수는 전년동월비 44.5%증가한 92만5,000대로 6개월 연속의 전년대비 플러스를 기록했다.
이 중 데스크탑이 전년동월비 34.1%증가한 26만2,000대, 노트 PC가 49.0%증가한 66만3,000대로 대폭적인 증가를 기록해 노트PC의 비율이 지난 달의 69.4%에서 71.7%로 상승했다. 법인용은, 학교 경제 정책으로 교육용 PC의 수요가 계속해 확대되었으며 개인용도 호조가 계속 되었다.
또, 총 출하액도 전년동월비 24.8%증가한 842억엔이 되어 2개월 연속의 전년대비 플러스를 기록했다. 이 중 데스크탑이 전년동월비 23.7%증가한 256억엔, 노트 PC가 동25.3%증가한 586억엔으로 증가하였다.
● 일본, 이동 전화 출하 대수 3개월만에 전년동월 비 플러스 기록
일본의 전자 정보 기술 산업 협회(JEITA)가 2010년 1월 일본 내 이동전화 출하 실적을 전년동월 비 8.7% 증가한 208만1,000대로 3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계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봄까지는 판매실적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상세 내역은 휴대전화가 전년동월 비 8.6% 증가한 203만2,000대, PHS는 10.4% 증가한 4만 9,000대를 기록했다.
● 2010년 1월, 일본 DSC 출하량 4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 출하액은 3개월 연속 증가
일본 카메라 영상 기기 공업회(CIPA)가 통계 참가 업체 14사(회사명은 아래 참조)에 의한 2010년 1월의 디지털카메라(DSC) 출하 통계를 발표했다. 총 출하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1.2% 증가한 629만 5,009대로, 지난 달에 이어 4개월 연속으로 전년대비 증가하였다.
컴팩트 타입(렌즈 일체형)이 전년 동월 대비 57.0% 증가하였고, 렌즈 교환식 SLR(Single Lens Reflection) 타입은 106.9% 증가로 2배 이상으로 신장했다. 또, 일본 국내용은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한 55만 5,003대, 해외용이 68.0% 증가한 574만 6대를 기록했다.
한편, 출하액도 전년 동월 대비 59.0% 증가한 946억 9,417만엔을 기록하면서 3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다. 이 중, 일본 국내용은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한 106억 7,774만엔, 해외용은 68.6% 증가한 840억 1,643만엔을 기록하면서 큰폭으로 성장했다.
또, 총 생산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6.7% 증가한 654만 7,330대, 금액은 54.2% 증가한 794억 1,152만엔을 기록했다.
(CIPA 통계 참가 업체: Olympus, 카시오 계산기, 캐논, 코닥, 산요전기, 시그마, 세이코 엡슨, 소니, 다카라 토미, 니콘, 파나소닉, 후지 필림, HOYA, 리코)
2. 기업 동향 및 사업 계획 등
● 델, 샤프 등 5개사 ‘가격담합’ 제소
델이 샤프, 히타치, 도시바, 세이코 엡손, 한스타 등 5개 전자업체를 상대로 LCD디스플레이 가격을 담합한 혐의에 대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지방법원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델은 지난 1996년 1월부터 가격을 담합했다고 주장했으며, 이들의 담합에 따른 손해 규모는 아직 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델의 소송제기에 대해 도시바와 세이코엡손은 문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히타치는 이와 관련해 미국 시장에서 LCD 패널 가격을 담합한 사실을 인정하고 3,100만 달러의 벌금을 물기로 된 상태이다.
● NEC/카시오/히타치, 휴대폰 사업 통합 회사 5월 1일 출범
NEC, 카시오, 히타치가 휴대 전화 단말 사업 통합 회사를 2010년 5월에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NEC와 NEC 카시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간의 회사 분할 계약과 NEC 카시오 모바일과 카시오 히타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간의 합작 계약이 체결됐다.
현재 해외에서 경쟁법심사가 계속이지만 통합에 차질없이 완료할 전망이며 정식 계약 체결에 이르렀다.
NEC와 NEC 카시오 모바일 간의 회사 분할 계약의 분할 대상은 휴대 전화 단말기 개발/제조/판매와 보수 부문이다.
※사업 통합 후의 신회사의 개요
명칭:NEC 카시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주식회사
본사 소재지:카나가와현 카와사키시 나카하라구(NEC 타마카와 사업장내)
자본금:10억엔 (2010년 5월 1일의 합작시)
출자 비율:NEC 66%, 카시오 17.34%, 히타치 16.66% (통합 후 2010년 6월까지 50억엔의 증자를 계획, 증자 후의 출자 비율은 NEC 70.74%, 카시오 20%, 히타치 9.26%)
대표이사:야마자키 코지(현NEC 집행 임원겸모바일 터미널 사업 본부장)
● NECEL, 르네사스의 합작사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 영업 개시
4월 1일 NEC Electronics(NECEL)와 르네사스Technology의 합작사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가 영업을 개시했다. 회장은 구NECEL 사장인 야마구치 쥰사, 사장은 구르네사스 사장 아카오 야스시이다. 이날 NEC/히타치/미쓰비시가 총 약1,346억엔의 제삼자 할당 증자로 맡았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개요>
회사명: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주식회사(Renesas Electronics Corporation)
본점 소재지:카나가와현 카와사키시 나카하라구 시모누마베 1753번지
본사 사무소:도쿄도 치요다구 오오테마치 2가 6번 2호 일본 빌딩
자본금:1,532억 5,500만 915엔(4월 1일 실시의 제삼자 할당 증자에 의한 증가분 포함)
주요 주주/지분 비율:NEC 33.94%, 히타치 30.62%, 미쓰비시 25.05%, 일본 트러스트 서비스 신탁은행 1.49%
사업 내용:각종 반도체에 관한 연구/개발/설계/제조/판매/서비스
종업원수:약 4만 7,000명(연결, 4월 1일 현재)
● 도시바 라이텍, 일반 백열전구 생산 중단
도시바 라이텍이 일반 백열전구 103 모델의 생산을 중단한다.
