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 9정맥을 마무리하면서..

[사니조아]

'1대간9정맥'을 정리하면서.

잊어 버리고 싶은 일상에서의 피난처로 산에 들었습니다 땀 뻘뻘 흘리며 헐떡이는 가쁜 숨 몰아

쉬면서 산을 오를 때 내가 살아 있음을 실감합니다 그리고 딱! 일주일을 버틸 만큼의 에너지를

충전해서 산에서 내려 왔습니다.

산이라고 해야 일년에 한두번 직장에서 극기훈련이란 거창한 명분으로 실행하는 두어시간 산에

올랐다가 점심 챙겨 먹고선 한시간여 쪼르르 내려 와서는 산행 뒤풀이로 과음 과식으로 하루를

보내는 그런 산행이 산의 모두였습니다.

2002년 봄 입니다 이 때 부터 디카의 보급이 일반화 되면서 이백만화소 똑딱이 디카를 하나 구입

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땐 인화해서 보기 전에는 이 사진이 제대로

나왔는지 알 수 가 없었는데 집에 애들 데리고 가까운 산에 가서 아이들 사진 찍어서 컴으로 보는게

신기해서 대구 인근의 산에 재미를 붙이다가 2003년 10월 집에서 멀지 않은 화왕산에 올라 붉게

물든 일몰의 모습을 넋을 놓고 바라 본게 산에 빠져드는 계기가 된 듯 합니다.

모든 사물은 관심을 가지고 볼 때만 보인다고 대간산행을 시작한 후 백두대간이란 문구가 보이면

관심있게 살펴보게 되었지만 그 전에도 백두대간이란 말이 수 없이 떠돌아 다녔으리라 생각하는데

내 눈엔 들어오지 않았고 그냥 길거리에 흔히 보이는 호프집 정도로만 연상 할 뿐이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백두대간 산행에 들어선 후 6년 1대간 9정맥을 '토요산행'으로 끝을 보았습니다.

대간 정맥산행을 하면서 내가 이것을 꼭 해야 한다는 그런 각오 같은 건 애당초 없었습니다 그냥

산이 좋고 함께하는 사람이 좋아서 산에 가는 주말이 기다려지고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가다보니

1대간9정맥 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새벽녘 베낭을 매고 우산을 쓴 채 집을 나설 때 주위 사람들의 시선에

괜스레 쑥스러워지는것은 둘째로 치더라도 내가 이짓을 왜? 하는가 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내가 산에 가는 날인데 다만 비가 올 뿐이라고....

백두대간 졸업구간 혹한기의 미시령에서 새벽녘 출발 하자마자 시작된 알바로 손끝이 떨어져 나갈

듯 한 고통보다는 카메라가 얼어서 작동이 되지 않는게 더 걱정이었던 지나고 생각하면 다 즐거웠던

추억으로 다가오는 잊혀지지 않는 기억들입니다.

평소 일상에서의 성격은 상당히 급한 편인데 산에만 가면 성격이 느긋해져서 마루금에서 대간

정맥을 마칠때까지 꽁지에서 벗어나지를 못했습니다 꽁지에서 쫓아 다니다 보니 같이 산행하면서

힘들어 하는 모습도 유달리 많이 본 듯 합니다 그중 한분은 대야산을 넘어 가면서 다리에 쥐가나서

전신마비로 진행 참다 못해  자기 다리를 칼로 찢어달라고 할 때는 내 머리속이 텅 비는 듯 한

충격도 받았습니다.

산에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것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게 특히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집과 직장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일상 만나는 사람들도

그 범위에 한정 되었는데 산에 다니고 난 후 참으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서 많은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함께 땀 흘리며 힘들었고 함께 웃던 즐거운 기억들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좋은 인연으로 기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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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두대간

 '2005년 9월 24일~2008년 2월 16일'

   2005년 9월 24일부터  2006년 8월 26일까지  '둘이서'(5회) '홀로'(1회)  약 320Km쯤 진행.

   2006년 9월 16일부터  '지리산 벽소령-반야봉'구간에서 마루금산악회 4차대간 팀과 동행

   2008년 2월 16일 진부령까지' 43구간'으로 나누어 첫재, 세째, 다섯째 토요 산행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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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10일(삼도봉) "삼도봉~우두령"

'어디로 가는지  무슨 산행을 가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따라나선 산행'

함께 근무하던 직원이 산에 같이 가겠냐고 해서 어디로 가는지 묻지도 않고 따라 나선 산행인데

김천까지는 승용차로 다시 택시를 타고 첨 가는 골짜기로 무주,대덕 방향으로 가다가다 내린 곳이

김천시 부항면 '해인농장'  그 곳에서 삼도봉으로 올라서 찍은 사진입니다.

산 꼭대기에 올랐으면 느긋하게 점심 도시락이나 먹고 내려 가야 하는데 무슨 산행이 계속 능선따라

오르락 내리락 가도가도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죽을 힘을 다해 가다 우두령에서 이제 도저히

더는 못 간다꼬 꼬리를 내려버린 산행이었습니다.

이전의 내 산행 스타일은 그냥 한두시간 산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그런 형태였는데 돌아오는 길에 참

별난 산행도 다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이 간 직원은 끝까지 그게 무슨 산행이었는지 말을하지 않았고 그냥 그날 예정된 산행코스를 절반

밖에 못 갔다고만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백두대간' 산행이었고 내 발로 걸어서 오른 첫번째

백두대간의 봉우리 삼도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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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24일(소백산 비로봉 가는길에 본 일출)  "죽령~도래기재"

'능선이 조금 길기는 하지만 운동장같이 평탄하다는 말에 따라 나선 산행'

같이 근무하던 직원 중 혼자서 백두대간을 2회 종주한 직원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직원이

백두대간 산행을 하는데 같이가지 않겠냐고 해서 내가 거리는 얼마나 되는데? 하고 물으니..

그 직원 왈~~ 거리는 오십키로 쬐금 넘지만 능선이 평평한기 완전히 운동장하고 똑 같아서

힘이 하나도 안듭니더.^&7%^&*&&&&

내가.. 진짜로 운동장같이 평평하나?  산행시간은 얼마나 걸리는데?..  하니 그 직원 열서너시간

이면 충분합니더!!  산행거리가 부담이 되기는 했지만 운동장같이 평평하다는 말에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첨으로 백두대간임을  알고 따라나선 산행이었습니다 .

죽령에서 새벽4시에 출발 비로봉 가는 길 태어나서 첨 보는 산에서의 일출 그것도 웅장한 소백산

일출 광경은 참으로 멋있게 보였습니다 바다에서의 일출은 몇번 본 적이 있었지만 산에서 해

뜨는것을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능선이 참 부드럽게 느껴지면서 고치령까진 입에서 휘파람

소리가 나면서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갈곶산을 지나 선달산을 앞 둔 늦은목이에서 완전히 퍼져버려 앞에 버티고 있는 선달산이 어찌나

높아 보이는지 그야말로 삼보일배 세발짝 걷고 숨 한번 돌이키고 혼수상태에서 옥돌봉에 올라서서

택시를 부르는 전화소리에 이제는 살았구나 싶은 안도감이 밀려왔습니다 도래기재에 도착하니 밤

9시 당초 예정시간보다 서너시간이 넘어서 17시간이 걸렸습니다 구룡령에서 죽령까지 택시비로

6만원을 달라고 합니다 .

대구로 돌아오는 길 입에 거품을 물고 다시는 니 따라 산에가면 내가 사람이 아니라꼬 다짐 했던

돌이켜 보면 즐거웠던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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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29일(지금은 없어져 버린 노인봉 대피소)  "구룡령~대관령"

'이런식의 산행에도 중독성이 있는지 잊힐만 하면 그때 힘 들었던 기억이 그리움으로.'

