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를 제대로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제대로 알면 많은 의문이 풀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마하살(摩訶薩)'에서 '마하(摩訶)'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게 엄청나게 중요한 이야기인데
지금 불교를 비롯한 많은 곳에서 본래의 의미를 벗어나
크게 격하된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마하=막아=마가=막어=마거=막고=마고=막이=막기=마기"
이게 모두 같은 뜻이고요.
그이유는 이것의 본래 발음은
'마ᄀᆞ'이기 때문입니다.
빨간색은 불교와 연관된 용어입니다.
왜냐하면 '마하(摩訶)'는 본 발음이 ' 摩訶(마가)'이기 때문입니다.
'마가살(摩訶薩)'이러 한자로 써놓고 읽기는 '마하살'로 읽고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
'마가'는 본 발음이 '마ㄱ하'거든요.
ㄱ과 ㅎ의 발음이 동시에 들어가면 쓸 때는 하나를 생략해야 합니다.
대개는 된발음이 죽어서 묵음이 됩니다.
된발음을 못하는 경우는 무수히 많습니다.
'갠즈스강'이라 잘못 불리고 있는 '강가'가 항하로 불리는 거와 같은 이치고
'크샤트리어'라고 하는 것을 '사트리어', '사투리'로
지장왕보살님의 이름이 '크시티가르바'에서 된발음이 빠져 '시바'가 된거와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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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지보살(大勢至菩薩)은 범어로
마하스타마프랍파(Mahasthama-prapta, 마하쓰다마뿌랐다)이며,
마하살타마발라발다(摩訶薩馱摩鉢羅鉢跢)라고 음역되고
의역하여 ‘대세지’ 또는 ‘득대세(得大勢)’라고도 하며
줄여서 그냥 ‘세지(勢至)’라고 번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마하가섭(摩訶迦葉, 산스크리트어: Mahākāśyapa)은 이렇게 쓰는데요.
똑같이 '마하'라는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걸 성중님께서 지적하셨습니다.
잘못된 거다. 이렇게 쓰면 안되는데 뜻을 정확히 몰라
용어의 난맥상이 만들어졌다고 하셨습니다.
대세지보살님과 마하가섭 여길 보면 똑같이 마하(Maha, Mahā)가 들어갔는데요.
대세지보살의 마하는 보살님이시고 가섭은 부처님의 10대 제자 가운데 한 분입니다.
가섭존자가 보통 인간은 아니신 것이 분명합니다만 분명히 인간의 몸이었죠.
성중님의 말씀에 의하면 마하가섭의 본래 신분은
단순 인간이 아닌 실제 보살이시랍니다.
하지만 이걸 알리 없는 일반 사람들이
어떻게 보살님과 사람을 똑같이 '마하'라 붙이냐는거에요.
'마하가섭'이 된 사연도 '가섭'이라는 동명이인이 있어
그렇게 존칭으로 붙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마하를 너무 남발한거죠.
엄청난 신분적 격차가 나는 상황에서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
뭔가 안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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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나는게 있어 한 말씀 드리는데요.
마하 마하하니까 전투기나 미사일 속도로 쓰는 그 마하는 사람 이름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마하와는 전혀 다른 내용이에요.
그 때의 마하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물리학자, 철학자인
'에른스트 마흐(Ernst Waldfried Josef Wenzel Mach 1838~1916 )'의
이름을 따서 만든 속도의 단위입니다.
이때의 마하(Mach)는 “마하수(Mach number)”로 그가 초음속 연구에서 도입한 개념이라고해요.
발음에서도 인물에 대한 표기는 마흐로 고쳐지고 있는데
속도 단위 마하는 여전히 관행을 존중한 마하로 고정된 상태라고 합니다.
발음을 보면 영어권에서는 마크에 가깝게 발음합니다.
마하란 어떠한 속도가 음속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단위고요
마하 1이면 음속과 같으며, 마하 0.5라면 음속의 절반의 속도라는 것입니다.
