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종과 라반의 만남(창 24:28~49)
<일꾼의 자세>
일꾼은 주인을 위한다. 내 일이 누구의 일꾼인지 알라. “주인”을 항상 앞세우고 명예를 기회 있을 때마다 위한다. 내가 누구며, 어떤 일을 하는지 잊지 말라. 자기 사명을 놓치지 말라. 일을 맡겨준 주인을 실망케 말라. 대부분 일을 시작할 때 야심차지만 쉽지 않다. 인간의 의지가 약해 A 종은 주인의 존재의식을 잊지 않았다.
<이삭의 아내를 구하는 이야기의 제3막>
셋째 장면 리브가 가족들 집에 들어감 협상에 연루된 라반을 34절 1-27절 반복으로 단순 반복보다 히 인들 말을 끝까지 반복한 것은 중요하다.
리브가가 이삭의 신부임을 어떻게 확신했는지! 이삭과 혼인이 합당함을 설득시켜야 한다. 그의 목적은 라반에게 확신을 위해 설명. 마지막은 호소다. “이제 당신들이 인자함과 진실함으로 내 주인을 대접하려거든 내게 알게 해 주시오”(49절) 혼인의 합당함을 G이 기도의 응답하심을 확신시킨다.<WBC 성경주석>
28 소녀가 달려가서 이 일을 어머니 집에 알렸더니
큰 선물에 리브가는 곧장 집으로 달려갔다. 놀라운 일이 일어남이 혼란스러웠다.
“어머니 집에 알렸더니” 남녀의 장막이 구분됐다. 그녀가 가장 먼저 어머니에게 고함은 당시 근동이 모계 중심의 사회였다.
29 리브가에게 오라버니가 있어 그의 이름은 라반이라 그가 우물로 달려가 그 사람에게 이르러
그녀는 우물가 일을 알렸다. 오빠 라반이 집안을 대표하여 우물가로 갔다.
“그의 이름은 라반이라” 라반은 A의 동생 나홀의 후손 브두엘의 아들, 리브가의 오빠였고, 야곱의 외삼촌이요 장인이다. 라반은 ‘희다, 흰색’ 하란에서 경배 받은 달신과 관련있다. ‘라바나’ 히 ‘보름달’을 의미 그 집안이 달 신을 숭배했다고.....
“그가 우물로 달려가 그 사람에게 이르러” 라반의 누이 리브가와 큰 삼촌 A처럼 열성적으로 환영한다. 라반이 여동생의 혼인문제에 적극적인 것은 그의 아비 브두엘이 연로했고, 누이 결혼 주선을 오빠가 함이 고대 근동의 풍습이었다.
30 그의 누이의 코걸이와 그 손의 손목고리를 보고 또 그의 누이 리브가가 그 사람이 자기에게 이같이 말하더라 함을 듣고 그 사람에게로 나아감이라 그 때에 그가 우물가 낙타 곁에 서 있더라
라반의 탐욕 덕에 라반의 욕심은 물욕이 많다. 환영은 정체 불분명한 이방인 부유를 기대한다. 라반의 동기 “그가 우물가 낙타 곁에 서 있더라” 약대 값이 비쌌다.
31 라반이 이르되 L께 복을 받은 자여 들어오소서 어찌 밖에 서 있나이까 내가 방과 낙타의 처소를 준비하였나이다
“L께 복을 받은 자여” ‘존경’과 ‘축복’인사말 L G 보다 우상 숭배자로 조상들을 통해 L에 대한 지식이 있었던 듯 L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인사법을 알았다.
32 그 사람이 그 집으로 들어가매 라반이 낙타의 짐을 부리고 짚과 사료를 낙타에게 주고 그 사람의 발과 그의 동행자들의 발 씻을 물을 주고
종은 리브가의 집에 왔고 거기서 관습상 모든 환대가 그의 일행에게 제공된다.
<라반의 의도적인 환대>
라반은 종을 반갑게 맞았고, 종은 리브가의 집으로 향했다. 라반의 집에 도착한 종은 환대를 받았다. 짐승들도 보살핌 받았다. 라반의 행동을 나중에 야곱이 그를 찾아왔을 때와 비교해 보라. 창 29:13 ‘재물 밝힘 증후군’ 자비와 섬김에서 리브가의 친절과 달리 라반의 호의는 욕심이다. 31절 ‘L 찬양’을 진실하게 보는 학자들은 거의 없다. 욕심의 라반이 환심 사기 위해 펼치는 가식이다. 이점은 라반과 야곱 사이에 벌어지는 불꽃튀기는 잔머리 싸움이다. <엑스토지멘터리-창세기 중>
33 그 앞에 음식을 베푸니 그 사람이 이르되 내가 내 일을 진술하기 전에는 먹지 아니하겠나이다 라반이 이르되 말하소서
“그 앞에 음식을 베푸니” 환대의 절정은 식사 후 중요한 논의가 시작될 것이다.
