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퇴치 방법
질문:
모기향을 초저녘 부터 피워놓아도 잘 물리는 건 왜입니까?
샤워후 잠을 청할때에도, 모기장을 치고도 잘 물리는데...
답변:
1.모기향
☞모기향의 일반적 정의
훈연하면 그 열에 의해 살충성분이 휘발증산(揮發蒸散)하여 이것이 모기의 신경을 마취시켜 떨 어져 죽게 한다. 전열을 이용하는 전기 모기향도 있다.
백화(白花) 계통의 제충국(除蟲菊)이 해충구제에 효과가 있으며, 그 분말을 점착제로 고결시켜 서 성형한 것이 모기향이다. 제법은 원료인 제충국 분말 또는 피레트린에 부형제(賦形劑)인 삼 목분(杉木粉) ·목분(木粉) ·녹말 등에 착색제를 섞어 온수로 반죽하여 압출기에서 리본형으로 압 출한 것을 나선형의 형틀로 뽑아내어, 건조시킨 후 포장하여 제품으로 한다
모기향은 모기의 신경을 마비시켜 죽게 하는 살충성분과 모기가 사람에게 달려들지 못하도록 하는 혐오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창문을 열고 환기가 되는 상태에서 모기향을 피우도록 합시다!
제충국(際蟲菊)으로 만든 향이 모기의 세포를 죽인다면 같은 동물세포인 사람에게도 해로운 것은 당연지사!
불을 붙여 태우는 코일형과 전열판에 끼워 약성분을 휘발시키는 타입, 최근에는 액체상태의 약제에 열을 가해 휘발시키는 타입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성분은 다 같은 피레스트로이드계 알레트린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널리 사용합니다.
☞전자 모기향
:: 모기향사용시 주의사항 ::
1. 반드시 환기를 시킵니다.
모기약을 사용할 때는 밀폐된 공간에서 문을 닫고 사용하면, 모기약에 포함된 어떤 성분들이 신체에 부작용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환기를 시켜야 합니다.
자극적인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전자 모기향을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게 되면, 공기 중의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성분의 농도가 높아져 일시적인 마비 현상이나 두통, 비염, 천식, 귀울림 등의 신체 이상이 올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환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2. 아이방에는 연기가 나는 타입보다는 고형이나 액채 모기향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3. 몸에 직접 바르는 모기약도 시중에 나와 있는데 이것은 7세미만의 아이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산이나 계곡에 가서 부득이 사용할 경우에는 눈이나 코 등 얼굴 부위는 피하고 신체와 간격을 두면서 뿌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전기 모기향이 아이에게 해롭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완전히 안전하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라면 훈증기를 사용할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5. 모기향은 아이의 손에 닿지 않는 높은 곳에 설치합니다.
아이들이 잘못하여 모기향의 불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기는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열기, 즉 이산화탄소나 땀 또는 젖산 등을 쫓아 날아든다. 이 성분들은 모두 가볍기 때문에 공중으로 올라가 밖으로 흘러가게 마련입니다. 대신 방 밖의 차가운 공기는 문 아래를 통해 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굳이 모기향이나 매트를 바닥에 내려놓을 이유가 없습니다. 창틀이나 책상 위에 놓아도 효과는 같습니다.
6. 전자 모기향은 대개 중간 크기의 방 하나 넓이인 3~6평 이내에서 살충효과가
있으므로, 평수에 맞추어 쓰는양을 조절해야 제대로 효과를 보게 됩니다.
7. 전자 모기향은 잠가리에 들기 전 3∼4시간만 켜놓아도 좋습니다.
2시간 이상 틀어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모기향 매트의 약 성분은 30분이 지나면 80% 정도, 2시간이 지나면 거의 전부가 날아가서 계속 꽂아놓아도 효과가 없습니다.
