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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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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정보 스크랩 성남시계종주 [3구간]
복학생 추천 0 조회 72 11.12.12 21: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성남 市界 종주 3구간
    태재-불곡산-휘남애고개-오리교-하나로클럽-
    동막천 경부고속도 굴다리-고기유원지-고기2교
    
      이세상 어느것 하나도 나와 관계없는 것은 없다. 
      인륜, 도덕의 문제도 나의 일이며, 
      진리와 자유와 인도와 정의의 문제를 
      추궁함도 나의 일이다. 

      순전히 제 한몸 제 일만 생각하는 
      에고이스트는 부끄러워 하라.

                  * 성 어거스틴(Augustine 354-430)

  
         
  

  [구글어스]
 
  "성남시계 城南市界"는 총거리가 GPS 거리로 64.8km정도 됩니다.
  오늘은 세번째 구간으로 "태재"에서 "불곡산"을 지나 분당신도시의 맨아랫부분인 "구미동"과
  "오리역"등 도심을 통과하여 "동막천"을 따라 "고기리"까지 갑니다.




  

  ['태재' 버스정류장] 

  2011년 10월 5일(수) 오전 10시
  '분당'에서 '오포'로 넘어가는 고개인 "태재" 버스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새털구름이 가을하늘을 繡놓고 있었습니다.



  


  ['태재' 들머리] 10시 25분

  대중교통으로 이곳 "태재"에 와본 경험이 없는 산우들이 늦게 도착하여
  10시 25분경에 市界종주를 시작합니다.
  들머리는 "오대오 바지락 칼국수" 음식점 옆길로 올라 갑니다.




  

  [태재 사거리] 10시 30분

  "태재 台峴, 泰峴"
  "오대오 바지락 칼국수집" 옆으로 올라 내려다 보면 "태재 사거리"가 
  전체적으로 조망됩니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입니다



  


  [한산 이씨 묘역] 10시 31분

  이 조그만 봉우리도 "한산 이씨 종친 묘역"입니다.
  건너편 '영장산' 방향의 묘역과 붙어 있었는데 도로 개설로 절개되어
  묘역이 분리되었답니다.



  


  [청계산 조망]

  '한산 이씨 종친 묘역'에 올라야 분당 중심부와 청계산을 조망할수 있습니다.
  "분당열병합발전소"가 바로 아래에 있으며, 분당신도시가 펼쳐집니다.
  특히 다음구간에 가야할 "청계산 구간"과 "인능산 구간"이 박무로 실루엣처럼
  보이는군요



  


  [영장산 조망]

  오른쪽, 즉 동북쪽으로는 지난 구간에 올랐던 "영장산"이 보이고....



  


  [옛 태재] 10시 40분

  '한산 이씨 묘역'에서 "옛태재"로 내려 오는 길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길을 찾아 내려 와야 합니다.



  


  [옛 태재-불곡산 들머리]

  새로운 "태재" 도로가 개설되기 전까지는 이곳이 "태재"였답니다.
  그래서 명칭이 "웃태재-상태", "옛태재"등으로 불리워지고 있었습니다.



  


  [옛 태재-불곡산 들머리] 10시 40분

  "옛태재" 전봇대 옆으로 市界는 이어집니다.
  사진 속에 표시한 앞에 보이는 '일반등산로 입구'로 들어 가도 됩니다만,
  市界에 조금더 충실하려면 이곳 전봇대 옆으로 올라 가야합니다.



  


  [태재 이정표] 10시 43분

  조금 올라 가면 일반등산로 입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안부를 만납니다.
  계속 직진입니다.



  


  [형제봉-분당동뒤능선] 10시 58분

  '태재'에서 완만한 등로를 약18분 정도 오르면 운동시설도 있는 "형제봉"에 도착합니다
  이정표에는 "분당동뒤능선"이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만, 상세 지도에는 "형제봉"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형제봉 정자와 이정표]

  이곳에는 쉼터 정자도 있는데 분당동에서 1.6km이고, 장안타운에서는 900m이랍니다



  


  [불곡산 정상] 11시 18분

  "형제봉"에서 "불곡산 정상"까지는 1.05km로서 완만한 오르막이라서 20분 정도면
  불곡산 정상에 도달합니다.



