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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颱風)은 북태평양 서쪽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을 부르는 말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그리고 미크로네시아 일부에 영향을 준다. 1959년부터 2005년까지의 태풍 발생 통계에 따르면 7월에서 10월까지 발생하는 태풍이 평균 21.5건으로 전체 31.6건의 68%를 차지한다.
태풍은 코리올리 힘의 영향으로 북반구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한다. 세력이 약해지면 (최대풍속 17.2m/s 미만) 태풍이라는 말은 쓰지 않고 “열대저압부”로 부르며, 중심부의 난기핵이 소멸되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기도 한다.
목차[숨기기] |
현재의 태풍이란 말의 유래에 여러가지 설이 있다. 주요 설은 다음과 같다.
영어 "typhoon"은 옛날에touffon이란 스펠링으로 쓰여 16세기 문헌에 나와 있기 때문에 중국어 대풍 유래 설은 부자연스럽고 아랍어 기원, 그리스어 기원, 두 설이 유력하다. 현대 한국어의 태풍은 전근대에는 쓰이지 않았던 용어[1]로서, 조선시대 문헌에는 주로 颶風(구풍)이라는 이름으로 등장[1]한다. 태풍의 고유어 명칭도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현재로선 알 수 없다.
태풍은 열대 저기압으로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세계 기상 기구(WMO)에서는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이 33m/s 이상의 열대저기압을 태풍으로 분류한다. 대한민국과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17m/s 이상을 태풍으로 분류한다.[2]
열대저압부에서 태풍으로의 발달 판정 기준은 최대풍속이 17.2m/s 이상이며 기상위성 사진으로 분석한 열대 저기압 강도지수가 일정값 이상(2.5)이며 계통적인 강풍반경의 존재 여부, 열대저압부의 상하층 조직화 정도, 상층의 발산, 하층의 수렴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된 후 기준 이상이라고 판단될 때 태풍으로 선언한다.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하였다는 선언은 지역태풍센터(RSMC)[3]에서만 공식적으로 발표할 수 있다.[4] 또한,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한 태풍에 이름을 부여할 수 있는 권한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지역태풍센터(RSMC)에 있다.
대한민국 기상청에서는 중심 최대풍속이 17.2m/s 미만의 열대 저기압을 열대저압부로 구분한다. 즉, 열대저압부는 태풍으로 명명되기 이전, 열대폭풍(TS)으로 발달하기 이전 상태의 열대 저기압을 뜻한다.
최대풍속 | 명칭 |
---|---|
17.2m/s 미만 | 열대저압부 (TD: Tropical Depression) |
17.2m/s ~ 24m/s | 열대폭풍 (TS: Tropical Storm) |
25m/s ~ 32m/s | 강한 열대폭풍 (STS: Severe Tropical Storm) |
33m/s 이상 | 태풍 (TY: Typhoon) |
단계 | 최대풍속 |
---|---|
약 | 17.2m/s ~ 24m/s |
중 | 25m/s ~ 32m/s |
강 | 33m/s ~ 43m/s |
매우 강 | 44m/s 이상 |
단계 | 풍속 15m/s 이상의 반경 |
---|---|
소형 | 300km 미만 |
중형 | 300km 이상 ~ 500km 미만 |
대형 | 500km 이상 ~ 800km 미만 |
초대형 | 800km 이상 |
단계 | 최대풍속 |
---|---|
약 | - |
중 | - |
강 | 32.7m/s ~ 43.7m/s (64kt ~ 84kt) |
매우 강 | 43.7m/s ~ 54.0m/s (85kt ~ 104kt) |
맹렬 | 54.0m/s 이상 (105kt 이상) |
단계 | 풍속 15m/s 이상의 반경 |
---|---|
소형 | - |
중형 | - |
대형 | 500km 이상 ~ 800km 미만 |
초대형 | 800km 이상 |
태풍은 주로 동경 170°보다 서쪽, 북위 5°에서 25°사이의 해상에서 발생한다. 이것은 태평양 전체로 보면 서쪽 부분에 해당한다. 대서양에서 허리케인이 발생하는 것도 그 서쪽 부분이다. 이것은 대양의 서부에서는 해면의 수온이 높은 것과 관련이 있다. 또한, 북위 5°보다 적도에 가까운 지역에서는 코리올리의 힘이 작기 때문에 기압이 낮은 곳이 생겨도 소용돌이가 되기가 어렵기 때문에 태풍이 형성되지 않는다. 또한, 북위 25°이상이 되면 수온이 낮아지거나 상공에서 서풍이 강하기 때문에 태풍이 발생하기 어려워진다. 과거에 태풍이 발생한 장소를 보면, 따뜻한 계절에는 비교적 북쪽에 치우친 지역, 또 추운 계절에는 남쪽에 치우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 것을 알 수 있다.[6] 북서 태평양에서 강한 태풍이 된 것은 모두 수온이 28℃ 이상인 곳에서 급속히 발달한 것이다. 필리핀 동남쪽 해면은 수온이 높은 곳에서 태풍이 종종 맹렬한 기세로 발달한다.[7]
