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앵초입니다. 고산지대의 암벽이나 젖은 습지에서 자라는 희귀식물인데요
국내에서는 지리산.가야산.한라산이나 영남알프스에서 드물게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야생화중 하나입니다.
모데미풀입니다. 한국 특산식물로서 지리산의 모데미라는곳에서 처음 발견되어 알려진 식물입니다.
모데미풀은 현재 아주 일부장소에서만 자란답니다.
모데미풀의 흰색 부분은 꽃받침입니다. 꽃잎이 아니랍니다.
매화말발도리입니다. 말발도리는 열매의 모습이 마치 말의 발굽마냥 생겼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인데요
꽃이 매화 같이 생겨 매화말발도리랍니다. 이외 바위말발도리도 있는데요 사실 거의 같습니다.
얼레지입니다. 봄의 대명사격이지요 붉고 붉은빛깔이 참으로 아름다운데요
강원도에서 자라는 얼레지가 이렇케 색이 곱습니다. 남녁쪽에서 피는 얼레지의 색감은 이렇케 곱지가 않아요 아마도 기후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연령초입니다. 독초인데요 잎이 3장 꽃잎도 3장 꽃받침도 3장이랍니다.
습지에 흔히 무리지어 자라는 동의나물입니다. 깊은 산속에 자라는 종류인데요 곰취와 닮아 혼동하기도 합니다.
아주 강력한 독초랍니다. 생으로 먹게되면 혀가 굳어 버린답니다.
들바람꽃입니다. 태백산에서 아주 드물게 볼 수 있는 야생화죠 역시 흰색 부분은 꽃받침이고 꽃잎은 없답니다.
매자나무과 '한계령풀 '입니다. 매자나무과 식물중 유일한 초본 식물이지요 한계령에서 처음 발견되었다해서 붙혀진 이름입니다.
군락으로 자라는게 특징이지요 이렇케 군락지에 가면 눈이 즐겁답니다.
긴개별꽃입니다. 일반 개별꽃 종류와 다른점은 개체와 개체 사이가 모두 잔디같은 줄기들로 모두 이어져 있답니다. 하나를 뽑으면 주위에 다른 녀석들도 같이 우르르 뽑혀버리죠
개별꽃중 유일하게 서로간 이어져 있는 종류랍니다.
아주 이쁘죠 금괭이눈입니다. 예전에는 천마괭이눈이라 해서 달리 불렀지만 지금은 금괭이눈이라 부른답니다.
금강제비꽃입니다. 잎이 또르르 말려서 피는게 특징이며 꽃도 크고 매우 이쁜 제비꽃 종류입니다.
나도바람꽃입니다. 바람꽃 이름을 가진 종류는 매우 많습니다.
그중 너도바람꽃이나 변산바람꽃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같은 종류들과는 다르지만 바람꽃 족속과 닮았다해서 나도바람꽃이라 붙혀졌답니다.
선괭이눈입니다. 위의 금괭이눈과는 다소 다른 종류랍니다.
노란색 부분은 포라는 기관입니다. 꽃잎이 아니랍니다.
족두리풀입니다. 꽃 모양이 족두리마냥 생겼죠 독초지만 식용하기도 합니다. 세신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돌림병 치료제로 소개되기도 했던 바로 그녀석입니다.
태백제비꽃입니다. 민둥뫼제비꽃과 닮았지만 꽃색과 잎뒷면이 색이 다름으로 구분됩니다.
귀한 야생화죠 '태백바람꽃'입니다.
태백바람꽃은 태백산에서만 유일하게 자라는 종류랍니다. 위에 소개한 들바람꽃과 더불어 강원도에서만 자란답니다.
큰괭이밥입니다. 애기괭이눈과 함께 자라는 장면이랍니다.
=============================================================================================================================== 1. 졸방제비꽃
많이 보이던 노랑제비꽃은 이제 사라지고, 졸방제비꽃이 많이 보였다.
졸방제비꽃은 키가 큰 편으로 긴 꽃자루 끝에 피며, 제비꽃 종류 중에서도 늦게 5~6월 경에 핀다.