  


 
  [불곡산 정상]

  "불곡산 佛谷山 312.9m"
  쉼터 정자 뒤에 정상석이 있으며 높이는 312.9m
  성남시 지명의 유래에는 이 산 계곡에 절간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그 절간이 어느 절간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은 없었습니다만
  단지 "골안사"의 옛이름이 "불곡사 佛谷寺"였다는군요.



  


  [불곡산 정상에서 내려 가는 길] 11시 21분

  불곡산 정상에서 서남쪽 길로 내려갑니다.



  


         
           [토지공사 갈림길] 11시 23분  ★길 유의 ★

  '불곡산 정상'에서 2분 정도 서남쪽 길을 따라 내려 오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직진하면 '토지공사-미금역'으로 가는 길입니다.
  "성남市界"와 "검단지맥"은 여기서 좌측 "구미동"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쉼터-조망소] 11시 26분

  'LH(토지)공사' 갈림길에서 3분 정도 남진을 하면 쉼터가 나옵니다
  예전엔 옆에 산불감시탑도 있었는데 없어 졌군요.
  이곳에서 조망을 해야 하는데...



  


  [쉼터 전망대에서 청계산 조망]

  '성남시계'는 "고기재"→"우담산"→"하오고개"→"국사봉"→청계산 망경대"로 이어집니다



  


 
  [부천당 고개] 11시 36분

  "부천당 고개"는 '골안사'에서 불곡산을 넘어 광주시 신현리 절골로 가는 고개입니다
  왜? '부천당고개'인지에 대한 유래는 알수 없고, 대략 불곡산 일대에 절간이 많아
  '부처지골' '불당골'등으로 불리워지다 음운변화로 '부천당고개'로 변하지 않았느냐하는
  추정만 하고 있습니다.



  


 
  [불곡산 능선] 11시 44분

  '부천당 고개'를 지나면 조그만 봉우리가 나오는데 쉼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좌측은 '광주 신현리'이고 우측은 '분당 구미동'입니다



  


  [三市(광주-용인-성남) 갈림길] 11시 54분  ★중요한 갈림길★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은 갈림길이 나옵니다.
  "三市界(광주-용인-성남)"가 갈리는 의미있는 삼거리입니다.
  이 갈림길은 좌측길이 "검단지맥"으로 "대지산"정상으로 가는 길이며, 
  그 길의 좌측은 '광주시'이고 우측은 '용인시'입니다.
  또한 우측길은 '성남시계'로 좌측은 '용인시' 우측은 성남시'입니다
  "성남시계"는 우측길로 가야합니다.



  

 
  [대지산-죽전동-구미동 갈림길 이정표]

  이 갈림길 근처에서 약1시간 점심식사를 하고...



  


  [대지산 쉼터] 오후 1시

  "구미동"방향으로 조금 가면 "대지산 쉼터"라는 정자가 하나 있습니다.
  "대지산 정상"은 여기서 엄청 떨어져 있습니다만...



  


  [구미동으로 하산하는 길] 1시 13분

  '구미동'으로 내려 가는 길에는 갈림길이 몇군데 있습니다.
  우측 '구미동'으로 떨어지는 길로 가면 "성남시계'에 충실할수 없으니 유의해야합니다
  가운데 넓은 길을 따라 내려 가면 됩니다.



  

        
           [성남시계 안내판] 1시 20분

           '대지산 쉼터'에서 약20분 정도 가면 '시계등산로 표지판'이 나타납니다.
            정상적인 길을 따라 가고 있는지 확인이 됩니다.



  


  [대덕중*초교 뒤 쉼터] 1시 25분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가 나오는데 앞에는 용인시 죽전동 '대덕초*중학교'가 있습니다



  


  [대덕중학교]

  쉼터 남쪽 아래로는 용인시 죽전동 '대덕중학교'가 보입니다.




  
 
  [구미동으로 하산하는 길]

  비교적 넓은 시계등산로를 따라 편안하게 내려 갑니다.



