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행하지 아니하면”(눅 12장 47-48절) 240121 주일설교
행복한 인생 = 좋은 관계
세상 사는데 매우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좋은 관계’다. 행복도 좋은 관계다. 미 하버드대 의과대 정신과 교수 로버드 월딩어 “관계(Relationship)가 인생에서 행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하버드대 성인발달연구는 ‘행복’과 ‘만족감’에 관한 데이터 75년 역대 최장 기간에 걸쳐 분석. 1938년~75년간 남성 724명의 인생을 추적. 연구대상은 하버드대 갓 입학한 학생, 보스턴의 가난한 지역에서 사는 소년들. 연구 시작 후 2년마다 방문조사 진행했다.
조사는 참가자의 직업, 건강, 결혼과 가정생활, 사회적 성취, 친구관계 등 삶의 전반에 걸쳐 75년간 연구에서 얻은 분명한 메시지는 ‘좋은 관계’가 우리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든다. 조사 때 대상자들의 삶의 목표는 대부분 부와 명예였지만 이들이 50세 이후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조건으로 ‘인간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꼽았다.
연구 결과, 가족·친구·공동체와의 사회적 연결이 긴밀할수록 더 행복하고, 신체적으로도 건강하며, 더 오래 살았다. 긴밀한 사회적 연결이 부족한 이들보다 고독은 매우 유해다. 다른 이들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것 이상으로 고립된 이들은 행복감을 덜 느끼며, 중년기에 건강이 빨리 악화, 뇌 기능이 일찍 저하, 외롭지 않은 이들보다 수명이 짧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 ‘관계의 질’ 지속적 갈등은 우리 몸에 아주 해롭다.
예, 애정 없이 갈등 잦은 결혼은 이혼보다 더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반면 바람직하고 따뜻한 관계는 건강하다. 50세에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람들이 80세에 가장 건강했다. 바람직하고 친밀한 관계가 나이 먹는 고통의 완충제 역할하는 셈. 연구 결과에 애착 연결된 관계 80대는 그렇지 않은 80대보다 더 건강했다. 관계 맺는 상대방이 자신들이 힘들 때 의지가 되는 분들은 그렇지 않은 분들보다 기억력이 더 선명하고 오래 간다. 반면 관계 맺는 상대방이 의지가 안되는 사람들은 좀 더 빠른 기억력 감퇴.
좋은 관계란? <관계를 읽는 시간>(문요한 지음) 중에서
건강한 인간관계란 ‘나도 좋고, 너도 좋은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능력’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이들은
1) 관계 조절 능력이 있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가진 이들의 바운더리는 유연하다. 이들은 대상과 친밀도에 따라 그 깊이와 거리를 조율하며 관계 맺는다. 기본적으로 인간 신뢰하되 합리적 의심을 할 줄 알기 때문이다. 이들은 관계의 친밀도에 따라 더 깊이 교류하고 관계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2) 상호 존중감이 있다. 건강한 인간관계의 사람들은 자기 존중감뿐 아니라 타인을 존중하기에 상호적인 관계를 맺는다. 자신의 자아 중심성을 잘 인지하기 때문. 이들은 자신에게 좋아해도 상대는 싫어할 수 있다. 상대와 나의 차이는 옳고 그름의 문제보다 관점의 차이다.
3) 상대의 마음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안다. 이들은 정서적으로 인지적으로, 실천적으로 공감할 줄 안다. 상대의 고통을 안타까워하며 위로와 친절을 베풀지만, 그렇다고 상대의 삶을 책임지려 하거나 휘두르려 하지 않는다. 이들은 상대를 위해 뭐가 필요한지 생각하고, 상대가 스스로 문제 해결하도록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노력과 친절을 베푼다.
4) 갈등 회복력이 높다. 이들은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갈등을 피할 수 없음을 받아들인다. 즉 이들은 갈등을 만들지 않고 좋은 관계보다, 갈등을 풀어 은 관계를 만들려고 한다. 이들은 갈등 상황에서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연결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들은 먼저 나서 갈등을 풀며, 비교적 장기적, 안정적 관계를 만들어간다.
