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밑에 쓰신 분들이 넘 재미있게 쓰셔서 20문 20답 할까 하다가 </P>
<P>자주 모임도 못가서 잠시나마 저를 알릴려구요...</P>
<P>재미없어도 그냥 도를 닦는다고 생각하시고 봐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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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1. 이름 : 우창현<BR> </P>
<P>02. 생년월일 : 74.03.27(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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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3. 별자리 : 양자리</P>
<P><BR>04. 혈액형 : O형</P>
<P><BR>05. 현재사는곳과동네이름: 남동구 간석동....밤에 나가 서서히 동네를 파악하는 중임...(이사 한지 얼마 안되어서요)</P>
<P><BR>06. e-mail : 서로 이메일하는 칭구 있으면 좋겠지만,제가 답장이 늦을 것 같아서 요건 패스...</P>
<P> </P>
<P>07. 신체사이즈 : 그냥 보통체격에서 키가 좀 작구....자꾸 배가 나올려는 체형임...그냥 별루라고 적을 것을 그랬나요?!...</P>
<P><BR>08. 보물 1호 : 내 와이프<BR> </P>
<P>09. 보물 2호 : 와이프를 항상 유치하게라도 웃기게 하는 나의 말 주변.....</P>
<P><BR>10. 성격 : 조용한 척 하지만,그리 오래 못가고 나중에 시끄러워서 멀리 피하게하구...</P>
<P>술을 마시는 것도 좋지만,술자리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좋아하고,내 얘기보단 타인의</P>
<P>고민을 더 들어줄려고 노력하고...남자든 여자든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보고싶다는 말을 자주 하고(설마 오해하진 않겠징....남자에게 보고 싶다고해서 게이라고...ㅋㅋ)다른 성격은 님들이 만나서 차근 차근 알아가주세요^^*<BR></P>
<P>11. 취미 : 영화.....(사실 내 취미보다 와이프랑 같이 가야하기에.....)</P>
<P> </P>
<P>12. 좋아하는계절 & 싫어하는계절 : 봄,가을(쉬는 날이 많아서..ㅋㅋㅋ)/겨울(추운 것을 잘 참지 못해서)</P>
<P><BR>13. 좋아하는색깔 : 파랑,흰색</P>
<P><BR> </P>
<P>14. 좋아하는동물 : 나?!.....가끔 내가 짐승으로 보인다는 와이프 말이 갑자기 생각나고 그 짐승을 사랑한다고하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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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 좋아하는스포츠 : 움직이는 것은 다 싫어함....그냥 잠자기운동이 있으면 젤 좋아함...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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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 좋아하는가수 : 뭐 요즈음 특별히 좋아하는 가수는 없는데...예전에 이승철 좋아했어요....</P>
<P> </P>
<P>17. 좋아하는음식 : 와이프가 챙겨주는 음식 다....근디 외식이 많다는거...</P>
<P> </P>
<P>18. 좋아하는날씨 : 구름 한 점 없는 날씨....</P>
<P><BR>19. 좋아하는과일 : 귤.....하지만,와이프가 과일을 무척 좋아해서 서서히 과일하고 친해지고 있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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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 좋아하는숫자 : 3...젤 안정된 상태라고 생각해서리....</P>
<P> </P>
<P>21. 좋아하는꽃 : 안개꽃.....파란 장미...</P>
<P><BR>22. 현재 건강상태 : 흡연으로 목이 아프고,술 자리로 배가 자꾸 나오는 상태임....이젠 나도 다욧을 해야하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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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 지금 나의 헤어스타일 : 짧은 번개 스타일...항상 비 맞고 다니는 스타일이라고 보면 됨....</P>
<P><BR>24. 나의 패션 : 그리,옷을 잘 입지는 못하지만,깨끗하게 빨래한 캐주얼 스타일....<BR> </P>
<P>25. 신체 콤플렉스 : 키....좀 더 크면 좋았을텐데.....하지만,지금은 그냥 만족하고 살아요...만족보단 포기라는 말이 맞겠지만요</P>
<P><BR>26. 자신있는 신체부위 : 입술....근디,수염이 강해져서리....수염에 묻혀 버려요....</P>
<P> </P>
<P>27. 성형 수술을 한다면 : 아직 몸에 손 대고 싶지는 않아요....</P>
