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나님께 태국선교에 주님의 도구로 쓰임받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또 치유사역자로 쓰임받을수 있도록 훈련시켜주시고 가르쳐주신 최종천 원장 목사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일 저녁 비행기로 출발하여 우리나라 보다 2시간 빠른 6시간정도 걸리는 치앙마이에 밤늦게 도착하니 공항까지 마중나와주신 태국선교사님 께서 치앙마이 에 있는 숙소에 내려주셔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차로 4시간 걸리는 치앙라이에 도착하여 오전에는 신학생들과 전도사님들과 다함께 찬양과 예배로 경배를 올려드리고 그분들을 치유사역하고
저녁에는 박은호선교사님이 섬기는 너무나 순수하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고아원 아이들과 동네 주민들 신학생들 이 모여 찬양과 예배를 드리고 치유사역을 했습니다.
조그맣고 귀여운 아이들이 얼마나 기쁘게 춤도추며 찬양을 하는지 천사들의 합창 이었어요~♡
지난 말레시아 선교에서는 말레이시아어로 통역만 해주셔도 가능해서 사역하면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크지 않았는데
이번 태국 선교에서는 아카족ᆢ센족ᆢ등등ᆢ여러 종족이 예배당 안에 다함께 모여 있어서 사역하는데 의사소통에 약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태국 선교 또한 성령님께서 크신 은혜를 베푸셔서 많은 치유를 해주셨습니다.
이번에도 말레이시아 처럼 사역팀이 4개조로 나뉘어 사역을 했습니다.
제가 사역을 담당했던 분들 중에는 선교사님도 계셨는데 솟구쳐오르기 치유동작이 나오면서 동시에 13가지 정도이상 치유를 받으셨습니다.
또 한국어와 태국어로 선교사님이 프린트를 준비해주셔서 참 감사했는데 여러종족이 모여 있는 관계로 사용에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이틀째되는 오전에는 젊은 여성분을 담당하게되어 태국어로 어디가 아픈지 질문을 해봐도 의사소통이 잘안돼서 손짓 발짓으로 사역을 하게되었는데
아프다고 표현한 곳은 다 나앗다고 바디랭귀지로 의사소통을 하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는데
그날 저녁예배에 그 여성분이 강대상 앞으로 나가서 간증을 했는데 아카족 여성 이었습니다.
아카족 언어를 하는 전도사님의 통역을 선교사님이 다시 들으시고 한국어로 통역해주셔서 아카족 여성의 치유간증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예배당엔 처음 나온 여성 이었는데 아픈곳이 나으면서 검은 어둠의 물체가 몸속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경험하고 살아계신 예수님을 체험하며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배당에 나오겠다고 다짐하며 간증하는 것을 통역을 통해 들을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의 영광 돌립니다.
예수님 이름만 선포하면 치유도 되고 어둠의 영도 못견디고 더 이상 머물기 어려워 쫒겨나갑니다.
그 외에 제가 담당했던 분들중에 오른쪽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잘 구부려 지지않아 호소했던 아카족 다른 여성분도 고침받고 너무 기뻐하며 좋아라 했습니다.
담당했던 많은 영혼들이 모두 치유받고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을 올렸습니다.
다른조에서 사역하신 환우들 중에도 더 많은 치유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곳 교단장님도 치유받으시고 너무 기뻐서 저희 사역팀에게 귀한꿀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예배당에서 신학생 들이 차려 주었던 식사는 너무 맛있었구요ᆢ
태국 치앙라이 선교지에 박은호 선교사님은 너무 존경스러운 분이셨습니다.
여러 종족의 고아 아이들을 섬기고 있으신데 그 아이들을 새벽 예배에 모두 참석하게 하여 반석의 믿음을 길러주시고 훈련시키셔서 매일같이 예배 드리고 찬양을 올려드리게 하니 그 어린 아이들의 미래가 든든하고 영적 부모가 되어주셔서 정말 너무 귀한 일을 하고 계시고 신학생들도 가르치시며 제자들도 길러내시는 멋진 선교사님 이셨어요.
예배당에서 이번에 치유받은 분들이 모두 증인되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간증하며 다니는 입술이 되고 복음의 도구가 되어 예배당에 예수님을 모르는 많은 영혼들이 구름떼처럼 모여들기 를 기도드립니다.
첫댓글 주님의 신부집사님 귀한 소감내용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입니다 겸손 얄정 구원의 복음 전해주시고 참 사랑을 보여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다 보시고 갚아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