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성도들의 신앙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찬송생활입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 :21>
그러므로 성도들은 언제나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찬송은 하늘나라에서도 영원히 계속되는 것입니다.
1) 찬송이란 무엇입니까?
* 찬송은 우리를 불러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영혼의 노래입니다.
세상에는 수없는 노래와 음악들이 많이 있으나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만이 영혼의 노래가 됩니다.
* 찬송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헌신을 곡조로 표현한 기도입니다.
찬송은 우리가 드리는 기도에 곡을 붙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찬송은 우리의 신앙고백을 노래로 표현한 것입니다.
* 찬송은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예물입니다.
히브리서 13:15절에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라고 말합니다.
찬송의 제사입니다. 예배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 찬양하라.” 이 말은 “하나님께 예배하라” 말과 같습니다.
성경에 하나님께 찬양하라는 말이 구약에 350번, 신약에 49번(약 400번) 나옵니다.
찬양은 내가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 하는 것이 아닙니다.
찬양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찬양이라는 단어를 보면 “할랄”이라는 말로 표현하는데 이는 “소리를 발하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마음으로 감사하고 기쁜 감정을 소리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분명하게 들을 수 있는 명확한 소리로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말”이라는 단어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이는 “악기로 연주하다”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 하나의 단어는 “야다” 라는 말입니다. 이는 “몸을 흔들다”라는 뜻입니다.
손을 들고(시 63:4, 13) 손뼉을 치고(시 47:1) 일어나서(시 134:1) 찬양하라고 하였습니다.
2) 왜 찬송해야 합니까?
*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시 81:4 이는 이스라엘의 율례요 야곱의 하나님의 규례로다
* 구원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시 84 :6,7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3) 어떻게 찬송해야 합니까?
*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찬송해야 합니다.
아무리 우리가 입을 벌려 좋은 목소리로 찬양해도 찬송안에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없다면
우리가 부르는 찬송은 허공을 칠 메아리일 뿐입니다.
*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송해야 합니다.
시 147 :7 우리를 구원해 주신 그 사랑 그 은혜를 감사하면서 찬송해야 합니다.
* 가사의 뜻을 깊이 생각하면서 온 마음을 다하여서 찬송해야 합니다.
시 9 :1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오며
왜냐하면 찬송은 곡조있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 지혜로써 <시 47 :7>, 영으로써 <시 101 :1>, 기쁨으로써<시 63 :5>, 항상<시 71 :6>, 날마다<시 71 :14>
내 삶의 끝까지<시104 :33>, 더욱 더<시 71:14>
4) 찬송을 부를때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 마음의 평안과 기쁨과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역대하 20:12절 거대한 규모의 군대로부터 위협을 받는 유다왕 여호사밧은
자기 민족이 적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대하 20:21)
그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모든 백성들이 목소리를 높여 찬양합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그의 자비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때 침입자들을 혼동케 하심으로 침략자들 스스로가 서로 죽이게 됩니다.
여호사밧왕이 전쟁에 나가는데 군대를 데리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찬양대를 앞세우고 나갔습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대하 20 :20절>
이스라엘의 찬송 가운데 거하시는 주님께서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가져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싸우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겼습니다.
이것이 기적입니다. 찬송의 능력입니다.
지금도 찬송하면 마귀가 물러갑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데는 찬송의 능력이 절대 필요합니다.
* 낙심한 자에게 위로를, 실패한 자에게 새 힘과 용기를 줍니다.
* 영적 성장을 가져다 줍니다.
찬송할 때에 우리 주님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깊어집니다.
성도여러분!
우리의 입술에는 날마다 순간마다 찬미의 제사가 있습니까?
여러분은 언제 찬양을 올려 드립니까?
기쁠 때입니까, 슬플 때입니까, 아니면 모든 일이 형통할 때입니까...
찬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찬양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삶의 용기와 위로와 평강이 주어지게 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늘 찬양이 끊이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간절히 사모하는 심령으로 찬양드릴 때
좋으신 우리 주님께서 나의 결박을 풀어 주며 참 좋은 것으로 한량없는 은혜를 내려 주실 것입니다.
마귀가 제일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것이 찬송입니다.
찬송은 곡조가 있는 기도라고 말합니다. 찬양에서 고백이 나오고 기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믿음의 찬양은 기적을 가져온 일이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16:25-26절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하다가 죄인이 되었습니다.
옥에 가두었습니다. 그곳에서 무엇을 하였습니까? 찬송과 기도를 계속하였습니다.
옥문이 열립니다. 착고가 풀립니다.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것이 찬양의 능력입니다.
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도 찬송할 때에 결박이 풀리고 옥문이 열렸습니다.
우리는 찬송으로 새 힘을 얻어야 합니다.
찬송의 능력을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려고 하는데 기도가 잘 되지 아니할 때는 자꾸 찬송을 부르세요. 그것이 기도가 됩니다.
찬양은 기도입니다.
찬양은 예배입니다.
찬양은 기적을 가져 옵니다.
찬양은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으로 찬송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입술로 찬송하세요.
찬송의 사람, 은혜의 사람들이 되어 옥문이 열리고 기적이 일어나는 복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힘차게 간절히 찬송하는 우리 성도들에게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주 안에서 자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