<P> </P>
<P>28. 나의 매력 : 외모와 달리 말을 예의 있게 하는 것?!....(외모는 마구 말을 할 것 같지만....)</P>
<P> </P>
<P>29. 이상형 : 지금의 내 와이프...</P>
<P> </P>
<P>30. 알바경험 : 많이 있지는 않구요....노래방....주유소...커피숖(군대 가기전에 여행 경비 모을려고 해봤어요)</P>
<P><BR>31. 가출경험 : 없어요...말 없이 2시간 방황하다 다시 집에 간 적은 있지만....</P>
<P><BR>32. 외박경험 : 몇시부터가 외박이지?!...</P>
<P><BR>33. 한달간 용돈 : 지금 인상해 달라고 와이프랑 협상중....아니 투쟁중....<BR> </P>
<P>34. 즐겨보는 TV 프로 : 그리 없어요.....</P>
<P> </P>
<P>35. 운전면허 : 있어요.....나중에 나 술 못 먹게 하구 대리 운전 시킬려고 그러나요?!<BR> </P>
<P>36. 통금시간 : 12시부터 1시<BR> </P>
<P>37. 자신의 장점 : 잔머리 굴리는 것?!</P>
<P> </P>
<P>38. 자신의 단점 : 잔머리가 안 통할때 무척 오랜 시간 고민하는거?!</P>
<P><BR> </P>
<P>39. 자주가는 사이트 : 다음....싸이월드(요즈음 싸이월드는 자주 안 가네여)<BR> </P>
<P><BR>40. 최근에 본 영화 : 강철중....<BR> </P>
<P>41. 지금까지 본 영화중 가장 야하다고 생각하는 영화 : 영화는 그리 야하다고 생각한 것이 없는데...넘 약하다고 생각한 것은 많지만.....넘 야동에 익숙해서 그런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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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2. 주량 : 소주 한병...청하 2병<BR> </P>
<P>43. 흡연량 : 한 갑정도지만....서서히 줄어 들고 있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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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4. 술버릇 : 더 놀고 싶어져서리 외이프에게 늦게 간다고 불쌍한 목소리로 애교 부리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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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5. 즐겨먹는 안주류 : 안주는 다 좋아요....</P>
<P><BR>46. 술먹고 필름 끊긴적은 : 결혼해서는 없는데요.....집에 잘 들어가야하기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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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8. 지금 옆에 있는 물건 : 핸드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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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9. 첫사랑 경험 : 20살때 .....귀여운 동갑내기 칭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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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0. 미팅경험 : 외모랑 달리 좀 있음</P>
<P><BR>51. 결혼은 몇살에 했징 : 올해에 했는데요...그러니까 35살에 했네여....연애는 14년했지만요.....<BR> </P>
<P>52. 이성을 볼때 가장 먼저 보는곳 :말투....그 사람의 성격을 어느 정도는 알수 있기에...</P>
<P><BR>53. 이성한테 많이 듣는말 : 보기보단 재미있다/보기에는 한 마디도 안 할 것처럼 생겼나봐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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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4. 싫어하는 여성상 : 공주병 있는 여성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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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5. 싫어하는 남성상 : 자신이 쵝오라고 무조건 남의 의견을 무시하는 남성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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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6. 남여의 차이점 : 당연히 신체구조가 틀릴테고....사랑하는 방식이 틀린 것 같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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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7. 키스 경험 첫경험(넘야한가)ㅋㅋㅋ: 키스는 18살때.....첫 경험은 22살때</P>