2.에어졸
에어졸이 무엇이냐? 이것은 뿌리는 약, 살충제입니다. 에어졸 혹은 에어로졸이라고 하는데, 흔히들 집에서 모기퇴치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홈XX, 에XXX 등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버튼 하나를 가볍게 눌러주면 액체들이 분사되어 튀어나가고, 재밌다고 친구 얼굴에다도 가끔 뿌려주며 놀던 에어졸.. 그 친구는 아마 지금쯤 앞을 못보는 사람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에어졸은 살충 효과가 강력합니다. 그러니 사람한테는 절.대.로 뿌리면 안됩니다!!.
살충 효과를 위한 에어졸은 살충제와 살충제를 녹이는 유기용매(등유) 그리고 LPG가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흔들어 사용하는 까닭은 살충제와 가스가 잘 섞여서 밖으로 나가게 하기 위함입니다. 흔들지 않았을 경우는 밀도차로 모두 따로따로 층이 나눠져있는데, 이대로 사용하면, 살충제 따로, 유기용매 따로, LPG가스 따로 이렇게 나올 것입니다. 그러니 모기가 에어졸을 직격강타 당하고도 유유히 날아갈 수 있는 비결은 여기에도 있을 것입니다.
자, 그럼 에어졸은 무엇일까? 아까 위에서 살충제라고 얘기했지만, 이것은 모기 등을 퇴치하기 위한 용도로 제한했을 경우의 이야기이다. 이것외에도 에어졸을 엄청나게 많습니다.
위의 두가지 것도 모두 에어졸 제품의 하나입니다. 물론 이것이 모기를 퇴치하는데 이용하는 것은 아니고, 각각의 다른용도로 이용됩니. 이것을 보시고 위의 것으로도 모기를 잡을 수 있다고 반박하시는 분이 생기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앉아있는 모기를 향해 정조준을 하고 던져, 모기를 눌러죽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원래 용도에 구분없이 모기를 향해 뿌려주는 것입니다. 이런 에어졸 제품들이 100% 몸에 해롭지 않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모기가 죽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살충효과가 아닌 액체에 의한 익사(?) 등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습니다. 이 글을 읽고 정말로 실행해 본다면, 자신의 아이큐를 한번 의심해 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살충제 중 가장 신속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에어졸! 그 사용법에 알아봅시다!
우선 에어졸의 올바른 사용법은 공기중에 분사하는 것입니다. 살충제의 입자가 두둥실 떠다니면서 모기의 몸에 붙게 되면 모기의 안으로 살충제가 들어가 (모기의 각질층을 녹이면서) 신경계를 마비시켜 죽입니다. 그리하여 살충제 중에서 가장 신속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간혹 에어졸을 잘못 사용하는 사람들은 침대 밑이나 장롱 밑 등에 뿌리는데 올바른 사용법은 공기 중에 분사하는 것입니다. 그런곳에 열심히 뿌려두면, 에어졸의 재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끔 내 앞에서 대쉬를 해대는 모기가 있으면 과감히 에어졸을 뿌려줍시다. 혹시 바로 죽지 않는다고 성내지 말고, 날다 떨어지길 기다리고, 죽으면 화장지에 조심히 싸 정성스레 화장을 시켜주기 바랍니다. 지금껏 에어졸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에어졸의 엄청난 기능이 있습니다. 그것은 고압가스를 이용한 가연성제품이라는 점!!
고압가스를 이용한 가연성제품이라는 특성상 불이 있으면 폭팔할 위험성을 안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신기하다고 혹은 재미있다고, 라이터를 앞에 켜고 에어졸을 분사하여 화염방사기의 효과를 내시는 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위험한 짓이니 꼭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모기 한 마리를 잡기위해서 이런 행듕을 하다가 집을 태워 버리는 어이없는 경우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에어졸을 불과 함께 사용하는 짓을 절대로 하지 맙시다!
☞그럼 이제는 에어졸의 안전 사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피부, 음식물, 식기, 어린이의 장난감 또는 사료에 닿지 않도록 사용합시다.
에어졸은 모기를 죽이는데 사용되는 것, 당연히 그 성분은 몸에 좋을 것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에어졸 닿은 음식 먹고서 속이 뒤집어지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2. 피부에 묻었을 때에는 비누와 물로 씻읍시다.
