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경기도 무한노인일자리 경진대회

[종만]

자료사진 

       2011 경기도 무한노인일자리 경진대회

  2011년 10월25일(화) 경기도에서 주최한 ‘2011 경기도무한노인일자리경진대회’ 행사가 경기도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김경한 노인복지시설 연합회장,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31개 시 군 어르신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한마음 축제의 장이었다. 경진대회장 입구에는 각 지역 어르신들의 특기와 재능을 겸하여 만든 각종 공예품, 분재, 재활용품, 홈패션, 비누, 식품 등 특산품을 홍보하는 부스가 설치되어 홍보를 겸한 저렴한 판매도 하였다.

  식전행사에서는 지역어르신들이 준비한 가곡, 하모니카연주, 퓨전국악 등 젊은이들을 앞서가는 세련되고 맛 갈 나는 연주로 홀을 가득매운 참여자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였다.

  노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김경한 경기도 노인복지시설연합회장의 대회사와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의 격려사, 송순택 보건복지 공보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테이프커팅 및 사진촬영을 하고 지역 특산품 홍보 부스를 관람하는 순서로 1부 행사를 마감했다.

‘즐거운 인생, 우리는 지금부터다‘ 라는 기치로 시작된 2부 경연대회는 동화구연대회. 인형극대회. 제일 잘나가는 선발대회, 실버스타G선발대회 순으로 경연 대회가 있었다. 노인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열정적이고 섬세한 준비로 객석을 압도한 경연에서 어르신들은 준비한 끼와 재능을 펼쳐 홀이 떠나 갈 듯한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종목별 장려, 우수, 최우수로 모두가 수상 대상이었는데 영예의 최우수상은, 동화구연부문에 안산상록구노인복지관의 ‘할머니가 주신선물, 인형극부문에는 시흥시니어클럽의 ‘만지지 말아요’, 제일 잘나가는 선발대회에서는 이천실버인력뱅크의 ‘자연이음사업단’, 실버스타G선발대회에서는 용인실버인력뱅크의 ‘자이브’가 선정되었고 생산품경연에서는 안산시니어클럽이 영예의 도지사상장과 상금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군포시니어클럽 우종만

[송원]

좋은 글과 사진 잘 봤습니다.
빠져서 미안합니다. 오전 주사 맡고, 오후 공부하고 밤엔 동창회 가고 ......>>>

푸짐한 경진대회 자랑스럽습니다.하나 542만 노인중 일자리 희망자 120만에 일자리는 고작 20만,...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복지관 점심 한그릇에 아침 점심때우고 저녁 끼니 걱저하는 노인들이 너무 많아요.
단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는 빠지지 않으렵니다..기회 있을지 모르지만요.?????

[아포리]

ㅠㅠㅠ 선생님 저는요 아직 그 대열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오산입니다. 지금 게시판에 흐르는 노래가 따라서 불러는 보았는데 제목 생각이 전혀 나지 않고 가물가물 합니다. 늘 좋은음악 잘 들려 주셔서 좋습니다. 이런저런 재주가 아주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