“내 일을 진술하기 전에는 먹지 아니하겠나이다” 자기 임무가 중해서 먹기 전 말한다. 의무에 대한 헌신이다. 여행 후 배고픔을 해소하기 전 의무 수행이다. 종의 요청은 지혜롭게 상황을 주도한다. 자기 요구사항을 먹기전 귀기울이라고 한다.
34 그가 이르되 나는 A 의 종이니이다
그녀의 가족이 누군지 모르기에 자신이 “A의 종”으로 부가 A의 것이다. ‘종이 부유한데 A은 더 부유하다’관심 유발이다.
35 L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시어 창성하게 하시되 소와 양과 은금과 종들과 낙타와 나귀를 그에게 주셨고
“크게 복을 주시어” 평범한 단어지만 A이 복받았음과 부에 대한 포괄적표현이다.
“L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시어 창성하게 하시되” 그의 주인이 L의 복 받아 큰 부자다. A이 고향 떠난 지 60여년 소식을 모르다 낙타 10마리를 몰고온 부자 ‘나는 종이며 주인은 진짜 부자다’이에 A에 대해 호감이다.
36 나의 주인의 아내 사라가 노년에 나의 주인에게 아들을 낳으매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 아들에게 주었나이다
“사라가 노년에 나의 주인에게 아들을 낳으매” 종은 A의 큰 부와 관계를 밝힌 후, 가족 소식을 전한다. 종은 이삭에 대한 정보를 간접 제공한다. 이삭이 젊고 유능한 외아들이며, l등 신랑감이다. 탐욕스런 라반에 대한 관점에서 A에게 아들은 “사라가 노년에” 진술은 A에 대한 G의 축복을 증명한다.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 아들에게 주었나이다” 종의 말은 일을 성사시키려고 ‘당신이 알면 기쁠 것이다.’ 화려하게 채색한다. 리브가를 저울질하는 가족들에게 2가지 정보 이삭은 부자요, 상속자며, 자부가 결혼하면 상속한다.
37 나의 주인이 나에게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너는 내 아들을 위하여 내가 사는 땅 가나안 족속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택하지 말고
‘왜 아직 미혼인가?’ 혼인 못함보다 아내를 신중하게 구하러 왔다.
38 내 아버지의 집,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하시기로
종은 A의 명령(2-8절) A은 “내 고향, 내 족속”에게 신부를 찾기 때문에 “내 아버지의 집,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39 내가 내 주인에게 여쭈되 혹 여자가 나를 따르지 아니하면 어찌하리이까 한즉
종은 친척임과 가족과 이별할 그녀의 고통에 대해 저항을 가볍게 한다. “자부가 이 땅으로 오고자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책임을 전가한다. 종은 그녀가 안 떠나려 할 때 A은 안된다고 거부함. 그녀의 가족에게 그 방법을 생각나게 한다.
40 주인이 내게 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그의 사자를 너와 함께 보내어 네게 평탄한 길을 주시리니 너는 내 족속 중 내 아버지 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 것이니라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7절) 종의 종은 기도 응답 방식보다 약속 성취가 더 설득하거라 판단한다. 기도 응답은 L의 사자가 그와 함께 하며 그의 길을 인도하심을 증명한다.
41 네가 내 족속에게 이를 때에는 네가 내 맹세와 상관이 없으리라 만일 그들이 네게 주지 아니할지라도 네가 내 맹세와 상관이 없으리라 하시기로 42 내가 오늘 우물에 이르러 말하기를 내 주인 A G L 여 만일 내가 행하는 길에 형통함을 주실진대
혼인이 바람직하다. 종은 가족의 동의보다 G의 방법으로 인도를 설득 했다.
