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되풀이되는 수학여행 사고! 정부는 점검하고 또 점검하라!

[까망천사]

해마다 되풀이되는 수학여행 사고! 정부는 점검하고 또 점검하라!
작성자	사무국	등록일	2012-05-19	첨부파일
상임대표 최미숙010-8290-9686 사무총장 전성민 010-8868-3920, 서울대표 이섬숙010-3252-2966 수신 : 보도국, 편집국장님 참조 : 사회, 정치, 교육, 사진 담당 기자님 제목 : 해마다 되풀이되는 수학여행 사고! 정부는 점검하고 또 점검하라! 1. 시민의 알권리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기자님들께 알립니다. ( 성 명 서 ) 5월은 수학여행, 체험학습, 체육대회, 어린이날, 스승의 날 등 유난히 학교행사가 많은 달이다. 그중 수학여행은 우리 아이들이 실제로 현장에 가서 문화유적지 등을 직접보고 배우는 장점이 있어 보내긴 하지만 학부모는 아이들이 집에 들어오기 전까지 늘 불안하기만 하다. 지난 달 21일, 지난 3일, 10일에 이어 18일 대전 우송중학교 2학년 수학여행단을 태운 관광버스가 강원도 양구군 을지 전망대를 다녀오다 15m 낭떠러지로 추락해 학생들 41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추락직전 인솔교사의 지시대로 안전벨트를 착용하여 사망자가 없었지만 학부모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밖에 없다. 지난 10일 전북 익산 원광여중 수학여행단의 교사가 덤프트럭과 충돌하여 사망을 한 사건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해마다 수학여행으로 학생, 교사가 다치고 사망하는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는 현실. 학부모는 기막힌 현실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책임지는 자세와 책임자 처벌도 없으면서 늘 교육청과 학교는 재발방지를 외치건만 공허한 메아리 뿐이다. 교육청과 학교는 말뿐이 아닌 왜 이렇게 수학여행 버스사고가 계속 발생하는지,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과 인과관계는 무엇인지 계속 확인을 하고 또 점검을 해야 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수학여행 뿐 아니라 교육현장에서도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여 사고공화국이란 오명도 있다. 특히 올해부터 주5일제가 시작되어 학교, 교육청, 지자체 등을 통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많다. 정부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수학여행, 체험학습 등 각종 안전 및 실태조사를 철저히 점검하여 우리 아이들이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과 체험활동 등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바이다. 2012년 5월 18일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