  

 
  [성남시계 등산로]                         [구미동 무지개마을-죽전동 새터마을 갈림길]

  안내판을 지나게 되는데...
  언제나 내가 가는길이 정확한지를 확인 합니다
  정확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죽전동 '새터마을 힐스테이트 아파트'] 1시 39분

  좌측으로는 용인시 죽전동의 "새터마을"의 "힐스테이트아파트"가 보이고...
  우측 분당 구미동의 "무지개마을 아파트"는 울창한 숲으로 조금씩만 보여 
  촬영할수 없었습니다.



  


  [시계 등산로]

  좌측은 용인시, 우측은 성남시 임을 확인하며 내려 갑니다.



  


  ['힐스테이트 아파트 출입문' 앞으로 하산] 1시 42분

  용인시 죽전동 "힐스테이트아파트" 출입구가 등산로의 날머리입니다.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구-불곡산 날머리] 1시 42분

  "힐스테이트아파트" 출입구입니다. 정문은 아닌듯...




  


  [용인-성남 市界 -- 용인 죽전동 방향]

  남쪽으로는 용인시 죽전동이 펼쳐지고....



  


  [성남-용인 市界 -- 분당 구미동 방향] 1시 43분

  "힐스테이트아파트" 출입구로 나오면 우측에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은 육교가 있는데
  이 육교가 "동물이동통로"로 만들어 놓은것이라 사람은 못다닌답니다. 동물도 못 다닐듯..
  "성남시"와 "용인시"의 경계가 되겠습니다.
  육교 밑으로 건너 화살표 방향으로 가는데 "오리교 방향"입니다.




  

  [분당교회] 1시 45분

  "동물이동육교"를 지나 우측에 '구미동 무지개마을'을 끼고 "오리교" 방향으로 전진하면
  좌측에 "분당교회"가 보이며...




  

  [무지개마을 아파트촌]

  우측에는 '구미동 무지개마을' 아파트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오리교]

  좌측에 '분당교회'를 지나 "탄천 공원"과 함께 "오리교"로 갑니다.



  


  [오리교] 1시 54분

  "오리교 梧里橋"
  '오리교' 위를 지나 '오리삼거리'방향으로 갑니다
  옛날엔 이 부근에 오동나무가 많았던가 봅니다.



  


  [탄천]

  梧里橋 아래로는 "탄천 炭川"이 흐르고 있는데 시설이 깨끗합니다.
  "炭川"에는 유명한 전설이 내려 오는 개천이지요?
  "삼천갑자 동방삭 三千甲子 東方朔"
  '三千甲子'는 환갑을 삼천번 맞았다는 뜻이니, 180,000년을 살았다는 뜻이죠?
  180,000년을 산놈이 "동방삭 東方朔"입니다. 이놈의 전설이 이 炭川에 서려 있습니다.
  들려 드릴가요? 이 이야기는 "수복열전"에 실려있는 것인데 이해하기 쉽게 간추리겠습니다

  어느 시골마을에 살고 있던 동방삭은 어릴 때부터 개구장이였습니다.
  열 살쯤 되었을 때인 데, 길 가던 소경을 밀어서 시냇가에 빠뜨렸습니다.
  그리고는 물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소경을 보고 깔깔 웃으면서 재미있어 했는데...
  큰 죄를 지은 것이죠.
  간신히 물에서 나온 소경이 동방삭을 알아보고는
  "이놈이 곧 죽을 놈이로구나~" 하고는 길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소경은 점을 잘 치는 사람이라고 소문이 나 있었던 점쟁이였지요
  소경의 말을 전해들은 동방삭의 아버지가 소경을 찾아갔습니다.
  싹싹 빌면서 용서를 구하고 어떻게 하면 자기 아들이 죽지 않겠느냐고 물었답니다.
  그랬더니, 소경이 퉁명스럽게 하는 말,  
          "저승사자를 잘 대접하시오." 