도시바 라이텍은 1890년 일본 최초로 백열전구의 생산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40억 7,000만개의 백열전구를 생산하였다.
그러나 2008년에 CO2 배출량을 삭감하기 위해 백열전구의 생산 중지를 결정하였고, 이를 1년 앞당겨 생산 중지를 단행한 것이다. 이에 따른 연간 CO2 삭감량은 약 43만 t에 이른다고 한다.
2010년 3월 이후에도 일부 모델의 제조는 지속되지만, 향후 LED 조명을 중심으로 백열전구를 친환경 조명으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 日 SUMCO, 2009년 적자전락:Si웨이퍼의 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입 감소
일본 SUMCO가 2009년(2009.2~2010.1) 결산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44.3% 감소한 2,182억 1,700만엔이며 영업손익은 전년동기의 450억 6,900만엔의 이익에서 865억 200만엔 손실, 당기순손익 손실은 전년동기 188억 8,600만엔의 이익에서 1,004억 7,200만엔의 손실로 적자전락했다. 손실부분에는 소형 웨이퍼의 생산체제 개편에 따른 특별손실 150억 9,200만엔이 포함되어 있다.
태양전지용 Si웨이퍼는 후반부터 회복세를 보였지만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되었으며, 반도체용은 300mm를 중심으로 수량적으로는 회복 기조로 변했지만 이도 역시 가격 하락이 계속 되어 수입이 감소했다.
2010년(2010.2~2011.1)의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은 전년대비 28.3% 증가한 2,800억엔, 당기순손익은 200억엔의 손실을 전망하고 있다.
3. 디스플레이 패널 업계동향
● IPSα, 신공장 양산개시 3개월 앞당겨
IPS 알파 테크놀러지(IPSα)가 LCD 패널 신공장(히메지시)의 본격 가동을 예정보다 3개월 빠른 2010년 4월 초순으로 앞당긴다고 루터스가 전했다.
이 공장의 총 투자액은 2,350억엔으로 유리 기판 사이즈는 제8세대(기판 사이즈 2,200 × 2,500 mm)를 채택, 32인치 환산으로 연간 480만매의 생산 능력을 가진 대형 TV용 패널 전용 공장으로서 2008년 7월에 건설이 개시되어 원래 양산 개시는 2010년 1월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세계적인 경기 후퇴로 의해 동년 7월에 연기한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TV용 패널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파나소닉 전용으로 이미 히메지 공장에서는 본격 가동 전 소량 생산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보도에 대해 파나소닉은 “LCD 패널의 수급이 긴장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때문에 양산 개시시기의 앞당김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현재 파나소닉은 모바라 공장(치바현)에서 연 720만매(32인치 환산)의 TV용 패널을 제조하고 있으며 히메지 공장의 본격 가동에 의해 7월에는 연 1,200만매 체제가 확립한다.
이후 시장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증강하여 최대 연간 1,500만매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 소니, 교세라에 소형 LCD공장 매각
소니는 소니의100% 자회사인 소니 모바일 디스플레이(SMD)의 야스(野洲)소재 중소형 LCD의 설계 및 제조 사업을 교세라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주된 합의 내용은 SMD 야스 공장의 중소형 LCD 설계 및 제조에 관련된 설비를 교세라에 양도하고, 해당 사업의 직원 역시 6월 1일부로 교세라에 계승하게 된다.
소니와 SMD는 중소형 LCD 디스플레이의 제조를 SMD 히가시우라 사업소 및 4월 1일 설립 예정의 톳토리 사업소로 집약, 효율 증대 및 사업강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 AUO, TMD의 AFPD 공장 매입
대만에 위치한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생산업체 AUO가 Chimei Innolux사와의 경쟁 우위와 전세계 디스플레이 패널 공급망에 더 큰 영향을 주기 위해서 싱가폴에 위치한 TMD의 자회사 AFPD를 인수 하기로 일본의 TMD(Toshiba Mobile Display)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AUO는 AFPD의 인수 평가금액은 약 100억엔 정도로 (미화 1달러 당 100엔을 적용하여 미화 10억달러 수준) 7월 말에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low-temperature polysilicon (LTPS) TFT LCD의 세계최대 생산업체로서 Chimei Innolux 보다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시장 관계자는 전했다.
2001년에 설립된 AFPD는 Toshiba와 Matsushita의 합작 투자 회사이며, 뛰어난 제품양산능력과 IP등의 관련 기술을 소유하여 LTPS TFT LCD 제품 생산을 특화한다.
