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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그녀는 예술가다. 괴테가 16세기 조선에서 났으면 따뜻한 악수를 청했을 시인이며, 또한 춤꾼이며, 음악가이기도 하다. 그녀의 예술을 키운 건 팔할이 사랑이다. 그녀는 은호와의 첫사랑에 용감했고, 벽계수의 왜곡된 사랑을 질타할 줄 알았으며,제 몫이 아니라 믿기도 했고 어느 만큼은 구속될 자유가 두렵기도 했으나 그의 아낙이 되라한 김정한의 제안을 거절치 않았다. 가끔은 함께 천지를 주유했던 이생과의 감정이 사랑인지 우정인지 헷갈려 갈등하기도 했지만 그가 친구라면 그도 좋다고 여긴 넉넉한 성정이 그녀에게 있었다. 사랑의 성취도 좋았고, 그 사랑의 상실도 나쁘지 않았다. 곪아터진 그 상처들이 예술을 키우는 힘이 되더라는 다소 슬픈 진실을 긍정할 줄 아는 여자, 그녀가 황진이다.
* 등장인물 - 하지원(황진이), 이영아(임백무), 류태준(벽계수), 장근석(김은호)
* 한국민속촌 >>> 자세히 보기
한국민속촌은 서울에서 남쪽으로 약41km, 경부고속도로 수원IC에서 동남쪽으로 3km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민속촌은 민족문화자원을 보존하고, 자라나는 2세들의 교육을 위한 학습장 및 내외국인을 위한 전통문화의 소개 등을 설립 취지로 하여 1973년 착공하였으며 1974년에 완공되었다.
민속촌의 구성은 조선 시대 후기의 한 시기를 택하여 당시의 생활상을 재현한 것이다. 특히 당대의 사농공상의 계층별 문화와 무속신앙, 세시풍속 등을 재현 전시하였다. 또 지방별로 특색을 갖춘 농가, 민가, 관가, 관아, 서원, 한약방, 서당, 대장간,누정, 저자 거리 등을 비롯하여 99칸 양반주택 등 대토호가도 재현되어 있고, 유기공방 등 전통 공방을 생동감 있게 재현하고 있다.
공연행사로는 농악, 줄타기, 전통혼례식, 중요무형문화재 공연 및 기타 특별한 이벤트 행사가 절기별로 행하여지고 있다. 그리고 야외에서 재현, 전시하기 어려운 부분은 옥내 민속 전시관을 통해 민속 생활 전반을 재현, 전시해 놓았다. 놀이 시설로는 눈썰매장을 비롯하여 국내 유일의 화산 폭발을 재현하고 있는 대규모 가족 공원이 있다. 장터에 이르면 증편, 인절미, 북어구이, 빈대떡, 파전같은 우리 고유의 떡과 안주류에 순 재래식으로 담근 동동주를 맛볼 수 있다.
▶위 치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107
▶문 의 - 031-288-0000 / www.koreanfolk.co.kr
* 강릉 선교장 >>> 자세히 보기
'선교장'은 강원도 지역에서 가장 잘 남아 있는 품위있는 사대부 가옥이다. 강릉시에 경포 쪽으로 4km쯤 떨어진 선교장은 조선시대 상류층의 가옥을 대표하는 곳으로, 중요 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다. 경포호가 지금보다 넓었을 때, '배타고 건넌다'고 하여 이 동네를 배다리 마을이라 불렀는데, 선교장이란 이름은 바로 여기서 유래한다.
선교장은 조선 영조때 (1703년) 효령대군의 후손인 이내번이 족제비 떼를 쫓다가 우연히 발견한 명당자리에 집을 지은 후, 그 후손이 지금도 살고있다. 총건평 318평으로, 긴 행랑에 둘러싸인 안채, 사랑채, 동별당, 가묘 등이 정연하게 남아있고, 문밖에는 수백평의 연못 위에 세워진 활래정이 라는 정자가 있어 정원까지 갖춘 완벽한 구조를 보여준다.
