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과방졸
방장 김경문
출생 :1958년 11월 1일
소속 :두산 베어스
학력 :고려대
경력 :현 두산베어스 감독이며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감독
방졸 선동열
출생 :1963년 1월 10일
소속 :삼성라이온스
학력 :고려대
경력 ;현 삼성라이온스 감독이며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수석코치
김경문 대학4년때 선동열 대학1년으로 입학.
고려대 야구부 합숙소의 어느 허름한 방
방 한켠에서 꾸벅구벅 졸고 있는이 방장 김경문
신입인사차 신발벗고 들어 오는이 새내기 선동열
이름하여 방졸.
둘은 그렇게 한방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 고도리도 치며 두터운 정 을 키워가고 있었다.
세월은 흘러 경문이 졸업과동시 태평양에 포수로 입단하고 ,동열이 고대에서 전성기를 누리다 해테타이거스 입단함
이후 김경문 포수로 크게 각광받지 않았으나
선동열은 승승장구 해 최우수선수 여러번에 머니 까지 완전히 챙긴상태.
이후 나고야의태양 거쳐 은퇴후 삼성수석코치에 감독꺼정 거머쥐는 쾌거 이루며 세계대회야구대회에 나가 수석코치로 언론에 주목 한몸에 받음.
그 얼마지나지 않아 한국씨리즈우승.
그선동열
지난번 올림픽 대표팀 수석코치 수락에
야구인 누구나가 선동열이 올림픽감독 될것이라 백에 아흔아홉은
이구동성으로 외쳤는바,
막판에 김경문이 뒤집기 성공(?)
사연은
1.발표전전날 기술위원회개최(위원장 윤동균)
2.기술위원 모두가 선동열을 올림픽감독으로 추대
3.발표전날 선동열 내부정보 입수(선동열이 될것이라는)
4.선동열,하일성 사무총장과 극비회동(강남 휘가로)
5.감독직 고사와 함께 수석코치로 내정해 달라고 사무총장에게
간곡한 부탁과함께 뇌물로 cialis 한통 선사
6.그간 감독물망에 올라있는 김경문감독 적극추천에 올인함
(참고로 감독후보는 마지막에 두명으로 압축. 김경문,선동열)
7.다음날 이른아침 조선일보 김경문 두산 베어스감독을 올림픽감독으로 선임발표. 선동열은 수석코치로.
****** 에필로그 ******
*방장과방졸의 만남이 20년후 절정기를 이루는 순간을 만끽
*선동열의 사양지심과 겸손함이 한순간에 빛을 발함과 선배
김경문의 후배사랑이 상당히 지극했을 것으로 사료
*김경문 뒷날 인터뷰내용 :선동열이 감독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나이가 몇살 많다고 되는것이 아니라고 얘기함
이상과같이 추정컨테, 베품과 아낌과 배려가 언젠가는
자기자신 한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것을 방장과방졸의
관계를 보면서 새삼 느낌.
이러한 둘이 오늘부터 한국 시리즈 플레이오프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자 !,,,그럼
재미로
우리 모두 베팅을 한번 해볼까요?
두산과 삼성
1)우선 참가자는 일만냥을 건다
2)댓글로 이길팀을 지정한다
3)이긴팀에 베팅을 한 분들이 진팀의 베팅한돈을 회수한후 나누어 갖는다.아니면 아이스크림.,,,졌다고 안나오면 지구 끝가지쫒아가 회수함
4)베팅 기한은 3차전 경기 시작전 까지,
첫댓글 두산에 한표
삼성에 한표
3차선 끝난다음에 베팅하갔음 ㅋㅋㅋ.. (삼성에한표~핫팅
1차전 6:5 로 삼성승리.... 하지만 저력의 두산 3승 먼저간다...현재까지 내가 이기면 2 마넌 먹구 내가지면 둘이 오천원씩 밖에 못먹네,, 앞으로 거실분 ,,게속 삼성에 걸어주세요...ㅎㅎ
너무 심한것 같은데 나누다니 절대 그리 못하지 그래서 계약서가 필요한거요
현재스커 1:1 이번엔 삼성승리/다음은두산승리-----마지막 삼성승리(유명 점술가 말씀) 두산에 마니 걸어주소 ^^
하수님13일22시12분현재 양팀 동일스커어 마지막5차선연장11회말 투아웃 만루 안타/애러면 삼성승리 축포올림니다/ 화팅~~^^^^ 입안이얼얼느낌든다.
하수님 제가 삼성에 한표 걸고 이겼네요 점술가가 삼성이 이긴다고 했거든요 필요한때 미신을 이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지요 한표값 해주세요
그시간에 송이먹고 있었네요. 야구 정말 재미있었지요?.자대님 한테는 \5,000 드릴것임, 동혁님은 무효,,,계약서가 없어서 ㅎㅎ
하수님 그러면 동혁님무효로 제가1마넌 받겠네여...
자대님 ,구좌번호 갈켜주세요,,일마넌 송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