직원이랑 둘이서 하는 산행 다시는 따라 나서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힘 들었던 기억도 몇일

시간이 지나면 즐거운 추억으로 다가오고.... 이번에는 어딘데? 지난번 보담 거리도 짧고 시간도

덜 걸릴낌니더~~! 그라마 가보자. 저녁 퇴근 하자마자 다부IC에서 만나 둘이서 출발합니다.

그 직원의 산행 스타일이 다른 직원들에게도 익히 알려진 터라 쉽게 동행을 하지 못하다 보니

둘이서 산행을 하는게 맞아 떨어진 듯 .. 

승용차를 날머리 대관령 부근에 차를 세워 놓고 시외버스로 강릉까지 다시 양양으로 양양 버스

정류장에 밤 열시 조금 넘어 도착해서 인근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데 어찌나 서글픈 생각이 드는지

남들은 다 잠자로 들어가는 시간인데 이게 뭣 하는 짓인가라는 생각도 드는데 동행한 직원은 이게

당연하다는 듯 밥 먹고 난뒤 빈 도시락 꺼내더니 밥 담아 달라고 식당 주인에게 내밀고..

그렇게 준비해서 택시를 타고 구룡령으로 올라가는데 얼마나 꼬불꼬불한 길을 돌고돌아 가는지

생전 첨으로 가 본 구룡령에서 산행 시작부터 머리에 불켜고 산행하는 건 첨 인데 00:10분 산행을

시작 진고개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대관령에 16:50 도착 이 직원과 산행하고 나서 첨으로 내 정신

말짱하게 대관령에 도착한 산행이었습니다. (16시간 4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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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26일(황장산 가는 길.)  "죽령~하늘재"

'이제까지의 산행 중 가장 힘 들었던 기억으로 남은 산행'

이번에는 어데로 가노?  지난번 보다는 거리는 조금 짧은데 시간은 쪼금 더 걸릴낍니더!

몇 시간쯤 걸리는데? 열일곱 시간쯤 예상합니더. 

죽령주막 앞에 차를 세우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20:20) 영하권의 날씨라 힘들지 않고 도솔봉에

올라서 배재 벌재 황장산까진 그런대로 싱싱하게 올랐는데 차갓재 지나고 대미산 눈물샘 직전

헬기장에서 완전히 퍼져버려 하늘보고 큰 대자로 쭉 뻗어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 힘이 들어 내 베낭에 있는 쪼금 무게가 나갈만한 물건은 같이 간 직원의 베낭에 모두 넣고

빈 가방만 메고 가는데도 산행시간이 스므시간이 넘어가니 십미터쯤 앞에 나무둥치가 서 있는

모습이 사람같이 보이는 환영이 되풀이 되고  마지막 봉우리 포암산이 얼마나 높은지 엉금엉금

기어가다시피 해서 포함산 표지석을 보는 순간 그때까지의 힘 들었던 기억이 싸악 가시는 듯

했습니다 하늘재에 도착하니 그 직원의 예상시간 보다 엄청나게 더 걸려서 24시간2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 산행 이 후 이보다 더 긴거리의 산행도 종종 있었지만 이 산행이 이 때 까지의 산행 중 가장 힘

들었던 기억으로 남는 산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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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20일(황철봉에서 마등령 가는 길 바위굴에서 비박)  "진부령~조침령"

'일주일 근속휴가를 받아서 진부령에서 대관령을 목표로 홀로 산행에 나섰는데.'

한동안 직원이랑 둘이서 가던 산행도 뜸하고.

쫓아 댕기면서 간도 조금 커지고 해서 큰 맘먹고 5박6일의 홀로산행을 계획합니다.

대구북부정류장에서 홍천까지 버스로 낮선 홍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점심 겸 저녁을 먹고 

다시 버스로 진부령까지...

선답자들의 산행기 검색 요런건 생각도 못하고 달랑 지도 한장 들고 간 산행 진부령에 내리니

해 질 녘입니다. 들머리를 찾지 못해 보건소 옆 마을까지 가서 왔다갔다 하니 동네 개들이 밥값

하는라 얼마나 짖어 대는지...

어두컴컴한 곳에서 펑퍼짐한 잔디밭이 있어 비닐 깔고 침낭에서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알프스리조트 옆 잔디밭이었습니다 대충 아침 챙겨 먹고  첫날 산행 미시령 가는 길 딱 한사람

을 대간령에서 스쳐 지났습니다 눈 인사만 하고 지나쳤는데 나중에 산행기를 검색하다 보니

그 사람은 베낭메고 혼자 대간정맥 쫓아 댕기는 홀대모 회원이었습니다....

황철봉을 거쳐 마등령 가는 길 등로 바로 옆에 한사람 잠자기에는 적당한 바위굴을 찾았습니다

어제밤 리조트 잔디밭에서 일박 후 아침에 일어나니 침낭이 촉촉한게 이슬은 피해야겠다는

경험에서..ㅎ 굴속에서 2박 준비를 했습니다 천미터가 넘는 설악의 바위능선에서 새소리와

함께 보내는 시간 산에서 잠을 자는건 고 2때 교련수업의 일환으로 한 학년이 몽땅 가산산성에

야영 가서 일박을 한 후 첨 해본 경험인데 괜찮았습니다.

산행 이틀째 마등령 직전 봉우리에 도착해서 쉬면서 건너편 공룡능선을 보고는 혼자 생각에

저게 말로만 듣었던 용아장성이구나 생각하고선 세존봉쪽으로 가는데 정신없이 떨어지는게

한참을 내려가다 이게 아닌데 싶어 다시 마등령으로 돌아와서 공룡을 넘어 바람 엄청나게 부는

한계령 정자에서 설악에서의 두번째 밤을 보냈습니다.

밤새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었는지 침낭속에서 자는둥마는둥 하다 새벽에 침낭 밖으로 나오니

바람에 가벼운 물건들은 다 날아가버리고 없습니다 새벽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오늘은

바위가 많다는 점봉산을 넘어가는 구간인데..

산행 3일째 라면 빵 요런걸로 때우려니 365일 밥맛이 꿀맛인 특이 체질임에도 슬슬 질리기

시작합니다 비구름에 가려 조망없는 망대암산 점봉산을 지나 암릉을 넘다가 3미터쯤 되는

바위에서 꺼꾸로 쳐박혀 버렸습니다 순간 머리에 떠 오르는 생각은 전화도 안되는 아무도 없는

이 골짝에서 다리라도 부러지면 큰일인데 싶은 생각에 다리를 꼼지락 거려보니 이상없는 듯

해서 머리가 깨지거나 말거나 이만하면 천만다행이란 생각이 퍼떡 떠 올랐습니다.

대충 수습해서 물에 빠진 생쥐꼴을 해서 조침령에 도착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당초 계획했던

대관령까지의 계획은 접고 막바지 조침령터널공사가 한창인 양양 서림 방향으로 내려 와

산행을 마쳤습니다. 

마등령에 않아서 뒤에 보이는 공룡능선을 용아능으로 착각하고 있는 돌파리산꾼..

2006년 5월 21일(산행 2일째 대청봉에서) "진부령~조침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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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11일(비단봉 전망대에서)  "도래기재~피재"

'산행 거리에 대한 부담에선 어느 정도 벗어난 듯'

함께하던 직원과 둘이서 산행하는게 근 반년이 넘은 듯 참 오랫만에 동행을 합니다. 찾아간 곳이

봉화군 춘양면 서벽 경북에도 이런 오지가 있을까 싶을 첩첩산중입니다  02시20분 도래기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려는데 큰 버스에서 사람들이 우루루 내리더니 고치령 방면으로 길을 잡네요  이게

말로만 듣던 무박 산행인 모양인데 한 밤중에 이렇게 사람들이 몰려서 산행 하는것을 현장에서

보기는 첨입니다.

