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신문의 대표라 할수있는 "경기일보"에 부천 소사중 배구팀이 소개되어 있네요.
너무 반가워서 서투른 솜씨로 스켄하여 올려 봅니다.
![](https://t1.daumcdn.net/cafefile/pds84/16_cafe_2008_08_19_12_50_48aa430e18987)
올 시즌 첫 대회인 2006 춘계전국남녀 중고배구대회에서 2년만에 우승을 되찾으며 중학 배구의 최강자로 등극한 부천 소사중 배구팀(교장 이월순).
난 1999년 3월 팀을 창단해 2년만인 2001년 전국소년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 주위를 몰라게 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같은해 7월 전국종별배구대회에서 폐권을 안았다.
배구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부천에서 팀을 창단해 명문팀으로 발전한 소사중 배구부는 2003년 인하대 선수 출신은 김광섭(32)감독이 부임하면서 명문팀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2003년 전국 종별 배구대회에서 1위에 오른뒤 이듬해 춘계 전국남녀 중고 배구대회 우승을 비롯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며 배구명문교 대열에 합류했다. 김 감독과 송원형(27)코치의 지도아래 정규수업이후 게임에 필요한 체력훈련과 기본기에 충실한 훈련을 쌓아온 소사중은 안정적인 수비에서 나오는 정확한 공격을 팀의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팀 전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임형섭은 170cm로 단신이지만 리시브가 안정 되있고 중학생으로 소화가기 힘든 다양한 공격을 펼치며 위기때마다 해결사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세터상과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곽명우, 양학진을 비롯, 레프트 권순백, 라이트 노재영, 센터 권진호등이 자신의 포지션에서 톡톡히 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또 2학년 황정욱은 여자 국가대표인 황연주(흥국생명)의 동생으로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김광섭 감독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안정된 수비에서 좋은 공격이 이뤄질수 있다"며 소년체전 선발전에서 도 대표로 선발돼 2년만에 정상에 도전 하겠다"고 말했다. / 최원재 기자
첫댓글 글씨가 너무 작아서 애먹었지만 (읽기가 힘들어요) 배구기사는 늘 너무 좋아요...ㅎㅎㅎㅎ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