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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예술-대전수필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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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육상구 어른들은 몰라요
육상구 추천 0 조회 30 15.02.14 11:0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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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15 08:07

    첫댓글 손자들과 회장님의 행복한 시간이 그려집니다. 글을 읽으면서 엉뚱하게도 선친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당신의 무릎에 앉혀 놓고 '낙엽귀근'이란 어려운 한자 풀이를 해주셨던 그분이 그립습니다. 어떤 날은 아이들이 가엽다고 생각 할 때가 있습니다. 정에 굶주리고 그저 물질의 풍요만 쫓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도심 속 아이들 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곁에서 사랑을 받고 성장하는 아이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그런 의미에서 녀석들은 참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 작성자 15.02.16 09:23

    두 집 한 살림 하면서 온갖 희로애락을 겪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으니 즐기려고 노력을 하지요.
    해헌선생님께서도 즐거운 명절 맞으시기 빕니다.

  • 15.02.15 10:17

    행복한 순간입니다.
    그 시간 오래 가지 않는데요
    조금 지나면 여자친구 만나야 한다고 할아버지와 놀아 줄 시간이 없다고 하는데
    요즘 아이들 참 똑똑하고 영재 같아요
    즐거운 시간 길게 늘려 가세요

  • 작성자 15.02.16 09:33

    선생님 말씀 가슴에 담고 있겠습니다.
    머지 않아 갑과 을이 역전되겠지요.
    온동선생님, 행복한 명절 보내소서^^

  • 15.02.15 14:06

    사내 애들만 둘 돌보려면 무척 힘들겠지만 아이들은 행운아네요. 요즘 같은 세상에 조부모와 함께 하니 얼마나 좋을까요. 손주들과의 실랑이조차 부럽습니다^^*

  • 작성자 15.02.16 09:41

    함께 있으면 귀찮고, 없으면 심심하다는 뻔한 말 그대로이지요.
    좋은 생각해주시는 강선생님께도 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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