이 직원을 따라 다니면서 산행 거리에 대한 부담에서는 어느정도 벗어난 듯 산길이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10시 15분에 화방재휴게소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17시36분에 피재(삼수령)에

도착합니다 (15시간16분 소요).

태백시로 내려가는 마을버스를 타고 태백시외버스정류소에서 춘양가는 버스로 춘양에 도착

도래기재까지는 택시로 이동 한구간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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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26일(두타산에서 사수를 잃어버리고) "피재~백봉령"

'산행 거리에 대한 겁을 상실하고 피재에서 대관령을 목표로'

이번에는 쪼끔 긴데 함 가볼랍니꺼?

얼마나 되는데?  함 백키로쯤 되지 싶습니더....

가는데까지 가다 안되면 내려 오면 안되겠나!  가자!!..

다부IC에서 출발하는데 빗방울이 조금 비치기 시작하더니 봉화 넛재를 지나면서 아예 물동이

로 퍼 붓는 듯 승용차 윈도브러쉬가 바쁘게 왔다갔다 하지만 앞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피재에서 비를 줄줄 맞으며 산행을 시작 했습니다(22:40) 산행 들머리에 최근에 가입 해놓은

대구마루금산악회 표지기가 비에 촉촉히 젖은채 헤드렌턴 불빛에 빛나고 있었습니다.

이 산악회에서 1대간9정맥을 마칠줄 그때엔 몰랐습니다 사진한장을 찍고 가다보니 고슴도치

한마리가 꼬물락거리며 기어가는게 보였습니다 이번 산행의 어려움을 암시라도 하는 듯.

비내리는 잡목 더미를 헤치고 가는 폼이 수영 자유형을 연상케합니다 등산화에 물이 들어가

질거덕거리면서 댓재에 내려 선 시간이 07시20분 댓재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새 양말로 갈아

신어 보았지만 그 효과가 오래가지 않습니다 두타산에 도착 후 같이 간 동료가 무릎 통증으로

하산하겠다고 해서 참 난감했습니다 오늘 목적지가 대관령인데 반이라도 가야하지 않겠냐는

생각에 그 직원은 피재로 돌아가서 차를 가지고 백봉령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두타산부터는

홀로산행에 들어갑니다.

이제까지의 산행에서 뒤만 졸졸 따라 다니면 됐는데 평일산행이라 등산객도 한사람 보이지

않는 대간길을 홀로 진행하려니 겁도 나긴 하지만 시그널만 잘 보고 가면 된다는 말에 지도

한장 없이 대간길을 홀로서기에 나섰습니다.

두타산에서 백봉령으로 첨 가는 길 운무가 휘감은 멋진 고적대도 보고 대간 표지기만 놓치지

않으려고 쳐다 보면서 정신없이 걸어 백봉령에 도착해서 차를 가지고 기다리는 직원과 합류

했습니다 20시32분 (21시간52분 소요).

이 산행을 끝으로 근무처의 변경으로 한번에 50km 내외로 진행했던 대간 산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항상 말 없이 싱긋 웃는 그 후배는 나에게 산을 가르켜 준

선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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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마루금'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006년 9월 16일(백소령 대피소에서) "음정~심원마을"

'함께 산행한 분의 친절함에 내 마음을 빼았겨 버린 산행'

'(음정/양정마을)-벽소령-연하천-삼도봉-반야봉-(심원마을)'

 '대구마루금 백두대간 5구간 '

원래 이 날에 예정되었던 산행이 펑크나는 바람에 급하게 따라나선 산행이었습니다.

홈플에서 큰 버스에 타고보니 달랑 13명뿐입니다 음정(양정마을)에서 가랑비를 맞으며 산행을

시작 임도길을 따라 벽소령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팀이 대구마루금

4차백두대간 팀입니다.

이때 만난 두분의 따뜻한 마음씨에 반해 백두대간을 마치고 첨 들어보는 9정맥산행을 마칠때 까지

함께 산행을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두분의 고마움을 갚을 길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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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8일(노치샘터 위 멋진 소나무) "성삼재~여원재"

'성삼재-고리봉-만복대-정령치-고기삼거리-노치샘-수정봉-여원재' 7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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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21일(고남산에서...) "여원재~복성이재"

'여원재-고남산-매요리-사치재-아막성터-복성이재' 8구간 산행.

또한잔님 또두잔님... 8구간 아막성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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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28일(향로봉 표지목) "진부령~향로봉(왕복)"

백두대간 길의 향로봉 그 상징성때문에 진부령에서 군사용 임도길을 지겹게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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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4일(영취산 가는 길.) "복성이재~영취산"

'복성이재-봉화산-월경산-중재-영취산-무령고개' 9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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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2일(덕유산 대봉에서 후미 일동) "빼재~산수리"

'빼재-백암봉-가림봉-산수리탈출' 11구간 산행'

 육십령-가리봉(산수리)을 건너 뛰고  역방향 진행'

2006년 12월 16일(덕유산 서봉 가는 길) "육십령~가림봉(산수리)"

'육십령-할미봉-서봉-남덕유산-삿갓봉-무룡산-가림봉-산수리 탈출'12구간 산행.

 '학현마을에서 4차대간팀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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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20일(우두령에서 삼도봉 가는 길) "부항령~우두령"

'부항령(삼도봉터널)-1170봉-삼도봉-밀목재-화주봉(석교산)-우두령' 14구간 산행

2004년 멋 모르고 직원 따라 나서서 고생했던 삼도봉 우두령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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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3일(황악산 가는길 바람재에서) "우두령~추풍령"

'우두령-삼성산-여정봉-바람재-황악산-궤방령-눌의산-추풍령' 15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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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3일(용문산 가는 길 점심시간) "추풍령~큰재"

'추풍령-작점고개-용문산-국수봉-큰재' 설 명절이 끼어서 한달만에 간 16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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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17일(신의터재 직전 예비군 중대장님) "큰재~신의터재"

'큰재-회룡재-개터재-위왕실-백학산-개머리재-지기재-신의터재' 17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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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31일(화령재에서 김중희님 이명환선배님) "신의터재~비재"

'신의터재-무지개산-윤지미산-화령재-봉황산-비재' 18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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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7일(천왕석문에서 법주사로 하산 길) "비재~천황봉석문"

'비재-못재-갈령-형제봉-피앗재-천황봉-석문-세십정-법주사' 19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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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21일(속리산 문장대에서) "천황봉~늘재"

'대목리-대간능선-천황봉-신선대-무장대-밤티재-늘재' 20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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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5일(늘재에서 청화산 오름 길) "늘재~버리미기재"

'늘재-청화산-조항산-밀재-대야산-촛대봉-블란치재에서 상관편마을로 탈출' 21구간.

 후미에 한분이 다리에 쥐가 심하게 나서 두어시간 지나도 차도가 없어 문경119 구조대에

 구조요청 상관평마을로 탈출'

21구간 블란치재에서 문경소방서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하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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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19일(선달산에서....) "도래기재~마구령(역방향진행)"

'도래기재-옥돌봉-박달령-선달산-늦은목이-갈곳산-마구령(고마을 이탈)' 22구간.

 강원도 구간을 동절기가 오기전에 끝내기 위해 버리미기재에서 도래기재까지 건넌 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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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2일(소백산 상월봉 가는길) "죽령~연화동안부"

'죽령-연화봉-비로봉-국망봉-늦은맥이-연화동안부-상좌석(이탈)' 23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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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16일(고치령 직전 헬기장에서 형제봉 배경으로) "마구령~연화동안부"

'한밤실(접근)-마구령-미내치-고치령-형제봉안부-연화동안부-연화동(이탈)' 24구간.