5)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이들은 자기 마음에 바탕을 두고 표현한다. 단, 상대를 배려 않는 거친 솔직함보다 상대를 배려한 부드러운 솔직함으로 이들이 자기 주장과 거절 할 때 정중함과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이들은 단지 감정 표현에서만 솔직하지 않다. 자신의 기호/취향/관심사/욕구를 표현 자기 세계를 만들며, 이를 통해 비슷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한다. 이들은 자기 세계를 가지기에 상대에게 휘둘리거나, 인간관계에 매달리기보다 혼자서 기뻐하는 능력 있다.
존중, 좋은 관계를 위한 <이혼으로 가는 지름길: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법>
2021년 영 법적 부부 관계 중 42%가 이혼. 이성 부부 간 이혼 중 3/2는 아내가 먼저 제안했다. 많은 부부가 이혼 이유는 뭘까? 커플 간 관계에 대해 책쓰고 연구한 매튜 프레이는 장기간 지속되는 관계를 어려워하고, 실패 이유를 <이혼으로 가는 지름길: 관계 회복하기 위한 법>의 저자는 전부인과 약 10년 전 이혼. 자기 경험에 따라 사소한 것들이 쌓여 결국 이혼. “장기간 관계를 이어온 커플들이 헤어지는 이유는 상대방에게 누가 봐도 끔찍한 행동을 해서보다 훨씬 더 일상적이고, 미디어에서는 다뤄지지 않는, 사소한 행동들이 쌓여 다음 중 한 가지 생각하게 되었다.”
“첫째, 난 내 파트너가 날 사랑하고 내가 신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왜? 그가 하는 말과 행동들은 그가 지속적으로 내 말에 귀 기울이고, 날 존중하며, 아낀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 내 파트너의 행동들은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충족시켜준다.”
“둘째, 내 파트너는 날 사랑, 존중하며 자신을 전적으로 신뢰해도 된다고 지속적으로 말하지만 계속 내게 상처주는 행동을 악의적으로 하거나, 내가 여러 번 지속적으로 얘기했음에도 똑같은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하기 때문에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을 그가 똑같이 존중할 줄 믿을 수 없다. 그가 내게 상처주지 않을 확신이 없다. 내가 뭔가가 잘못됐다고 말했을 때, 그가 내 말에 귀 기울여줄 것을 확신할 수 없다.”
좋은 관계가진 사람은 참 지혜로운 사람들은 무슨 일이든지 잘 된다. 왜, 남들을 존중하고, 사람들과 관계가 좋아 어디 가서 뭘 하든 돕는 사람이 많아 잘하고 좋은 관계를 가지는 사람들 좋은 세상 만든다. 부부관계, 시부모와 관계, 친척들과 관계, 직장 동료들과 관계도 이런 사람이 있으면 가정과 직장이 좋은 곳이다. 교회 안에 이런 사람이 있으면 아름다운 교회, 좋은 교회 만든다.
G이 원하시는 존중
G과 좋은 관계도 좋을 때, G이 그를 책임져 주시므로 잘 된다. 모든 관계가 그러하듯, G과 좋은 관계는, 항상 G의 뜻을 바로 알고, G을 존중하며, G의 뜻대로 산다.
삼상 2장 30절b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G의 사람이 엘리 제사장에게 나타나 책망 가운데 나오는 구절. G의 사람 엘리 가정을 향해 무서운 징계의 말씀 주시는 이유는 그들이 G의 징계를 자초했다.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IS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삼상 2:29)
엘리 가문은 G의 은혜로 제사장 가문으로 부름 받았지만 엘리의 아들들은 G의 처소에서 명령한 G의 제물과 예물을 짓밟았다. 잘못은 아들들이, G은 “너희는”이라시며 엘리를 포함시킨다. 왜 G은 아들들의 범죄에 대한 책임을 엘리에게 물으실까?
