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하여(소장균, 대장균 유익균 부족증)

[문형철]

beyond reason

미량원소 치유의학의 세계

소장균, 대장균 부족증

우리 장속에는 약 500가지 종류, 약 100조에 달하는 균들이 살고 있음. 

normal flora - 정상세균총

몸속에는 우리와 공생관계를 이루는 좋은 소장균과 대장균들이 살고 있어 천연항생제(acidophilin)와 산(lactic acid, acetic acid, benzoic acid), 과산화수소를 분비하여 대장 속 나쁜 균들의 증식을 억제하고 독소를 해독시킴. 

소장균(acidophilus)이 분비하는 천연항생제는 강한 항생제 작용을 함. 소장, 대장에 좋은 균 중 대표적인 것은 락토바실루스 아시도필루스와 락토바실루스 비휘두스가 있음. 좋은 균들은 입안, 소화기 내장, 요도, 질안 등에서 서식하며 좋은 균들이 적당히 있어야 나쁜 균들이 증식하지 못함. 

소장균, 대장균 부족증상

자주 소화가 안되고 배가 더부룩하며 트림이 나고 가스가 참. 

설사와 변비가 교차하기도 하고 약을 먹은 후 토할 것 같은 증상이며 음식 알레르기가 생김.

위염, 항문가려움증이 있고 방귀와 변에서 나쁜 냄새가 남. 

변의 색이 검거나 검은 녹색이고 배변이 가늘고 찐득그리며 시원하지 않음.

또는 딱딱하게 굳은 변을 보기도 하고 소화가 안된 변이 나옴.

원인

# 좋은 소장균, 대장균들이 부족하게 되면 장내 나쁜 박테리아와 칸디다 곰팡이가 번성하여 변비와 설사, 크론스 장염, 궤양성 대장염, 과민성 대장, 대장암 등에 걸리게 됨. 또 요도염, 방광염에 걸리기 쉽고 음부가 가렵고 질염이나 대하가 생기기도 함.

# 장벽에 소장균, 대장균이 충분하지 않아 장벽을 보호하지 못하면 소장, 대장에 나쁜 박테리아가 번성하고 탄수화물을 발효시켜 가스가 많이 생겨 더북룩함. 또 단배질을 부패시켜 장운동을 감소시키고 장벽을 새게 만듬. '장벽이 새는 증후군 leaky gut syndrome'이라고 하는데 나쁜 독소가 장벽에 침투하여 혈액속으로 흡수되면 혈액내의 백혈구들이 나쁜 균들과 싸워야 하므로 면역의 소모가 많아짐. 면역이 지치고 약해지면 관절염, 강직성척추염, 류머티스 관절염, 자가면역질병들과 유방암, 건선, 습진, 여드름 , 천식, 두드러기, 알레르기, 잇몸질환, 헤르페스, 편도선염, 편두통, 만성피로, 간기능 저하 등이 잘 생김

참고) Leaky gut syndrome is a hypothetical, medically unrecognized condition.^[1]

Unlike the scientific phenomenon of increased intestinal permeability ("leaky gut"),^[1][2] claims for the existence of "leaky gut syndrome" as a distinct medical condition come mostly from nutritionists and practitioners of alternative medicine^[1][3][4] Proponents claim that a "leaky gut" causes chronic inflammation throughout the body that results in a wide range of conditions, including chronic fatigue syndrome, rheumatoid arthritis, lupus,  migraines, multiple sclerosis, and autism.^[1][3] As of 2016, there is little evidence to support the hypothesis that leaky gut syndrome directly causes this wide array of diseases.^[1][5]

Stephen Barrett has described "leaky gut syndrome" as a fad^[4] In 2009 Seth Kalichman wrote that some pseudoscientists^[6] The belief that a "leaky gut" might actually cause autism is popular among the public, but the evidence is weak and what evidence exists is conflicting.^[7]

Advocates tout various treatments for "leaky gut syndrome", such as dietary supplements, probiotics, herbal remedies, gluten-free foods, and low-FODMAP, low-sugar, or antifungal diets, but there is little evidence that the treatments offered are of benefit.^[1] None have been adequately tested to determine if they are safe and effective for this purpose.^[3] The U.K.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1]

# 소장균 대장균은 산성을 좋아하는데 나이가 들어 위산이 부족해지면 소장균, 대장균이 감소하고 이 기회를 틈탄 칸디다 곰팡이와 나쁜 균들이 번성하여 칸디다증이 됨. 또 항생제, 수돗물에 포함된 염소, 알콜,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피임약에 의해서도 소장균, 대장균들이 잘 죽게 됨. 

# 육식, 정제된 탄수화물, 설탕음식, 야채과일 부족 등도 원인이 됨. 섬유질이 부족하면 이를 식량으로 하는 소장균, 대장균이 제대로 증식하지 못하고 장점막세포가 건강하지 못하여 소화가 안된 음식분자와 나쁜 균들이 혈액으로 들어오게 됨으로써 각종 질병이 발생함. 

자연치료법

채식위주 식사를 하면 소장균, 대장균 증식이 활발해짐.

육식과 가공식품을 줄이면 소장균, 대장균 증식이 활발해짐.

그래서 육식, 백미, 흰 밀가루, 설탕, 가공식품을 금하고 

야채, 과일, 현미, 통밀, 콩, 씨앗종류, 견과류, 바다생선을 먹는 것이 좋음. 

아마씨(flaxseed)는 소장균, 대장균의 식량이 될뿐 아니라 섬유질이 많아 대변을 굵고 시원하게 해줌. 

또한 오메가 3 오일까지 들어있어 매우 좋음. 