 이 부근의 산행은 접근 이탈이 많아 많이 헤갈리는 구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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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7일(안부에서 작전 회의 중) "피재~사거리안부(정암사 이탈)"

'피재-매봉산-금대봉-두문동재-은대봉-사거리안부-정암사(이탈)' 26구간.

 은대봉 야생화 관리직원과의 마찰로 함백산에 단속반이 기다린다고 하여 함백산 가는

 사거리 안부에서모두 모여 어떻게 할 것인지 얘기하고 있는 중 입니다 정암사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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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1일(고냉지 채소밭을 지나면서) "피재~댓재"

'피재-건의령-푯대봉-구부시령-덕항산-환선봉-황장산-댓재)' 27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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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18일(함백산에서) "백봉령~삽답령" / "화방재~정암사"

'백봉령-생계령-석병산-두리봉-삽답령' 29구간  산행.

'화방재-만항재-함백산-정암사' 26구간  산행보충 (금요무박)

 26구간 은대봉에서 함백산 가는 길 사거리 안부에서 정암사로 탈출 빼먹은 화방재에서

 함백산지나 정암사까지 구간 보충을 위해 한구간 반으로 계획한 산행입니다.

석병산 일월문 29구간 산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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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일(비 내리는 대간길 닭목재에서) "삽당령~대관령"

'삽당령-석두봉-화란봉-닭목재-고루포기산-능경봉-대관령' 30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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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29일(두로령 부근에서 한차례 알바 후) "진고개~구룡령"

'진고개-동대산-두로봉-신배령-응복산-약수산-구룡령' 32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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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6일(조침령에서) "구룡령~조침령"(역방향진행)

'구룡령-갈전곡봉-왕승골안부-연가리골샘터-쇠나드리-조침령' 33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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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3일(마등령에서 독수리를 안고 있던 바위들은 어디에) "한계령~마등령"

'한계령-대청봉-희운각-마등령-(비선대)- (설악동)' 35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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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일(은티마을 주점에서) "버리미기재~배너미재"

'버리미기재-장성봉-악휘봉-주치봉-희양산-배너미재-(은티마을)' 37구간 산행.

 강원도에서 맴돌던 대간이 월동기를 맞이해 다시 배너미재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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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5일(조령산 조망바위에서 신선암봉 방향..) "이화령~하늘재"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삼거리-조령3관문-마폐봉-탄항산-하늘재' 38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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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9일(낙엽송 군락지를 지나면서..) "이화령~배너미재"(역방향진행)

'이화령-조봉-황학산-이만봉-배너미평전-시루봉-(은티마을)' 39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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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5일(대미산에서..) "하늘재~차갓재"

'하늘재-포암산-만수봉삼거리-부리기재-대미산-차갓재-(안생달)' 40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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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9일(황장재에서..) "차갓재~저수재"

'(안생달)-차갓재-황장산-황장재-폐백이재-벌재-문복대-저수재' 41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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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일(솔봉에서..) "저수령~죽령"

'저수령-시루봉-배재-싸리재-흙목-뱀재-솔봉-묘적봉-도솔봉-삼형제봉-죽령' 42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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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6일(신선봉에서..) "미시령~진부령"

'미시령-상봉-신선봉-대간령-마산봉-진부령' 43구간  산행 / 4차대간 졸업산행.

 미시령 들머리에서 시작 된 알바와 혹한에 산행초반에 5~6명이 탈출한 산행이었습니다.

병풍바위 가는 길 지나 온 신선봉 상봉 능선을 바라 봄.

백두대간을 마치면서 함께 했던 생각나는 이름입니다. (무순, 존칭생략)

회장 : 서상길, 부회장:정현수, 박화서, 신현국, 여찬모, 유종환, 정태원, 윤종월, 성경환, 이명환

김중희, 김선화, 최재숙, 전경숙, 이현태, 장기숙, 박영훈, 정동훈, 한영규, 현보건, 하태호

김종덕, 조영창, 박종봉, 김광선, 김정호, 유종석, 하기종, 이찬우, 정종표, 산여울, 안개비

해달뫼, 돔방각하, 의지의한국인, 가물한, 팔공짱, 눈꽃, 학이산,  고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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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낙동정맥

 '2006년 11월 11일~2007년 10월 13일'

    '23구간'으로 나누어 둘째,네째 토요산행으로 진행 

    1,3주 백두대간에 이어 2,4주 낙동을 진행하려니 산 미친갱이가 되려는지.

    그나마  토요산행이어서 일요일은 조금 여유가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1대간 9정맥 마칠때

    까지 한결같이 토요산행으로 만 진행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2구간(통리-석개재)' 빠진 후 2007. 2. 24 기차로 통리에 가서 통리에서 석개재까지 

    산행 후 비 내리는 석개재에서 비닐 덮고 1박 후 25일 마루금 낙동팀과 합류 답운치까지 

    산행 마치고 대구로... 

2006년 11월 11일(피재에서 낙동정맥 발대식) "피재~통리역"

'피재-대박등-유령산-우보산-통리역'  마루금산악회 낙동정맥 1구간 산행.

첫째 세째 토요일 백두대간 산행이 있는데 다시 둘째 네째 토요일 낙동정맥 산행에 발을

디뎌 놓았으니 시간 조정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참 고민이 되었습니다 우쨋든지 빼먹지 않고

따라 댕기야 하는데 근무도 그렇고 집안의 대소사도 있고 고민이 깊어갑니다 산 미친갱이가

되어가는 과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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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9일(침곡산에서..) "가사령~블랫재"

'가사령-사관령-배실재-침곡산-서당골재-한티재-블랫재'  낙동정맥 3구간 산행.

개인적인 사정으로 낙동정맥 2구간 '통리역에서 석개재 구간을 빼먹었는데 월동기에 대비 한다면서 저

아래쪽 가사령까지 건너 뛰었습니다 이렇게 퍼즐식으로 진행을 하고 들머리 날머리의 편의를 위해 수시로

역방향 진행을 하는게 과연 최선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하나의 정맥산행을 마치고 나도 뚜렸하게 개념이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는것은 나만 그런것 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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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3일(관산 가는길..) "시티재~아화고개"

'시티재-호국봉-어림산-마치재-남사봉-한무당재-관산-아화고개'  낙동정맥 5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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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27일(숲재에서 대부산 가는 길..) "아화고개~땅고개"

'아화고개-형제목장-사룡산-숲재-서문-대부산-땅고개'  낙동정맥 6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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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10일(단석산에서 솔부부님..) "땅고개~소호령"

'땅고개-단석산-OK그린-메아리목장-소호고개-백운산-소호령-(당리)' 낙동정맥 7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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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24일(고헌산에서...) "석남터널~소호령"

'석남터널-가지산-상운산-운문령-외항재-고헌산-소호령-(도장골)'낙동정맥 8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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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10일(신불산에서 영축산 가는 길..) "석남터널~지경고개"

'석남터널-능동산-배네고개-간월산-신불산-영축산-지경고개' 낙동정맥 9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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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3일(동대구역에서 통리 가는 길.) "통리~석개재"

'통리역-백병산-면산-석개재'  낙동정맥 2구간 홀로산행(땜방)

마루금산악회에서 낙동정맥 둘째구간 '통리에서 석개재'까지 진행 후 월동기 대비 가사령으로

건너 뛰었다가 해빙기가 돌아 오면서 3월24일 '석개재-답운치'산행을 한다는 소식에 빼먹은

둘째구간 '통리-석개재' 땜방을 위해 산악회의 산행 전 날 구간땜방을 하고 석개재에서 합류

할 생각으로 동대구역에서 기차를 타고 통리역으로 갔습니다.