<P><BR>58. 이성과 사귀어 본 경험 : 와이프를 오래 만나서 사귀어 본적은 없구요,이성과 술 자리에서 얘기하는거 좋아함....ㅋㅋㅋ<BR> </P>
<P>59. 약속시간은 얼마나 기다릴 수 있어? : 4시간인가 5시간까지 기다려 본 적있어요...근디,내 와이프는 군대 동안내내 기다려서 역시 와이프는 대단한 것 같아요...와이프 쵝오...ㅋㅋㅋ</P>
<P><BR>60. 나의 전생엔~ : 호기심 많은 원숭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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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1. 사랑이란 : 내가 아닌 상대방이 되어서 그 입장으로 사랑을 해주는 것<BR> </P>
<P>62. 인생이란 :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시간이 가듯이 인생 또한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P>
<P>나의 모습을 만드는 것 .....멋지게 나를 만들기위해서는 노력하며 살아야겠지요....</P>
<P><BR>63. 좌우명 : 원수를 사랑하라....(갑자기 생각나는 단어를 나도 모르게 적어 버렸네여)<BR> </P>
<P>64. 담생에 다시 태어난다면 : 지금보단 좀 더 노력하는 나의 모습을 만들고 싶네여....학창시절부터...</P>
<P><BR><BR>66. 지금 떠오르는 생각 : 모기가 넘 많다.....모기향 피울 시간이당....</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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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7. 지금 절실히 필요한것 :절실히는 없는 것 같네여...그냥 필요한 것은 많지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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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8. 젤 무서워 하는것 : 와이프의 침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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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9. 젤 하기 싫은것 : 그리 없네여.....</P>
<P><BR>70. 다이어트 경험 : 이 것도 그리 없네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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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1. 나를 색깔로 표현한다면 : 검은 앙마...ㅋㅋㅋ</P>
<P><BR>72. 내일 해야할일 : 열심히 일하고...저녁때 와이프랑 영화 볼까 생각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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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3. 화날때 : 그냥 잠자기.....</P>
<P><BR>74. 지금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 내가 하고 싶은 사업해보고....처갓댁하고 우리쪽하고 양쪽 부모님께 여유 자금 드리고 해외 여행 시켜 드리고,나머지는 와이프에게 관리 시킬 것 같네여....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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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5. (같이 살고픈)결혼 하고픈 연예인 :그림의 떡은 절대 쳐다 보지 않아요.....</P>
<P><BR>76. 아침에 일어나서 젤 먼저 하는일 : 와이프 머리 밑에 있는 내 팔 빼기....그리고 화실 가서 작은 거 보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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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7. 가장 듣고 싶은말 : 너가 옆에 있어서 기분 좋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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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8. 가장 듣기 싫은말 :아직도 그 것 밖에 못하니?!....</P>