아들들이 G의 제물과 예물을 짓밟고 백성이 드리는 좋은 것을 취할 때 엘리는 G을 두려워하고, G이 맡기신 직분과 제사를 더욱 소중하고 아들들을 책망했어야 했다.
하지만 엘리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심지어 그의 아들들이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에도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 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L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는도다 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G이 심판하시려니와 만일 사람이 L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삼상 2:23-25) 제사장으로서 제물을 부당하고 제사를 더럽히고 회막에서 수종 드는 여인과 동침은 죄지만 엘리는 말로만, 엄하지 않게 말로만 책망했을 뿐 징계하지 않았다.
엘리 가문을 향한 심판을 선포한 G의 사람은 이어서 G의 계획을 예언한다(삼상 2:35-36) “내가 나를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리니 그 사람은 내 마음, 내 뜻대로 행할 것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리니 그가 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행하리라”
G은 엘리와 가문을 버리고 G 위하여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시겠다. G의 마음, G 뜻대로 행할 것. G은 그를 견고케, G께 기름 부음 받은 자 앞에서 영구히 섬길 것.
G을 존중히 여기는 자는 G의 뜻대로 행함인데 어떤 이들 G의 뜻 알려고 않고, 관심도 없고, 제멋대로 산다. 심지어 신자들 중 엘리와 아들들처럼 어떤 이는 G뜻을 알고도 욕심과 쾌락에 빠져 G의 뜻 어기고 제멋대로 살아 나중에 매 맞는 것을 보다.
눅 12:47-48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J은 재림 때 신실 못한 종들이 벌 받을 것. 벌 ‘주의 뜻 아느냐, 모르느냐’ 차등 적용.
“많이 맞을 거요”(다레세타이) 주의 뜻 알고도 행치 않는 자가 받을 형벌이 매우 심하다. ‘알고 지은 죄’의 중함을 성경 여러 곳에서 언급(히10:26,27; 약4:17; 벧후 2:21) 본문 대략 두가지. (1) 지엄하신 G의 공의는 심판과 형벌은 만인에게 공정하다. (2) 특권에는 항상 책무가 따른다. X인이란 X안에서 새 생명을 누리는 위대한 특권의 소유자를 뜻하나 이름 뿐인 신자는 그만큼 더 큰 형벌에 처할 것.
“적게 맞으리라” 의식적인 죄와 무의식적 죄 구분하는 구약의 기록들 연상이기도 하고(민15:30-31; 신17:12; 시19:13) G앞에서 책임의 불가피성에 대한 바울의 말과 연관성도 보인다(롬 2:12, 13) 어떤 경우든 주의 뜻을 행치 않은 자에 대해서 책임 있다.
G의 뜻 어김은 G을 저버리면 G과 관계 등 돌리면 G과 원수로서 J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반사회성(antisocial) 성격장애자 – 이관직 교수(총신대 목회상담학 교수)
반사회성 성격장애자는 대인관계에서 거짓말과 사기에 능하다. 보통 거짓말 하면 양심의 가책, 성격장애자는 내적 갈등이 없다. 왜 초자아의 기능이 발달되지 않아서 증언대 앞에 진실만 말할 것 서약하고 거짓말. 사회적 지위에도 거짓 마귀에게 속한 사람.
반사회성 사람들 지적 능력 평균 이상. 머리 나쁜 사람 반사회성 성격장애자 되기 어렵다. 좋은 머리로 사기 치고 거짓말 자기 유익위해 많은 이들 속여 궁지에 몰아넣고 두렵거나 괴로워 않고 잘 먹고 잘산다. 설령 범죄자로 체포돼도 미안해 않는다.
반사회성의 사람들은 마귀와 닮았다. 마귀는 거짓의 아비라고 J은 특성을 지적하셨다. 처음부터 마귀는 사기꾼. 영적 많은 이들이 J을 모른 채 마귀에게 속고 산다. 마치 이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속아서 산다. 대인관계에서 서로 속이며 속기도 한다. 마귀가 J을 광야 시험할 때 G의 말씀을 인용 유혹 마치 자신이 온 세계의 주인 처럼 행세.