2구간 땜방 중 낙동정맥의 최고봉 백병산.

석개재에서 낙동2구간(통리-석개재) 산행을 마치고 비닐 자리 한장 덮고 비박하는데 자정이 넘어서면서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똑똑 들립니다 사전에 석개재에 대한 자료를 충분히 검토 했더라면 팔각정도

있고 비를 피할만한 곳을 물색 할 수 도 있었을턴데 비닐 한장으로 밤새 버티다가 내리는 비로 인해

그야말로 물에 빠진 생쥐꼴을 해서 마루금 낙동정맥팀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이른시간에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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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28일(방화선 벌목구간 통과 중...) "추령~깃재"

'추령-우천-한티재-길등재-깃재-(수비초등학교신암분교)'  낙동정맥 12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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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6일(뚜렷한 표식하나 없는 숲 길을 지나면서.) "창수령~백암산삼거리"

'창수령-독경산-아랫삼승령-굴바위봉-윗삼승령-임도삼거리' 낙동정맥 14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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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9일(울창한 숲길에서 비빕밥 잔치...) "창수령~포도산삼거리"

'창수령-울치재-Ok목장-맹동산-봉수대-명동산-포도산-휴양림' 낙동정맥 15구간.

지난 14구간 산행 때 담 구간에서 비빔밥을 함 해먹자는 제안에 마루금 후미팀 일동이 각자

가져온 재료를 가지고 산속에서의 만찬입니다 산에 댕기다 보니 이런 경험도 하게되나 봅니다

모든게 마루금 후미팀의 극성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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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23일(630봉에서..) "황장재~포도산"

'황장재-화매재-포산마을안부-포도산삼거리-(제1야영장)' 낙동정맥 16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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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8일(지금은 없어져 버린 주왕산 내원분교....) "피나무재~내원동"

'피나무재-별바위-대관령-왕거암-가메봉-(내원동)-(대전사)' 낙동정맥 18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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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8일(금정산성 길 따라.) "다람쥐캠프~산성고개"

'다람쥐캠프-범고개-운봉산-남락고개-계명봉-고당봉-원효봉-산성고개'낙동정맥 21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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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22일(백양산에서....) "산성고개~구덕령"

'산성고개-남문-만덕고개-백양산-삼각봉-개금고개-엄광산-구덕령'낙동정맥 22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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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3일(구덕산에서....) "구덕령~몰운대"

'구덕령-남문-시약산-대티고개-괴정고개-봉화산-아미산-몰운대' 낙동정맥 23구간.

낙동정맥을 마치면서 함께 했던 생각나는 이름입니다. (무순, 존칭생략)

서상길, 윤종월,  성경환,  김중희,  김선화,  최재숙,  이현태,  장기숙,  박영훈,  정동훈

한영규,  현보건, 박우정, 하태호, 김대호,  원치규,  김태호,  권준호,  최재호,  허 정,  윤종월

이종호,  하기종,  이봉재,  김광선,  김정호, 권오성, 박미란, 치 산,  학이산,  신영배,가물한

맹꽁이신랑, 백산찿사, 소나무, 토마도,  사계절, 참나무, 산여울, 빈이맘가족, 서광서, 솔부부

김태분, 안개비,  갈남자, 보라매,  가물한, 팔공짱, 눈꽃, 학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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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낙남정맥

 '2007년 10월 27일~2008년 4월 26일'

    '13구간'으로 나누어 토요산행으로  진행.

     8구간(발산재-한티재) 빠진 후 2008년 3월 15일 땜방산행.

     12구간(냉정고개-나전고개) 빠진 후 2년이 지나 2010. 2. 20 산행.

     후반부에 들어 백두대간이 2008년 2월 16일 마무리 됨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김.

2007년 10월 27일(지리산 영신봉에서.) "영신봉~고운동치"

'(거림)-세석-영신봉-삼신봉-한벗샘-외삼신봉-묵계재-고운동치 '낙남정맥 1구간.

낙남정맥1구간 창불대 위쪽 바위 사면에서 반야봉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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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0일(길마재에서....) "고운동치~베토재"

'고운동치-길마재-양이터재-방화고개-돌고지재-베토재 ' 낙남정맥 2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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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4일(곤양면 선들재에서.) "베토재~덕천고개"

'베토재-안남골재-옥정산-밤재-원전고개-딱발고개-선들재-덕천고개' 낙남정맥 3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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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8일(가화강 내림 길.) "덕천고개~고미동고개"

'덕천주유소-태봉산-유수재-비티재-실봉산-전주IC-화룡산-고미동고개'낙남정맥 4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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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2일 "고미동고개~부련이재"

'고미동고개-계리재-봉전고개-무선산-돌장고개-객수치-봉대산-부련이재'낙남정맥 5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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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26일(적석산을 배경으로 표정이 재미있어) "장전고개~발산재"

'장전고개-배치고개-신고개-새터재-필두산-담티재-남성치-발산재 '낙남정맥 7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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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3일(대산을 내려 서면서..) "마재고개~한티재"

'마재고개-시루봉-무학산-대곡산-바람재-대산-광려산-삿갓봉-한티재' 낙남정맥 9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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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15일(여항산에서..) "발산재~한티재"

'발산재-오봉산분기봉-여항산-서북산-대부산-한티재 '낙남정맥 8구간(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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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2일(벌거숭이 벗꽃동산..) "소목고개~냉정고개"

'(창원사격장)-소목고개-정병산-비음산-대암산-용지봉-냉정고개 '낙남정맥 11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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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6일(매리교에서..) "나전고개~매리교"

'나전고개-신어산서봉-신어산-장척산-동신어산-매리교 '낙남정맥 13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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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을 마치면서 함께 했던 생각나는 이름입니다. (무순, 존칭생략)

서상길, 윤종월,  박영훈,  정동훈,  김중희,  김선화,  최재숙,  산여울,  성경환,  이현태

장기숙,  전윤희, 심교섭,  김순옥,  홍만식,  김광선,  김태분,  권오성,  김대호,  김태호

권준호,  박우정,  신영배(나그네),  현보건, 빈이맘가족,  가물한,  일송,  치산,  갈남자

김정호,  맹꽁이신랑,  뜬구름,  참나무,  쟈스민,  전태백, 사계절,  명장,  비파, 눈꽃

*갈남자(임채득)님 1대간 9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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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금남정맥

 '2007년 5월 10일~2008년 8월 23일'

  '8구간'으로 나누어 월2회 토요산행으로 진행.

2008년 5월 10일(운장산 서봉에서...) "모래재~피암목재"

'모래재-보룡고개-연석산-운장산(서봉)-시암목재 '금남정맥 1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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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4일(태평봉수대에서.) "피암목재~게목재"

'피암목재-장군봉-태평봉수대-신선봉-게목제-(강촌마을) '금남정맥 2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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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14일(백암산 가는 길.) "게목재~배티재"

'(강촌마을)-게목재-백암산-백령고개-인대산-서낭당재-배티재 '금남정맥 3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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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8일(낙조대 지나 마천대 가는 길.) "배티재~덕목재"

'배티재-낙조대-마천대-허둥봉-깔딱재-수락재-바랑산-덕목재 '금남정맥 4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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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12일(황령재에서.) "덕목재~용천령"

'덕목재-함박봉-대목재-천마산-용천령안부-(상월면) '금남정맥 5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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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26일(계룡산 석문 가는 길.) "용천령~널티고개"

'(상월면)-용천령안부-천황봉-관음봉-산불봉-수정봉-윗장고개-널티고개 '금남정맥 6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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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9일(밤나무 밭에서 알바 중~) "널티고개~진고개"

'널티고개-안골산-성항산-복룡고개-망덕봉-진고개 '금남정맥 7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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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정맥8구간  '구드레나루' 

2008년 8월 23일(구드레 나루터에서.) "진고개~구드레나루"

'진고개-가자티고개-청마산성-부소산성-낙화암-구드레나루 '금남정맥 8구간. 

