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창회 공지사항, 동문소식 ****
** WWW.KYUNGGI.CA 카나다의 경기 WEBSITE에 나오는 매일저녁 MBC 뉴스, 혹은 특별 선정한 기타의 특집방송 (예: 조용필 북한공연, 조수미 공연등..)을 예상을 훨씬 넘는 상당히 많은 동문들이 이용하여 주시고 계신것을 동창회에서는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와같은 동영상을 이용하시는 동문들께서는 작은동영상에 MOUSE를 갖다대고 CLICK 하시면, 화질이 떨어지는 흠이 있지만 MONITER 전체의 큰화면으로 보실수가 있습니다.
** E:MAIL 주소를 가지고 계신 동문들께서는 집주소, 전화번호 변경뿐만 아니라 E:MAIL
주소도 동창회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23회 이정복 선배님의 백수잔치 (만 99세)가 지난 9월 16일 신라회관에서 많은 노인회원들, 친척 친지분들 그리고 많은동문들이 참석하여 아직도 믿을수 없도록 건강하시고 정정하신 선배님의 백수를 축하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선배님께서 직접 작성하셔서 동창회로 보내주신 유머감각이 넘치는 초대장의 일부를 소개함으로 아직도 얼마나 정정하시고 하루도 빠짐없이 TTC로 나들이 하시는 건강을 알수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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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대의 진운을 기원드립니다.
추석이 가까워 오니 옛 소리에 “8월이라 추석은 백곡이 새로 나고 인심이 풍등하니
우리 같은 각설이는 마음대로 먹고 노세”라는 구절이 그리워 집니다. 이런 소박한
낭만이 넘쳐 흐르는 농가들이 점점 자취를 감추어 간다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런 풍등한 계절을 맞이하여 본인의 자축 백수연회를 거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행사를 치르는데 몇 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제가 백수연을 치를 만큼 너무
오래 살아 미안하고요, 남은 못하는 백수 잔치를 나 혼자만 하게 되어 두번째 미안하
구요. 남보다 몸의 골격이 굵어서 건강하니 세번째 미안 합니다. 뼈다구가 굵은 이유
는 뭐냐고요? 예, 그건 연회석에 오시면 말하지요. 이런 헛소리만 늘어 놓는 것을
보니 이 늙은이가 치매증이 있는 거 아니야? 네, 치매증도 없어 네번째로 미안합니
다. 웃으면 복이 온대요. –
** 1997년 부터 토론토대학 샌 마이클 컬리지에서 수학하다가 작년 2004년에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하였던 70회 동문 이재돈신부께서, 본인이 연구하고 공부를하던 토론토대학으로 부터 강사초빙을 받고 다시 토론토로 돌아왔습니다. 이재돈동문은 매주 수요일 “ ECOLOGY & EASTERN SPIRTUALITY”를 2 시간찍 강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약 2년간 이곳에서 같이 생활하게될 이재돈동문을 환영합니다.
200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