반사회성의 사람들은 사이코패스적. 소시오패스적(sociopathic) 타인에게 피해와 고통, 슬프거나 괴로워 않는다. 반사회성 성격장애자에게 명료하다. 자기 유익을 위해 타인을 이용, 반사회성이 자기애성보다 훨씬 악하다. 자기가 피해 입힌 사람에게 미안 않다.
성경 ‘악인’의 특징 악행 기뻐. 시편 “그의 입에는 저주와 거짓과 포악이 충만하며 그의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나이다 그가 마을 구석진 곳에 앉으며 그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그의 눈은 가련한 자를 엿보나이다 사자가 자기의 굴에 엎드림같이 그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당겨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시 10:7-9) 악행에 대한 회한, 슬픔, 자책 대신 쾌감을 느낀다.
악을 반복적 이유 자신의 이익 때문. 좋은 머리 악용 은행구좌 해킹 돈 빼 그것을 소득이라 남의 돈 훔쳐 써도 두렵거나 불안해 않는다. 성경 이들의 양심 마비 자들.
반사회성 성격장애자, 언어폭력, 신체폭력, 성폭력 타인 위협 죽이고, 두려움의 대상.
G은 악인의 삶을 미워하신다. G은 각종 폭력을 미워하심 “L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시 11:5)
최소한 이웃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음. 시편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시 15:3) 대인관계 소극적 이웃 사랑 필요성 잘 지적했다. 예, 타인 비방하거나 거짓말로 고소하거나 거짓 증거 않는 것이 기본 상식이자 예의다. 이웃을 위하여 적극적 선행 못할망정 이웃을 괴롭히며 거짓으로 소문을 만드는 것은 사악한 죄다. G은 십계명에서 거짓 증거하지 말라고 하셨다. 무고죄가 성행하는 오늘날 안타깝게도 반사회성 사회다. 인간이 짐승보다 못한 자들이 많다.
극복방안 : 반사회적 사람과 동행 마라. 누구와 동행 반사회적인 사람과 동행하면 닮는다. ‘근묵자흑 근주자적’(近墨者黑 近朱者赤)처럼 반사회성 사람 가까이하면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 그의 행위를 본받아 네 영혼을 올무에 빠뜨릴까 두려움이니라”(잠 22:24-25) 피해자가 되고 닮아 자신도 가해자가 된다.
성경은 악인과 동행 말라. 잠언 그들이 함께 악을 행하자고 꾀거나 동업하자고 유혹해도 연대 말라고 권면(잠 1:14-15) 그들은 가까이 않는 것이 자신을 보호. 반사회성은 속임과 사기와 조종에 능하므로 어리숙한 사람은 그의 밥이 된다. 이단도 여기에 해당된다. 양의 가죽 쓰고 양을 노략하는 이리와 같은 이단을 분별하는 지혜를 가져라. 감언이설에 속으면 안 된다. 그들도 치료 받고 회복됨이 G의 뜻 G의 강권적 역사가 없이는 쉽게 치료되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이들은 스스로 상담을 요청도 않는다.
딤전 1: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딤전 4: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하덕규 원곡, 조성모가 부른 ‘가시나무새’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이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이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곳을 뺏고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시인은 자기중심성 때문에 상대방에게 마음의 공간을 내줄 수 없는 자신을 인식 괴롭고 슬퍼함. ‘서시’에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윤동주의 마음과 같다.
롬 2:15 “이런 이들은 그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구원받은 사람들은 날마다 회개. 목욕했어도 씻는 것처럼, 날마다 크고 작은 죄를 G앞에 회개. 작은 것도 말실수, 남을 아프게 한 것 날마다 회개하나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G의 뜻 저버리고 회개 않다 죽는 믿음 없는 증거. 교회 다녔지만 믿음 없는 것.