  동방삭의 아버지는 집으로 돌아와서 고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저승사자를 만나서 잘 대접한단 말이냐?
  그러던 어느 날, 도승이 이 집 대문 앞에 서 있었습니다.
  동방삭 아버지는 그 도승을 집안으로 모셔드린 후 대접을 잘 해드리고,
  어떻게 하면 저승사자를 잘 대접할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도승이 왈, "저승사자들은 멀리서 오는 것이니 몹시 지쳐있을 것이오.
  음식을 정성을 다 해서 맛있게 준비해 가지고 잘 대접하고,
  발이 피곤하니 좋은 신발도 준비하고, 
  저승으로 돌아가는 노자도 넉넉하게 준비를 해서 드리시오."

  동방삭이 열 살이 되는 생일 날,
  몇 명의 저승사자들이 이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동방삭을 저승으로 데려가려고 온 것이었습니다. 곧, 동방삭의 죽음이 예정된 날이었지요.
  동방삭 아버지는 도승이 말한 대로, 맛있는 음식과 좋은 신발과 노자를 드리면서 
  잘 대접하고 저승사자들에게 간곡하게 부탁을 했습니다.
  "우리 아들 동방삭 좀 더 살게 해 주세요...."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 좋은 신발과 용돈까지 받은 저승사자들은 입장이 난처해졌습니다.
  드디어 동방삭의 명부(命簿)를 꺼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 한문으로 된 열 십(十)자 위에 획을  하나 비스듬하게 내려 그었습니다.
  열 십(十)자 를 일천 천(千)자로 고쳐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열 살에 죽어야 될 동방삭이 천살 살게 되었습니다.

  천 살을 살고 난 동방삭은 능구렁이가 다 되었고,
  약기가 꼬리 아홉개 달린 백여우보다도 더 약아졌습니다.
  천지를 꿰뚫어 볼 정도로 눈이 밝아져서 
  자기를 잡으러 온 저승사자들을 먼저 알아보고는, 몸을 변장하고 숨었습니다.  
  그래서 동방삭을 잡으러 갔던 저승사자들은 매번 실패를 하고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동방삭은 삼천갑자를 살게 되었지요.

  저승에서는 동방삭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옥황상제는 동방삭을 안 잡아오느냐고 노발대발 했습니다.
  어느날, 저승사자들이 모여서 비상대책회의를 했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다리 아래 시냇가에서 검은 숯을 씻는 사람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숯을 씻고 있었지요.
  다리 위에서는 그 사람을 보려고, 구경꾼들이 웅성웅성하면서 모여 있었고요.
  어느 날 동방삭이 그 다리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곳으로 가서, 아래를 내려다 보고는 물었습니다.
  "거, 뭐하는 거요?"
  그러자 숯씻는 사람이 대답을 했습니다.
  "아~ 네, 숯을 씻지요, 숯을 계속 씻으면 하얗게 될까 해서요,~~"
  동방삭은 그 소리에 어이가 없어서 껄껄 웃으면서 한 마디 했습니다.
  "아, 내가 삼천갑자를 살았어도 숯을 씻어서 하얗게 된다는 말은 처음 듣소.~~" 
  그러자 구경꾼 속에 있던 저승사자들이 
  "이 놈이 바로 동방삭이로구나!" 하고는 잡아서 저승으로 데려 갔답니다.
             -끝-
  그래서 이 근처 "수내동"은 "숯내→수내"로 음운변화로 만들어진 이름이라게 정설
  동방삭의 전설을 그냥 흘려보내기엔 좀 여운이 남죠?  ㅎㅎ

  "漢書의 東方朔傳"에 나오는 이야기에서 출발하여 우리나라 '탄천'에서 클라이막스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중국의 '한무제' 때의 인물로 西王母의 복숭아를 훔쳐 먹어 
  오래 살았고 해학과 변론에 뛰어나 한무제의 총애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우리나라로 흘러 들어와 이곳 '탄천'에서 저승사자에 잡혀 생을 마감했다니.....
  기냥 재미로 읽으세요. ㅎ

  


  [탄천의 잉어들]

  "탄천 炭川"을 이름으로만 하자면 시꺼먼 숯물이 흘러야 하는데, 
  제법 맑은 물이 흐르며, 물속에는 잉어가 헤아릴수 없이 많이 노닐고 있습니다.
  잉어들도 약싹빨라 다리 밑에 모두 모여 있는가 봅니다. 
  다리 위에서 먹이를 던져 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오리교'에서 '오리삼거리' 방향]

  '오리교 梧里橋'에서 "梧里삼거리"방향으로 갑니다.