선교장은 건물뿐 아니라 조선 후기의 주거생활과 생활용구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풍치가 아름답다. 선교장의 사랑은 열화당이라 하며,여기에는 용비어천가, 고려사 등 수천 권의 책, 글, 그림 등이 소장되어 있다.
▶위 치 - 강원 강릉시 운정동 431번지
▶문 의 - 033-640-4799 / www.knsgj.net
* 남양주종합촬영소 >>> 자세히 보기
드라마 황진이의 촬영장 민속 마을 세트! 황진이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외줄타기 장면을 촬영한 곳이다. 드라마가 촬영된 남양주 종합 촬영소는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 있는 영화 문화관은 이미지 상빙주, 영화의 탄생과 기술의 발달, 장르로 본 영화 문화, 영화의 제작 과정, 재미있는 영화세계, 한국영화코너, 영상실, 영화 자료 검색실 등 다양한 전시공간으로 구분 되어 있는데, 각 전시공간별로 특수효과 등을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영화 문화관 뒤쪽으로 영화촬영 세트가 지어지는 곳이 있는데 운이 좋으면 촬영중인 영화를 볼 수도 있다. 세트 뒷산에 보이는 전통한옥 '운당'은 사극 촬영에 이용되는 세트장으로 정통 사대부 가옥을 복원시켜 놓은 것이다. 영화 속 그 웅장한 환상의 세계를 경험하는 것처럼 남양주 종합 촬영소는 40만평의 부지에 3만평 규모의 야외세트와 규모별로 다양한 6개의 실내 촬영스튜디오 그리고 녹음실, 현상실, 디지털시각 효과팀 등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작 시설이다.
▶영상지원관 - 영상지원관에는 영화문화관, 영상원리체험관, 영상체험관, 의상소품실, 미니어처체험전시관, 법정세트등의 관람체험시설과 매점, 식당, 사무실 등의 부대시설이 위치해 있다. 촬영세트 제작과 관련된 미술실, 의상/소품 보관 창 고 등 각종 지원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영화·방송물 등에 자주 사용되는 가변형 고정세트장과 소형 촬영스튜디오(125평) 2개(제6스튜디오,제7스튜디 오)가 있다.
▶제1스튜디오 - 극영화,CF,기획영상물 등 각종 영상물 제작에 적합한 400평 규모의 대형스 튜디오로 대규모 세트 제작 및 여러개의 세트를 동시에 설치할 수 있어 시간적, 공간적으로 촬영효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 (연면적 996평 / 규모400평)
▶제2,3스튜디오 - 영화 촬영은 물론 비디오, TV 프로그램 제작에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로 연면적 300평 규모의 스튜디오 2개에 첨단 조명 컨트롤 시스템등이 설치된 전천후 스튜디오이다. (연면적 1,711평 / 규모 300평 2개)
▶제5스튜디오 - 스테이지 중앙에 수심 1,2m 깊이의 수조 (95평)가 설치되어 있어 미니어처를 활용한 수중 촬영 및 각종 특수초라영이 가능한 스튜디오로 253평의 스테이지를 포함, 연면적이 717평인 국내 유일의 특수촬영 스튜디오이다. (연면적 721평 / 규모 235평(수조95평 포함))
▶영상관 - 대사, 음악, 효과등의 녹음에 필요한 설비를 갖춘 최첨단 디지털 녹음실과 각종 이벤트 행사를 겸할 수 있는 대시사실, 세미나실 등이 있다.