43 내가 이 우물 곁에 서 있다가 젊은 여자가 물을 길으러 오거든 내가 그에게 청하기를 너는 물동이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 하여
21절과 매우 공손 “청하건대 네 물동이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게 하라”(17절)
44 그의 대답이 당신은 마시라 내가 또 당신의 낙타를 위하여도 길으리라 하면 그 여자는 L께서 내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자가 되리이다 하며
“L께서 내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G이 모든 일에 G의 뜻에 순종함이다. G의 인도하심을 믿고 G앞에 모든 문제를 내놓고 G의 도우심을 구하라.
45 내가 마음속으로 말하기를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물동이를 어깨에 메고 나와서 우물로 내려와 긷기로 내가 그에게 이르기를 청하건대 내게 마시게 하라 한즉
“내가 마음속으로 말하기를” 문자 ‘내 마음에 말하기를’ 병행구 15절 ‘내 마음에’ 생략. 15절 종의 행동 기억이다. 15절과 종의 독백보다 기도다. G께 종이 A의 집을 떠날 때부터 종은 G께 기도하며 임무 수행에 성실했다.
46 그가 급히 물동이를 어깨에서 내리며 이르되 마시라 내가 당신의 낙타에게도 마시게 하리라 하기로 내가 마시매 그가 또 낙타에게도 마시게 한지라
“그가 급히” 원문 ‘그러자 그녀가 서둘렀다’ ‘서두르다’는 ‘급작스런 행동’으로 낯선 나그네의 요구에 즉시 물동이를 내려놓고, 친절과 부지런함이다. 그녀가 상대방이 물을 달라 한 이유를 몰랐으나 무조건 도운 행동은 성도의 마땅한 모습이다.
47 내가 그에게 묻기를 네가 뉘 딸이냐 한즉 이르되 밀가가 나홀에게서 낳은 브두엘의 딸이라 하기로 내가 코걸이를 그 코에 꿰고 손목고리를 그 손에 끼우고
22-23절 선불을 주고 집에 대해 묻는다. 집안을 물었고 A의 형제 나홀의 손녀라 선물 줬다. 왜 순서를 바꿨을까? 청혼을 전제로 거부하면 선물을 되돌릴 수 있다. 소녀에게 후한 대우를 오해 못하게 사건 진행 순서를 바꾼 의도가 있을 것이다.
48 내 주인 A의 GL께서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사 나의 주인의 동생의 딸을 그의 아들을 위하여 택하게 하셨으므로 내가 머리를 숙여 그에게 경배하고 찬송하였나이다
“바른 길” ‘에메트’ ‘신뢰할 수 있는’의 뜻. 핵심어로 창 전체에 6번 나옴 24장에 3번 나옴. “주의 사랑과 성실을”(27)“인자함과 진실함으로”(49) 사람에게 쓰일 때 ‘이웃에게 성실하고 말에 진실되며 행위에 믿음을 주고 지속적인 사람의 성품’ 확증적 ‘L G은 말과 행위에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G이시라’는 뜻.
“나의 주인의 동생의 딸” 종에게는 L께서 확실히 그를 그의 주인의 동생(여기서는 브두엘이 A의 조카이기 때문에 넓은 의미로 “친척”)의 딸에게 인도해 주셨다.
49 이제 당신들이 인자함과 진실함으로 내 주인을 대접하려거든 내게 알게 해 주시고 그렇지 아니할지라도 내게 알게 해 주셔서 내가 우로든지 좌로든지 행하게 하소서
“이제 당신들이 인자함과 진실함으로.. 내게 알게 해주시고” “인자함”(헤세드)과 “진실함”(에메트) 그녀 가족도 그러길 간원한다. 강압적이다. “바른 길로 G의 인도는 ‘G께서 하신 대로 너희가 한다면’ 위협적 수사적 ‘G의 뜻에 반대할 것인가’
“만일 그렇지 아니할지라도 내게 알게 해주셔서” A의 종이 한 한 말은 “만일 그들이 거절하면 도의를 거절의 표시로 간주하고 좌 우간 행한다. 다른 곳을 찾던가 G과 도의를 신중히 따르고 가까운 친척 중 다른 친척들에게 구혼 할 것이다.”
<G의 정확한 인도하심>
종은 ‘손님들의 결정’을 촉구하며 G의 개입으로 G이 정해주셨고, 신랑감으로 손색 없으니 집안 어른들이 결정해라. 종은 공을 리브가 집안에 넘긴다. 거부는 G의 섭리 거역이다. 독자들에게 왜 같은 내용을 반복할까? 중심 사상을 G의 인도 강조다. 순서를 바꿈으로 G의 인도를 빛낸다. <엑스포지멘터리 성경주석-창세기 중>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