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 2단계 | 3단계 |
.작업 중 통증 피로감 .하룻밤 지나면 증상없음 .작업능력 감소 없음 .몇 일 동안 지속악화와 회복 반복 | .작업시간 초기부터 통증발생 .하룻밤 지나도 통증 지속 .화끈거려 잠을 설침 .작업능력 감소 .몇 주, 몇 달 지속 악화와 회복 반복 | .휴식시간에도 통증 .하루종일 통증 .통증으로 불면 .작업수행 불가능 .다른 일도 어려움, 통증 동반 |
3. 근골격계 질환의 특성
.특정된 하나의 신체부위에 발생할 수도 있고 여러부위에 다발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음
.하나의 조직뿐만 아니라 다른 주변 조직의 변화를 동시에 가져옴
.질환의 임상양상 및 검사소견 등이 사고성, 비사고성등으로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음
.객관적 검사(방사선확적 검사 등)결과와 임상증상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직업적 원인외에 비작업적 원인(연령증가, 일상생활, 취미생활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음
.증상의 정도가 가볍고 주기적인 것부터 심각하고 만성적인 것까지 다양에게 나타남.
.근육의 피로 혹은 통증으로 인해 노동력 손실로 이어짐
.최근 증가 추세
-작업방식, 노동시간 등 노동강도의 변화
-근로자 및 노동조합의 인식의 변화
-노동력의 고령화
-사회적 환경변화
-요양시설 종사자들에게도 노출되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님.
4. 근골격계 질환 발생요인
1)발생원인
단순한 작업을 반복할 때나 신체를 굽히거나 비틀어 작업자세가 바르지 않을 때, 무리한 힘이 필요한 작업을 할 때에 주로 생기지만 휴식이 충분하지 않거나 심리적인 불안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유해요인
중앙공급실 | .세척, 포장작업 시 반복동작, 장시간 서서하는 작업 .물품취급 시 어깨높이 위로 들어 올리는 작업 .5~30kg 정도의 물품 집기묶음, 소독장비 등의 중량물 취급 |
중환자실, 응급실 | .환자 체위변경, 병실이동 시 등의 무리한 힘동작 .주사주입 및 혈압체크 시 낮은 침대높이로 인한 부자연스런 자세 .환자가 누워있는 상태에서의 시트교체 작업 .응급실(중환자실)에서의 환자 석션(suction) 및 수술장비 셋팅 |
시설,원무과, 전산실 등 | .의무기록의 전산화 작업 시 VDT 증후군 .수액박스 이동작업 시 무리한 힘동작 .각종 주사제 등 인력운반 작업 |
장기요양시설 케어 시 | .장시간 동안의 입식 자세 .낮은 작업 높이 (침대 등)로 인한 목, 허리 굽힘 등의 부적절한 자세 |
물리치료실 | .환자를 들거나 물리치료시 휠체어에 태울 때 등의 작업시 무리한 힘동작 .인력에 의한 신체부위별 물리치료 작업 |
세탁실 | .젖어서 무거운 세탁물을 들기, 이동하기, 밀기, 당기기작업 |
환자이송 | .의료(요양)기관에서의 작업관련성 근골격계질환은 다얀한 형태로 발생 .특히, 가정 및 직장생활 전반에 영향을 받는 요통이 주로 문제 .요통발생 경향은 간호(요양)사의 발생빈도가 높고 .유발 작업특성은 환자 들기 및 이송작업 시 주로 발생 |
사례 |
1.병원 응급실, 중환자실에서 오랫동안 Scction 한 간호사 2.병동에서 하루종일 컴퓨터에 매달려 있는 요양병원 간호사 3.병실 침대에 걸터앉아 환자에게 링거를 주입하고 일어나다가 갑자기 꼬리뼈 부위가 끊어질 듯이 아픈 통증을 병원 진단 결과 요통으로 진단 4.대학병원에서 간병업무를 맡고 있는 50대 여성, 물리치료실에서 치료를 마친 환자를 휠체어로 옮기다가 허리에 심한 통증을 느꼈고, 정밀건사 결과 요통으로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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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근골격계 질환 예방
1) 올바른 작업장 디자인이 필요
.서서하는 작업의 권장 작업높이는 작업 근로저의 팔꿈치 높이 또는 팔꿈치의 약간 위나 아래 높이가 좋다
-정밀한 작업은 팔꿈치가 높이보다 10~20cm높은 곳에서
-가벼운 작업은 팔꿈치 높이보다 10cm 낮은 곳에서
-힘든 작업은 팔꿈치 높이보다 10~30cm 낮은 곳에서
.장시간 서서 일하는 작업으로 인한 다리의 피로, 부종, 통증. 하지 정맥류, 요통 등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보조도구를 제공
2)중량물 취급 시 요통예방( 선자세, 앉은자세 등)
.약재실, 수술실, 비품실 등 무거운 중량물을 취급하는 작업 시 권장 작업높이에서 작업
.중량물을 담는 용기는 무게를 경량화 하거나 손잡이를 제공
.중량물 취급 시 높이 조절식 카드, 바퀴, 컨베이어 등을 이용하여 근 력 부담을 줄일 수 있다.