▶야외세트 - 판문점세트, 전통한옥[운당], 민속마을세트 등이 약 30,000평 규모로 조성
▶전통한옥세트 - 운당 -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있떤 조선후기 양반가옥으로 1994년 남양주 종합촬영소에 복원했다. 조선후기 서울, 경기 지방의 정통 사대부 가옥 형태를 근간으로 한 전형적인 와가로 연건평 163평이다. 전통사극 촬영시 고정 세트로 활용되며 바둑대국의 명소로도 유명 하다. 본채, 안채, 사랑채, 행랑채(2동), 별당, 문간채 등의 건축물과 우물,장독대, 굴뚝, 사주문, 일각문 등의 부속시설로 구성되 어있다.
▶춘사관 - 춘사관은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작업을 하는 영화인들을 위한 숙박과 휴게 편의 시설이다. 연면적 44,665㎡로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 지하1층은 기계실,전기실 등이 1층은 관리실과 회의실, 식당 등이 2층~4층은 숙박(침실17실, 한실26실)과 휴게시설이 들어서 있다. 부대시설로 족구장 등이 있다.
▶편의시설 - 식당, 휴게실(매점,음료카페,기념품점 등)
▶주차시설 - 약 2,000대 수용 / 주차요금 - 무료
▶위 치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이 산100
▶전 화 - 031-579-0605 / 팩스 031-579-0620 / http://nsc.kofic.or.kr
▶휴관일 -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개방)
▶개장시간 - 하절기(3~10월) 10:00 ~ 18:00 (17:00까지 입장)
동절기(11~2월) 10:00 ~ 17:00 (16:00까지 입장)
* 고창읍성 >>> 자세히 보기
전북 고창의 고창읍성에서 드라마 황진이의 풋풋한 키스신을 촬영했다. 고창은 우리나라에 서군 단위로는 최대의 고인돌 밀집지역이다. 고창읍성(모야성)과 선운사,그리고 동리 신재효와 미당 서정주의 고장인 고창은 삼한시대인 마한의 54개 소국가운데 "모리비리국"의 시초로 열리기 시작, 백제 때에는 "모량부리현"또는"모양현"으로 불렸고 고려시대 이래"고창 현"으로 불렸다.
고창은 방장상을 긴 노령 산맥을 등허리에 안고, 서해에 연해지면서 자리한 고을터이다. 특히 고창은 전북의 삼신산 중 하나인 방장산 여맥이 이어져 일으켜 세운 곳이다. 방장산이 좌우로 펼쳐져 고창군 일대를 광활한 대지로 만든다. 고창은 풍수지리학 상, 오행에 적합한 형태를 취하고 있는 드문 지역으로 동쪽과 남쪽이 높은 반면 서북쪽이 낮게 형성되어 통풍과 햇빛이 골고루 퍼져 농작물 재배는 물론 인간의 두뇌 형성에도 아주 좋은 인맥의 고장이나 예향으로 널리 알려진 고을이기도 하다.
고창의 산야는 전라북도의 다른시군에 비해 낮은 야산으로 형성되어 있다. 즉 비산비야 지역이다. 연혁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에 왜침을 막기 위하여 전라도민들이 유비 무환의 슬기로 축성한 자연산 성곽이다. 일명 모양성이라고도 하는 이 성은 나주진관의 입암 산성과 연계되어 호남 내륙을 방어하는 전초 기지로서 국난 호국을 위한 국방 고나련 문화재로 보존되고 있다.
1965년 4월 1일 사적 제145호로 지정된 이 성의 둘레는 1,68 4m 높이가 4-6m, 면적은 50,172평으로 동, 서, 북문과 3개소의 옹성 6개의 치성을 비롯하여 성 밖의 해자 등 전략적 요충시설이 두루 갖추어져 있다. 성내에는 동헌,객사 등 22동의 관아 건물 과 2지 4천이 있었으나 전화로 소진되고 성관과 공북루만 남아있던 것을 1976년부터 옛 모습대로 복원해 오고 있다.