속도의 구분에서
아음속(亞音速 Subsonic)은 음속에는 못미치지만
상당히 빠른 수준의 속력을 지칭하는 것으로 아음속의 아(亞)가 버금가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아음속을 다시 나누면
저아음속(低亞音速 Low Subsonic)은 마하수 0.3 이하 (~약 367 km/h) 속도.
고아음속(高亞音速 High Subsonic)은 마하수 0.3~0.8 (약 367 km/h ~ 979 km/h) 속도입니다.
천음속(遷音速 Transonic)은 음속으로 넘어간다라는 의미라고하고요.
마하수 0.8~1.2(약 979 km/h ~ 1,469 km/h)의 속도.
초음속(超音速 Supersonic)은 말 그대로 음속을 넘어섰다는 의미입니다.
마하수 1.2 ~ 5 미만 (약 1,469 km/h ~ 6,120 km/h) 속도고요.
다르게는 마하 1.0 초과를 무조건 초음속으로 보기도 한다합니다.
극초음속(極超音速 Hypersonic)은 마하 5 이상 (약 6,120km/h~)의 속도를 말하고요.
어쨌건 이 속도의 단위인 '마하'는 불교와 전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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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불교대사림에서 마하를 찾아 죽 살펴본 결과
마하는 엄청나게 많은 파생 단어를 생성하고 있었습니다.
그걸 분석해보니 두 가지 유형이었어요.
불보살님과 경전, 위대한 신들에게 칭하는 마하가 있고
'나이가 들었다'거나 '연장자' 혹은 '뛰어나다'라는 개념으로 인간류나 그 개념에게
마하를 붙이는 것이었습니다.
글자는 같지만 이건 어법상 의미가 두 갠데 같은 것을 붙이면 안되는 겁니다.
불보살님이나 위대한 신에게 붙이는 호칭을 어찌 인간에게 같이 붙일 수 있냐는 거죠.
동급도 아니고.
이건 분명히 중간에 인문학적 참사가 벌어진 것이 분명합니다.
본래의 '미하'의 의미를 모르는 이들이 된빌음이 날아간 단축형의 단어를 보고
착각하게 된 것이죠.
용수보살의 '대지도론'이 불교역사에서 매우 앞선 시기의 저술이긴 합니다만
거기에 이미 마하에 대해서는 인간에게 붙이는 관용어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개념이 망가진건 그 이전으로 보여요.
대지도론 제5권 大智度初品中摩訶薩埵釋論第九卷第五 용수 지음 후진 구자국 구마라집 한역 김성구 번역/김형준 개역 龍樹원薩造 9. 초품 중 마하살타(摩訶薩埵)를 풀이함 後秦龜茲國三藏法師鳩摩羅什奉 詔譯 【經】 마하살타(摩訶薩埵) 【經】摩訶薩埵。 【論】 무엇을 마하살타라 하는가? 【論】問曰:云何名“摩訶薩埵”? 【답】 마하(摩訶)1)는 대(大)라 하며, 살타(薩埵))2)는 중생(衆生) 혹은 용심(勇心)이라 한다. 이 사람은 마음으로 능히 큰 일을 이루되 물러서거나 돌아서지 않는다. 크게 용맹스러운 마음인 까닭에 마하살타라 한다. 또한 마하살타란, 많은 중생들 가운데서 가장 높은 우두머리이므로 마하살타라 한다. 答曰:“摩訶”者大;“薩埵”名衆生,或名勇心。此人心能爲大事,不退不還,大勇心故,名爲摩訶薩埵。復次,摩訶薩埵者,於多衆生中最爲上首故,名爲摩訶薩埵。 또한 많은 중생들 가운데서 대자대비를 일으켜 대승을 이룩하고 능히 대도(大道)를 행하여 가장 큰 경지[大處]를 얻는 까닭에 마하살타라 한다. 또한 위대한 사람의 모습[大人相]을 성취하는 까닭에 마하살타라 한다. 마하살타의 모습은 부처님을 찬탄하는 게송에서 설하는 바와 같다. 復次,多衆生中起大慈大悲,成立大乘,能行大道,得最大處故,名摩訶薩埵。復次,大人相成就故,名摩訶薩埵。摩訶薩埵相者,如「讚佛偈」中說: 『대지도론』 5권(ABC, K0549 v14, p.539a01-a12) |
이건 '마하살( 摩訶薩)'을 세간에서 용수보살( 龍樹菩薩 )이라 칭하는 분이
『대지도론』 이라는 책에서 설명한 것을 가져온 것입니다.