북서 태평양은 전세계에서 열대성 저기압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게다가 가장 강하게 발달하는 지역이다. 태풍의 발생 횟수는 연간 약 28개이다. 이 숫자는 통계 기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또한 해마다 변동이 커서 많은 해에는 40개 가까이 발생하며, 적은 해에는 20개 이하인 경우도 있다.[6]
태풍은 남태평양 해상에서 연중 어떤 달에도 발생한다. 그러나 1월부터 4월까지는 매우 적고, 따뜻해짐에 따라 점차 많아져 7월부터 10월까지가 가장 번번하다. 태풍은 적어도 1주일 정도의 수명을 가지므로 한 달에 4개 이상 발생하면 일기도상에서는 거의 매일 어딘가에 태풍이 존재한다는 계산이 나온다.[6]
발생한 태풍 가운데 한반도에 오는 것은 그 중 일부분이다.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하는 것은 6월부터 9월까지이며 평균 한 해에 서너 개다. 태풍은 상륙하지 않아도 상당한 피해를 미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그와 같은 태풍을 포함하여 한반도에 큰 피해를 주는 태풍의 수는 더 많아진다.[6]
태풍은 열대에 있는 동안은 시속 20 ~ 25km로비교적 느린 속도로 서쪽 또는 서북서로 진행한다. 발생한 태풍 가운데 3분의 1 정도는 그대로 서쪽으로 진행하여 필리핀, 대만 또는 남지나해로 들어간다. 하지만 나머지 3분의 2의 태풍은 도중에 진로를 북쪽 또는 북동쪽으로 바꾸어 한반도 부근으로 향한다. 이것을 태풍의 전향이라 한다. 태풍은 전향할 때 약 하루 정도 정체하는데, 일단 전향하면 속도가 빨라진다. 여름이라면 시속 35 ~ 40km, 가을이 되면 더욱 속도가 빨라져 드물게는 시속 100km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태풍의 움직임은 강속의 소용돌이에 많이 비유된다. 강물의 소용돌이는 소용돌이 자체가 회전하면서 강물의 흐름에 따라 흐른다. 태풍도 이와 마찬가지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는 커다란 소용돌이이며, 이것이 태풍 주위의 대규모 기류로 흐른다. 이런 경우 대규모 기류는 태평양 고기압 주위의 기류이다. 따라서 태풍은 태평양 고기압 주위를 움직인다고 할 수 있다. 태평양 고기압이 동서로 길게 이어져 있을 경우 태풍은 서쪽 또는 서북서 방향으로 진행하며, 고기압이 우리 나라 남쪽에 있을 경우에는 도중에 방향을 바꾼다. 태평양 고기압도 매일 변동하고 있으므로 그 주변의 기류도 변동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기류에 좌우되는 태풍의 진로를 예보하는 것은 실제로는 상당히 어렵다.[8]
태풍은 그 주변의 기류에서 흐르는 것만이 아니라 소용돌이 움직임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태풍은 갈짓자로 가는 성질을 갖고 있다. 또, 대형 태풍은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경로보다도 북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두 개의 태풍이 비교적 가까이 있으면 그들 태풍은 중심 주위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한다는 법칙도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태풍을 이동시키는 기류가 강한 경우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약할 때는 눈에 띄게 된다. 이러한 경우 태풍의 움직임은 느리지만 진로 예보는 매우 어려워진다.[8]
과거에는 1조에서 4조까지, 한 조에 각각 21개로서 모두 84개의 이름을 갖추어 순차적으로 이름을 붙였다. 만약 지난해 2조의 Nora까지 붙이고 끝났다면, 올해는 맨처음 발생한 태풍의 이름은 Nora 다음의 Opal부터 시작하며, 3조가 모두 끝나면 다음 4조로 옮기는 식으로, 계속 차례대로 4개조로 순회하면서 이름을 붙였다.[8]
현재 태풍은 일본 기상청 산하 도쿄 지역특별기상센터가 이름을 붙인다. 140개의 이름을 돌아가며 붙이는데, 이는 WMO 태풍 위원회의 14개 참여기관이 10개씩 제안한 것으로 국가명을 기준으로 로마자 순으로 돌아가며 붙인다. 총 140개의 이름들은 28개씩 5개 조로 나뉘어 1조 부터 5조까지 순환되면서 사용된다. 하지만, 회원국에게 아주 심각한 피해를 입힌 태풍의 이름은 영구 제명되고 새로운 태풍이름으로 교체된다.[9] 현재 일본 기상청 산하 기관에서 이름을 붙이나, 정작 일본 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이 이름 보다는 매년 1월 1일 이후, 가장 빨리 발생한 태풍을 제1호로 하여 이후 태풍의 발생순서에 번호를 붙인 것을 우선하여 부르고 있다.