AFPD를 인수한 후에 AUO는 하이엔드 핸드폰용 디스플레이 패널의 사업 부문과 협력하여 최첨단 기술을 획득할 것이다. 산업 관계자는 LTPS LCD 또는 AMOLED 백라잇 LCC를 현재 생산하는 삼성과 같은 소수 업체들이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으며, 기존 TFT 패널의 3배의 판매가격을 형성하여 하이엔드 패널 공급은 수요에 대응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즉 AUO는 해당 부문에서 상당한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AUO는 TMD가 LTPS TFT LCD의 개발을 해왔으며, 수년동안 하이엔드 노트북 PC 패널을 생산해 왔다고 전했다. TMD의 자회사인 AFPD는 월 4만5천대의 4.5세대 LTPS TFT LCD를 생산하고 있으며, 추후 AUO의 전체 패널 Capa 확대를 도울 것이다. 현재 AUO는 3.5세대 생산 라인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토판인쇄, 카시오와의 중소형 FPD 합작사인 '오르타스테크놀로지' 자회사화
토판 인쇄가 카시오와 중소형 TFT-LCD/OLED 합작사인 오르타스 테크놀로지를 자회사화한다.
오르타스는 4월 1일자로 카시오의 중소형 TFT-LCD 사업과 OLED 개발의 설비 및 인원을 신규 회사에 승계하고 카시오의 100% 자회사인 코치 카시오의 전주식도 승계한 후, 동일 토판인쇄가 오르타스의 주식의 80%를 카시오로부터 취득하게 된다.
오르타스는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의 핵심 기업으로서 성장하여 2012년도(2012.4 ~ 2013.3)의 매출액으로 약 400억엔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오르타스 테크놀로지 개요>
?회사명:주식회사 오르타스 테크놀로지 (ORTUS TECHNOLOGY CO., LTD.)
?자본금:4억엔 (지분:토판인쇄 80%, 카시오 20%)
?본점 소재지:도쿄도 타이토구 타이토 1가 5번 1호
?종업원수:약 580명
● Nippon Seiki, 저소비 전력의 칼라 PMOLED 개발
Nippon Seiki가 저소비 전력의 칼라 PMOLED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모바일 기기용으로 표시색은 초록이지만, 기존의 흑백 패널과 동급의 시인성을 확보하면서 소비 전력을 75% 저감시켰다.
또한 휴대기기용 0.8 인치 패널로 컨텐츠를 표시할 경우 소비 전력을 5 mW이하로 억제하였다.
곧 샘플이 출하될 예정이며, 향후 차재/민생용으로의 전개를 목표로 하고, 흰색이나 노란색의 패널에서도 전력 소비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4. 디스플레이 세트 업계 동향
● 소니, 슬로바키아 LCD 공장 폭스콘(혼하이정밀)에 매각
소니가 슬로바키아 니트라에 위치한 LCD 조립공장의 90%를 대만의 폭스콘(혼하이 정밀)에 매각키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소니는 매각후에도 유럽시장용 LCD TV를 폭스콘과 계약하에 계속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폭스콘은 이미 지난해 소니의 멕시코 LCD TV 공장을 인수해 소니의 OEM물량을 북미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 TPV, 샤프의 LCD TV OEM 생산
대만 소식통들에 따르면, TPV는 일본의 미츠이 상사를 통해서 샤프의 LCD TV OEM 주문을 받았다.
미츠이는 샤프 LCD TV의 주요 판매 에이젼트로 TPV의 주식 20%을 보유한 TPV의 두 번째 대주주 이다. 이러한 이해 관계는 TPV가 샤프로부터 주문을 받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소식통들은 덧붙혔다.
CEC(China Electronics Corporation)은 TPV의 주식을 30% 이상 보유한 최대의 주주이다.
TPV는 주로 샤프, 비지오, 도시바, LG전자, 필립스 및 중국의 하이얼, 콩카 등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2010년 1,800만대의 LCD TV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 소니가 3D 영상 지원 기능이 있는 Bravia LCD TV 8개 모델을 발표했다.
이 모델 중 LX900 시리즈는 화면크기가 40~60인치로, 제품 중앙 하단에 장착되어 있는 “인공지능 센서”는 안면을 인식하고 위치를 파악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게 하고 어린이들이 TV 앞으로 지나치게 가까이 오는 것을 방지하게 해준다. 에너지 절약 기능은 사람의 얼굴뿐만 아니라 방향까지 인식해서 자동으로 TV 화면을 끈다. 이 TV는 TV가 아무런 얼굴을 인식하지 못할 때 화면을 끄거나 어둡게 하는 기능 또는 일정시간 동안 아무도 시청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할 때 화면을 끄는 기능 등이 있다.
소니는 작년 1월에 발표한 Bravia eco HDTV와 올해 1월에 발표한 Bravia EX700 제품에서는 적외선 센서를 이용하여 에너지 절약 기술을 구현한바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제품과 같이 적외선 센서가 아닌 카메라를 이용한 기술은 시청자의 상태를 더욱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소니측은 전했다.
게다가 이번 제품은 어린이들이 TV 앞으로 가까이 다가갈 때 화면에서 경고를 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의 안면 인식 기능으로부터 그 사람의 나이를 인지함으로써 시청자가 어린이인지 아닌지를 구별해 낸다. 만약 어린이가 화면으로부터 1미터 이내로 접근하게 되면 TV 화면에 “화면에서 뒤로 가주십시오.”라는 문구가 표시된다.
연령 추정에서 에러율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TV가 간혹 성인을 어린이로 오판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소니는 말했다. 또한 시청자의 위치로부터 음향과 영상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도 있다.
(출처:소니)
●3D 게임 지원하는 닌텐도 3DS 발매
닌텐도는 23일, 안경 없이 3D 게임이 가능한 「닌텐도 3DS(가칭)」를 2011년 3월기(2010년 4월~2011년 3월)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2009년 12월말 전세계 판매 대수가 1억 2,500만대를 기록한 닌텐도 DS시리즈의 차기 모델로, 「닌텐도 DSi」뿐 아니라 DS시리즈용 소프트웨어도 즐길 수 있는 호환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상세한 내용은 6월 15일부터 개최되는 대규모 게임 전시회 「2010 Electronic Entertainment Expo(E3)」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 日 히타치, PDP/LCD TV 신모델 「Wooo」 발표
히타치 컨슈머 엘렉트로닉스가 LCD/PDP TV 신제품「Wooo」15 모델을 발표했다.