처음에 닿았을 때는 시원한 느낌이 들어 좋을지 몰라도, 결국에는 몸에 좋을 게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피부에도 안좋은 영향을 줄 것입니. 그러니 에어졸이 묻었을 때는 빨리빨리 씻도록 합시다.
3. 분사 중에는 분사하는 사람외에는 입실을 피하고, 환기 후 입실합시다.
열심히 에어졸 뿌리는 사람 옆에 같이 있다가, 주변에 뿌려 공지중에 떠다니는 에어졸 입자를 자신이 흡수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분사자외에는 입실을 피하고, 환기를 통해 에어졸 성분이 빠져나간후 입실을 하도록 합시다!
4. 인체를 향하여 분사하지 말고, 분무기체를 직접 흡입하지 맙시다!
에어졸은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물건입니다. 친구들에게 장난삼아서라도 뿌리지 말고, 절대로 먹어서는 안됩니다.
5. 에어졸은 가연성물질이니 불과 관련된 행동을 하지 맙시다.
위에 말한 화염방사기도 쓰면은 안되는 행동입니다. 에어졸은 가연성물질로서 폭팔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런짓을 하다가는 언제 폭탄으로 돌변하여 내게 피해를 안겨줄지 모르는 것입니다. 에어졸을 불 근처에 놓는 짓, 불 속에 던지는 일, 뜨겁게 가열하는 일을 절대적으로 자제하여야 할 것입니다.
3.방충망
여름 모기 퇴치법 세 번쨰! 방충망!
매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증가로 인해 지구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온은 모기들이 번식하기에 더욱 좋은 조건이고, 게다가 살충제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더욱 독한 내성을 가진 모기들도 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모기의 피해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방충망을 설치하는 것과 모기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방충망을 설치하는 것은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인체에 가장 무해하고 안정합니다.
효율성이 뛰어난 방충망은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쓸 수 있는 텐트형 방충망도 있습니다. 그리고 방충망과 살충제의 효과를 두루갖춘 방충망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충망에도 단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활용범위가 좁다는 것입니다. 모기향이나 에어졸등은 공격체인 모기를 퇴치함으로써 다른 많은 사람들이 모기의 공격을 받지 않도록 하지만 방충망은 몇몇 사람만을 보호할 수 있으므로 활용범위가 좁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기를 직접적으로 퇴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방충망을 벗어나게 되면 모기의 공격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단점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부피가 크기 때문에 항상 가지고 다니며 사용할 수 가 없기에 사용에도 약간의 불편이 따릅니다.
방충망이 이러한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 기능은 이러한 것을 훨씬 뛰어 넘을 수 있습니다. 모기로부터의 완벽한 방어와,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다는점, 이 두가지로도 방충망은 가장 효율적인 모기 퇴치용품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4.전자파
교미를 끝낸 암모기는 주로 흡혈에 참여하는데 이런 산란중인 암모기는 숫모기를 싫어힙나다. 이에 착안하여 숫모기의 날개소리와 비슷한 주파수를 발생시켜 암모기를 쫓아내는 것입다. 주로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실내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약 40종류의 모기를 쫓아낸다고 합니다. 전원은 배터리로 작동하며 외출할 때 스위치를 켜놓으면 효과적입니다.
5.유충 구제
모기 유충 한마리가 부화하여 성충한마리가 되면 700마리 정도
로 번식하며, 이 700마리는 245,000 마리로 번식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모기유충은 박멸한다면 기하급수적으로 번식하는 성충 박멸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유충구제는 웅덩이, 늪, 하천 등의 유충의 발생원에 살충제, 발육 억제제 처리하는데, 발육억제제는 유충이 번데기로 혹은 번데기가 성충으로 탈피할 때 탈피호르몬의 작용이 억제되어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발육억제제의 장점은 환경오염 없고 포유류 및 사람에 대한 독성 없음 살충제에 대한 저항성 문제를 해결한 것입니다.