3)올바른 환자이송(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들기 작업 전에 먼저 옮길 장소와 방법을 전한다.
.팔과 다리 근육을 사용하여 환자를 몸에 최대한 접근시킨다
.환자의 몸의 일부분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잡는다
.손잡이가 적절치 않으면 벨트 등 보조도구를 이용한다
.환자를 들거나 내리는 동안 신체를 굽히거나 비틀지 않는다
.큰 힘이 필요한 경우에는 동료와 함께한다
.침대에서 자세를 바꾸거나 환자를 옮기는 등의 활동 시 높이와 각도
가 조절되는 침대는 근력부담과 부자연스런 자세를 줄인다
.환자이송을 위한 휠체어는 높이조절이 가능하고, 접근이 용이하며 가벼운 제품을 사용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앉거나 일어날 때, 보행 시에 환자 이송을 돕 는 보조도구를 사용
.혼자 도와줄 때에는 환자를 다리 사이에 위치시키다
환자를 몸 전체로 안는다
다리 힘을 이용하여 든다
.둘 또는 여러명이 도와줄 때는 침대 바닥 시트를 잡기 편하게 쥐고. 구령을 붙여가며 동시에 들어 올린다
들것(장비)의 측면을 손 전체로 잡고, 구령을 붙여가며 동시에 들어 올린다
4)목욕/샤워/화장실
*부분적으로 몸을 지탱할 수 있는 경우
.안락한 목욕을 위하여 ‘목욕용 보드 및 이동식 의자’를 사용
.바퀴가 있는 제품은 안전을 위하여 잠금장치가 있어야 하며, 의자의 팔걸이와 발 받침대가 없는 제품을 선택
5)식당
.물기가 있는 미끄러운 바닥은 넘어짐과 신체균형 상실로 인한 요통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 바닥은 물기가 없도록 청소하고, 미끄럼 방 지제품(테이프)이나 신발을 사용.
6.일상생활에서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기본 중의 기본, 바른자세
-일을 할 때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릴 때 허리에 모든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하고 장시간 운전하는 경우 좌석에 바르게 앉아 운전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래 서있는 경우 한쪽 발에 무게가 실리는 자세는 피하 는 것이 좋다. 물론 현장에서 근무하다 보면 바른 자세로 일하는 것 이 상당히 힘들지만, 그래도 바른 자세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하 고 있어야 바른 자세에서 얻을 수 있는 기계적인 힘의 이득을 신체 의 부담을 줄 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정기적인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피로 풀기
-작업환경 상 피치 못하게 한 방향으로 끊임없이 일을 해야 한다면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가능하다면 자주 자세 바꾸기를 해야 한 다. 또한 그때마다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야 하는데 스 트레칭은 천천히 진행해야 한쪽 방향으로. 장시간 무리했던 근육이 서서히 풀리게 된다.
-일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운동으로는 낙제다. 일은 팔과 어깨 등에 대부분의 활동이 몰려있어 다른 부분 근육은 거의 쓰이지 못한다. 꼭 따로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서 몸 전체의 근육이 쓰일 수 있도 록 해야 한다.
7. 근골격계의 운동치료
1)근력강화를 위한 운동(strengthening)
2)이완을 위한 운동 (stretch)
.유연성 운동(스트레칭): 근육을 늘리는 운동으로 관절의 가동 범위 를 넓히고, 유연성의 유지 향상에 도움, 업무상 부상의 예방, 피로 회복, 운동성적의 향상 등의 효과
.안락한 스트레친: 스트레칭을 시작할 때는 안락한 신전으로 5~20초 간 유지
.(반동을 붙여서는 안됨), 가벼운 긴장이 느껴질 때까지 스트레칭을
유지하면서 근육을 이완, 근육의 단단하고 뭉쳐져 있는 곳을 풀어주 며 발전적 신전을 위한 근육조직의 준비단계
3)지구력을 위한 운동
4)관절 운동 범위를 위한 운동 (ROM exercise)
5)운동 속도 증가를 위한 운동
6)조절과 조화의 기능을 위한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