다음은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에 부여하는 140개의 명칭이다. 로마자 이름은 WMO 태풍 위원회의 14개 참여기관이 10개씩 제출한 것이며, 한글 명칭은 국립국어원에서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정한 표기이다.[10]
제안한 국가 | 이름 | ||||
---|---|---|---|---|---|
1조 | 2조 | 3조 | 4조 | 5조 | |
캄보디아 | 담레이(DAMREY) | 콩레이(KONGREY) | 나크리(NAKRI) | 크로반(KROVANH) | 사리카(SARIKA) |
중국 | 하이쿠이(HAIKUI) | 위투(YUTU) | 펑선(FENGSHEN) | 두쥐안(DUJUAN) | 하이마(HAIMA) |
북한 | 기러기(KIROGI) | 도라지(TORAJI) | 갈매기(KALMAEGI) | 무지개(MUJIGAE) | 메아리(MEARI) |
홍콩 | 카이탁(KAITAK) | 마니(MANYI) | 풍웡(FUNGWONG) | 초이완(CHOIWAN) | 망온(MAON) |
일본 | 덴빈(TEMBIN) | 우사기(USAGI) | 간무리(KAMMURI) | 곳푸(KOPPU) | 도카게(TOKAGE) |
라오스 | 볼라벤(BOLAVEN) | 파북(PABUK) | 판폰(PHANFONE) | 켓사나(KETSANA) | 녹텐(NOCKTEN) |
마카오 | 산바(SANBA) | 우딥(WUTIP) | 봉퐁(VONGFONG) | 파마(PARMA) | 무이파(MUIFA) |
말레이시아 | 즐라왓(JELAWAT) | 스팟(SEPAT) | 누리(NURI) | 멜로르(MELOR) | 므르복(MERBOK) |
미크로네시아 연방 | 에위니아(EWINIAR) | 피토(FITOW) | 실라코(SINLAKU) | 네파탁(NEPARTAK) | 난마돌(NANMADOL) |
필리핀 | 말릭시(MALIKSI) | 다나스(DANAS) | 하구핏(HAGUPIT) | 루핏(LUPIT) | 탈라스(TALAS) |
대한민국 | 개미(GAEMI) | 나리(NARI) | 장미(JANGMI) | 미리내(MIRINAE) | 노루(NORU) |
타이 | 쁘라삐룬(PRAPIROON) | 위파(WIPHA) | 메칼라(MEKKHALA) | 니다(NIDA) | 꿀랍(KULAP) |
미국 | 마리아(MARIA) | 프란시스코(FRANCISCO) | 히고스(HIGOS) | 오마이스(OMAIS) | 로키(ROKE) |
베트남 | 손띤(SONTINH) | 레끼마(LEKIMA) | 바비(BAVI) | 꼰선(CONSON) | 선까(SONCA) |
캄보디아 | 보파(BOPHA) | 크로사(KROSA) | 마이삭(MAYSAK) | 찬투(CHANTHU) | 네삿(NESAT) |
중국 | 우쿵(WUKONG) | 하이옌(HAIYAN) | 하이선(HAISHEN) | 뎬무(DIANMU) | 하이탕(HAITANG) |
북한 | 소나무(SONAMU) | 버들(PODUL) | 노을(NOUL) | 민들레(MINDULLE) | 날개(NALGAE) |
홍콩 | 산산(SHANSHAN) | 링링(LINGLING) | 돌핀(DOLPHIN) | 라이언록(LIONROCK) | 바냔(BANYAN) |
일본 | 야기(YAGI) | 가지키(KAJIKI) | 구지라(KUJIRA) | 곤파스(KOMPASU) | 와시(WASHI) |
라오스 | 리피(LEEPI) | 파사이(FAXAI) | 찬홈(CHANHOM) | 남테운(NAMTHEUN) | 파카르(PAKHAR) |
마카오 | 버빙카(BEBINCA) | 페이파(PEIPAH) | 린파(LINFA) | 말로(MALOU) | 상우(SANVU) |
말레이시아 | 룸비아(RUMBIA) | 타파(TAPAH) | 낭카(NANGKA) | 므란티(MERANTI) | 마와르(MAWAR) |
미크로네시아 연방 | 솔릭(SOULIK) | 미탁(MITAG) | 사우델로르(SOUDELOR) | 파나피(FANAPI) | 구촐(GUCHOL) |
필리핀 | 시마론(CIMARON) | 하기비스(HAGIBIS) | 몰라베(MOLAVE) | 말라카스(MALAKAS) | 탈림(TALIM) |
대한민국 | 제비(JEBI) | 너구리(NEOGURI) | 고니(GONI) | 메기(MEGI) | 독수리(DOKSURI) |
타이 | 망쿳(MANGKHUT) | 람마순(RAMMASUN) | 모라꼿(MORAKOT) | 차바(CHABA) | 카눈(KHANUN) |
