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리포 다이빙 2011년 첫 출정의 날 ~~
일레븐에잇 강사 동기모임 회장님이 주관하는
해마클럽 회원 번개팅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안전한 다이빙을 끝내고 감사 인사 드립니다
오전 9시 출동 명령과 함께 다이버들의 바쁜 몸짓이 시작되고
제각기 나름대로의 경험담과 포인트의 제원을 설명한다
다이빙 전용선 3대가 동시에 출항수속을 마치고 먼 바다로 밀려간다
리조트 사장님이 북서쪽 방향으로 진로를 설정 해 주면서
이곳은 해삼 포인트라 다른것은 없으니 뻘이 나오는곳을 점령하란다
참고로 오늘 해삼 경매싯가 kg \30.000원(해삼 두마리) 이란다
조금 어리둘절하고 당황스럽던 상황.. 채집이 유일하게 허가된 이곳~
유어장 허가를 취득한 곳이란다 (채집을 갈망하는 다이버들의 천국입니다)
7월달은 광어 철이고 10월경은 삼식이 철 이란다 ㅎㅎㅎ~~
다이빙 요금은 1일\120.000원(3회 다이빙 가능)에 점심 포함이고
해경,어촌계 간섭없이 아이스박스 가득 채울수있는 첫 경험 이였습니다
수온 12도, 최대수심 30m, 시야는 0.3~2m, 조류 15~20m까지 비행수준
참고로 22~26m 바위계곡 뻘에 해삼들이 반상회 하는곳 입니다
뻘 밭으로 가는중에 자갈밭에 가리비,삼식이,소라가 지루함을 달래줌니다
흐린물 다이빙과 조류 다이빙 가능한 다이버들의 이색 체험장입니다
때론 짝 다이빙의 무력화가 쉽게 이루어지는 긴장과 스릴의 공간이며
주의를 요하는 서해 바다의 물때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부디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 여행 즐기시기 바랍니다
해마클럽 현지 합류하신 양병모 회원 일행과,전종명 회원 가족여러분,
행사 주관하신 박준영 회장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석근 강사님과 제수씨 행복하세요 ~~
( 2011년 5월28일~ 29일/ 1박2일 만리포 번개 다이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