대지도론(大智度論)은 인도 대승 불교 초기의 고승인
용수보살이 저술한 《대품반야경》을 풀이한 책을 말합니다.
성중님에 의하면 사람들이 용수보살이라 칭하지만 실제는 보살이 아니랍니다.
현재 천상에 천신으로 계신다고 해요.
이 대지도론에는 마하라는 단어는
대지도론에서 무려 2035번 나옵니다.
역시나 다양한 사람들 이름 앞에 수식어로 쓰여 있는게 나와요.
근데 위의 마하살에서의 마하는 뭔가 대(大)자 가지고는
설명하기 어려운 듯한 뉘앙스가 남아 있습니다.
뒷 부분을 보시면 그게 느껴지죠.
다른 글을 보죠.
마하를 설명하는 대개의 글들이 바로 이대목을 인용해 설명한 겁니다.
大智度初品中住王舍城釋論第五 【經】 큰 비구승( Mahābhikṣu-saṁgha. )과 함께 [머무셨다.] 【經】共摩訶比丘僧。 【論】 함께[共]93)라 함은 한 장소, 한때, 한마음, 한 계행, 한 소견, 한 도, 한 해탈을 말하니, 이것이 ‘함께’이다[마하(摩訶)94)는 진나라말로는 ‘크다(大)’ 혹은 ‘많다(多)’ 혹은 ‘뛰어나다(勝)’는 뜻이다.] 【論】“共”名一處、一時、一心、一戒、一見、一道、一解脫,是名爲“共”。“摩訶“,秦言大,或多,或勝。 어찌하여 크다 하는가? 모든 무리 가운데서 가장 높기 때문이며, 모든 장애가 끊겼기 때문이며, 천왕(天王)95) 등 큰 사람들이 모두 공경하기 때문이다. 어찌하여 많다 하는가? 수효가 5천에 이르는 까닭에 많다고 한다. 어찌하여 훌륭하다 하는가? 일체의 96종의 논의96)를 능히 깨뜨리기 때문이다. 어찌하여 비구(比丘)라 하는가? 비구란 구걸하는 자[乞士]라 하나니, 청정하게 살아가는 까닭에 걸사라 하는 것이다.97) 云何大?一切衆中最上故,一切障㝵斷故,天王等大人恭敬故,是名爲大。云何多?數至五千,故名多。云何勝?一切九十六種道論議,能破故名勝。云何名“比丘”?比丘名乞士,淸淨活命故,名爲乞士。 범어로는 Mahābhikṣu-saṁgha. |
이겁니다.
성중님이 잘못 되었다고 하는 대목.
이걸로 불보살님과 경전류, 인간의 마하가 모두 하나의 개념으로 뭉뚱그려지게 된겁니다.
원문 자세히 보세요.
'공마하비구승(共摩訶比丘僧)'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마하라고 썼지만 대지도론 초품의 마하는 인간 비구들을 설명하는 대목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마하라는 개념인거죠.
이것을 불보살님이나 경전의 마하와 같은 것이다라고 이해하기에는 안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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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개념이 혼재되고 잇는 마하에 대해 성중님 조언을 참고하여 가닥을 추려보겠습니다.
01.발음이 '마하'로 고정 되어 망가져버린 변질된 마하라는 개념이 있다.
이건 대지도론에서 말한 마하(摩訶)는 진나라말로는 ‘크다(大)’ 혹은 ‘많다(多)’ 혹은 ‘뛰어나다(勝)’는 뜻이고
일반 사전에서 말하는 '주로 인명 앞에서 관형어로 쓰여, ‘큼’, ‘위대함’, ‘뛰어남’을 이르는 말'의 개념이다.