축성 목적
산성은 성과 연결이 잘 되는 곳에 축성하게 되는데, 고창 읍성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입암산성이 있으며, 입암 산성은 나주진관과 더불어 호남내륙을 방어하는 요충지였다. 호남내륙에서 한양에 갈 때는 노령산맥인 갈재를 넘어야 했다. 그런데 갈재는 험준하고 봉변을 주는 곳이었다.
이러한 곳을 지키고 영광, 고창, 장성 등 부근 지역의 농산물과 해산물을 법성포를 통해 반출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입암 산성이 담당했었다. 서해안을 노락질 하는 왜구도 입암산성에서 막아야 하는데, 입암산성과 법성포와 고창, 영광지역은 너무 멀어 입암산성의 힘이 크게 미치지 못해 서해안 일대를 지키는 전초 기지가 절대적으로 필요 했다.
고창읍성은 이런 이유로 축성되었고 호남내륙을 왜구의 노략질로부터 지켜왔다. 축성방식 축성에 사용된 석재는 거의 자연석이지만 초석, 대리석, 당간 지주 등 어느 절에서 나온듯한 석재들을 깨드려 쓴 것도 가끔 끼여 있다. 특히 북문인 공북루의 주춧돌 높이는 제각각이라서 1m쯤 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아예 땅에 깔려 기둥이 바닥까지 내려온 것도 있어서 이채롭다. 조선 시대의 읍성들은 평야 지대에 양면을 돌로 쌓아 만들고 성문위에는 누각을 지어 적을 감시하고 전투를 지휘했으며 성태에서는 관민이 함께 생활하였다.
그런데 고창읍성만은 나즈막한 야산을 이용하여 바깥쪽만 성을 쌓는 내탁법 축성 기법을 사용하였으며, 성문 앞에는 옹성을 둘러쌓아 적으로부터 성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축성하였다. 또한, 성내에는 관아만 만들고 주민들은 성밖에서 생활하다가 유사시에 성안으로 들어와서 함께 싸우며 살 수 있도록 4개의 우물과 2개의 연목을 만들어 놓았다. 성벽에는 축성에 참여했던 고을 이름과 축성연대가 새겨져 있어 계유년(1453)네 전라좌, 우도민들이 모두 참여하여 축성했음을 알 수 있다.
▶답성(성밟기)놀이
성을 밟으면 병이 없어 오래살고 저승길엔 극락문에 당도한다는 전설때문에 매년 답성놀이 행사가 계속되고 있으며, 성밟기는 저승문이 열리는 윤달에 해야 효험이 많다고 하며 같은 윤달이라도 3월 윤달이 제일 좋다고 한다. 또한 엿새날이 저승문이 열리는 날이라고 하여 초엿새, 열엿새, 스무엿새날에 답성 대열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성을 "한 바퀴 돌리면 다리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 장수하며 세 바퀴 돌면 극락승천한다."고 한다. 성을 돌 때는 반드시 손바닥만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돌아 성 입구에 다시 그 돌을 쌓아 두도록 되어 있다. 고창 읍성이 아낙네들의 힘만으로 축조 되었다는 전설적 사연으로 답성도 부녀자들만의 전유민속이 되었지만 흙 한줌, 돌 한 개도 모두가 부녀자들의 손과 머리로 운반, 구축되었던 당시의 대역사를 되새겨 보는 뜻으로 돌을 머리에 이고 도는 풍습이 남아있다.
또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도는 관습은 여인네들의 체중을 가중시켜 성을 더욱 단단히 다지게 하는 의도였을 것이다.
그리고 가장 깊은 뜻은 이 성곽의 축성 배경이 왜침을 막기 위한 것이었으므로 유사시의 석전에 대비하는 유비무환 의 예지로서 머리에 인돌을 성안에 쌓아 두고갔다는 전설도 모두가 호국의 예지를 빛내주는 이야기들이다. 고창군에서는 답성민속을 기리기 위해 음력 9월 9일인 중앙절을 군민의 날로 정하고 <모양성제>와 함꼐 답성놀이를 재현하고 있다.
