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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in Cinema┨ 10그램 지휘봉 하나로 클래식계의 역사를 바꿔놓았던 여성지휘자 안토니아 브리코의 서사 [더 콘덕터] 에 깃든, 엘가 '사랑의 인사', 또한 말러 '교향곡 4번
이충식 추천 0 조회 597 19.12.19 11:1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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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12.19 13:41

    첫댓글 오스트리아 빈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RSO)의 첫 여성 아트 디렉터로 지명된
    미국 출신의 마린 알솝.

    그녀는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118년 만에 BBC '프롬 콘서트의 마지막날 밤
    (Last Night of the Proms)' 을 처음으로
    지휘한 여성입니다.

    마린 알솝은 "클래식 음악의 본좌" 라 할 수 있는
    RSO의 아트 디렉터 자리를 맡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지요.

    마에스트라 마린 알솝은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놀랍도록 느린 속도로 여성 음악가들이 환영받는
    것을 인정하면서,

    음악에서 여성을 위해 "한계를 초월할" 기회가
    온 것을 환영한다고 꼬집어 얘기했습니다.

  • 작성자 19.12.19 13:41

    그러면서 "첫 여성이" 이 더 이상 뉴스가 아닐 때가
    곧 올 것이라고 희망한다고 강조했지요.

  • 작성자 19.12.19 14:42

    더 < 콘덕터 > 주인공 안토니아 브리코처럼
    유리천장(Glass Ceiling)에 도전해
    자신의 역사를 써나가는 여성지휘자들이
    있습니다.

    영국 출신의 사이언 에드워즈과
    안드레아 퀸,

    미국 태생의 마린 알솝과 조안 팔레타,
    캐서린 코메트, 앤 맨슨, 케이트 타마킨,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출신의
    사이먼 영 등 이죠.

    이 중에서도 지난 9월에 빈 라디오심포니
    오케스트라(RSO)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으로
    지명된 '마린 알솝',

    빈 필하모닉을 최초로 객원 지휘했으며,
    노르웨이 베르겐 필, 함부르크 오페라 및
    함부르크 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을 역임했던 '사이먼 영이,

    세계적인 '마에스트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작성자 19.12.19 14:48

    이들 외에도 리투아니아 출신
    '미르가 그라지니테틸라' 가 2016년 29살 나이로,

    사이먼 래틀이나 안드리스 넬손스 같은
    명지휘자들이 거쳐간 버밍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에 임명돼 일약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아울러 한국을 빛낸 마에스트라 로는,

    금녀의 벽을 허물며,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의
    첫 여성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에
    취임하는 '김은경',

    노르웨이 트론헤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인 첼리스트 출신의 '장한나',

    경기필 전 상임지휘자 및 음악감독였으며,
    현재는 유럽에서 맹활약 중인 '성시연' 이

    그 자랑스런 주인공 들로 자리하지요.


  • 작성자 19.12.19 14:51

    - '금녀의 벽' 허문 지휘자 '김은선',
    미국 오페라단 맡는다
    https://youtu.be/D59Gxk1lrYY

  • 작성자 19.12.19 14:53

    - 첼로 대신 지휘봉…
    돌아온 마에스트라 '장한나'
    https://youtu.be/aWQw8Yzn8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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