「XP05」시리즈는 PDP TV가 42인치/46인치/50인치, 풀 HD LCD TV가 32 인치 WXGA 37인치 풀 HD의 5 모델, 「HP05」시리즈는 PDP TV 42 인치, XGA LCD TV가 WXGA의 2 모델을 출시한다. 「H05」시리즈는 모두 LCD TV로, 19 인치/22인치/26인치/32인치 WXGA의 8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XP05 시리즈는 독자적인 고해상 기술 「인텔리전트 오토 고화질 2」를 채용했며 디지털 방송 시청 중에도 HDD에 하이비젼 화질로 동시에 다른 2 프로그램을 녹화할 수 있는 「더블 녹화」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녹화 TV」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
신제품은 2010년 4월 17일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출처:히타치)
● 미쓰비시 전기, LCD TV 'REAL'시리즈 신제품 발표
미쓰비시 전기가 LCD TV 「REAL」시리즈의 새로운 모델 「LCD-32 MX45/32 MX40/26 MX45」를 발표했다.
화면 사이즈는 LCD-32 MX45와 32 MX40가 32인치, 26 MX45는 26인치로, 고효율 백라이트(BL)를 채용해 소비 전력을 억제한「ECO 패널」을 탑재했으며, 백라이트를 효율적으로 제어하여 미쓰비시의 기존 모델보다 연간 소비 전력량을 삭감했다.
또, 에너지 절약 효과를 화면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ECO미터/모니터」와「ECO 화질 모드」등 「7가지 에너지 절약 설계」에 의해 한층 더 에너지 절약 효과를 높였다.
이 모델들은 2010년 3월 15일 부터 차례로 판매를 개시해 나갈 예정이며, 월 생산대수는 32인치의 2모델 1만대, 26인치 5,000대를 계획하고 있다.
● 日 NEC와 다이와증권, 전자종이 시스템 개발 및 이용 개시
NEC와 다이와증권이 공동으로 다이와 증권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신상품과 캠패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전자페이퍼 시스템을 개발했다.
NEC에서 새롭게 개발한 흑백 전자페이퍼는 화면상에 프로모션 정보를 표시하여 고객이 손에 들고 열람이 가능하며 사이즈는 13.8”(두께 6.6mm, A4사이즈), 무게는 800g, 해상도는 UXGA(1,600×1,200)이다.
이미 2010년 3월 1일에 다이와증권 본점에 6대의 전자페이퍼(프로토 타입)를 도입해 이용을 개시한 바 있다.
5. 디스플레이 부재?제조 장치의 업계 동향
● 아사히글라스, 중국에 LCD패널용 유리기판 가공라인 신설
아사히글라스(Asahi Glass Co., 이하 AGC)는 중국 장쑤성에 TFT-LCD 유리기판 가공라인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GC는 8세대까지 제작 가능한 가공라인을 오는 2011년 가을 양산에 맞춰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TFT-LCD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을 전망하여 AGC는 일본, 한국, 대만에 위치한 공장에서도 생산 증가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日 미쓰비시 수지, 세계 최대 FPD를 휘한 광학용 PET필름 생산공장 가동 개시
미쓰비시 수지가 산토우 공장(시가현 마이하라시) 내에 건설하고 있던 광학 폴리에스테르(PET) 필름 생산 거점 라인을 완성시켰다.
이는 FPD 전용의 ‘다이아 호일’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미쓰비시는 이를 위해 130억엔을 투자하였으며 당초 예정보다 1개월을 앞당겨 가동을 개시하였다. 미쓰비시 그룹의 광학용 PET필름 연 생산량은 세계 최대로 1만5천t이며 새로운 생산 라인을 통해 일본 내 총 생산을 8만t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미쓰비시 수지는 산토우 외에 미국, 독일, 인도네시아에도 PET필름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 SKC, 반사필름 특허분쟁 日 도레이에 승소
SKC가 일본 도레이사와 2년간 벌여온 ‘반사판용 폴리에스터 필름 특허 무효 심판’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도레이는 지난 2008년 1월 SKC가 내놓은 반사필름에 대해 특허를 침해 했다면서 서울중앙지법에 제조 및 판매 금지 및 손해배상을 청구한 바 있으며 이에 SKC는 도레이가 제기한 소송에 특허 무효심판을 청구, 2009년 2월 서울 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도 특허침해의 이유가 없다는 승소 판결을 받았다.
도레이는 이에 불복해 항고했으나 2009년 10월 서울고등법원과 특허법원에서도 동일한 판결이 내려졌다.
SKC측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고객에게 신뢰를 얻게 되었다”며 “본격적으로 판로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日 후지쯔텐, 차재용 TFT-LCD의 LED백라이트 자동제어기술 개발
후지쯔텐과 후지쯔연구소가 차재용 TFT-LED에 탑재된 LED백라이트의 발광량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영상의 밝기에 따라 LED백라이트의 발광량을 여러 개의 단위로 자동 제어할 뿐 아니라 서로 중복되어 발광하는 개개의 LED 백라이트의 발광량을 새로운 알고리즘에 의해 순간에 산출할 수 있게 하였다.
