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화도 맛집 - [편가네된장] 요리대회에서 일등한 수제된장,보쌈,수제두부가 맛있는집.

[성성윤(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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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   호  : 강화 편가네 된장

 2. 방문일시및 업소전화번호 : 2012.7.24  032-937-6479   

 3. 대표메뉴 : 강된장비빔밥, 두부보쌈, 두부요리들, 해물파전 등    

 4. 메뉴가격 : 메뉴판참고.

 5. 주소, 위치 및 영업시간 :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상방리 599-4 / 오전11시~오후8시

 6. 음 식 맛 : 맛있었어요.  근데 아주 특출나기보단 그냥 맛있었어요.(이게 뭔소리래? ㅠㅠ)

 7. 서 비 스 : 주말엔 바쁘다는데 저희가 갔을땐 한가했고 친절했어요.  기다리는것도 없이 아주 한산...

 8. 주    차 :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바빠서 줄서서 먹는 주말엔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네요.

 9. 음식재탕여부(손님이 먹던 음식 다시 내어오는것) :  아마 아니겠죠.

10. 하고싶은 말 : 한번 바람쐬러 강화도 가는 김에 들려볼만한 집이에요.

                        근데 전 강화도 근처 갈일 있을때라면 몰라도 일부러 다시 가진 않을것 같아요.

                        주변에 맛있는 집이 많고, 맛있는데 다른데서 못먹어볼만큼은 아니라서.

강화도맛집 - [편가네된장] 요리대회에서 일등한 수제된장,보쌈,수제두부가 맛있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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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7월24일엔 강화도에 맛집이라는 '편가네된장'에 다녀왔답니다.

인턴넷에서 보고 혹해서 사진을 보내니 애인님이 당장 가자고 해서 화요일 저녁에 출발한 맛집.

이 집은 독특한게 요리대회에서 수상한 직접 된장을 만드는 음식점이라는 점.

가보니 된장 공장도 있고, 두부도 매일 직접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대표메뉴가 강된장비빔밥, 두부보쌈, 두부요리들, 해물파전(안 먹어봤으나 맛있다고들 함)등등 인듯.

사람들 얘기보면 주말엔 번잡하다던데.. 

외진곳인데다 평일 저녁 문닫을 시간 전이라 그런지  한적했어요.

저희의 최대 단점은 극소수.  항상 2명이기때문에 많은걸 시키지 못해요.

음식을 남기는건 왠지 낭비같잖아요. 그래도 2인분의 두부보쌈과 강된장비빔밥을 시켰어요.

저의 천사표 남친이 남으면 다 먹어주마~~~ 라고 했기에.

강된장비빔밥은 2인분만 된다고 써있는데.. 이렇게 다른 메뉴를 주메뉴로 시키면 1인분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음식낭비는 안 좋잖아요.  그래서 배려해주는 듯 듯^^)

두부보쌈이에요.  맛있어보이죠?  맛있긴 해요.  그리고 직접 삶은 느낌이 물씬 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점은 쫄깃한게 아니라 사르르 녹는 느낌.  다른 분들은 그때문에 맛있다고 하는데.  제가 집에서 한번 보쌈해보니 딱 이렇게 녹는 느낌으로 되던데 직접 만들어 그런가봐요.

하지만 전 일반 보쌈집의 쫄깃한 비계가 있는 보쌈이 조금 더 취향이라는 생각.

남친이 맛있다 감탄한 두부에요.  매일 직접만든다더니 사르르 녹으면서 정말 맛있는 두부였죠.

그리고 사진으로만 봐도 알겠지만 김치가 정말!! 맛있어요.  

아도 정말 맛있을 것 같은 잘 익은 아삭거리는 맛나는 김치.

강된장 비빔밥이에요.  원래대로 기본인 2인분 시키면 이것보다 더 화려하고 푸짐해보이게 나오는데,

저희는 1인분이니까요.  원래대로 시키면 비쥬얼이 훨씬 나을 듯. 

보리밥과 쌀밥중 선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는 보리밥을 선택. 

여러야채와 함께 나와요. 날치알도 들어있고.

보리밥에 넣는 '강된장'이에요.  이름부터 된장이 들어가고 대표메뉴인 만큼 맛있어요.

조미료가 들어간 그런 감칠맛보다. 정말 시골음식? 같은 맛이에요.

비비면 이렇게^^  맛있었어요.

전체 상차림이에요.^^

반찬들은 대략 깔끔하게 맛있는 편이에요.  양마짱아찌에 오이가 들간게 좀 신기했어요. (처음 먹어봄)

포장메뉴.  된장을 만든다더니 포장해서 파는 듯 하더라구요.  카운터 옆쪽에 된장고추장 진열장도 있어요.

가게 내부 모습이에요. 윗쪽에 방송 출연한 목록의 현수박이 붙어 있고 앞쪽엔 카운터와

된장고추장 진열장이 있어요.  입석좌석이 다 있구요.

가게 모습이에요.
바깥엔 작은 정원과 쉼터로 차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식당 옆건물엔 된장제조실이라고 써있어요.

식당안에서 바라본 바깥모습.

다 먹은 후에 근처를 잠시 산책했어요.  옆에 밭도 있고(채소랑 콩이랑 나오는게 혹시 다 키우는거?)

한적한 시골마을이에요.^^

강화 편가네 된장 

032-937-6479  /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상방리 599-4

오전 11시~오후 8시 

**인터넷엔 화요일 휴무라고 나오는데 전화해보니 작년부터 화요일도 한대요.

   7시까지 가야 먹을 수 있냐고 물었는데 조금 늦어도 기다려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