  


  ['오리교'에서 뒤돌아 본 '구미동 무지개마을']

  "오리교 梧里橋"에서 뒤돌아 본 "구미동 무지개마을"
  멀리 불곡산이 보입니다.



  


  ['오리삼거리'에서 '오리역' 방향] 2시 4분

  "태재"에서 식사시간 1시간 포함 3시간 40분이 걸려 "梧里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선답자들의 산행기에는 대부분 여기서 "오리역 5번출구"방향으로 올라갔습니다만,
  '성남시계'는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 가서, "하나로클럽"을 끼고 돌아 올라 가야합니다.

  *사진 속 우측 건물에 있는 日式집 "會樂"에서 오늘 저녁 모임이 있어 
  뒷풀이는 저곳에서 할 예정입니다.




  

  ['오리삼거리'에서 '하나로클럽 정문' 방향]

  "오리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 갑니다.
  우측 가로수 뒤에 "하나로클럽"이 있는데 "하나로클럽"을 한바퀴 돌아야 합니다.




  

  ['하나로클럽 정문' 앞 사거리] 2시 10분

  이곳이 "성남시-용인시"의 경계입니다.
  "수서-분당 고속도로" 입구 사거리이기도 합니다.




  

  [하나로클럽 정문] 2시 12분

  "하나로클럽" 정문 앞을 지나 갑니다.



  


  [고속도로 옆 ]

  "하나로클럽"을 돌아 다시 북쪽으로 올라 갑니다.
  좌측에는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 고속도로"가 있습니다.




  

  [동막천 다리] 2시 25분

  "하나로클럽" 정문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동막교"가 나오는데
  요기서 좌측으로 "분당-수서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밑을 통과합니다.




  

  [굴다리]

  "분당-수서 고속도로" 굴다리 밑을 통과합니다.




  

  [경부고속도로 동막천 다리]

  "경부 고속도로"가 나옵니다.



  


  [경부고속도로 밑 동막천 산책로] 2시 26분

  "경부 고속도로"가 지나는 "동막천 다리" 밑 산책로를 따라 올라 갑니다.




  

  [동막천 산책로-벽산 블루밍아파트 앞]

  우측 "동막천"이 "성남시-용인시" 경계입니다.
  좌측은 용인 수지구 동천동 '벽산블루밍아파트'입니다.
  그리고 우측은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입니다.




  

  ['고기路'와 만남] 2시 41분

  '동막천 산책로'를 따라 올라 가면 "고기로 古基路"를 만납니다.
  성남시계는 "동막천"입니다만, 길이 없어 개천을 계속 따라 갈수 없어 도로로 갑니다.



  


  [고기路]

  지금부터는 "고기로 古基路"를 따라 끝까지 올라 가면 됩니다.
  정확한 '성남시계'인 "동막천"을 계속 따라 가지는 못하고 "동막천"의 좌측에 있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고기리'를 주로 통과해서 올라 갑니다.




  

  [사거리] 2시 50분

  경부고속도로 굴다리에서 20여분 전진하면 사거리가 나옵니다.
  화살표 방향 직진을 합니다.



  


  [동막천과 고기로]

  다시 10여분 '동막천'을 옆에 끼고 올라 갑니다.



  


  ['동원2교' 앞 삼거리] 3시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 다리 이름이 "동원2교"이더군요.
  좌측길-고기리 유원지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낙생저수지'로 가는 길]

  "동원2교 삼거리"에서 약13분간 조그만 둔덕을 올라 갑니다.




  

  [낙생 저수지] 3시 13분

  "낙생저수지 樂生貯水池"
  둔덕을 넘으면 좌측에 "낙생저수지"
  용인시 수지구 고기리와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경계에 있어
  "古基貯水池"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도시 개발로 저수지의 기능은 상실하고 유락시설로 변했답니다. 