6.천적 관계
자연계에는 모기를 잡아먹는 많은 종류의 포식동물 즉 천적이 있습니다. 각종 새, 거미, 잠자리 등은 성충을 잡아먹고 물고기, 플라나리아, 히드라. 잠자리 약충 등은 유충을 포식합니다. 모기 유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많은 물고기가 이용되고 있는 그 중에서도 모기어(mosquito fish) 모기 유충을 다수 포식할 뿐 아니라 왕성항 번식력과 환경에 잘 적응하는 능력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모기를 퇴치하기 위해서 수많은 미꾸라지를 풀었고, 미꾸라지가 1000마리 정도의 유충을 잡아먹어 모기퇴치에 큰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7.불임 수컷 생산
방제대상의 모기를 사육실에서 대랑 사육하여 그 중 수컷만을 골라 불임 시켜 자연계에 방산하여 자연계의 암컷과 교미케 하는 방법입니다.
불임수컷과 교미한 암컷은 일생동안 무정란만 산란하므로 다음 세대가 생기지 않게 됩니다. 세대수가 거듭될수록 처리 지역내의 개체군 밀도는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여 10여 세대 후에는 멸종하게 됩니다.
모기의 대량사육기술은 만족할 만큼 향상되었고, 암수를 구별하는 작업도 번데기의 암수 크기의 파이로 해결됩니다. 숫모기를 불임 시키는 방법으로는 방사선을 성충에 조사하든가 방사성 화학물질을 유충에 섭취시킵니다. 이 방법은 처음 1950년 미국 남단의 한 지역에서 방사선으로 수컷을 불임시켜 방사하므로써 농해충을 근절 시키는데 성공한 이래 여러 종류의 동물을 대상으로 연구되어 왔으며, 여러 국가에서 야외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의 문제점으로는 처리지역 내에 있는 정상적인 수컷과 교미활동에서 경쟁할 수 있는 충분한 수의 불임수컷을 계속 방산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수명이나 교미활동에 지장을 받지 않는 건강한 개체를 경제적인 방법으로 대량사육, 불임, 방사하는 기술과 처리지역을 확대시켜 나가는데 필요한 모기의 분산, 개체군의 변동 기타 생태학적 지식 등이 필요합니다.
8.산란지 파괴
모기 유충 한마리가 부화하여 성충 한마리가 되면 700마리 정도로 번식하며, 이 700마리는 245,000 마리로. 번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모기유충을 박멸한다면 기하급수적으로 번식하는 성충 박멸에 효과가 있습니다. 가정에서 유충을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물이 고일 수 있는 모든 것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모기는 화장실이나 싱크대와 같이 물이 고인 곳이면 어디든지 마다하지 않고 알을 낳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심지어는 폐타이어안에 물이 고인 곳, 먹고 버린 통조림통 안에 빗물이 고인 곳, 꽃병 안에 있는 물, 나무 구멍 안에 고인 물이라도 알을 낳아 번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모기의 발생원을 제거함으로써 모기를 효과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
9.기타 방법
☞전기 모기체
전기 모기채입니다. 건전기를 통해 전기가 발생되고 확실한 살충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풀기에도 적당한 듯 보이네요. 그리고 모기잡는 것 외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트민턴을 친다거나, 물고기들을 건져올릴 때.. 한번 틀어주면 물고기가 팔딱거리겠죠~^^;;
근데 그리 큰 필요성을 못느낄 것 같은 물건같습니다. 이걸로 모기를 잡으나 신문지로 잡으나 드는 힘은 똑같지 않을까요?
☞모기 퇴치 팔지
모기 퇴치 팔지입니다. 항상 차고 다니면 모기는 물론 날벌레들도 퇴치한다고 하네요.
씨트로넬라 오일(Citronella Oil) 이라는 향이나 인체에는 무해하고 모기 등을 퇴치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악세사리로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모기 퇴치용품 같습니다!
