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 여자 야구단 선수들이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와 기념 촬영 하고 있다.(사진 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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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보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직접 그라운드에서 즐기려는 여성들의 모임이 있다.
올인 여자 야구단(단장 윤영수)은 매주 일요일 대연 초등학교에 모여 야구 경기와 연습을 하며 신나는 휴일을 보내고 있다.
올해 1월 창단한 올인 여자 야구단은 현재 16명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고, 미혼 여성 뿐만 아니라 주부도 있다.
단원 중에는 체육전공자,스쿼시,보디빌딩 선수등 운동선수들도 있지만, 체력이 약하거나,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야구를 시작한 여성들도 있다.
올인 여자 야구단 손경호 감독은 "여자 야구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야구를 접해 흥미를 유발하고 소질이 있는 아이들은 유소년 야구선수로 발전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야구를 통해 체력을 키우고 팀워크도 기를 수 잇으며 다이어트에도 효과만점 입니다" 라며 여자 야구 예찬론을 펼친다.
아직은 여자야구에 대한 사회의 관심도 부족하고 운동장 구하기도 쉽지 않지만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겟다는 곳도 있어 힘이 난다고. 침체된 유소년 야구를 살리고 야구선수를 자녀로 둔 학부모들이 자녀를 이해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단한 야구단이지만 이제 선수들 스스로가 야구를 즐기고 있다.
올인 여자 야구단은 수시로 단원을 모집하고 잇으니 관심 잇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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