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또 다시 우리의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바쁘고 세상살이 고달퍼도 기다려지는 건 어릴 적 친구들과의 만남입니다.
이 눈부시게 화창한 봄날에 모교에서 만나,
다리 밑에서 밥 먹고 술 마시며,
서로서로 사는 얘기며
보물찾기와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사연을 만들어 봅시다.
날짜; 2005년 5월 5일 오전10시
장소; 운암초등학교
회비; 삼만
*이번에는 재경 동창회에서 돼지 한 마리와 기호에 따라 멍멍이 및 꼬꼬닭을 찬조합니다.
이젠 구태의연한 동창 모임은 사절, 따라서 노래방도 사절, 아쉽지 않게, 또 나오고 싶도록
그렇게 진행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