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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초등학교50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삼례에 '곰멀'이라는 데가 다 있나?(펌)
김형수 추천 0 조회 156 12.06.28 14:3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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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28 17:56

    첫댓글
    햐~
    삼촌들 고향 마을이
    그냥 한눈에 들어오네

    롱맨님이
    거저 롱맨님이 아니구만
    보는 눈은 높고
    속이 깊으며
    품은 넓어
    훤하게 펼쳐주는구만
    한폭의 파노라마네

    나도 잘 몰랐던
    고향 마을 해전의
    유래며 역사까지
    깨우쳐 주니
    다시 눈에 선하구만

    그 때는 정말
    조수가 앞 냇가랑까지
    회색빛 뻘물로 거슬러 왔지
    지금은 익산쪽 댐에서 막히지

    이 글은
    삼례읍사무소에
    영구보존토록 해야겠구만

    형수 친구
    고맙네!
    나두 따로 간직해야겠네

  • 12.06.29 03:41

    그래서 합쳐서 삼례읍이야,,( )
    복잡하다 이나이에 머리속이 예전에는 이런자료가 보고싶엇는데 지금은 멀어전간 사람이여
    지우지 안으면 두고볼게 형수야 서운해 하지말고 종종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충성

  • 12.06.29 13:57

    익근오빠가 !
    한냇물에서 삼례.하리에 지명 들...
    울 들에게 숙제 내주어서 울들이 재미지게 풀었는데....
    재성씨는 못 보았구나 ???
    오창현사장님이 정답 젤 마니 맞혀서 아마도 부상 받았을 걸??ㅋㅋ

  • 12.06.28 18:24

    예전에 이런 자료 아무리 찾으러 해도 없던데...
    형수님은 ....
    대단하심 !

  • 12.06.29 03:38

    숙희야 ?
    형수님 하니 이상하다 형수씨 해라 ,,, 칭구야 그말이 정겸다,,
    더운데 하리 숙희는 시원하게 잘지내라 걱정되게 하지말구
    알았지 내가 니걱정 안하면 누가 하랴,,

  • 작성자 12.06.29 12:08

    형수야^^가 젤 좋다
    이미 내 이름속엔 존댓말이 들어 있승깽~

    형수! 라고 해도 하대가 아니다~

    글구~
    이 자료 그냥 삼례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10초만에 퍼 온거여...

    쑥스럽구먼
    "소릿길" 동문에게 감사허더라구^^

  • 12.06.29 13:55

    내가 쪼금 낯가리가 있어서...
    말을 쉽게 못 놓아서...
    시간이 흘러 부드러워지면 저절로...

  • 12.06.29 10:22

    “대단혀ㅡ멋져부러^^**

  • 12.06.29 14:16

    하리도 이런 전설 ? 옛날부터 내려오는 이름 !
    하리입구 다리 찰방다리:찰방 있어서
    두번째 다리 대추번지 :농부가 대추지고 가다 물에 빠져 죽어서
    창뜸:동네입구에 있는 곳(조세 보관)
    각시번지:새 각시가 빨래하다 빠져 죽어서(또는 각시복숭아가 많아서)
    용번지:용과 용의자식들이 살던 보
    새보뜰:새들이 놀던 곳
    새터:아기들의 무덤이 있던 곳(하리의 새터는 위의 내용과 전혀 다름)
    우리들 어렸을때도 이런 지명이름으로 부르고 지냈는데 ???
    재성씨?
    생각나요 ?
    재성씨 집 있는곳이 아마도 새보뜰이지 ?
    어릴때 새들과 열씨미 놀아서..
    지금도 날아다니는 구나??? ㅋㅋ
    아참 재성씨는 모모지 !!!

  • 12.06.29 14:51


    멱감으며 찰방거려서
    찰방다린줄 알았더니 아닌감네

    동네 입구에
    조세 보관하던 곳이 창뜸이구
    마을에 구전되는 설화를
    잘도 보관하고 있은
    숙희 친구~
    기억력 창뜸도 좋으이

    산과 자연을 찾아
    꽃과 야생초와
    어우러지며
    새처럼 자유로운
    재성 친구가
    정말 새보뜰 정기를 받았나 보다

    모모는 자유인~
    모모는 환상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새보뜰~
    후후~

  • 작성자 12.06.29 16:50

    그래도
    진식이는 찰방거려서 '찰방다리' 인줄 알아 다행이군

    난 여지껏 철도가 보여 '철방다리'인줄 알앗는디...
    철방다리서 멱 감다 죽다 살아난 적도 있고~

    한 여름 수문 밑으로 빨려 들어 갓는디
    용케 어떤 형이 물속으로 들어와 건져 주었다는~

    이름도 모르는 그 형님께 40년이 넘어
    "감솨합니다!" 큰 절 올립니다...

    찰방 [察訪] : 조선시대에 각 도(道)의 역참을 관장하던 종6품의 외관직(外官職).
    별칭으로 마관(馬官) ·우관(郵官)이라 했다.

    찰방청으로 가는 다리가 '찰방다리' 였군요!

  • 12.07.01 23:06

    와~형수친구대단항사람이네~삼례군주감이여! 아니 암행어사 출도시켜야겄어 ~

  • 12.07.03 15:47

    자연마을 지명 이름을 요참에 다시 알게 돼서 감사~

  • 작성자 12.07.04 12:10

    왕궁 or 온수리 쪽 동리는 익산시여서 제외되었으니 이해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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