☞모기 향초
시트로넬라(Citronella)오일을 파라핀에 섞어 굳혀 만든 양초로, 훈증 작용에 의해 접근 기피 작용을 하므로 효과가 좋지만 지속 시간이 짧아 널리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불거나 비가오면은 사용할 수가 없고 화재의 위험성도 있어 최근에는 찾아보기가 힘든 모기 퇴치 용품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초의 기능을 함으로써 오묘하 조명으로 분위기를 잡아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모기 퇴치용 물티슈
모기 퇴치를 위한 티슈로 필요한 부분에 맛사지하듯 닦아주면은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 효력이 약해지므로 지속적으로 해주어야 하고, 한번 썼다구 해서 버리는게 아니라, 차나 창문등에 걸쳐놔 계속 사용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기피제
기피제는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을 몸에 발라 모기가 기피하게끔 하는 역할을 합니다. 디에칠톨루아미드성분의 약제 로션이나 크림형태로 되어있어 바르는 것이 있고 에어로졸 형태로 분무하는 것이 있습니다. 기피제도 모기 퇴치용 물티슈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자면 효력이 약해지므로 지속적으로 사용해주어야합니다. 산이나 강 등에 놀러 갈 때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입니다.
실내에 식재하여 모기를 퇴치하는 법:
페니로얄민트: 실내에서 기르는 화분초로 적합하며, 모기나 파리 또는 벼룩을 쫓아주는 효능이 있다.
말린 것을 침대 밑이나 카페트 속에 넣어 해충을 막는데 이용한다.
베란다나 창가에 식재-플랜터를 사용하는 등등-하여 모기를 퇴치하는 법:
1. 고대 로마시대부터 방충제로 사용됐다고 전해지는 라벤더 꽃은 모기를 쫓는데 효과적이다.
2. 국화과에 속하는 탄지의 진녹색 잎에는 강렬하면서도 산뜻한 방향 물질이 있어 파리.모기의 접근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3. 구문초(제라륨)
종류로는 레몬제라륨,페파민트제라륨,애플제라륨,쵸코제라륨등등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잎을 만지면 강한 향기가 퍼지는 제라늄, 향제라늄도 모기 퇴치에 큰 역할을 하는 식물이다.
로즈제라늄에는 시트로넬롤(citronellol)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여름철 모기 퇴치용 식물로 가장 많이 이용된다.
4. 시트로네라:곤충이 싫어하는 향이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애견의 벼룩 등을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고 주로 피부에 발라 모기 등 해충의 공격을 막는 데 사용되었는데 열대주민은 모기를 쫓기 위해서 피부에다 이 기름을 바른다.
모기를 쫓는 효과 외에도 실내의 나쁜 냄새를 제거함은 물론 근육경련 완화,우울증 해소,신경안정,감기나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감염을 방지하는 특성이 있어서 병실의 미생물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5. 유럽에서는 아주 오래 전부터 각종 질병의 유발 인자가 되는 곤충(파리,모기 등)을 쫓거나 죽이는 연구를 계속해 왔다. 그 중에서도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는 로즈제라늄,레몬 그라스(Lemon grass), 라벤더인데 이 중 로즈제라늄에서 추출한 정유는 미국EPA(환경청)에서 유/무해 규제대상이 아닌 무독성 물질로 분류될 만큼 인체에 해가 없고 부작용이 없을뿐더러 어린이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6. 베이즐도 모기퇴치 효과가 있습니다.
식충식물을 식재하여 모기를 퇴치하는 법:
모기를 먹어버리는 식물도 있다. 애완식물로 기르기도 하는 벌레잡이 식물은 특유의 향과 모양으로 모기를 유혹해서 잡아먹는다. 잎사귀마다 주머니가 주렁주렁 달린 '벌레잡이 통풀(사진)'은 대식가여서 웬만한 곤충들은 놓치지 않고 잡아먹기로 유명하다. 특별한 향으로 모기를 유혹한다.
잎사귀마다 반짝이는 이슬을 달고 있어 보석풀이라는 별명을 가진 '진잎 끈끈이 주걱'도 특이한 모습으로 유혹해 모기를 잘 잡는다. 화분 두개를 같이 놓고 키우면 여름철 모기 접근을 막을 수 있다.