그러나 이는 본래의 마하 뜻이 아니다.
마하로 쓰이고 있는 말들의 거의다는 이런류다.
하지만 이때의 마하는 인간류에게 붙인 연장자나 뛰어나다라는 정도의 수식어일뿐
'막아 '라는 본래의 개념이 실종된 변형된 마하이다.
02.불보살님이나 위대한 경전이나 개념에 대해 붙이는 마하가 있다.
이경우의 본래 발음은 마가이다. 범어로는 (Maghā)여야 한다.
뜻은 '모든 것을 막아낸다'이다.
성중님께서는 이 때의 '막아낸다'라는 개념은 마하의 칭호를 받는 분들의 범주가
단순 지구 수준이 아니라
대방광불화엄의 대우주 까지라고 하셨습니다.
막아내시는데 사바는 물론이고 대우주적 차원의 위협도 막아낼 수 있는
그런 존재에 대한 위대한 칭호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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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위대한 존재에게 사용되는 마하가 막아에서 파생되었다는 근거는 여러가지입니다.
첫 째는 범어(산쓰크리트어)는 인도 말이 아닌 우리 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고유 말 자체가 범어였기에
우리는 이제 범어를 대하는 자세를 고쳐야 합니다.
범어를 인도의 말이라 착각하여 그들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는 의역된 것을
다시 우리나라로 재해석한다?
그러면서 불교는 매우 어렵게 변해버렸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위의 용수보살의 저서인 ' 대지도론(大智度論)'은
'마하반야바라밀경에 대한 주석서'라는 뜻입니다.,
마하반야바라밀을 대지도 이래놨단 말입니다.
반야바라밀 자체가 그냥 우리나라말인데 그걸 지도(智度)이래 놓으니
어려운거죠.
반야바라밀이 ' 지도(智度)'다 이렇게 가르치는것과
반야바라밀은 '봤어? 제대로 봤으면 믿고 따라' 라다.
이 둘중 어느게 쉽습니까?
제대로 보면 그것을 지혜( 智)라고 부르고
그것을 빋고 따르면 올바른 경지에 갈수 있으니 믿고 따라야 해( 度).
이렇게 구구절절이 설명할 필요 있습니까?
우리 언어(한글로 표기)가 범어인 그 증거는 무수합니다.
다만 우리는 문자는 잃어버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말이 있고 뜻은 있는데 글자가 사라진 상태.
범어의 모음과 자음은 현재 우리는 새로 배워야 합니다만
훈민정음 시대만 해도 한글자모 28자와 다양한 된발음 표기로
다시 다듬어진 한글 문자로서 범어의 소리가 거의 살아 있었습니다.
이게 전부 범어를 표기할 수 있는 본래의 한글입니다.
가림토 문제는 한글의 원형이라 여기고 있죠.
가림토(加臨土) 또는 가림다(加臨多)는 기원전 22세기에 고조선에서 만들어졌다고 《환단고기》(桓檀古記)에 등장하는 가공의 문자이다. 역사학계와 언어학계에서는 위서(僞書)로 보는 《환단고기》를 제외한 다른 문헌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고 실제로 사용되었다는 증거도 없기 때문에 가림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반면, 《환단고기》의 내용을 믿는 일부 재야사학계에서는 가림토의 존재를 주장하고 있다. -위키백과- |
하지만 학자들의 이런 주장과 달리 일본에서는 한글 자모가 새겨진 비석이 있으며
그들은 그 글자들을 신의 문자라고 인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범어라는 뜻 자체가 하늘의 신들이 사용하는 글자라는 뜻입니다.
그걸 일본의 어느 지역에선 신으로 모시고 기도하고 있다는 거죠.
이건 일본의 나가오신사 한글을 신의 문자라고 섬기며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가무나가라'라고 한다는데 '신의 길', '신자체'라는 뜻으로 인식된다고 해요.
