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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五行) | 목행(木行) | 화행(火行) | 토행(土行) | 금행(金行) | 수행(水行) |
정초(精焦) | 간장(肝臟) | 심장(心臟) | 비장(脾臟) | 폐장(肺臟) | 신장(腎臟) |
기초(氣焦) | 목기(木氣) | 화기(火氣) | 지기(地氣) | 풍기(風氣) | 수기(水氣) |
신초(神焦) | 신식(神識) | 혼식(魂識) | 의식(意識) | 백식(魄識) | 영식(靈識) |
1)목행(木行)은 실천. 의욕. 리더십 등을 뜻하고 마치 봄날에 새싹이 땅에 뿌리를 내려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는 것과 같다. 따라서 목행(木行)이 사주팔자(四柱八字)에 없을 경우... 정초(精焦)에 입각해서는 간장(肝臟)이 약해 술을 먹어도 해독력이 약하고, 기초(氣焦)에 입각해서는 실천력과 의욕 등이 떨어지고, 신초(神焦)에 입각해서는 신식(神識)이 약해 일하는 것을 싫어한다.
2)정초(精焦)를 하초(下焦)라 하고 신체(身體)를 가리키며, 기초(氣焦)를 중초(中焦)라 하고 몸에 흐르는 기운(氣運)을 가리키며, 신초(神焦)를 상초(上焦)라 하고 마음의 작용(作用)을 가리킨다.
3)화행(火行)은 애정. 사랑. 에너지. 결합 등을 뜻하고, 마치 여름날에 온갖 식물이 꽃을 피우거나 꽃을 피우기 위해 모든 힘을 쏟는 것과 같다. 따라서 화행(火行)이 사주팔자(四柱八字)에 없을 경우.. 정초(精焦)에 입각해서 심장(心臟)이 약해 사람이 옹졸하고 소심한 면이 있고, 기초(氣焦)에 입각해서 애정에 문제가 있어 화합을 못하고, 신초(神焦)에 입각해서 혼식(魂識)이 약해 이별을 하거나 우울증과 같은 증세가 있다.
4)토행(土行)은 이해심. 마음의 넒이. 받아드림. 중재 등을 뜻하고, 마치 사계절을 연결하는 음력 3월과 6월과 9월과 12월과 같다. 따라서 정초(精焦)에 입각해서 비장(脾臟)이 약하고, 기초(氣焦)에 입각해서 이기적이고 저만 알고, 신초(神焦)에 입각해서 의식(意識)이 약해 마음에 병이 잘 온다.
5)금행(金行)은 결단의 부족. 우유부단. 사람 복이 없음 등을 뜻하고, 마치 가을날에 온갖 식물이 성숙하고 겨울을 대비하여 생명을 준비하는 것과 같다. 따라서 정초(精焦)에 입각해서는 폐장(肺臟)이 약하고, 기초(氣焦)에 입각해서는 결단력이 약해 항사 좋은 기회를 놓치고 나쁜 기회만 잡고, 신초(神焦)에 입각해서는 백식(魄識)이 약해 사람에게 도움을 주지만 설상 자신이 힘들 때에는 도움이 받지 못한다.
6)수행(水行)은 혈액순환에 문제. 피곤이 잘 옴. 잠을 많이 자야함 등을 뜻하고, 마치 겨울날에는 움직이지 않고 집안에 가만히 있는 것과 같다. 정초(精焦)에 입각해서는 신장(腎臟)이 약하고, 기초(氣焦)에 입각해서는 수면이 충분하지 못하면 몸에 문제가 생기는 증세가 있고, 다리 등에 쥐가 잘 난다. 신초(神焦)에 입각해서는 영식(靈識)이 약해 융통성이 부족하고 끈기가 약하다.
7)간장(肝臟)은 목기(木氣)의 힘에 따라 그 작용이 있고 신식(神識)의 영향을 받는다. 심장(心臟)은 화기(火氣)의 힘에 따라 그 작용이 있고 혼식(魂識)의 영향을 받는다. 비장(脾臟)은 지기(地氣)의 힘에 따라 그 작용이 있고 의식(意識)의 영향을 받는다. 폐장(肺臟)은 풍기(風氣)의 힘에 따라 그 작용이 있고 백식(魄識)의 영향을 받는다. 신장(腎臟)은 수기(水氣)의 힘에 따라 그 작용이 있고 영식(靈識)의 영향을 받는다.
8)오장(五臟)은 몸 안에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이 되나, 오기(五氣)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인데 어떻게 아는가! 대답, 간장(肝臟)에 병이 올 경우 몸의 어느 부위를 자극하면서 찾아보면 간장(肝臟)에 자극을 주는 곳이 있다. 이곳을 가리켜 간장(肝臟)의 기운이 흐르는 부위라 하고, 이곳에 막혀있기 때문에 간장(肝臟)에 병이 온 것이다. 이렇게 하여 오장(五臟)에 병이 오면 신체의 어느 부위를 자극을 하면서 찾아보면, 자극이 오는 부위가 바로 오기(五氣)가 흐르는 곳임을 알 수 있고, 사람의 체질마다 자극의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경혈(經穴)의 위치와 다름을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해 피가 통하는 것과 다른 것이 바로 오기(五氣)의 기운(氣運)이 흐르는 곳이다.
9)그렇다면 오신(五神)은 어떻게 찾아내는가! 오신(五神)은 오뇌(五腦)에서 찾아야 한다. 오뇌(五腦)란! 신식(神識)은 우뇌(右腦)에서 혼식(魂識)은 상뇌(上腦)에서 의식(意識)은 중앙(中央)에서 백식(魄識)은 좌뇌(左腦)에서 영식(靈識)은 하뇌(下腦)에서 찾는다.
10)질문, 보운지용법사는 사람의 질병을 고치는 능력이 있는가! 대답, 보운법사의 집에 반려견이 있으니 이름이 태훈(台勳)이고 나이가 7세인데.. 오줌과 똥에서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몸에서 개가 특징인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으며, 소화를 잘하며 맛있는 것을 분별할 줄을 알고, 목소리가 우렁차다.
11)또 사람의 경우는 술을 먹어도 술 냄새가 몸에서 나지 않고, 대소변이 원활하며, 몸에 불필요한 살이 빠지고, 심장이 조절이 되어 수승하강(水昇下降)의 신체가 되며, 노화가 정지되어 눈썹에 흰 털이 빠지면 다시는 나지 않고, 잠을 잘 자고 피곤이 줄어들며, 암 등이 예방이 되고, 혈압이 조절이 되고, 신체에 온갖 독소는 모두 제거되며, 양치질을 하지 않고 잠을 잔 다음에 아침에 손가락으로 입안을 끌어보아도 치아에 때가 없고, 신체부위 중에 좋지 않는 곳은 저절로 바르게 정상이 되고, 몸에 종기란 종기는 모두 사라지고, 마음이 안정이 되어 실수를 적게 하게 된다.
12)이 세상에 온갖 식물 중에 어찌 온갖 병을 고치는 식물 하나 정도는 없겠는가!! 바로 밀운(密雲)이다. 보운지용법사가 밀운이라는 식물을 찾아내지 않았다면, 지금 사주의학을 논설할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병을 고치는 결과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사주의학을 논설하는 것 자체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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