마당에 식재하여 모기를 퇴치하는 법:
1. 방부작용이 뛰어난 식물로는 회향이 있다. 키는 150㎝쯤 자라고, 잎은 코스모스를 닮았으며 여름철에 노란 꽃이 우산처럼 모여서 핀다. 은은하고 단맛이 나는 향이 일품인 이 풀을 마당에 심으면 그 냄새를 싫어하여 개구리, 뱀, 두꺼비 등이 집안으로 잘 들어오지 않고 파리나 모기도 가까이 오지 않는다.
2. 차조기를 집 주위나 마당에 심으면 파리, 모기 같은 벌레들이 가까이 오지 않는다.
3. 시골 마을에서는 모기를 쫓느라고 멍석을 깔고 누워 쑥 연기를 피우는 것이 아니라 마당 옆에 있는 초피나무 아래 자리를 깔고 누워 있기만 하면 된다. 모기를 없애려고 살충제를 마구 뿌리는 것이 아니라 마당을 빙 둘러 초피나무를 심는다.
울타리에 식재하여 모기를 토치하는 법:
초피나무 열매. 초피나무를 울타리로 심으면 집 안에 모기가 들어오지 않는다.
향피워 모기를 퇴치하는 법:
1. 한의학에서 위장약이나 풍습을 없애는 데 흔히 쓰는 약초인 삽주 뿌리 역시 사람한테 해로운 벌레를 죽이는 효력이 탁월하다. 삽주는 우리나라 산에 흔한 약초다. 어린 싹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구황식물로 먹거나 약으로 쓴다. 삽주 뿌리를 캐서 냄새를 맡아 보면 역시 맵고 아린 냄새가 나는데 이 향기 성분 속에 나쁜 벌레나 균을 죽이는 힘이 있다.
삽주 뿌리 40g에 말린 쑥 10g을 섞어서 같이 태우면 공기 중에 있는 결핵균이나 감기바이러스, 황색포도알균, 대장균, 녹농균 등의 갖가지 균이 다 죽는다. 나쁜 균을 죽이는 작용이 포르말린이나 자외선보다 훨씬 세다고 한다.
삽주 뿌리를 태운 연기를 가구나 그릇, 옷, 곡식 같은 것에 쏘이면 장마철에도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창고 안에 있는 바퀴벌레나 좀벌레 등이 다 죽는다. 삽주 뿌리를 태울 때 나오는 연기는 사람이나 동물한테는 전혀 해를 끼치지 않으므로 전염병이 유행할 때 감염을 막을 수 있고 모기향 대신 태우면 모기가 가까이 오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양념으로 흔히 먹는 고추 역시 나쁜 균을 죽이고 파리나 모기, 바퀴벌레 같은 벌레를 내쫓거나 죽이는 효력이 있다. 방이나 창고의 문을 잠가 놓고 그 안에서 고춧가루를 태우면 매운 연기에 취해서 바퀴벌레, 파리, 모기, 빈대, 쥐며느리 같은 것이 모두 죽거나 도망 간다.
2. 제주도에는 녹나무라고 하는 늘푸른 큰키나무가 있다. 줄기나 잎에서 송진 냄새와 흡사한 향기가 나는데 이 향기 성분이 뱀이나 지네, 개구리 같은 것을 죽이거나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녹나무 잎이나 줄기를 태우면 모기, 파리 같은 곤충이 옆에 오지 못하고 또 주변에 있는 온갖 병원균들이 다 죽는다.
3. 뱀장어를 껍질채 말려 두었다가 모기불과 함께 태우면 모기가 녹아 물이 된다고 한다.?^^
4. 개구리밥(부평초)을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태우면 모기가 싹 없어진다고 한다.
입욕제를 사용하여 모기를 퇴치하는 법:
1. 라벤더 꽃과 소금을 섞어 만든 가루를 목욕물에 풀어 사용하면 향이 몸에 배어 모기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목욕할 때 라벤더 오일 한두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면 여름철 모기퇴치에는 그만이다.
천연방충제를 사용하여 모기를 퇴치하는 법:
2. *무수 에탄올 5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