일본인들은 이것은 한글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본어를 표기하는 문자는 "카나"(假名)라고 불리며
헤이안시대(8세기말∼12세기말)에 성립되었다고 추측되기 때문에
이말이 사실이라면 15세기 창제된 훈민정음보다 앞선시기
한글과 유사한 문자가 일본에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그것을 신의 문자로 일본에서는 계속 섬겨왔다는거죠.
범어가 시느이 문자라는 것과 통하는 대목입니다.
일본인들이 한글에서 받은 것을 왜곡하거나 우기는 것 같지는 않아요.
약간 다르긴합니다.
이것은 일본의 아와 마을에 잇는 비석입니다.
이것을 일본에서는 신대문자라고 한다고 해요.
이걸 우리나라 학자들은 한글을 본뜬 위작이라고 말하지만 그건 일본을 무시하는 말입니다.
고대사의 자료의 양을 보면 우리는 일본의 천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할거에요.
직접 황실서고를 본 분에 의하면 우리 고대의 무수한 기록이 그곳에 있다 했습니다.
자료가 없는 국가에서 함부로 얘기하면 안되는거죠.
더구나 일본은 과거 우리를 침략했던 나라입니다.
그런 국가가 굳이 한글 띄우기를 할 필요 없습니다.
지금도 한국을 무시하고 있는데 거서 한글을 종교적으로 모신다??
앞 뒤가 안 맞아요.
또 동이족의 일원인 중국 묘족의 주거지에서도 한글로 된 비석이 출토 되었습니다.
훈민정음이 세종대왕이 창제하신 한글 자모 보다 연원이 더 깊을 수 있는 증거는 많습니다.
그리고 현재 세계가 감탄하는 한글을 짧은 시간에 창제한다?
이런건 불가능합니다.
훈민정음 창제당시만 해도 중국과는 다른 우리만의 고유의 소리가 있었고
그걸 표현할 문자가 사라진 상황에서
짧은 시간안에 완벽한 완성품이 나왔다는건
어떤 참고 텍스트를 가지고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에요.
가림토 문자가 환단고기라는 책에 나오는데 그 책이 필사본이고
근거가 없다하여 배척하는 자들이 있는데
환단고기의 내용은 어떤 사람이 창작하여 만들었다고 하기에는 불가능한
너무나 선명한 역사적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역사서에 나오지 않는 내용이 상당하고요.
외국 역사책에 유사 내용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환단고기를 배척하고 있는 우물안 개구리만 못한 한국 학자들은
매번 문서적 출처만을 가지고 덤비지만
환단고기의 대표적 내용인 색족의 피부색에 관한 내용과 그것의 실제 현실 적용은
저 머나먼 티벳트에서 그대로 현실로 재현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수백 수천년 전의 사찰들에서요.
1개가 아닌 여러군데 사찰에서 재현되고 있습니다.
그들이 환단고기라는 책를 알았을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연대가 일천한 필사본이라 까고 있는 책을 말입니까??
~~색족(色族)은 어떤 것일까? 황부인(黃部人)은 피부가 좀 누렇고 코는 튀어나오지 않았으며 광대뼈가 튀어나오고 머리털이 검고 눈은 펑퍼짐하며 청흑색이요. 백부인(白部人)은 피부는 밝고 뺨은 높고 코도 크며 머리털은 회색이며, 적부인(赤部人)은 피부가 녹슨 구리색이요 코는 낮아 뭉툭하며 이마는 넓고 뒤로 기울고 머리털은 곱슬머리로 황부인과 비슷하며 남부인(藍部人)은 풍족이라고도 하며 또 야자나무 색갈의 인종이라고 한다. 그 피부는 암갈색으로 모양은 오히려 황부인과 같다.~~~ -태백일사>삼신(三神) 오제본기(三神五帝本紀) 제1- |
이게 환단고기 원문인데 영뚱하게 티베트 사찰에서 사천왕상으로 모셔져 있습니다.
환단고기가 위서라면 이게 어찌 가능하겠어요.
버젓이 실제로 현재화 되고 있는데 모르는 지네가 바보지.
그래놓고 학자는 무슨.
아래 사진 보십시오.