금남정맥을 마치면서 함께 했던 생각나는 이름입니다. (무순, 존칭생략)

윤종월,  박영훈,  정동훈,  김중희,  김선화,  최재숙,  산여울,  성경환,  이현태,  장기숙

전윤희, 박화서, 심교섭,  김순옥,  홍만식,  김광선,  김태분,  권오성,  김대호,  김태호

권준호,  박우정,  나그네,  현보건, 안개비,  이현주,  김태호(포항),  여찬모,  선녀와나뭇꾼

오44,  치산,  명장,  솔부부,  이창련,  배동영,  자고산, 신바람,  팔공짱,  숭산,  하기종

쟈스민,  배동영,  참나무,  눈꽃  

*김정호님(대동여지도) -  1대간 9정맥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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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호남정맥

 '2008년 9월 27일~2008년 11월 8일' 금남호남정맥

    '4구간'으로 나누어 토요산행으로 진행.

 '2008년 11월 22일~2009년 12월 26일' 호남정맥

    '27구간'으로 나누어 토요산행으로 진행.

    당초 28구간으로 예정 된 산행을 2009년 년말까지 호남정맥을 마무리하기 위해 

    일림산 사자산 제암산 구간을 무박으로 조정 함. 

2008년 9월 27일(무령고개에서...) "영취산~수분재"

'영취산-백운산-밀목재-시루봉-당재-수분치 '금남호남정맥 1구간.

장안산 가는 길................

참!  닮고 싶었던 선배님이었습니다.

지금은 멀리 먼저 떠나버려 마음속에 만 담아두고 있습니다.

금남호남1구간 논개 활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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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11일(1080봉을 지나면서..) "수분재~신광치"

'수분티-신무산-팔공산-서구리재-삿갓봉-신광치' 금남호남정맥 2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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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5일(옥산동 고개 지나 가는 길...) "신광치~활인동치"

'(중리)-신광치-성수산-마이산탑사-봉두산-활인동치' 금남호남정맥 3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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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8일(짧은 정맥의 마지막 조약봉 오름 길.) "활인동치~모래재"

'활인동치-부귀산-질마재-오령고개-주줄산[조약봉]-(모래재)' 금남호남정맥 4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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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2일 "모래재~북치"

'모래재-곰치재-오두개-만더산-북치(위상월)' 호남정맥 1구간 산행.

2008년12월 13일(쑥재 직전에 단체로 한방..) "북치~쑥재"

'(윗상월)-북치-슬치-장치-갈미봉-쑥재-(월성리)' 호남정맥 2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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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7일 (경각산 가는 길.) "쑥재~영암고개"

'(월성리)-쑥재-옥녀봉-경각산-불재-활공장-봉화터-영암고개' 호남정맥 3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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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0일(염암고개에서 새해 첫 산행) "염암고개~소리개재"

'염암고개-오봉산-가는정이-성옥산-소리개재' 호남정맥 4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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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24일(출발부터 눈이 펑펑~) "소리개재~굴재"

'소리개재-왕자산-구절재-사적골재-굴재-(오룡리마을)' 호남정맥 5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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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4일(개운치에서..) "굴재~내장산(연자봉)"

'(오룡마을)-굴재-고당산-개운치-추령-유군이재-장군봉-연자봉-(내장사)' 호남정맥 6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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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28일(상왕봉에서.) "감상굴재~내장산(연자봉)"

'강선마을-백암산-순창새재-소죽엄재-내장산[신선봉]-연자봉-유군이재'호남정맥 7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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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4일(추월산에서..) "감상굴재~견양동고개"

'감상굴재-대간산-어은재-항목탕재-밀재-추월산-수리봉-(견양동고개)'호남정맥 8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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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8일(508봉 가는 길.) "오정자재~견양동"

'오정자재-508-용추봉-치재산-천치재-510봉-(견양동)'호남정맥 9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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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1일(강천산 북문에서...) "오정자재~방축재"

'오정자재-강천산왕자봉-북문-시루봉-광덕산-덕진봉-방축재'호남정맥10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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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5일(정맥길에서 벗어나 마을길로 알바~) "방축재~방아재"

'방축재-고리산-서암산-설산-쾌일산-무이산-연산-방아재'호남정맥 11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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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9일(입석리 선돌고개 고목.) "방아재~유둔재"

'방아재-만덕산-수양산-선골고개-국수봉-최고봉-어산이재-유둔재'호남정맥 12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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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23일(북산 옆 신선대에서..) "유둔재~어림고개"

'유둔재-북산-신선대-규봉암-장불재-입석대-안양산-둔병재-어림고개'호남정맥 13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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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3일(묘치재를 지나면서.) "어림고개~서밧재"

'어림고개-별산-묘치재-주랫재-천왕산-구봉산-서밧재'호남정맥 14구간. 

호남정맥 14구간 산행 서밧재에서 1대간 9정맥 졸업하는 팔공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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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7일(노인봉 가는 길.) "돗재~개기재"

'돗재-태악산-노인봉-성재봉-말머리재-촛대봉-두봉산-개기재'호남정맥 15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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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11일 (계당산에서...) "개기재~큰덕골재"

'개기재-계당산-예재-가위재-고비산-큰덕골재-(덕골마을)'호남정맥 16구간.

2009년 7월 25일(백토재 가는 길.) "큰덕골재~백토재"

'(덕골마을)-큰덕골재-군치산-숫개봉-봉미산-웅치-백토재-(병동마을)'호남정맥 17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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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8일 (병동 마을회관 느티나무.) "백토재~금장재"

'(병동마을)-백토재-국사봉-노적봉-삼계봉-장고목재-가지산-병무산-금장재-(여의마을)' 

 호남정맥 18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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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2일(일림산 가는 길에 본 일출.) "한치재~금장재"

'한치재-일림산-사자산-곰재산-재암산-감나무재-용두산-금장재-(여의마을)' 

호남정맥 19구간 * 년말까지 호남정맥을 끝내기 위해 금요무박산행. 

19구간 사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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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2일(봇재 차밭에서.) "한치재~겸백고개"

'한치재-활성산-봇재-봉화산-그럭재-대룡산분기봉-겸백고개'호남정맥 20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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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26일(주릿재에서.) "겸백고개~주릿재"

'겸백고개-파청재-방장산-주월산-무남이재-천치재-존재산-주릿재'호남정맥 21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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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0일(주릿재에서.) "주릿재~큰굴목재"

'주릿재-백이산-반계재-고동산-장안치-큰굴목재-(선암사)'호남정맥 22구간. 

22구간 날머리 선암사 돌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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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4일(유치산에서.) "노고치~큰굴목재"

'노고치-유치재-유치산-오성산-접치-조계산-작은굴목재-큰굴목재-(송광사)' 

 호남정맥 23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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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4일(문유산 가는 길.) "노고치~마당재"

'노고치-문유산-바랑산-병풍산분기봉-농암산-장사굴재-갈매봉-마당재-(청소리)' 

 호남정맥 24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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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8일(갓거리봉에서 미사치 가는 길.) "마당재~한재"

'(청소리)-마당재-갓거리봉-미사치-월출봉-형제봉-도솔봉-참샘이재-따리봉-한재-(논실)' 

 호남정맥 25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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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2일(한재 들머리 제일송어산장에서.) "한재~토끼재"

'(논실)-한재-신선대-백운산-매봉-천황재-갈미봉-좇비산-토기재' 호남정맥 26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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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6일(천왕산에서.) "토끼재~외망포구"

'토끼재-불암산-탄치재-국사봉-중산재-천왕봉-망덕산-외망포구'호남정맥 27구간. 

