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똥구야 ![](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per_20.gif?rv=1.0.1)
어느 사업에 실패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사업에 실패해 낙심과 좌절한 끝에 아파트 옥상에 올라갔다.
그는 옥상에서 뛰어 내리려고 하는데 !
반대편 옥상에서 "또" 한사람이 서서 실룩실룩 웃은 얼굴로 춤을 추며 놀려대는 것같았다.
내가 저걸 가만히 안놔둔다. 죽을 땐 죽더라도 어떤놈인가 한번 만나 보자 하고
반대편 옥상에 올라가서 보니 여전히 벽에 기대어 "이이고 똥구야 " 아이똥구야 "하면서 춤을 추고 있지아니한가 !
"여보시요 뭐가 그리좋아서 웃으면서 춤을 추시요" 그랬더니
벽에 기대어 춤을 추고 있던사람이
"여보시요 거기서있지말고 이리와서 내똥구좀 긁어주시요."
"지금 내가 똥구가 가려운데"
"나는 지금 양쪽팔과 양쪽손이 없어서 벽에다 대고 비비고 흔들어 내 똥구를 긁고 있는 중이요."
좌절과 낙심중에 있던 사람이 벽에 기댄 사람을 보니 정말 놀랐다.
정말로 내앞에 있는 사람이 양팔과 양손이 없는것이였다. 그는 웃으면서 밝은 모습으로
나에게 말을 걸지않은가 ?
또한 팔과손없는사람을 보니 열심히 살려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나는뭔가 !
나는 사업에 한번 실패했다고 해서 한숨이나 푹푹쉬고 낙심하고 좌절하고 있지 아니한가 ?
나에게는 " 간강한 두팔 ~두손~ 건강한 두다리~ 다있는데 한번 실패했다고 해서
낙심과 좌절에 빠졌 있는가 !
내가 어리석구만 "일어나자. 힘내자 " 저똥구를 봐서라도 힘내자 .
그리고 그사람에게 가까이 가서 똥구를 긁어주면서 "생각하기를 "
"아이구 똥구야 하는 이사람때문에 내삶의 희망을 찾았구만 ",
" 여보시요~ 똥구 ~양반 고맙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