사대천왕님 얼굴을 보세요.
여기 있잖아요.
환단고기에 나온 내용 그대로.
이건 티베트 제3의 도시라는 '장첸'이라는 곳의
대표적인 사찰인 '백거사'라는 사찰에 있는 사천왕상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사천왕상이 흰색인데 여긴 환단고기에 나온것 처럼 그대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 사찰은 15세기 지어졌으니 수백년전 사찰입니다.
학자라는 놈들은 환단고기가 일제하에서 나온거라 거품 물고 있는데.
어찌 수백년전 사찰에 이런 신앙의 대상이 있냐는거죠.
우연 같습니까?
이건 김정민박사님의 방송에서 캡쳐한겁니다.
다른 사찰의 사천왕상.
환단고기를 배척하는 놈들은 한심합니다.
없는 기록을 만들어서 역사왜곡도 하며 자기를 드높이는 시대에
기록이 있고 버젓이 근거도 있는 기록을 폄하한다?
이런 짓은 이것들 단골 매뉴인데요.
'화랑세기'라는 책도 필사본이라하여 까는데
그건 필사하신 분이 직접 일본 황실도서관에 있는 책을 직접 베낀거에요.
그곳엔 무수한 우리 고대 역사서가 있다고 추정하고 있는데
그곳이 개방된다면 무슨 창피를 당하려고.
겨북 모대학 교수는 방송에서 신라왕관에 새겨진 순록의 뿔모양을 보고
'나무'라고 확신을 가지고 말했습니다.
그사람은 뒷 쪽만을 가지고 그렇게 말했는데
스님도 마찬가지고 대개의 학자들은 출(出)자문이라고 이름지었지만
알고보니 전체가 순록관이었습니다.
실제 순록의 뿔이 금관 조각과 똑같은게 지금도 나오더군요.
실제로 저런 모양의 순록뿔이 있었습니다.
과거가 아닌 현재의 순록뿔도 저 모양을 가진 순록이 있다니까요.
물론 보편적인 그런 뿔은 아닙니다.
하지만 특이하게 되어 있어야 왕관으로 쓰지 않았겠어요?
이겁니다.
하얀순록과 순록불.
이건 김정민박사님이 몽골 홉스골에서 직접 촬영하신거라고 해요.
촬영은 불과 몇 년전입니다.
이게 지금도 존재하는 순록뿔이란 말입니다.
신라왕관과 완전일치하잖아요.
근데 역사학자라는 자는 그냥 나무라고 했단 말입니다.
과거는 고사하고 현재도 존재하는 것을 모르는 학자들?
창피한줄 알아야지요.
학자라면 아니라며 무시하고 상대가 틀렸다고 무식한소리 말라고 악을 쓸게 아니라
어..이런설이 있어?? 이게 뭐지 하고 달려들었어야죠.
전문가니까 조금만 조사하면 바로 답이 나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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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가 옆으로 한참 샜는데
범어는 우리 동이족의 언어가 확실합니다.
그동안 수없이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아'로서 마하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 막아낸다의 마가는 본래 아래아 발음이기에
"마하=막아=마가=막어=마거=막고=마고=막이=막기=마기"
다르게 발음 되는 이런 것 까지 다 남아 있습니다.
전부다 막는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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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근거는 한자의 발음입니다.
마하(摩訶)는 분명히 마가라고 써놓고 있습니다.
중국어 발음을 찾으면 마하(摩訶)는 '모아허'로 발음합니다.
우리가 마하라고 부르는 것과 같죠.
그런데 가(訶)자를 입력하면 '거어' 혹은 '거허'로 발음납니다.
'모어거어' 혹은 '모어거허'가 본 발음인거죠.
우리는 한자자전에 '꾸짖을 가'로 나오는데요.
'꾸짖을 하'라고도 병용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 이건 불교식 특이변형 발음,
즉 묵음 되는 되는 것이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 같고요.
본래의 음가는 '가 '입니다.
글자에도 나오잖아요.