27구간 외망포구.

금남호남, 호남정맥을 마치면서 함께 했던 생각나는 이름입니다. (무순, 존칭 생략)

김중희, 김선화, 최재숙, 서둘녀, 김태분, 박우정, 박화서, 김태호, 김대호, 권준호, 전윤희

배영찬, 성경환, 이종호(안개비), 김중칠(자고산), 신영배(나그네), 권오성, 홍만식(보라매)

전용훈(전태백), 오동찬(오44), 솔부부(심교섭,김순옥), 배동영(돔방각하), 이현태,  장기숙

명장, 팔공짱, 이창련, 숭산, 일송, 윤종월(상마루), 김정호, 김광선, 현보건, 김증혜, 김성희

박종봉, 신바람, 여찬모, 가을하늘, 비파, 이우하하, 빈이맘가족, 약수, 산사랑

* 낙동을 거쳐 낙남. 금남. 호남을 마칠때 쯤 이제 회원들의 모습이 눈에 익었습니다..  

* 14구간 서밧재에서 팔공짱님 32개월만에 1대간 9정맥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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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한남금북정맥

 '2010년 1월 9일~2010년 5월 8일'

    '8구간'으로 나누어 토요산행으로 진행.

2010년 1월 9일(대목리 천왕사.) "천왕봉~말티고개"

'(대목리)-천왕봉-불목이재-갈목재-화엄이재-550봉-말티재' 한남금북정맥 1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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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3일(말티재에서.) "말티재~중치재"

'말티재-새목이재-구룡치-배석이재-구티재-탁주봉-중치재-(중치마을회관)' 

 한남금북정맥 2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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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7일(중치 마을회관.) "중치재~추정재"

'(중치마을회관)-중치재-시루산-구봉산-금적지맥분기봉-팔봉지맥분기봉-국사봉-추정재' 

 한남금북정맥 3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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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3일(선두산에서.) "추정재~이티재"

'추정재-선두산-선도산-깃대산활공장-산성고개-상당산-새터재-이티재' 

 한남금북정맥 4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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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7일(청원의 최고봉 좌구산 가는 길.) "이티재~모래재"

'이티재-구녀산-분젓치-방고개 좌구산-새작골산 질마재-칠보산-모래재' 

 한남금북정맥 5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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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0일(모래재에서.) "모래재~구례고개"

'모래재-보광산-백마산안부-큰산-보천고개-큰산-돌고개-구례고개' 

 한남금북정맥 6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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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4일(어디가 어딘지 모를 능선을 정신없이.) "구례고개~높은봉"

'구례고개-보현산-백야고개-소속리산-바리고개-금왕공단-높은봉(건설공제조합삼거리)' 

 한남금북정맥 7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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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8일(마이산에서.) "높은봉~칠장산"

'높은봉-대정고개-대야고개-황색골산-당목고개-걸미고개-삼정맥분기봉-칠장산-(칠장사)' 

 한남금북정맥 8구간 산행. 

한남금북정맥을 마치면서 함께 했던 생각나는 이름입니다. (무순, 존칭 생략)

김중희, 김선화, 최재숙,  서둘녀, 김태분, 박우정, 박화서, 김태호, 김대호, 권준호, 전윤희

성경환, 이종호(안개비), 김중칠(자고산), 신영배(나그네), 권오성(나홀로), 홍만식(보라매)

오동찬(산삶). 명장, 솔부부(심교섭,김순옥), 배동영(돔방각하), 이현주, 김광선, 밀리내

김종태(마음의고향), 유유, 원이, 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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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금북정맥

 '2010년 5월 22일~2010년 12월 25일'

    '15구간'으로 나누어 토요산행으로 진행. 

2010년 5월 22일(칠장사.) "칠장산~배티고개"

'(칠장사)-칠장산[삼정맥분기봉]-칠현산-덕성산-무이산-옥정현-배티고개' 

 금북정맥 1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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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2일(34번국도 엽돈재.) "배티고개~유왕골"

'배티고개-서운산-엽돈재-부소산-위례산-성거산-유왕골고개-고개위능선-(각원사)' 

 금북정맥 2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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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6일(돌고개에서 한지고개 가는 길.) "유왕골~고등고개"

'(각원사)-유왕골위능선-태조산-취암산-돌고개-한지고개-애미기고개-고려산-고등고개' 

 금북정맥 3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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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0일(국수봉.) "고등고개~차령고개"

'고동고개-연수원-골프장-덕고개-요셉요양원-양곡교-국사봉-국수봉-차령고개' 

 금북정맥 4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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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24일(공사중인 차령고개 휴게소.) "차령고개~각흘고개"

'차령고개-봉수산-석지골고개-개치고개-곡두고개-갈재고개-각흘고개' 

 금북정맥 5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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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4일(차동고개 휴게소.) "각흘고개~차동고개"

'각흘고개-봉수산-천봉산-극정봉-명우산-절대봉-불모골고개-차동고개' 

 금북정맥 6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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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8일(국사봉.) "차동고개~학등고개"

'차동고개-장학산-국사봉-금자봉-효제고개(70번도로)-문박산-학등고개' 

 금북정맥 7구간 산행.

금북정맥 7구간 학등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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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정맥8구간 출발 하자마자 길을 잃고 헤메는 중~~

금북정맥 8구간 고원식물원.

2010년 9월 11일(스무재고개에서.) "학당고개~스므재고개"

'학당고개-박정고개-여주재-천사봉-오봉산-공덕재-백월산-스무재고개' 

 금북정맥 8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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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5일(오서산.) "스무재고개~아홉고개"

'스무재고개-물편고개-우수고개-삼거리(오서산왕복)-공덕고개-봉수지맥분기봉-아홉고개' 

 금북정맥 9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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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9일(덕숭산에서 내려다 본 나본들고개.) "아홉고개~나본들고개"

'아홉고개-갈미고개-신성역-하고개-백월산-홍동산-육괴정-덕숭산-나본들고개' 

 금북정맥 10구간 산행. 

금북정맥 10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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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3일(가야봉 가는 길.) "나본들고개~가루고개"

'나본들고개-뒷산-가야봉-석문봉-일락산-개심사안부-상왕봉-가루고개' 

 금북정맥 11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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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3일(가루고개에서 산행준비.) "가루고개~윗갈치"

'가루고개-동암산-은봉산-나분들고개-모과을고개-상왕산-내동고개-윗갈치' 

 금북정맥 12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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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정맥 13구간 금강산.

2010년 11월 27일(백화산에서.) "윗갈치~모래고개"

'윗갈치-비룡산-금강산-수량재-물래산-팔봉중학교-북창-오석산-백화산-모래재' 

 금북정맥 13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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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1일(등나무슈퍼에서 쉬어갑니다.) "모래기재~근흥초등학교"

'모래기재-퇴비산-유득재-우렁각시탑-장재-매봉산-남산-후동고개-근흥초등학교' 

 금북정맥 14구간 산행. 

금북정맥 14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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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정맥15구간 들머리 근흥초등학교

2010년 12월 25일(안흥진.) "근흥초등학교~안흥진"

'근흥초교-장승고개-죽림고개-지령산-안흥진' 금북정맥 15구간 산행. 

금북정맥을 마치면서 함께 했던 생각나는 이름입니다. (무순, 존칭 생략)

김중희, 김선화, 최재숙, 서둘녀, 김태분, 박우정, 박화서, 김태호, 김대호, 권준호, 전윤희

명장, 이종호(안개비), 김중칠(자고산), 신영배(나그네), 권오성(나홀로), 홍만식(보라매)

오동찬(산삶), 솔부부(심교섭,김순옥), 배동영(돔방각하), 이현주, 김종태(마음의고향)

밀리내, 유유, 나폴레옹, 이준철, 김동호

* 이제는 멤버가 거의 고정이 되어서 한 구간을 끝내도 한두명만 바뀔 뿐 죽으나 사나

  구정맥 끝나는 날까지 함께 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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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한남정맥

 '2011년 1월 8일~2011년 5월 14일'

    '9구간'으로 나누어 토요산행으로 진행.