미국 | 우토르(UTOR) | 마트모(MATMO) | 아타우(ETAU) | 에어리(AERE) | 비센티(VICENTE) |
베트남 | 짜미(TRAMI) | 할롱(HALONG) | 밤꼬(VAMCO) | 송다(SONGDA) | 사올라(SAOLA) |
태풍 발생이 많았던 해 | 태풍 발생이 적었던 해 | ||||
---|---|---|---|---|---|
순위 | 발생수 | 연도 | 순위 | 발생수 | 연도 |
1위 | 39개 | 1967년 | 1위 | 14개 | 2010년 |
2위 | 36개 | 1994년 | 2위 | 16개 | 1998년 |
2위 | 36개 | 1971년 | 3위 | 19개 | 1969년 |
4위 | 35개 | 1966년 | 4위 | 21개 | 2011년 |
5위 | 34개 | 1964년 | 4위 | 21개 | 2003년 |
6위 | 32개 | 1989년 | 4위 | 21개 | 1977년 |
6위 | 32개 | 1974년 | 4위 | 21개 | 1975년 |
6위 | 32개 | 1965년 | 4위 | 21개 | 1973년 |
4위 | 21개 | 1954년 | |||
4위 | 21개 | 1951년 |
순위 | 태풍번호 | 태풍이름 | 최저기압 |
---|---|---|---|
1위 | 7920 | TIP | 870hPa |
2위 | 7520 | JUNE | 876hPa |
3위 | 7315 | NORA | 877hPa |
3위 | 5822 | IDA | 877hPa |
5위 | 7826 | RITA | 878hPa |
6위 | 8422 | VANESSA | 879hPa |
7위 | 6604 | KIT | 880hPa |
8위 | 6124 | VIOLET | 882hPa |
8위 | 6118 | NANCY | 882hPa |
10위 | 8310 | FORREST | 883hPa |
10위 | 5307 | NINA | 883hPa |
순위 | 태풍번호 | 태풍이름 | 최대풍속 (10분 평균) |
---|---|---|---|
1위 | 7920 | TIP | 140kt |
2위 | 1013 | MEGI | 125kt |
2위 | 8210 | BESS | 125kt |
4위 | 9128 | YURI | 120kt |
4위 | 9019 | FLO | 120kt |
4위 | 8603 | LOLA | 120kt |
4위 | 8522 | DOT | 120kt |
4위 | 8422 | VANESSA | 120kt |
4위 | 8305 | ABBY | 120kt |
4위 | 8221 | MAC | 120kt |
4위 | 8122 | ELSIE | 120kt |
4위 | 8019 | WYNNE | 120kt |
4위 | 7826 | RITA | 120kt |
순위 | 태풍번호 | 태풍이름 | 최대풍속 (1분 평균) |
---|---|---|---|
1위 | 6118 | NANCY | 185kt |
2위 | 6124 | VIOLET | 180kt |
2위 | 5528 | RUTH | 180kt |
4위 | 5822 | IDA | 175kt |
5위 | 6604 | KIT | 170kt |
5위 | 6434 | OPAL | 170kt |
5위 | 6418 | SALLY | 170kt |
5위 | 5909 | JOAN | 170kt |
9위 | 7920 | TIP | 165kt |
9위 | 6431 | LOUISE | 165kt |
9위 | 5915 | VERA | 165kt |
9위 | 5914 | SARAH | 165kt |
9위 | 5819 | GRACE | 165kt |
순위 | 태풍번호 | 태풍이름 | 최대크기 (강풍역 직경) |
---|---|---|---|
1위 | 9713 | WINNIE | 2350km |
2위 | 9012 | YANCY | 2200km |
2위 | 8713 | FREDA | 2200km |
2위 | 9725 | KEITH | 2200km |
5위 | 9512 | OSCAR | 2150km |
6위 | 9023 | KYLE | 2050km |
6위 | 8610 | SARAH | 2050km |
6위 | 9609 | HERB | 2050km |
9위 | 0104 | UTOR | 1950km |
9위 | 8124 | GAY | 1950km |
11위 | 0111 | PABUK | 1900km |
순위 | 태풍번호 | 태풍이름 | 최대크기 (폭풍역 직경) |
---|---|---|---|
1위 | 8928 | FORREST | 930km |
1위 | 8422 | VANESSA | 930km |
