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이
대관령을 넘어 주문진에 오니
진눈개비가 떨어지며 잔득 흐려 있었다
우산을 쓰고 걷기 시작
소돌아들바위공원에서
아들 낳게 해 달라고 두손 모아 빌 일도 없고...
조금 걷다 보니 맑은 하늘이 나타나 주었다
아쉬움은
곳곳에 공사를 하고 있었고
많은 숙소와 카페가 난립 해 있어
옛정취를 느낄 수 없었던 것
셋이 두런두런 이야기하며 걷다가
목적지인 강문해변 앞 숙소에서 오늘을 마무리 ~
젠젠님과 개암님은 내 옆에서 피곤한지 잠들었고...
주문진해변
아들바위... 관리를 않해서 이끼와 주변이 지저분ㅠ
아들바위공원
주문진항
주문진 어시장
연곡 솔향기캠핑장
첫댓글 오붓하고 행복하게
1일차 마무리 하셨네요
강능에서 아름다운
추억 가득히
채워오세요 ^^~
네
오랫만에 바다 한껏 보고
파도소리 실껏 들었네요
우와, 리아님, 젠젠님, 개암님 강원도 가셨구나. 잘 걷고 오셔유!
모두 보고 싶어요^^
진기님
반가반가~
우리도 보고 싶어요
조만간 해후합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