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점)
아무리 생각해도 강코디님에게 미안한것이... 저희가족이 마나가섬 가는 비용이 1인당 15불이엇는데..
5불은 환경세로 내고 저희가 타고간 왕복배값과 호텔과 선착장까지의 기름값을 제외하면은 상식적으로 원가에 옵션을 한것인데, 일정표에는 가이드가 동행안하는것으로 되어잇는데, 같이 들어와서 개별적으로 스노쿨링을 가르치고... 한나절을 저희 가족을 위해 고생을 햇는데... 너무 미안햇어요
호핑투어도 35불이면 모*두투어는-85불, 사이판산타*사- 40불에 비해서도 저렴한 비용인데..
저희가 탄배는 음료와 주류는 각자준비였읍니다. 모*투어에서 온 관광객들도 각자가 알아서 , 음료수와 주류를 준비해왓읍니다.
여행통은 35불로 가장저렴햇는데, 강코디님이 개인사비로 음료와 주류를 사왔고, 다른 여행사가이드들은 같이 안왓는데, 같이 와서 개별적으로 낚시도 가르쳐주고.. 35불에서 음료와 소주값빼면... 아마도 적자였을것입니다.
참 너무 미안햇읍니다..
모든일에는 고생한것에 대한 보상이 돌아가야하는데, 옵션도 다른데보다 파격적으로 저렴한데다... 개인돈으로 음료와 소주까지 준비를 해주고.... 아무리 생각해도. 가이드의 하루 인건비는 가져가야할텐데... 너무 미안할뿐이었읍니다..
2가지 옵션을 한시간을 보면 하루 온종일을 저희가족뒷바라지에 신경을 썼는데, 아무 보상이 없으니... 너무나도 미안햇읍니다.
세상에 아무리 노팁이라고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옵션도 제생각에 원가에 한데다가 음료와 주료까지....
가이드의 1일 고생란 인건비는 주어야하는것이 사람된 도리가 아닐까 생각이 들수밖에 없어요..
저희가 사정상 남은돈이 65불밖에 없어서 50불박에 못드렷어요..
하루온종일 저희야 재미있었지만, 가이드의 입장에서는 퇴약볕밑에서 3사람을 번갈아 가면서 물속에서 힘들게 스노쿨링가르치고, 낚시가르치고, 호텔과 선착장까지 왓다갔다.... 최소한 1일 수고한 비용은 최소한 100달러이상은 벌어야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적자로밖에는 안보였고... 실제로도 그랫을것입니다.
진짜 하*투어로 괌에갓을때 가이드와 너무 대비가 되보였읍니다..
첫날 옵션안하고 쇼핑안한부터는 진상취급받으면서 지내다 나중에 하*투어 가이드는 가이드팁줄때만 친한척할때, 솔직히 가이드팁이 너무아까웠읍니다.
그에비해 강코디님한테는 달러로 바꾼돈이 더 많앗음 다 드리고 오고싶을 정도였읍니다.
관광객이 적으면 맥이 빠지고, 일을 진행하면서도 짜쯩날것 같은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항상 웃으면서 저녁에는 꼭 전화걸어 안부확인해주고, 마지막에 저희부부가 너무 고마워서 수고비를 드릴때도 여행통은 노팁이라고 사양을 하셧는데, 제가 이것은 수고비가 아니라 저희의 정성이라고 꼭 받으셔야한다고 하니까, 어쩔수없이 받으면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데..
드리는 저희가족의 마음은 단순히 "가이드수고비가" 아니라 "감사와 정성에 대한 작은표시"였고...
아마도 받으시는 강코디님도 "고생한 인건비"가 아니라 "정"으로 받으셨을것 같읍니다.
여러분도 아마도 처음에는 저처럼 가격때문에 여행통을 알게되었고, 그렇게 여행을 시작하겟지요..
그리고 여행사나 가이드에대한 편견도 가지고 계실거구요..
하지만 여행통은 제가 겪어본결과 참 달랐고, 가이드인 강코디님도 여느가이드와 많이 달랐어요..
삭막한 대형브랜드여행사와 형식적인 가이드보다 ........
작지만 정이있고, 친인척이 여행온것처럼 챙겨주는 여행통과 강코디님은 많은 차이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다음편에는 월드리조트에대해 적겟읍니다
첫댓글 정말 마음을 다한 서비스에 거기에 플러스 알파의 서비스까지 받는 사람 입장에서 그에 합당하는 감사의 표현을 하므로서 서로가 기분 좋게 하게 하죠...^ ^ 글을 읽다보니 얼마나 기분 좋은 사이판 여행을 하셨는지 저도 느껴집니다.