3위 | 9713 | WINNIE | 830km |
3위 | 8720 | LYNN | 830km |
3위 | 8305 | ABBY | 830km |
3위 | 8124 | GAY | 830km |
7위 | 8018 | VERNON | 790km |
8위 | 9810 | ZEB | 780km |
8위 | 9119 | MIREILLE | 780km |
10위 | 9624 | DALE | 740km |
10위 | 8925 | COLLEEN | 740km |
10위 | 8520 | BRENDA | 740km |
10위 | 8505 | HAL | 740km |
10위 | 8410 | HOLLY | 740km |
10위 | 8223 | OWEN | 740km |
10위 | 8210 | BESS | 740km |
10위 | 8209 | ANDY | 740km |
10위 | 7920 | TIP | 740km |
순위 | 태풍번호 | 태풍이름 | 존재기간 |
---|---|---|---|
1위 | 8614 | WAYNE | 19일 6시간 |
2위 | 7207 | RITA | 19일 |
3위 | 6722 | OPAL | 18일 6시간 |
4위 | 9120 | NAT | 15일 18시간 |
5위 | 7209 | TESS | 15일 12시간 |
6위 | 7414 | MARY | 15일 6시간 |
7위 | 0917 | PARMA | 14일 18시간 |
8위 | 9728 | PAKA | 14일 12시간 |
8위 | 9431 | VERNE | 14일 12시간 |
8위 | 5120 | AMY | 14일 12시간 |
태풍을 비롯한 열대성 저기압은 세계적으로 해마다 80 ~ 100개가 발생하는데, 한반도 부근에는 연평균 세 개의 태풍이 지나간다. 태풍은 주로 7 ~ 9월에 오는데, 우기와 겹치므로 피해거 더욱 커진다.[11]
1959년 9월 중순 통영지방에 상륙한 뒤 영일만 쪽으로 빠져나간 태풍 사라는 영호남과 영동지방에 심한 풍수해를 일으켰다. 이때 공식적으로 집계된 사망자 수만 750명이었으며, 여수와 부산에서 관측된 최대풍속은 각각 35.5m/s, 34.7m/s였다. 가장 큰 재산 피해를 낸 태풍은 1987년 7월 중순에 습격한 태풍 셀마로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전국에 걸쳐 177명의 사망자와 21억 9,517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태풍 셀마의 최대풍속은 속초가 31.1m/s, 통영이 26.7m/s, 울진이 27.6m.s였다.[11]
순위 | 태풍 번호 | 태풍 이름 | 상륙 직전 중심 기압 | 상륙 지점 |
---|---|---|---|---|
1위 | 5914* | SARAH | 942hPa | 거제도 |
2위 | 0314 | MAEMI | 950hPa | 경남 고성군 부근 |
3위 | 0014 | SAOMAI | 959hPa** | 경남 고성군 부근 |
4위 | 0215 | RUSA | 960hPa | 고흥 반도 |
4위 | 9503 | FAYE | 960hPa | 남해도 |
6위 | 8613 | VERA | 965hPa | 충남 보령시 부근 |
6위 | 5707 | AGNES | 965hPa | 경남 사천시 부근 |
8위 | 0711 | NARI | 970hPa | 고흥 반도 |
8위 | 8705 | THELMA | 970hPa | 고흥 반도 |
8위 | 7910 | IRVING | 970hPa | 전북 고창군 부근 |
11위 | 0012 | PRAPIROON | 975hPa | 옹진 반도 |
11위 | 5209 | KAREN | 975hPa | 충남 서천군 부근 |
※비고 | *JTWC 해석의 한반도 상륙 태풍. | |||
**통영에서의 실측치. |
순위 | 태풍 번호 | 태풍 이름 | 최저 해면 기압 | 관측 연월일 | 관측 장소 |
---|---|---|---|---|---|
1위 | 5914 | SARAH | 951.5hPa | 1959/9/17 | 부산 |
2위 | 0314 | MAEMI | 954.0hPa | 2003/9/12 | 통영 |
3위 | 1936년 태풍 | - | 959.4hPa | 1936/8/27 | 제주 |
4위 | 0014 | SAOMAI | 959.6hPa | 2000/9/16 | 통영 |
5위 | 8705 | THELMA | 961.5hPa | 1987/7/15 | 서귀포 |
6위 | 8712 | DINAH | 961.7hPa | 1987/8/31 | 부산 |