수문장 재현
음력 9월 9일을 전후하여 4일간 '모양성제'가 열리며, 이때 조선시대 관군복장을 갖춘 수문장이 고창읍성을 수호하는 장면을 재현된다. 고창 읍성의 성곽 주위에 수십개의 옛 진영 깃발을 꽂아 고을수령(현감)이 재임하던 시절 관아의 위엄을 갖춰놓고 형형색 색의 멋진 조선시대 관군복에 칼을 든 수문장과 흑백색의 순라복장에 창을 든 포졸을 공북 루에 배치했다.
특히, 스스로 관군이 되어보기를 원하는 관광객을 위해 관리 사무소에 관군복을 비치해 놓고 이를 빌려줌으로써 사진촬영을 통해 관군으로서의 체험도 직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마련해놓고 있다.
척화비
이 비는 조선말기에 대원군이 펼친 쇄국정책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 병인년에 비문을 만들고 신미년(1871)에 세워진 것이다. 비문의 내용은 "서양 오랑캐가 침범하는데 싸우지 않는 것은 곧 화친을 하자는 것이요, 화친을 하자는 것은 나라를 파는 것임을 온 백성에게 경계한다."라는 뜻이다.
이 비문은 지은 병인년에는 천주교에 대한 탄압도 도화선이 되어 병인 양요가 발생하였고, 비를 만들어 세운 신미년에는 미국 군함이 강화도를 침범한 신미양요가 발생하였다. 관아건물 읍성 내에는 22동의 관아건물이 있었으나, 전화로 소진되고 1976년부터 지금까지 동헌과 객사 등 12동의 관아건물을 복원 완료하였고 나머지 10동도 복원할 계획으로 있다.
위 치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산9
문 의 - 고창읍성 관리사무소 063-560-2313
▶병암정
예천군 용문면 성현동 복전 서현 병풍바위 위에 목조건물로, 병풍 처럼 둘러쳐진 바위위에 누각처럼 살짝 올라 앉은 멋있는 병암정이다. 드라마 황진이에서 황진이(하지원)와 김은석 (장근석) 두 사람의 아름다운 데이트 장면을 촬영한 곳이다.
황진이의 삶과 사랑을 시대상 에 맞게 재구성한 드라마로 멋스러운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곳이다. 병암정 이전의 이름은 옥소정이었다고 한다. 조선 고종때 양주대감인 경주 이유인이 옥조성이라 하여 창건을 했는데 나중에 병암정으로 개칭했고 1920년경에 하금곡의 예천 권씨들이 매수하여 그들의 선조 수헌 권오복의 위패를 모셨다.
병풍바위 밑으로 연못에는 연꽃이 한창피는 때면 어느 곳보다도 멋진 곳이다. 일제 강점기에 예천지역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권원하와 관련이 있는 건물이다. 특히 병암정은 19세기 후반인 구조양식과 평면형식 등을 잘 지니고 있으며, 정자 건축의 기능에 적합한 입지 조건은 물론 바위,연못,석가산 등의 전통 조경 요소를 제대로 갖추고 있어 조경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 (문화재자료453호 2003년 12월 15일 지정)
위 치 -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성현리 병암정
전 화 - 예천군 문화관광과 054-650-6391
* 무릉계곡 >>> 자세히 보기
멋진 배경이 사극과 잘 어울리는 곳으로 하지원 주연의 드라마'황진이'의 촬영지이다. 어린 진이에서 성인 황진이로 바뀌는 중요한 장면인 목욕신을 이곳 무릉계곡에서 촬영했다.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형성된 무릉 계곡은 호암소로부터 시작하여 약 4km 상류 용추 폭포가 있는 곳까지를 말한다.