  

  [한백 골프연습장]

  낙생저수지에는 수도권 최초의 수상골프연습장이 만들어져 유명하지요?
  80분에 16,000원 한다네요. 사우나도 있고....




  

  ['낙생저수지'에서 바라보는 '고기재'와 '우담산']

  "성남시계"는 "고기재"에서 우측으로 "우담산"으로 갑니다.
  "고기재"를 넘어가면 "의왕시 백운호수"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보입니다.



  


  ["3번" 마을버스]

  "미금역"에서 "고기동"까지 [3번 마을버스]가 약35~40분 간격으로 다닙니다.
  내려 올때 이 버스를 이용하여 '미금역'으로 돌아 왔습니다.
  다음 4구간을 갈때도 이 버스를 이용해야만 편합니다.




  

  ['고기초등학교 앞 '고기교'] 3시 25분

  "고기리 古基里"
  한자로 표기하면 대략 지명을 이해할수 있는데 한자표기 이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곳이 古基里에서 가장 번화하고 학교와 보건소등이 있는 곳이랍니다.
  앞에 있는 다리가 "고기교 古基橋"이며, 성남시계는 "고기2교"까지 가서 직진합니다.



  

  ['고기교'에서 바라보는 '서울-용인고속도로']

  "고기초등학교"가 좌측에 있으며, "서울-용인 고속도로 서분당I.C."가 바로 위에 있군요



  


  ['고기초교' 앞에서 한잔] 30분간

  언제나 길에서...노숙자처럼 한잔...ㅎㅎ
  근데 요런걸 부러워 하는 사람들이 더 많더군요. ㅎ



  


  [외가리] 4시

  외가리 서식지가 있더군요.
  외가리 배설물이 독해서 외가리 서식지 나무는 말라 죽는다지요?
  저 나무에만 있는다네요.



  


  [서울-용인 고속도로 '서분당I.C."]

  "서울-용인 고속도로 '서분당I.C." 밑을 통과합니다.


  


  [고기리 유원지-비행기] 4시 7분

  고기리 유원지로 들어 서니 비행기가 한대 있더군요.



  


  [비행기]

  다시 단장하여 10월 14일에 GRAND OPEN 한다고 쓰여있죠?



  


  [찻집]

  고기리 유원지는 저만 처음이지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유명지이더군요.



  


  [레스토랑]

  와이프도 이미 몇번 다녀 갔다고....남편 고생할때 여편은 이런데 다녔더군요 ㅎㅎ
  이 몸은 현재 걸어서 이곳을 처음 가고 있는데...휴~




  

  ['고기2교' 삼거리]  4시 15분  ★중요지점★

  오늘 트랙킹의 종점인 "고기2교 古基2橋" 앞 삼거리 입니다.
  '성남시계'는 여기서 직진을 합니다만, 마을버스는 여기서 좌측으로 갑니다.
  좌측으로는 "관음사"로 가고, 직진은 "서광사"로 갑니다.
  산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좌측 산능선을 타고 '바라산'으로 갑니다만,
  "성남시계'는 옆에 흐르는 개천이기에 시계종주자들은 우측길을 따라 올라 가야합니다
  오늘은 교통편의를 위해 부득이 여기서 '3구간'을 마치고 돌아 갑니다.
  그리고 다음 '4구간'의 들머리도 되겠습니다.



  


  ['고기재'로 가는 길]

  다음 '4구간'의 들머리를 미리 촬영했습니다.

  5시간 50분간의 '성남시계종주 3구간' 트랙킹을 마침니다



  


  [뒤돌아 본 "고기2교"]

  삼거리에서 뒤돌아 보면 "고기2교 古基2橋""善"이라는 고깃집이 보입니다.



  


  [미금역] 5시 38분

  "고기2교 古基2橋"에서 마을버스 [3번]을 타고 "미금역"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뒷풀이를 위해 "오리삼거리"에 있는 日式 "會樂"으로 갑니다.



  


  ['오리역'근처 "일식-會樂"에서 뒷풀이]

  때마침 분당지역 동창 모임이 있는 날이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 구간에서 다시 만나요~~
   

파란문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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