사이판에서의 서비스~ 담엔 괌에서도 몸으로 받아???볼랍니다....
원장님 글을 한 다섯번은 읽은것 같아요... 원장님께서 강코디님한테 드린 $50보다도 강코디님이 이글을 읽으면 그 이상의 고마움을 느끼고 힘이 날것 같네요..
두번째 읽다 말았읍니다.....다섯번 어떻게 읽어요??ㅎㅎㅎ
읽어도 읽어도 좋은데요...^^
님 글 읽으면서 강코디님이 점점 궁금해져옵니당;...ㅎㅎ...
지겨봐 주세요~~~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고가는 정이 물씬 풍기는 글... 모두가 기분 좋은 여행을 하셨네요...^^
님글에 코디님도.. 메디님(?)도 서로서로 맘으로 대하셨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점점 사이판 여행이 기대되요...
제가 갔을 때도 현지에서 가이드 해주신 분이 너무 잘해주셔서 마지막날 감사를 표하고 왔어요.^^
가이드분과 여행자분 모두 찰떡궁합의 조화였던것 같네요..^^ 나에게도 그런 복이 오길.. ㅋㅋ
정말 의미있고 마음 따뜻한 여행을 하고 오신것 같네요...강코디님 정말 좋으신분 같아요...월드리조트에 대한 후기 기다려지네요...^^
저도 사이판 여행후 원장님과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현지를 찾아간 여행자에게 편안하게 맞아주고 세심하게 신경을 써 주심에 감동 했어요...^^
옳습니다...^^ 저도 원장님 글에 동감...^^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받은 만큼 성의를 표하는 것이 좋다는 것에 대해서... 코디님 덕분에 기분 좋은 여행을 즐기잖아요.^^
저도 동감 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사의 표시...^^
원장님 얼른 월드 리조트편 써주세요...^^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저도 노팁이라고 강조하는 다른 곳을 봤는데 팁은 각자 개인의 소신대로 감사에 대한 수고에 대한 성의 표시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누구의 강요가 아닌... 사실 낯선곳에서 조금이나마 현지의 코디(가이드)의 도움을 받았다면 그에 대한 마음을 표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팁(수고비)에 대한 것이 일상화 되지 않아 굉장히 민감한 것 같아요. 엄청 아까워하고... 얼마전에 미국에 사시는 친척분이 오셨는데 식당과 미용실에서 계산할 때 마다 습관적으로 청구금액외에 얼마간에 팁을 주니까 오히려 받는 사람이 이상하게 생각 하더라구요. 이걸 왜 더 주냐고... 하는 표정으로. 덕분에 주는 손이 뻘쭘 했어요.
마음을 다한 서비스를 받으면 저절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어하죠.^^
medivetmen님과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강코디님 같은 분을 만나면 서로가 즐거운 여행이 되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마음에 표시를 당연히 할 것 같아요.^^
나두 마니 줘야쥐.....50원....ㅋㅋ 지금 돈은 없어요......맘같에선 이정도라면.....백불! 가만 있어봐 백불이면 얼마쥐??
정말 이정도로 움직여 주던가????가이드..아니 코디님이???난 기립박수도 쳐 주어야지.....ㅎㅎ
여행통 이용하려면 글도 잘 쓸 줄 알아야 하나봐요????다들 기가 막히네요...쩝!!!!
여행경험 20여회인 나두 ...글쎄 코디님이야기가...믿기지가 않습니다만.....정말 일을 즐기면서 해 줄수 있을까요??? 너무 칭찬일색이라....여행통이란 홈페이진 몇년전부터 봤던거 같은데....이 카페에 올려진 글들을 읽어 보고 이때까지의 저의 여행은 손해 본 느낌이 듭니다....일단 내년에 여행지로 결정을 해 보겠습니다....... 괌이나 사이판......먼저 사이판이 좋을 것 같네요....연말 일정리부터 하고 내년에 다시 뵙겠습니다....... medivetmen 여러글들 참고하고 믿어 보겠습니다.....
강코디님 사이판에 가면 꼭 한 번 뵙고 싶네요~ ^^
저도 강코디님 궁금해서 사이판에 꼭 가보고 싶네요.
정말 멋진 여행하고 오셨군요 아마 강코디란분 팬들이 엄청늘어날것 같습니다
가족여행을 하면서 느꼇던 타여행사의 폭군적인 횡포와 너무 대비가 되어서 여행통에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네요. 수고의 표시가 아니라 기분 안좋은 기억들때문에 저는 다투기까지 했엇기에 더더욱 여행통의 세심한 서비스가 돋보입니다
모든 여행이 편하고, 재밌고, 자유로롭고 무엇보다 외국에서 만난 정으로~~~ 여행통 마인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