7위 | 0215 | RUSA | 962.6hPa | 2002/8/31 | 성산 |
8위 | 0711 | NARI | 963.4hPa | 2007/9/16 | 성산 |
9위 | 1930년 태풍 | - | 963.7hPa | 1930/7/18 | 부산 |
10위 | 4508 | EVA | 965.1hPa | 1945/8/3 | 제주 |
순위 | 태풍 번호 | 태풍 이름 | 최대 풍속 | 관측 연월일 | 관측 장소 |
---|---|---|---|---|---|
1위 | 0314 | MAEMI | 51.1m/s | 2003/9/12 | 고산 |
2위 | 0012 | PRAPIROON | 47.4m/s | 2000/8/31 | 흑산도 |
3위 | 5412 | JUNE | 45.0m/s | 1954/9/14 | 울릉도 |
4위 | 0215 | RUSA | 43.7m/s | 2002/8/31 | 고산 |
5위 | 0711 | NARI | 43.0m/s | 2007/9/16 | 고산 |
6위 | 1904년 태풍 | - | 42.4m/s | 1904/8/18 | 목포 |
7위 | 1905년 태풍 | - | 42.3m/s | 1905/9/2 | 목포 |
8위 | 5115 | RUTH | 39.8m/s | 1951/10/14 | 포항 |
9위 | 0314 | MAEMI | 39.5m/s | 2003/9/12 | 제주 |
9위 | 4008 | - | 39.5m/s | 1940/7/23 | 목포 |
11위 | 5412 | JUNE | 38.0m/s | 1954/9/13 | 울릉도 |
순위 | 태풍 번호 | 태풍 이름 | 최대 순간 풍속 | 관측 연월일 | 관측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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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0314 | MAEMI | 60.0m/s | 2003/9/12 | 제주 |
1위 | 0314 | MAEMI | 60.0m/s | 2003/9/12 | 고산 |
3위 | 0012 | PRAPIROON | 58.3m/s | 2000/8/31 | 흑산도 |
4위 | 0215 | RUSA | 56.7m/s | 2002/8/31 | 고산 |
5위 | 0711 | NARI | 52.4m/s | 2007/9/17 | 울릉도 |
6위 | 0711 | NARI | 52.0m/s | 2007/9/16 | 고산 |
7위 | 9219 | TED | 51.0m/s | 1992/9/25 | 울릉도 |
8위 | 0215 | RUSA | 50.2m/s | 2002/8/31 | 흑산도 |
9위 | 0314 | MAEMI | 49.2m/s | 2003/9/12 | 여수 |
10위 | 8613 | VERA | 49.0m/s | 1986/8/28 | 울진 |
11위 | 0514 | NABI | 47.3m/s | 2005/9/7 | 울릉도 |
12위 | 5914 | SARAH | 46.9m/s | 1959/9/17 | 제주 |
13위 | 9503 | FAYE | 46.6m/s | 1995/7/23 | 통영 |
13위 | 5914 | SARAH | 46.6m/s | 1959/9/17 | 울릉도 |
15위 | 0415 | MEGI | 46.1m/s | 2004/8/19 | 울릉도 |
15위 | 5914 | SARAH | 46.1m/s | 1959/9/17 | 여수 |
열대 저기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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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북동부 대서양 |
태평양 북서부 | 인도양 남태평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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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typhoon) |
사이클론 (cyclo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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