G의 뜻대로 살려는 마음 중요. G 뜻대로 살려는 노력 중요. G이 기뻐하시기 때문.
마 21장 27-32절 J의 두 아들 비유. 아버지가 큰 아들에게 “너는 포도원에 가 일하라.” 맏아들 “네, 가겠습니다.” 안감. 둘째 아들 “얘 포도원에 가라.” 둘째 “못 가겠다.” 아버지 말씀 거절 조금 후 아들 잘못 뉘우치고 아버지 말씀대로 포도원에 가 일했다.
J의 비유에 큰아들은 당시에 종교지도자들. 유대교 지도자들, 제사장과 장로들과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로 J께서 말씀. 당시 종교 지도자들 J의 비유 말씀처럼 G 아버지의 말씀에 “아멘 아멘”하면서도 실제 G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 않음. 오늘날 교회 안에 신자가 은혜 받았다며 신앙의 가문을 자랑, 직분 자랑 “아멘 아멘”하나 G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는 큰 아들 처럼 산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사람들.
둘째 아들은 안 간다고 했지만 잘못을 뉘우치고 포도원에 가 일했다.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행했나? J은 세리와 창기가 G 나라에 먼저 들어가리라고 하셨다.
유머 직업이 택배기사. 온종일 택배 생각만 하고 살았다. 모처럼 쉬는 날 가족들과 함께 처가에 놀러 갔다. 딩동~하고 처갓집 벨 누르자 장모님이 “누구세요?”하자 그분은 자신도 모르게 “택배요! 사람은 마음에 품은 것을 말하고 평소에 품은 것이 나온다.
머레이 선교사 캐나다에서 조선에 와 의료 선교사 머레이 함흥 북쪽 100km 쯤 삼호라는 작은 동네의 김씨 부자가 최초로 복음 받았다. 그가 예수 믿고 가족을 모아놓고 선언. “오늘부터 우리 모두 X인 되었으니 X인 답게 살라” 함흥까지 사람 보내 성경과 찬송가 사와 식구들에게 나눠주고 예수 믿고 목사님께 X인 어떻게 사나?
배움 ‘X인 아내 하나만 가진다.’ 알고 부자는 세 명의 아내 아이들도 있어 내 보내기 어렵지만 2명 내 보내야, 결단 쉽지 않았으나 굳게 결심 목사님께
“셋째 마누라가 제일 어리고 예뻐 셋째와 살겠다.”
목사님 “첫째 부인이 합법적 부인 다른 이들 첩이니 첫째부인.”
예수 믿고 집안 깨질 판. 결국 고민 끝에 첫째 부인, 다른 부인들 먹고 살 재산 주고 다 내어 보냈다. 결국 나중에 장로가 되어 교회에 많은 일 했다. 이것이 진짜 회개다.
회개하면 축복과 회복. 요엘 선지자 IS의 회개 촉구할 때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G L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욜2:14) 회개하면 축복이다. 왜, G은 마음 찢고 회개하며 G께로 돌아오면 마음과 뜻을 돌이켜 재앙 아닌 복 주심으로 기쁨으로 제사와 제물 드린다.
《영적 학대》(1997) 저자 로널드 엔로스 “세상에서 참된 X인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은 다름 아닌 다른 X인” 슬픈 말. G 사자, 직분자, 영적 리더들이 큰 걸림돌일 수 있다.
약3:1“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헨리 나우엔 <영성수업> “G의 형상되려면 어리석은 삶에 순종애서 경청하려는 씨름.”
헨리 나우엔 테레사를 만나 인생의 고민 되는 문제를 털어놓았다. 고민하던 그가 자기 문제와 고민의 깊은 사정 한 10분 말씀 후 입 다물고 기다렸다. 테레사 조용히 그를 보며. “글쎄. 하루 한 시간씩 주님을 사모하며, 잘못을 전혀 않는다면 문제없을 것.”
첫댓글 귀한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