이에 따라 영상의 어두운 부분은 발광량을 억제하여 보다 어둡게 해 소비 전력을 40%나 줄인 동시에 콘트라스트비를 높였다.
이미 LCD TV에서는 실용화 되고 있는 기술이지만, 소형 LCD에서는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에 개발이 되어 있지 않았었다. 후지쯔텐은 내비게이션용 모니터 등의 자사 시스템에 적용할 예정이다.
(좌:차재용 TFT-LCD용 LED 백라이트의 일반적 구조, 우:종래 기술과 신기술 출처:후지쯔텐)
● Corning의 고릴라 글래스, 일본 핸드폰 시장 진출
2010년 3월 Coring은 NEC의 docomo PRIME series™ N-02B 제품의 보호 커버 유리로서 채택되었다고 전했다. 일본의 핸드폰 선진사인 NEC는 3.2" 디스플레이 터치폰을 제공하고 있다.
"NEC는 그들의 엄격한 Device level 테스트를 견디는 제품과, 유연한 공급을 제공할 수 있는 업체를 찾고 있었다"고 Corning의 특수 자재 사업부의 지역 영업 팀장 Osamu Ishihara는 말했다.
"그들은 고릴라 글래스의 스크래치 저항성과 내구력에 매우 만족하며, 새로운 NEC N-02B 카메라 폰의 터치스크린에 매우 적합하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NEC의 고릴라 글래스의 채용을 승인한 Corning의 동아시아 지역 지사장인 Clifford L. Hund는 "Corning은 NEC와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일본 핸드폰 시장에 당사의 제품 이용을 확대할것이다."라고 가리켰다. Corning의 고릴라 글래스는 최근 17개의 주요 브랜드와 70개이상의 디바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화학 강화 공정을 거친후에 고릴라 글래스는 디바이스 제조업자들에게 높은 내구성과 스크래치 저항력, LCD 커버 기능을 제공한다. 이같은 특징의 고릴라 글래스를 핸드폰, 노트북 컴퓨터 등의 개개의 전자 디바이스를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만든다. 특히 터치스크린 기술을 특화한 제품에 가치를 더한다.
Corning의 고릴라글래스는 0.55mm~2.0mm까지 다양한 두께의 제공이 가능하며, 글래스 공정 뿐만아니라 디바이스 디자인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Corning의 특허 fusion draw 공정을 이용한 알루미노 규산염 글래스는 환경친화적이며, 천연 표면의 정형화된 얇은 시트의 생산이 가능하다.
6. LED의 업계 동향
● 파나소닉, 최고 수준의 소형 LED 전구 발표
파나소닉이 LED 전구「EVERLEDS」의 소형 전구 타입 「LDA6L-E17/LDA6D-E17(주광색)」를 발표했다.
밝기(전광속)는 LDA6D-E17가 480lm, LDA6L-E17가 390lm으로 파나소닉의 기존 제품의 약 1.7배 밝기이며, 수명 역시 기존 제품 대비 약 2배 향상된 4만 시간으로, 업계 최고 수준을 실현하였다.
무게도 기존보다 20% 정도 가벼운 약 40g으로 업계 최경량이며, 사이즈는 파나소닉의 미니크리프톤 전구와 동일한 35×67mm이다. 참고로 밀폐형 기구에도 적용 가능하다.
판매는 2010년 4월 23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출처:파나소닉)
● 파나소닉 전공, 2010년 LED 조명 신규 라인업 발표, 1,100 모델로 확충
파나소닉 전공이 LED 조명 「EVERLEDS」의 2010년 신규 라인업을 발표했다.
현재 약 770 모델에서 2010년도(2010.4~2011.3)에 40% 이상 늘려 약 1,100 모델로 확충할 계획이다. 추가 투입될 모델은 리빙 조명 등 주택 전용이 약 70모델, 비주택 전용이 약 260품목으로 총 330 모델이다.
이 중 주택용 센서 일체형 「FreePa 다운 라이트」는 센서와 LED를 기판 중앙에 함께 배치하여 컴팩트한 디자인을 실현하였고, 한층 향상된 센서 제어로 소비 전력을 삭감하였다.
주택용 LED 다운 라이트 「HomeArchi」는 기구 면적을 기존 대비 30% 소형화한 업계 최소 사이즈의 매립형으로 팁 효율도 향상시켰다. 6개의 LED를 하나의 패키지로 한 모듈 1개로 백열등 60개 상당의 밝기를 실현한 것이다.
소비 전력은 6.9 W, 연색성을 나타내는 Ra는 90으로, 반사판 설계를 최적화한 「Glare Cut」를 통해 눈부심을 방지하였다.
비주택 전용으로는 컴팩트하고 높은 전력의 매장용 「LED 스포트라이트」나 「LED 베이스 라이트 스트레이트 타입」등을 발표하였다.
판매는 2010년 4월 21일부터 차례로 개시할 예정이다.
파나소닉 전공은 2015년도(2015.4~2016.3)에 조명 사업 부문의 매출액으로1,000억엔을 목표로 하고, 이 중 LED 조명의 비율을 30% 이상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주택용 센서 일체형 「LED FreePa 다운 라이트」, 주택용 「LED 다운 라이트(HomeArchi)」, 매장용 「LED 스포트라이트」, 고효율 「LED 베이스 라이트 스트레이트 타입」, 출처: 파나소닉)
● JSR, 고휘도 LED용 재료 「LUMILON」5 시리즈 발표
JSR가 고휘도 LED용 기능성 재료 「LUMILON」시리즈를 발표했다.