<P><BR>79. 여행 가고픈 나라 : 넘 많아요......그 전에 요번 여름 휴가는 어디로 가야할까?!</P>
<P> </P>
<P>80. 현재소원 : 내 주변 사람들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면 좋겠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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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1. 트렌스젠더에대한 생각 : 그 사람들 나름대로의 인생이겠죠.....그 것을 제가 뭐라고 할 처지는 아닌 것 같네요</P>
<P> </P>
<P>82. 비오는날엔 : 웬만하면 술 자리에 참석하기.....</P>
<P> </P>
<P>83. 눈오는날엔 : 외이프랑 외식하기.....</P>
<P> </P>
<P>85. 남자가 담배를 피는건 : 아무렇지 않아요</P>
<P> </P>
<P>86. 여자가 담배를 피는건 : 아무렇지 않아요</P>
<P><BR>87.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본다면 : 나모 모르게 웃음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xx라서 그런가?!</P>
<P> </P>
<P>88. 지금 최대 고민 : 삶의 활기.....</P>
<P><BR>89. 지금 생각나는 영어단어 : LOVE</P>
<P> </P>
<P>90. 자신의 나약함을 알았을때 : 이젠 밤새 술을 먹은 담 날이면 속이 엄청 아프다는 거...그리고 와이프 눈치를 볼때<BR></P>
<P>91. 내가 싫어질때 : 싫은 적은 없는데여.....</P>
<P> </P>
<P>92. 살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때 :만원 전철 속에서 임신하신 분께 자리 양보할때...그리고 난 1시간을 더 가야했을때</P>
<P><BR>93. 이세상에 태어나서 힘들었을때? :내가 하던 사업을 도중에 하차했을때</P>
<P> </P>
<P>94. 사주팔자에 대한 생각 : 그냥 편하게 보는 것은 괜찮음<BR> </P>
<P>95. 애국가 4절까지 부르고 쓸줄 ? 난 애국심이 약한가봐.....지송합니다....<BR> </P>
<P>96. 타임머신이 있다면 가보고 싶은곳 : 10년 후의 나의 모습으로...고고...</P>
<P><BR>97. 올해계획 : 열심히 사랑하고....열심히 나의 2세를 만들어 볼까나?!..ㅋㅋㅋ</P>
<P> </P>
<P> 98. 이글을 읽고 있는 사람에게 : 재미없었는데....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아직도 저를 모른다시면 나중에 모임에서 차근 차근 알아가 주세요.....그렇다고 넘 관찰하는 눈빛은 싫어요....<BR> </P>
<P>99. 백문백답을 하고난뒤 느낀점 : 주변 사람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내 자신도 돌아 보게 되었네여 </P>
<P> </P>
<P>100.미추홀에 하고픈말 : 쓸때에는 힘들게 100문 100답을 했지만,읽는 분들이 더 대단 할 것 같구요...언제나 편하게 </P>
<P>웃으며 볼 수 있으면 좋겠구요...점점 편해지는 카페 님들과 제가 어울려서 행복의 울타리를 만들고 싶네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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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너너..... 와이프 옆에 앉혀놓고 썼구나????? 이그....ㅋㅋㅋㅋ 긴 자기 소개 쓰느라 수고 많았다..... 나이 35에 잠시나마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었겠지...
그러게....참 바쁜척하고 앞만 본 것 같았는데...올 만에 뒤를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어...^^*
자꾸 읽어보아도....흐르는 이 가정적인 배우자의 모습이 흐느는뎁쇼...신혼이세요? 결혼이제 9년차로 접어드는 독고로서는 이해는 하나 받아드릴수는 없는....환골탈태하소서~~
보기와는 좀 다르징....이 나이에 아직 신혼 소리 듣으니까...기분이 묘하네....ㅋㅋㅋ
신혼이네요... 저랑 같아요..느낌이..ㅋㅋㅋ
그래요...나중에 보면 우리 통하는 것이 하나 있어서 조금은 어색함이 없을 것 같네여...^^*...제 모습을 보면 어색하겠지만요....부끄....
그날.. 전혀 그런거 없이 잘논거같아요..
짜쉭~ 공처가구나~~~
난 애처가라고 생각하는데...ㅋㅋㅋ
쭉~~ 읽어내렸는데 와이프란 글자밖에 생각이 안나는건 왜지요? ㅋㅋㅋㅋㅋ
그런가요?!....와이프를 넘 티나게 자랑(?)했나요?!...누가 뭐라도 제 와이프가 쵝오...ㅋㅋ....
14년동안 연애라
참 길
다
사실 평상시에는 잘 모르다가 얼마나 연애했냐구...물어볼때 나도 깜짝 놀라징...다른 사람들 같으면 벌써 초등학생이 있을 연애기간인데....와이프가 잘해줘서 그렇지...이론 또 와이프 얘기해서 또 님들께 야유를 들을지 모르니까 여기까지만 해야징...^^*
창현아 방갑다~
쓰니라 힘드러 겟다, 나두 함 써볼까 심심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