'訶 =言+可' 이건 발음, 말로 발음 할 때 '가'자로 하라는 겁니다.
그러니 '마가'라고 발음해야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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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학문적으로 돌아와 보죠.
누구말이 더 설득력이 있는지.
2. 마하(mahā[) 산스크리트어 단어. 크다, 많다, 위대하다, 뛰어나다, 묘하다는 뜻이 있다. 다른 의미로는 불가사의, 타지 않는 지혜, 놀랍다의 뜻도 가진다. 인도유럽조어의 'megh'에서 나온 단어이며 그리스어의 'megas', 라틴어의 'magnus'도 같은 어원이다. 한국에서는 주로 불교 경전을 통해 접하게 된다. 한자로 음역하면 摩訶. 문지를 마(摩), 꾸짖을 가(訶)다. 한자로는 대(大)라고 번역한다. 인도에서는 대왕을 마하라자라고 부르는데 용법도 한국어의 대왕과 거의 비슷. 사람의 이름 앞에 붙여 존칭을 나타내기도 한다. 용수의 대지도론에서는 대(大) ·다(多) ·승(勝)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설명한다. 마하가 들어가는 단어로는 천수경에 나오는 진언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sri sri maha sri su sri svaha'에서 온, 수리수리 마하수리(修理修理 摩訶修理)와, 대승 불교에서의 대승(大乘: Mahāyāna),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등이 있다. 산스크리트어 단어이기 때문에 힌두교와 인도와 관련해서 등장하는 마하는 대부분 이 뜻이다. 마하바라타(Mahābhāratam)와 마하트마 간디(Mahātma Gandhi)의 마하도 이 마하가 맞다. 힌두교의 파괴신 시바도 위대한 신이라는 뜻의 '마하데바', 거대한 어둠이라는 뜻의 '마하칼라'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나무위키- |
있잖아요,.
여기 'g(ㄱ)'발음이 나오잖아요.
물론 저 이론도 틀린 부분은 있습니다
모든 언어의 기본은 범어입니다.
여기서 서쪽으로 간 것은 라틴어에서 영어가 되고
동쪽으로 간 것은 범어 그대로이거나 한자가 된겁니다.
글자가 변형된 것이 우리 한글이고요.
나무위키 설명에서도 인간에게 관용적으로 쓰는 마하와
위대한 신에게 칭하는 마하를 같이 얘기하고 있잖아요.
성중님께서는 이 둘은 분명히 다른 개념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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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마하'는 단순한 ‘크다(大)’ 혹은 ‘많다(多)’ 혹은 ‘뛰어나다(勝)’는 뜻이 아니라
본래거였던 '마가'의 발음을 회복하고 새로운 눈을 뜰 차례입니다.,
마하는 아래처럼 다양한 파생어가 있습니다.
뜻은 전부 같죠.
"마하=막아=마가=막어=마거=막고=마고=막오=막기=막이=마기"
이상합니다.
눈에 띄는 걸출한 단어가 나왔습니다.
'마고'
아...'마고'의 출처가 '마하'라니..
아무도 몰랐습니다.
스님이 성중님의이 도움으로 찾아낸 내용입니다.
그간 '마고'의 의미도 모르고
한자로 된 '마고(麻姑)'에 빠져 우리 민족의 어머니,
북극성신으로서의 마고로만 여겨왔습니다.
물론 삼베, 즉 옷이라는 것을 마고께서 주신 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 자체가 인간이 엄청난 인지적 발달을 한 후에나 가능한 것이니까요.
그런데 마고는 그 수준의 단어가 아니랍니다...
"마하=막아=마가=막어=마거=막고=마고=막오=막기=막이=마기"
이 위대한 호칭에 담긴 숨은 사연을 알아보겠습니다.
사바에 단 6분만 존재하신다는 위대한 진짜 마하님들...
그 분들은 과연 누구실까요??
북극성신인신 마고(검여신)님도 마하시지만 다른 5분이 더 계시답니다.
인류는 그 분들의 그늘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사바의 마하 6분은 과연 누구실까요???
충격적인 내용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글을 기다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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