2011년 1월 8일(세번째 찾아온 칠장사.) "칠장산~두창리고개"

'(칠장사)-분기봉-관해봉-도덕산-죽산만남광장-국사봉-가현고개-구봉산-두창리고개' 

 한남정맥 1구간 산행.

한남정맥 1구간. 눈이 내리거나 말거나 점심은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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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2일(문수봉 가는길.) "두창리고개~하고개"

'두창리고개-문수봉-쌍령지맥분기봉-망덕고개-재주봉-염치고개-함박산-하고개' 

 한남정맥 2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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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2일(석성산.) "하고개~한진교통"

'하고개-부아산-멱조고개-석성산-터키참전비-향린동산-고속도로-만수정약수-한진교통' 

 한남정맥 3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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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6일(4구간 들머리 한진교통.) "한진교통~이동고개"

'한진교통-소실봉-매봉샘-형제봉-광교산-백운산-프랑스참전비-의왕고속도로-이동고개' 

 한남정맥 4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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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2일(5구간 들머리 이동고개.) "이동고개~방죽고개"

'이동고개-오봉산-당정역-감투봉-수리산-수암봉-목감사거리-운흥산-방죽재' 

 한남정맥 5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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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6일(39번도로 여우고개 가는 길.) "방죽재~백운공원"

'방죽재-양지산-여우고개-하우고개-거마산-만월산-철마산-부평삼거리-백운공원' 

 한남정맥 6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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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9일(원적산에서.) "백운공원~백석고개"

'백운공원-2철마산-원적산-중구봉-계양산-굴포천-득실마을-백석고개' 

 한남정맥 7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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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3일(할메산 가는 길.) "백석고개~장승고개"

'백석고개-할메산-가현산-스므네미고개-수안산-356도로-장승고개' 한남정맥 8구간 산행. 

한남정맥 8구간 가현산 진달래.

한남정맥 8구간 수안산에서 오늘 1대간9정맥 졸업하시는 박우정 선배님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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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4일(문수산.) "장승고개~보구곳리"

'장승고개-것고개-고정리지석묘-56도로-문수산-270봉-보구곳리' 한남정맥 9구간. 

한남정맥 9구간   

한남정맥을 마치면서 함께 했던 생각나는 이름입니다. (무순, 존칭 생략)

김중희, 김선화, 최재숙, 서둘녀, 김태분, 박우정, 박화서, 김태호, 김대호, 권준호, 전윤희

이종호(안개비), 김중칠(자고산), 신영배(나그네), 권오성(나홀로), 홍만식(보라매)

솔부부(심교섭,김순옥), 배동영(돔방각하), 김성희, 이현주, 이준철, 마음의고향, 밀리내

유유, 나폴레옹, 동창생,  법명

* 박우정선배님 8구간에서 1대간 9정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 전윤희, 김대호, 권준호 세분 선배님 9구간을 끝으로 1대간 9정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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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한북정맥

 '2011년 5월 28일~2011년 10월 8일'

2011년 5월 28일(수피령..) "수피령~광덕고개"

'수피령-촛대봉-칼바위봉-복주산-하오현-회목봉-상해봉-광덕산-광덕고개' 

 한북정맥 1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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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8일(산림청선정 백대명산 백운산.) "광덕고개~도성고개"

'광덕고개-백운산-도마치봉-도마봉-신로봉-국망봉-견치봉-민둥산-도성고개-(논남기)' 

 한북정맥 2구간 산행. 

한북정맥2구간 신로봉 바위능선을 바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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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5일(오뚜기령에서.) "도성고개~숯고개"

'도성고개-강씨봉-오뚜기령-청계산-길매봉-노채고개-원통산-607봉-숯고개-(화현2리)' 

 한북정맥 3구간 산행. 

한북정맥 3구간 한나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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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9일(운악산 암릉에서.) "숯고개~큰넉고개"

'숯고개-운악산-47도로-서파고개-수원산-국사봉-큰넉고개(육사생도기념비)' 

 한북정맥 4간 산행.

한북정맥 4구간 운악산 암릉구간 주근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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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3일(비득재에서.) "큰넉고개~막은고개"

'큰넉고개-죽엽산-비득재-촉석령-천보산분기봉-덕고개-막은고개(주례순복음교회)' 

 한북정맥 5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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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13일(불곡산 임꺽정봉.) "막은고개~울대고개"

'막은고개-샘내고개-임꺽정봉-작고개-호명산-한강봉-첼봉-울대고개' 

 한북정맥 6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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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7일(사패산에서.) "울대고개~솔고개"

'울대고개-사패산-신선대-오봉안부-우이령-상장봉-솔고개' 

 한북정맥 7간 산행.

한북정맥 7간 산행 ' 사패산에서 대구마루금(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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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4일(노고산 지나면서 본 북한산 능선.) "솔고개~윗배다리"

'솔고개-노고산-매내미고개-숫돌고개-농협대학-윗배다리' 

 한북정맥 8구간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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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8일 (장명산에서.) "윗배다리~장명산"

'윗배다리-견달산-고봉산-일산가구단지-장명산-곡능천' 

 한북정맥 9구간 산행

한북정맥을 마치면서 함께 했던 생각나는 이름입니다. (무순, 존칭 생략)

김중희, 김선화, 서둘녀, 김태분, 박화서, 김태호, 이종호(안개비), 신영배(나그네)

권오성(나홀로), 홍만식(보라매), 솔부부(심교섭,김순옥), 김중칠(자고산), 배동영(돔방각하)

이송면(유유), 밀리내, 이현주, 이준철, 법명, 늘푸른,  박미란, 정운찬(중대장)

이현태, 장기숙, 비실이부부팀( 지릿재지킴이1+1, 특공대, 삿갓,나폴레옹 ), 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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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

무슨일이든 말로는 쉽지만...직접 행동으로 실천하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사니조아님의 열정과 도전정신에 고개가 숙여지네요...
1대9정을 무사히 마무리 하신 사니조아님과 함께 하신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보다 뒤에 났어도 도(道)를 들은 것이 나보다 먼저라면, 그를 좇아 스승으로 삼는다' 라는
옛성인의 말이 생각납니다...사진즐감했구요...

[바닐라]

사니조아님의 "1대간 9정맥" 부러움, 그리고 존경합니다~!!
참으로 수고 많으셨네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아울러 늘 건강 하시길..ㅎ ㅎ
요약 하신 특별한..1대간 9정맥 남다르신 열의 한 가득 하네요~잘 보았습니다..

[종군기자]

김총무님과 함께한 약6년동안
모든면에서 감사드립니다.

[신선너덜]

한발 한발 내디딘 발걸음이 1대간 9정맥 완주란 대단한 작품을 완성 시겼네예.
정말 부럽고 보기 좋습니다. 큰 박수를 보냅니다...^^

[산에들다]

열정만으로 감히 끝마칠수없는 1+9 완주
6년의 세월을 한결같이 걸어오신 선배님의
노정에 존경을 표하고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한결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기는 산행 추억 많이 만드셨으면합니다.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핵폭탄]

1대간9정맥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디타]

진솔하고 담담하게 1대간 9정맥을 마친 소감을 남기셨네요.
진솔하고 담담함이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축하드리고...대단하세요.
지금처럼~ 건강하게 즐기면서 산길을 묵묵하게 걸으시기를...^^

[최낙연]

마음이 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