총 5 시리즈로 패키지 공정용의 유기 무기 하이브리드 봉지재인「EN」, 고굴절 코트 재료 「HR」, LED 소자 제조 공정용 무기계 도포형 절연 재료인 「SC」, 감광 패터닝이 가능한 「DE」, 전극 형성시 리프트오프를 위한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 재료 「LP」이다.
봉지재 EN은 독자적인 유기 무기 하이브리드 재료의 합성 기술을 응용한 것으로 높은 가스 장벽을 유지하여 내열성, 내광성,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대형 LCD용 백라이트나 조명, 차재 등 응용 분야가 확대되는 LED의 내구성 향상에 공헌할 것으로 보인다.
또, 코트 재료인 HR은 400~470nm의 파장으로 투과율 95% 이상, 발광 휘도 10% 이상 향상시켰고 굴절률도 1.6~1.9로 향상시켰다.
JSR는 2010년 4월부터 「LUMILON」5 시리즈의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7. 차세대 에너지의 업계 동향
● Sharp, 日 Sakai 시에서 a-Si 태양전지 생산 돌입
Sharp가 3월 29일 일본 오사카 현, 사카이 시, 'GREEN FRONT SAKAI'의 공장에서 새 박막형 태양전지 공장의 가동을 시작했다.
이 새 공장은 넓이가 1,000 x 1,400 mm에 이르는 대면적 박막형 태양전지를 상산 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비정질 a-Si 태양전지를 생산하게 될 예정이며 초기 연간 생산능력은 160MW이다.
(출처:샤프)
● 교세라, 태양전지 셀 제2공장 완공, 2012년 다결정 Si형 1 GW 생산 목표
교세라가 시가현 야스시 사업소 내에 건설 중이던 태양전지 셀 제2공장을 완공하였다.
또한, 2010년 6월에는 높은 기술을 자랑하는 태양전지 셀의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 시가 요카이치 공장(오미시)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철골 6층 건물로 건축넓이는 1만 2,738.55 m2, 총 건물면적은 6만 8,151.88m2이다. 다결정 Si태양전지 셀의 생산성을 대폭 높인 라인을 설치하여 업계에서 양산되는 태양전지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셀을 생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덧붙여 새로운 태양전지 셀 등의 연구 개발도 실시하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설치도 검토 중에 있다.
이로 인해 교세라는 기존의 요카이치 공장을 포함한 2거점에서 다결정 Si태양전지의 생산 체제를 확립하여 2010년도(2010.4~2011.3)의 생산량을 당초 계획의 연 550 MW에서 600 MW로 상향 수정하였다. 2011년도(2011.4~2012.3) 계획도 당초의 연 650 MW에서 800 MW로 수정하였으며, 2012년도(2012.4~2013.3)에는 1 GW의 생산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판매 체제 또한 강화하여 일본 국내에서 독자적인 판매망을 구축한 교세라 솔라 프랜차이즈 매장을 현재의 87개에서 2010년 봄까지 100개, 2011년 3월까지는 150 개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유럽/미국의 판매 대리점을 2010년 봄까지 각각 100개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왼쪽: 완공된 태양전지 셀 공장, 오른쪽: 교세라의 태양전지 생산계획, 출처: 교세라)
● 코니카미놀타, Konarka와 포괄적 제휴로 유기 박막 태양전지 사업에 참가
코니카미놀타와 미국의 고분자계 재료 제조사인 Konarka Technologies가 유기 박막 태양전지에 관하여 포괄적 자본,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코니카미놀타가 Konarka에 2,000만 달러를 투자해 2010년 4월부터 공동 작업을 개시하여 개발, 생산, 판매에 걸친 광범위한 협업을 실시한다.
Konarka는 이미 유기 박막 태양전지를 사업화하여 미국에 양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유기 박막 태양전지의 생산에서는 코니카미놀타의 필름 도포 기술을 응용한 고성능 배리어 필름을 Konarka에 제공한다.
코니카미놀타는 4월부터의 공동 개발 성과를 검증하여 사업성 여부를 판단한 후, 2012년도 안에 Konarka와 일본에 유기 박막 태양전지 패널을 생산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해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SunPower, 도시바와 태양광 패널 32MW분 공급 계약 체결
미국 SunPower가 도시바와 2010년 고효율 태양전지 패널 32MW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도시바는 얼마전 SunPower 패널을 채용하여 주택용 태양광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하고, 이에 맞춰 2010년 4월부터 패널 공급을 개시한다.
2009년 SunPower는 태양전지 셀?모듈의 생산량을 연간 400MW인 두배로 증가하여, 2010년에는 말레이지아나 미국, 유럽에 신 제조설비를 도입하여 생산 능력 증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Motech/이토구미 토건, 일본에 태양전지 모듈 제조 합작사 설립
대만의 태양전지 업체인 Motech Industries와 이토구미 토건(홋카이도 삿포로시)이 태양전지 모듈 제조 합작회사 「Itogumi Motech Inc.(이토구미 모텍크)」를 설립한다.
홋카이도 이시카 리시에 연간 27MW의 태양전지 모듈 생산 능력을 보유하는 이토구미 목재를 인수하는 형태로 2010년 3월중에 설립하며 출자 비율은 Motech 그룹이 90% 이상 이토구미 토건이 10% 미만이다..
● AIST-동양 강판, 저비용 금속 기판을 이용한 CIGS 태양전지로 16.7%의 효율 달성
일본의 산업기술 종합연구소(AIST)와 동양강판이 CIGS 태양전지에 저비용 금속 기판을 이용하여 고효율을 달성했다.