넓은 바위바닥과 바위사이를 흘러서 모인 넓은 연못이 볼만 한 무릉계곡은 수백명이 앉을만한 무릉반석을 시작으로 계곡미가 두드러지며 삼화사, 학소대, 옥류동, 선녀탕 등을 지나 쌍폭, 용추폭포에 이르기까지 숨막히게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다. 일명 무릉도원이라 불리우는 이 곳은 고려시대에 동안거사 이승휴가 살면서 <제왕 운기>를 저술하였고, 조선 선조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기암괴석이 즐비하게 절경을 이루고 있어 마치 선경에 도달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조선 전기 4대 명필 가의 한분인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하여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시가 1,500여평의 무릉반석에 새겨있다.
위 치 - 강원 동해시 삼화동
문 의 -033-534-7306~7
* 한국민속촌 - 경부고속도로 수원톨게이트로 나온 후 신갈오거리에서 우회전, 오산 방향으로 자동차로 5분 정도 거리
* 강릉 선교장 - 강릉IC - 속초,경포방향 - 경포동사무소 - 선교장(약 10분소요)
* 남양주 종합촬영소 서울에서 양평방면으로 달리면 팔당대교 지나, 양수대교 앞 진중삼거리에 이른다. 이 곳 삼거리 검문소에서 오른쪽으로 다리를 건너면 양평가는 길이고 왼쪽으로 가면 대성리가는 길이다. 왼쪽으로 진입하여 약 10분정도 달리면 오른쪽에 대형 한식집 '종가집'이 나오고 왼쪽으로 진입로가 있는데, 왼쪽으로 진입해 약 2km 달리면 된다.
* 고창읍성 - 답성
1) 서해안고속도로 고창나들목 - 고창읍내 - 고창읍성
2)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나들목 - 고창방면 15번지방도 - 양고살재 - 고창읍내 - 고창읍성
* 고창읍성 - 병암정
1) 대전·통영 고속국도(진주방향) - 지곡IC(국26,24) - 안의(국3,거창방면) - 마리삼거리 (좌회전,국37) - 위천면 - 금원산
2) 대진고속도로(진주방향) - 지곡IC(국26,24) - 안의(국3,거창방면) - 마리삼거리에서 좌 측방향(국37) - 장풍숲다리 앞에서 좌측방향 - 위천 -수승대 지나서 2km 지점 좌측방향
* 무릉계곡
1) 삼척 - 7번국도 - 6km - 좌회전 - 42번국도 - 해성주유소 - 무릉계곡
2) 동해시 효가 사거리 - 우회전 - 4.4km - 삼화동3거리 - 5.3km - 무릉계곡 주차장
이름 | 유형 | 객실수 | 전화번호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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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프라자 모텔 | 모텔 | 47 | 033-534-8855 | 1421 |
청옥장여관 | 여관 | 33 | 033-534-8866-7 | 367 |
무릉계곡마을(민박) | 민박 | 2909 |
이름 | 유형 | 문의및안내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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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무릉계곡) | 산 | 4529 | |
삼화사 | 사찰 | 삼화사 033-534-7661 무릉계곡 관리사무소 033-534-7306 |
1960 |
삼화사 산사체험 | 산사체험 | 삼화사 033-534-7676 | 713 |
무릉계곡 | 계곡 | 동해시청 관광개발과 033-532-2801 동해시시설관리공단 033-530-2858 |
44542 |
무릉계곡 용추폭포(강원) | 폭포 | 8064 | |
두타산성 | 성 | 248 | |
쉰움산 | 산 | * 삼척시 산림과 033-570-3423~4, 3923 * 삼척시 미로면사무소 033-570-4360 |
977 |
두타산(삼척) | 산 | 삼척시 하장면사무소 033-570-4340 삼척시 산림과 033-570-3923, 3423~4 |
6762 |
천은사(삼척) | 사찰 | * 삼척시 관광개발과 033-570-3545 * 삼척시 미로면사무소 033-570-3606 |
1021 |
청옥산(동해) | 산 | 3152 |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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