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희이곡 시제시 홀기,축문,분정기

[박노근]

희이곡 시제시 홀기,축문,분정기 입니다.

홀기는 공통적인 문서이며 축문도 선조님이 다를 뿐 대동상이 하리라 봅니다.

분정기는 시제시 역할을 분담하는 기록이며

축문은 6하 원칙에 의거하여 선조님께 보고하는 문서이며

홀기는 시제를 진행하는 사회자의 식순 이라고 저는 이해 합니다.

희이곡 시제는 정랑공 입향조 할배의 묘소에 제일 먼저 모두가 모여서 예를 드리고

다음은, 통례공,주부공,병백당공,좌랑공 시제는 파별로 흩어져서 시제를 드리고 있더군요.

산신제와 의민단 제를 올리는 것은 직접 보질 못했습니다.

모든 시제를 마치고 다시 정랑공 묘소에 모여서

희식 아제께서 사회를 보시면서 임원진 소개와 인사 말씀을 듣고

토의를 하던데 처음 참석한 제가 왈가왈부 하는 것은 주제 넘은 이야기라

다음 기회에 저의 의견을 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순 어르신께서 금곡서원지 발행에 모든 종친께서 십시일반을 동찬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리는 모습이 아직도 가슴에 와 닿습니다.

축문과 홀기,분정기를

모두가 숙지를 해야만 매끄러운 진행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만오]

축문에 魯禹는 15대손 이고 魯喆은 14대손 이라고 했으니 글씨를 쓰는사람 마음대로 썼으니 축문을 읽는이는 틀리는줄도 그대로 따를수밖에 없지않을까?.

[박노근]

노우 형님은 정랑공의 15대손이 맞으며 노철 형님은 병백당공의 14대손이 틀리다는 말인지요?
노우 형님은 정랑공 시제 때 초헌관으로 축문을 작성했으며 노철 형님은 병백당공 시제 때 초헌관으로 축문을
작성했으니 잘못된 축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