동양 강판은 이전에 개발 중이던 스텐레스 박막에 비해 한층 더 저비용화가 가능하고, 표면 처리를 가한 저탄소 철강 베이스의 금속 기판을 개발하였다.
산업기술 종합연구소는 이 기판 채용해 CIGS 태양전지 시제품을 제작했는데, 각 셀의 진성 변환 효율 16.7% (셀 발전 면적 약 0.5 cm2)의 고효율을 달성했다.
가격은 표면 처리를 실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 티탄박의 1/10이하, 스텐레스 박막의 절반 정도, 폴리이미드의 1/4 정도라고 한다.
또, 스텐레스 박막 기판으로 CIGS 태양전지의 고효율화를 저해하는 문제로 지적되어온 원소의 확산을 독자적인 표면 처리막으로 억제하는 것도 성공하였다.
게다가 플렉서블 태양전지용의 기판으로 가능한 초박막(100μm미만)/광폭(5001,000 mm)의 표면 처리 강판 제조도 가능하다.
동양강판에서는 2011년에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샤프, 루핏 디자인의 주택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발표
샤프가 다양한 모양의 지붕과 제한된 설치 공간에 효율적으로 태양전지를 설치할 수 있는 루핏 디자인(Roofit Design)의 주택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파워컨디셔너를 발표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맞배지붕 및 우진각지붕 용으로 다결정 태양 전지 모듈을 채용하였으며, 최대 출력 160W의 "ND - 160BW", 114W "ND - 114CW", 60.5W "ND - 061LW", 60.5W "ND - 061RW"의 4 모델을 내놓았다.
루핏 디자인은 다양한 크기의 태양 전지 모듈을 결합하여 지붕 전면에 배치하는 것보다 더 많은 태양전지를 설치할 수 있으며, 모듈의 개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루핏 디자인을 지원하는 파워컨디셔너도 새롭게 와이드 레인지 타입 (정격 출력 4.0 ~ 5.5kW)의 3 모델을 라인업하였다.
2010 년 5 월 1 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ND-160BW가 7 만 3,710 엔, ND-114CW가 5 만 9,430 엔, ND-061LW과 ND - 061RW가 각각 4 만 3,050 엔이다(모두 세금 포함). 월 생산량은 4 개 모델 합계 2 만 3,000 대를 계획하고 있다.
(출처:샤프)
● 미쓰비시 전기, 일본 주택용 '고출력 lead-free 태양전지 모듈' 4 모델 발표
미쓰비시 전기가 일본 주택용 「고출력 lead-free 태양전지 모듈」4 모델을 발표했다. busbar 전극을 기존의 2개에서 4개로 늘려 셀내의 전기 저항을 저감시킴에 따라 기존제품과 비교해 셀 1매 당 출력을 약 3% 향상시켰다.
4개의 busbar 전극 셀은 집광면적을 확보하기 위해서 각 전극의 폭이 좁고, 전극과 탭선이 접속할 때에 차이가 생기기 쉬워 제조가 어렵지만, 화상 검지 기술을 이용해 위치 결정도를 높인 탭부 기술을 확립해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
이로인해 모듈 1대 당 출력은 기존의 185W에서 190W로, 정방형과 사다리꼴 모듈에 대해서는 92.5W에서 95W로 높아졌다.
이 모듈은 2010년 6월 10일부터 판매가 개시되며, 가격은 공식적인 최대 출력 190W의 「PV-MX190HA(표준: 정방형)」가 11만 9,700엔, 95W의「095HHA(정방형: 중앙)」가 6만 5,835엔, 「095 HLA(사다리꼴: 왼쪽)」와「095 HRA(사다리꼴: 오른쪽)」가 7만 1,820엔이다(모두 세금 포함).
(출처:미쓰비시 전기)
●파나소닉, 오사카에 Li이온 전지 신공장 완성 : 2010년 4월부터 셀 양산
파나소닉이 Li이온 전지를 생산하는 스미노에 공장(오사카시 스미노에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회사에게는 산하에 넣은 산요 베터리를 포함한 일본내에서 3번째와 같은 전지 생산 거점이 된다.
이미 신공장에서는 2009년 10월부터 극판 제조(원천) 공정을 가동시키고 있으며, 2010년 4월에 전지 셀의 양산도 개시한다.
이 공장의 제1분기 생산 능력은 월 2,500만개(년산 3억개, 민생용 소형 Li이온 전지 ‘1865’환산) 예정으로 2010년도(2010.4~2011.3)은 1,000만개로 하여, 시장 상황을 파악해 차례로 라인을 증설 해 간다.
생산 품목은 고용량화에 대응한 회사 자체 Ni계 양극을 이용한 고용량 Li이온 전지가 중심으로, 용도는 노 PC나 휴대 전지 전용 등이다. 향후 전기 자동차(EV)나 가정용 축전 시스템 생산도 예정중이다.
또한 제2기 공사의 착공 시기에 대해서는 시장 상황등을 고려한다고 전했다.
● 산요전기, 토쿠시마 공장에 Li이온 전지 신기술동 건설
산요전기가 Li이온 전지 개발/생산의 거점인 토쿠시마 공장 부지 내에 신기술동을 건설하기로 했다. 새롭게 지어질 동은 4층 건물로 2010년 5월에 건설을 시작해 11월 완성할 예정이며 약 30억엔을 투자한다.
