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천/재미있는 영화 추천/죽기 전에 봐야할 영화/1970년대~최신영화/평점 높은 영화
택시 드라이버 (1976)
뭐라 설명하기는 참 힘든 그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별로였다는 사람 찾기는 힘들다.
그만큼 매력적인 영화.
(지금은 중년배우가 되어 버린 로버트 드 니로 아저씨가 이 영화에서는 정말 너무 멋있게 나온다.)
바그다드 카페 (1987)
옛날 영화라면 옛날 영화지만, 내용은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다.
한 해 한 해 다른 느낌으로 볼 수 있는 영화.
보고나면 OST와 함께 여운이 오래 남는다.
죽은 시인의 사회 (1989)
제목부터 (좋게) 범상치 않은 영화.
아무리 맞는 것을 비판한다고 하더라도 그런 시선을 담고 있는 영화는 말이 많아지는 게 당연한데,
시대가 이러해서인지 영화를 잘 만들어서인지 그런 말들이 전혀 없다.
아이다호 (1991)
퀴어영화지만 퀴어영화스럽지 않은 영화.
지금은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인 키아누 리브스가 나오지만, 정작 영화를 보면 키아누 리브스보단 리버 피닉스에게 눈이 간다.
아마도 퀴어영화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명작으로 알려진 브로크백 마운틴(2005)도 함께 추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1994)
뱀파이어물 영화 중에서 압도적인 영화. 전혀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지금도 본 받아야 할 정도...
다른 느낌이지만 렛 미 인(2008)도 함께 추천.
레옹 (1994)
모든 게 딱 들어맞는 걸작.
더 록 (1996)
액션영화의 끝판왕
콘 에어 (1997)
액션영화 끝판왕2
더 록과 콘 에어를 안 보고 액션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한다면 그건 거짓말이다.
인생은 아름다워 (1997)
이 영화보다 아름다운 영화는 찾기 힘들 정도.
존 말코비치 되기 (1999)
카메론 디아즈는 촌스럽게 나오지만, 영화가 주는 것들은 하나도 촌스럽지 않다.
아메리칸 뷰티 (1999)
존 말코비치 되기랑 개봉 년도가 같지만 비교적 세련된 영화.
엔딩 보고 나면 소름이 쫙 돋는다.
파이트 클럽 (1999)
단순한 액션영화가 아닌 매우 철학적인 영화.
케이 팩스 (2001)
SF 영화라고 하기에는 약간 애매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SF 장르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영화.
보고 나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도 한다.
왠지 모르게 비슷한 느낌의 맨 프럼 어스(2007)도 함께 추천.
물랑 루즈 (2001)
뮤지컬 영화를 극도로 싫어하는 나조차 재밌게 본 영화.
폰 부스 (2002)
스릴러영화 중에서 손 꼽는 명작.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다.
비슷한 느낌의 영화로는 셀룰러(2004) 추천
캐치 미 이프 유 캔 (2002)
디카프리오가 나오고 스필버그가 감독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디카프리오 영화 중에서 가장 유쾌함.
콜드 마운틴 (2003)
단순한 로맨스 영화가 아닌 전쟁을 배경으로 한 멜로/로맨스영화.
그래서인지 꽤나 무게감이 있다.
제발 좀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감탄했으면 좋겠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2005)
잠시동안 삭막한 삶에서 벗어나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영화.
나오는 인물들도 하나같이 사랑스럽다.
브이 포 벤데타 (2005)
완벽에 가까운 짜임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영화.
씬 시티 (2005)
다 보고 나니, 한 번에 빠져 들어 보지 못 했다는 게 미안할 정도.
영상미가 정말 죽여 준다.
블라인드 (2007)
흔한 멜로/로맨스영화와는 완전히 다른, 애틋한 영화.
웨이 백 (2010)
정적인 영화라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꼭 보길 추천한다. (참고로 실화)
언터처블: 1%의 우정 (2011)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영화를 보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영화.
비슷한 느낌의 영화로는 (더 먼저 나온 영화지만) 버킷 리스트(2008)가 있다.
미드나잇 인 파리 (2011)
영화 분위기는 가볍지만 파고 들어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 영화.
보면 볼수록 좋을 듯하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2013)
요즘의 영화들이 좋은 게 있다면 포스터가 지저분하지 않고 표현력이 좋다는 것인데,
그러한 이유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나서는 벤 스틸러 좋은 배우이자 감독이잖아?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는 포스터 이상의 엄청난 짜릿함을 주는 영화였다.
(월터가 아이슬란드에서 롱보드를 타며 내려오는 장면은 평생토록 기억할 듯)
그녀 (2013)
유일하게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영화만 두 편 소개하는 듯...
이 영화는 나에겐 포스터의 색깔처럼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준 영화이다. (포스터도 센스가 보통이 아니다)
절대로 평범한 러브 스토리가 아니다.
포스터에 쓰여있는 것처럼 스파이크 존즈의 스파이크 존즈스러운 러브 스토리다.
스칼렛 요한슨은 이 영화의 주연이지만, 그녀의 매력적인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한 장면도 나오지 않는다.
그저 "목소리"만으로 로마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여배우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정말 평생토록 보고 싶은 영화 중 하나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저수지의 개들(1992), 펄프 픽션(1994)
그리고 최근 작품은 바스터즈(2009)와 장고(2012)는
바스터즈를 필히 먼저 보고 나서 장고를 봐야 한다.
그래야 크리스토프 왈츠의 미친 연기력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내가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감독이라 공평성이 없어 보여서 이렇게 따로 적게 됨 -.ㅠ
그리고
일본영화는 하나도 안 나왔는데 우울한 청춘과 배틀 로얄을 추천.
한국영화도 넣고 싶었으나 평소에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 영화가 많아서 역시나 이렇게 따로...
지구를 지켜라, 킬러들의 수다, 예의없는 것들, 공동경비구역 JSA,
번지점프를 하다, 인어 공주,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똥파리 추천.
영화 추천 2탄 좀비영화, 밀실영화, 재난영화, 잔인한 영화 http://mmmmmmm1004_.blog.me/8021281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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