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덕유산 백두대간길

[초아]

추억속에 그리움을 앉고 다시 찾은 덕유산 구간 역시나 아름다움은 그대로 였습니다
오래만에 컴컴한 밤 싱그러운 새벽공기
마시며 황점마을 삿갓재 무룡산 동엽령
백암봉까지 루루 랄라 ~
그러나 왠걸 지봉 부터는
대간길의 종착역을 쉽게 내주지 않으려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신풍령까지의 힘겨운 산행길을 마쳤습니다

24km 13시간의 산행길 정성을 다해 이끌어 주신 백두대간 집행부 임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오늘 비빕밥 참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일홍]

아침에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줘서 고마운 마음으로 산행 열심히 했지요

점심먹고 부터 더워 힘들었네요
개인적으로 갑자기 비염도 생기고 하다보니 좀 힘든 산행 이었습니다

[초아]

오래만에 대간길에서 뵈어 반가웠습니다
언제나 생각나는 좋은길 추억이 생각나셨겠지요 ~
건강한 모습으로 산행길에서 또 뵈요 감사합니다

[한월]

감솨합니다~~~

[초아]

열정이 대단히신 한월님 함께해서 저도 감사했습니다

[자작나무]

어제가 오롯이 담긴 사진입니다.
이런 힘든 길을 자꾸 걷다보니
저절로 대간식구들이 끈끈해지죠?ㅎ

[초아]

네 맞는 말씀입니다
가끔 보는 자식과 친척보다 1~2 주 마다 뵙게되는 산우님들이 더 가까운 이웃사촌이겠지요

오래만에 대간길 다운 길 경치 좋은길 함께 걸어서 더욱더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순]

6기 동기생 초아님
덕유산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초아]

오 ! 일출도 멋지게 잡으셨네요
영원한 우리 동기생 변함없는 산행실력 보기 참 좋습니다
함께 하면 신나게 농담 주고 받을 수 있어 늘 감사한 마음 입니다

[서니(男子)]

선배님
도움주셔 감사하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담산행시 뵙겠습니다

[초아]

아닙니다 단지 함께산행한 것이지요 대장님께서 너무 잘 하셔서 ~ 힘든길 이었지만 편하게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