이번에 새롭게 건설될 공장은 전지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는 것과 동시에 기술개발 경쟁력을 유지, 확대하기 위한 기술 부문으로서 사용되게 되는 것 외에도 각종 실험장치를 설치하여 전지의 성능 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산요전기는 이를 통해 재료 개발이나 제조 기술 등의 개발력을 한층 더 높여 고성능화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좌:신기술동완성 이미지, 우:토쿠시마 공장 출처:산요전기)
● 도시바, 신형 2차전지 'SCiB' 공장 건설 기공식
도시바가 가시와자키 국경 공원 (니가타현 가시와자키시)에서 신형 2차전지 "SCiB" 공장의 기공식을 열었다.
공장 건설 및 제조 장비 구입을 포함한 총 투자액은 약 250 억엔으로, 2010 년 10 월에 준공하여 2011 년 봄에 전동 차량용 SCiB 셀/모듈을 월 50 만개 양산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철골조 3층 건물이며, 건축 면적은 약 9,000 m2, 총 건물 면적은 약 2 만 1,000 m2로 약 150 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장비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Ballroom 방식"을 공장에 채용하여 수요 동향 및 품종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시기적절하게 시황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고 한다.
생산 능력에 대해서는 차량용이 본격화되는 2011년도 (2011.4 ~ 2012.3)에 순차적으로 강화하고, 향후 스마트그리드에 이용되는 전력 저장을 위한 새로운 시장에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바는 2015년 (2015.4 ~ 2016.3)에 매출액 2,000 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토시바)
● 산요전기, 일본 최초 신호등 백업용 Li이온 전지 시스템 납품
산요전기가 자연재해로 인한 정전시에도 Li이온 2차 전지로부터 전력 공급이 가능한 백업 파워서플라이 “리튬 전지 시스템”을 토쿠시마현 경찰 본부에 일본 최초로 납품했다. 이 시스템은 원통형 Li이온 전지 「UR18650」(18×65 mm) 312개를 접촛시킨 것으로 사이즈는 230×370×190mm, 무게는 약 19kg이다.
통상 500W정도인 교차로에 설치했을 경우, 정전된 후에도 약 2시간 30분 정도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신호등 제조사인 일본신호를 통해 토쿠시마현 내의 교차로 21개소에 21대를 납품할 예정으로 이미 2010년 2월부터 설치를 개시하였으며 3월 9일까지 2009년도분(2009년4월~2010년3월)분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오른쪽 「신호등 용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 출처:산요전기)
● 스미토모 오사카 시멘트, Li이온 전지의 양극재 재료용으로 인산 망간 리튬 개발
스미토모 오사카 시멘트가 차세대 Li이온 전지의 양극 재료용으로 인산 망간 리튬(LiMnPO4:LMP) 개발에 성공했다.
이미 이 회사는 차세대의 중대형 Li이온 전극 용 양극재로서 기대되고 있는 인산 철 리튬(LiFePO4:LFP)을 사업화하고 있지만, 방전 전위를 LFP 3.4V로 LiMnPO4의 4.1V 이상으로 높이는 것에 성공하였다.
용량 밀도는 세계 최고 수준인 162 mAh/g이상이며 이론 용량은 171 mAh/g이다.
또한 LFP와 같은 결정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부터, LFP의 장점인 결정이 강하고 열 안정성이 뛰어나 과충전이나 고온에 대해 안전성이 높고 수명이 긴 장점도 겸비하고 있다.
스미토모 오사카 시멘트에서는 2012년까지 실용화를 목표로 해, 에너지 분야의 종합 재료 메이커로서 Li이온전지/태양전지/연료전지 등의 전지 재료 개발을 강화해 나간다고 하고 있다.
● 스미토모 오사카 시멘트, 엘리파워에 Li이온 전지의 양극재인 인산철리튬(LiFePO4) 공급
스미토모 오사카 시멘트가 Li이온 전지용 양극재 인산철리튬(LiFePO4)을 엘리 파워에 공급한다.
인산철리튬은 엘리 파워가 2010년 4월 전력 저장 용으로 세계에서 처음으로 가동을 개시하는 카와사키 공장(카나가와현)의 Li이온 전지의 양극재 재료에 적합하다.
현재 하이브리드 자동차(HEV)나 전기 자동차(EV) 외에도 태양광 발전에 있어서의 축전등 용도 등으로 중대형 Li이온 전지 보급을 향한 움직임이 가속되고 있어, 스미토모시멘트에서는 2011년 향후 LiFePO4의 채용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연간 150t의 양산 실적을 가지고 있지만, 시장 상황을 파악하여 2011년 중에 1,000~2,000t수준의 신공장을 시작할 계획으로 경쟁력의 높은 생산체제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8. 그 외 전자부품?부재 등
● 日르네사스, 일본 최초 디지털 방송을 위한 휴대 전화용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발표
르네사스 테크놀로지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일본 지상 디지털 방송(후르세그)의 시청, 녹화, 재생이 가능한 휴대전화용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SH-Mobile MT1」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될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CPU 코어 「SH-4 A」, 4 KB의 ILRAM, 2 KB의 RSRAM를 내장해 후르세그 방송 Full HD 급 화면 처리가 우수하며 IP변환, 노이즈 축소 기능, 음성 처리(5.1 채널/2채널)등을 저소비 전력으로 실현하였다.
르네사스는 휴대전화 외에도 각종 모바일 기기나 차재 기기의 사용을 고려한 패키지와 소프트웨어 솔루션 라인도 강화했다.
2010년 4월 샘플 출하를 개시로 10×11mm 407 핀 BGA의 SiP(System in Package) 타입과 21mm 449 핀 BGA 2 종류를 제공한다.
(출처:르네사스)
출처:디스플레이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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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