식사때마다 야채 샐러드, 나물 등에 뿌려 먹기를 권함. 

물에 타서 마셔도 되고 그냥 씹어 먹어도 고소함. 

소장균, 대장균이 건강하면

1) 좋은 균들은 장점막에 증식하여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장점막을 통과하지 못하게 함. 

2) 면역력의 균형을 맞춰 다발성경화증, 크론스 장염, 류머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과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감소시킴.

3) 비타민 B2, 3, 5, 12, K, 비오틴을 생산하여 소장에서 미네랄을 흡수하는데 중요한 역할

4) 대장독소가 간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간기능을 좋게 해주므로 해독기능을 높임.

5)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여 위염을 예방. 

6) 질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억제함.

7) 대장의 발암물질을 무력화하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함.

소장균(lactobacillus acidophilus)의 효능

1) 비타민 B를 생산

2) 단백질소화효소, 유당소화효소, 지방소화효소를 생산하여 소화를 도움

3) 면역을 증강시켜 자가면역질병과 알레르기를 감소

4) 대장암을 비롯하여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

5) 천연항생제인 아시도필린을 생산하여 23가지 나쁜 균들의 증식을 억제

6) 식중독, 설사, 변비를 줄여줌

7) 위염, 위궤양, 위암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

8) 피부병을 치료

9) 콜레스테롤을 감소

대장균(bifidobacteruim)의 효능

1) 비타민 B 생산을 도움

2) 간기능을 개선

3) 대장내 산도를 높여 나쁜 균들의 증식억제

4) 유아의 체중을 증가

5) 장속의 환경을 개선하여 변비, 설사 개선

6) 면역을 증강시켜 자가면역질병과 알레르기 감소

소장균, 대장균 복용법

# 소장균, 대장균은 장벽에 붙어 증식하는데 장벽에 많이 붙으면 나쁜 박테리아가 붙을 곳이 없어져 감소하게 됨. 소장균, 대장균을 복용하면 즉시 좋은 효과를 보지만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효과가 없어지는데 이는 소장균, 대장균의 증식이 일시적인데다 좋은 균들이 장벽에 충분히 붙지 못했기 때문임. 따라서 좋은 소장균, 대장균들이 잘 증식하게 하려면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소장균, 대장균들의식량이 되는 좋은 음식을 함께 먹어야 함. 

참고)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유산균(lactobacillus bulgaricus)은 좋은 작용을 하지만 장에 증식하지 못하고배출되므로 매일 먹어야 함. 익은 김치에 들어있는 유산균은 장벽에 붙어 나쁜 균이 붙는 것을 방지하지만 김치찌게를 만들면 열에 의해 유산균은 모두 죽음. 

# 건강을 위해 항상 변의 상태를 점검해야 함. 색이 검거나 검은 녹색이 되고 나쁜 냄새가 나면서 끈적거리든지 가늘거나 딱딱하거나 변비 또는 설사가 되면 나쁜 균들이 많아진 것이므로 소장균, 대장균을 복용해야 함. 처음에는 양을 충분히 복용하고 효과를 본 후에도 하루에 한번씩 보충하여 장에 증식하게 하면 변비의 재발을 막을 수 있음. 소장균, 대장균은 배변이 굵고 시원하게 볼 수 있게 해주고 색깔이 노란색에 가까운 밝은 밤색이 되며 변 냄새도 없어짐. 대장청소를 먼저 한 다음 소장균, 대장균을 복용하는 것이 순서임. 

대장을 청소하는 방법

# 좋은 균인 소장균, 대장균은 나쁜 균들의 증식을 억제하고 나쁜 균들이 바이오필름(보호막층)을 생성하는 것을 막아줌. 소장균, 대장균 역시 장점막에 붙어 스스로 바이오필름을 만들어 증식하지만 나쁜 균들의 바이오필름이 이미 장점막을 다 점령하고 있으면 소장균, 대장균이 붙을 자리가 없어 잘 증식하지 못하고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변이 나빠짐. 그러므로 나쁜 균들의 바이오필름을 먼저 없앤 후(바이오 필름 분해제) 소장균, 대장균을 복용해야 함. 

# 항생제를 복용하면 좋은 균들이 죽고 칸디다 곰팡이와 나쁜 균들이 즉시 번성하게 됨. 이로 인해 변이 검거나 검은 녹색이 되고 가늘거나 찐득거리며 나쁜 냄새, 변비, 설사 등이 발생함. 또 류머티즘 악화, 요도염, 방광염, 질염이 생기고 음부가 가렵거나 대하가 생김. 그래서 항생제 치료가 끝난 후 최소 1개월이상 소장균, 대장균을 2배로 복용하고 그 후에는 일반용량을 복용함. 

나에게 맞은 소장균, 대장균 복용법

1) 위산 과다인 사람

식사때 위산이 많이 분비되어 소장균, 대장균을 녹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식후 1시간 후에 물과 함께 복용함. 

2) 위산 부족인 사람

소장균, 대장균을 식후에 복용하면 음식과 물이 위산과 섞여 위산의 산도가 낮아지므로 소화가 어려워짐. 따라서 식후 1시간 후에 복용함. 

3) 변비가 심한 사람

먼저 대장청소를 하는 것이 순서임. 그것이 어렵다면 소장균, 대장균을 라벨에 적힌 용량의 3배를 복용함. 

4) 위산에 견딜 수 있게 코팅된 소장균, 대장균

[문형철]

순서가 있습니다. 1. 장청소 2. 유해균 바이오필름제거제 복용 3. 유익균(유산균, 자신의 증상에 맞는) 복용 4. 유산균 먹이(프리바이오틱스 등) 복용 ... 5. 비타민, 미네랄 보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