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괜찮은 사람들이다. 그많은 인원이 와서 식사하는데 큰소리 하나 없다. 나름대로 질서가 있고 매너가 있다.
명절날 대가족제도하에 친척과 친구들을 초청해 식사하고 단합을 다지는 우리 풍습과 비슷하다.
부페식으로 식사를 준비했는데 다뚝 할머니가 직접 서빙까지 담당한다. 식사를 했냐고 물어 보았더니
이것 저것 맛보다 보니 배가 부르단다.
관광청장관 내외분이 오셔서 같이 식사 했는데, 친절하게 이 음식, 저 음식 먹어보라고 권한다.
키나발루님이 관광청장관에게 내 얘기를 하면서 내사랑 코타키나발루카페를 통해 코타키나발루를 많이 홍보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그는 우리들 코타키나발루관련 카페를 잘 알지 못하고 있었다.
맛있게 식사하고 나름대로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첫댓글 좋은인연이 되셨어요,,,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