'졸방'이라는 이름은 작은 꽃들이 귀엽게 벌어져 피어있는 모습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2. 애기나리
백합과의 애기나리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었다. 애기나리의 꽃말은 '청순'이다. 3. 각시붓꽃
지난번에 소개한 각시붓꽃... 대부분 꽃들이 지고 남아있는 몇 송이를 담았다. 각시붓꽃은 가늘고 긴 선형의 잎이 특징이며, 꽃말은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이라고 한다. 4. 노랑무늬붓꽃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식물인 노랑무늬붓꽃을 몇 송이 만났다. 오대산, 팔공산 태백산 등 높은 산 능선의 풀밭에서 자란다는 노랑무늬붓꽃을 이곳 낙동정맥길에서 만나다니 반갑다. 5. 참꽃마리
꽃대가 처음 나올 때 도르르 말려 있어 '꽃말이'라고 불렀던 것이 오늘날의 '꽃마리'라는 이름이 되었다. 참꽃마리는 꽃만 보면 봄맞이꽃과 많이 닮았는데,
6. 둥굴레
약용 및 식용으로 잘 알려진 둥굴레... 꽃말은 '장수', '장생'이라고 한다.
7. 왕둥굴레
왕둥굴레는 둥굴레에 비하여 앞뒤에 가는 센털이 나 있으며, 1개 꽃자루에 보통 2∼5송이의 꽃이 녹백색으로 핀다.
8. 벌깨덩굴
벌깨덩굴은 꽃이 한쪽으로만 피는 것이 특징이다. 꽃이 깨꽃과 비슷하고 줄기가 덩굴처럼 길게 뻗어나가서 벌깨덩굴이란 이름이 붙었다.
9. 쥐오줌풀
쥐오줌풀은 뿌리에서 쥐오줌 냄새가 나서 이름이 붙여졌고, 꽃말은 '허풍장이', '정열'이라고 한다.
10. 빗살현호색
현호색의 종류도 다양한데, 작은 잎이 빗살처럼 갈라져서 빗살현호색이다.
11. 댓잎현호색
잎의 갈래조각이 선형으로, 대나무 잎처럼 가늘다 하여 댓잎현호색이다.
12. 미나리냉이
미나리냉이는 꽃이 냉이꽃을 닮았고 잎은 미나리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13. 홀아비꽃대
꽃잎이 없이 꽃술만 핀다고 해서 홀아비꽃대라고 하는데, 꽃말도 ‘외로운 사람’이다.
14. 조개나물
조개나물은 얼른 보면 골무꽃과 비슷하나 잎모양이나 털 유무를 비교해 보면 완전히 다르다. 꽃송이의 벌어진 모양이 조개가 껍질을 벌리고 속살들 들어낸 형상에서 조개나물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며, 꽃말은 '순결', '존엄'이다.
15. 산괴불주머니
여러번 소개한 산괴불주머니...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다시금 한 장...
16. 큰구슬붕이
큰구슬붕이는 사진처럼 작은 뿌리잎이 옆으로 퍼지지 않는다. 있다. 작은 줄기에 작고 귀여운 꽃이 하나씩 달리는 것이, 구슬같이 고운 봉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꽃말은 '기쁜 소식'이라고 한다.
17. 애기풀
애기풀의 이름 유래는 키가 작아서란 설도 있고, 유즙이 젖빛과 닮아서란 얘기도 있다. 꽃말은 특이하게 "숨어사는 자"라고 한다
18. 선밀나물 수꽃
선밀나물은 암수 딴 그루인데, 이 것은 수꽃이다.
19. 분꽃나무
분꽃나무는 꽃이 피면 분 냄새가 나기 때문에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20. 팥배나무
꽃이 배꽃처럼 하얗게 피지만, 열매는 팥처럼 작은 데서 유래하여 팥배나무라고 불린다
21, 쇠물푸레나무
꽃이 하얀 먼지털이 처럼 보이는 쇠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는 나뭇가지를 잘라서 물에 담가 놓으면 물이 푸르게 변한다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쇠물푸레나무도 마찬가지인데, 접두사 '쇠' 는 작다는 뜻을 나타내는데, 잎이 물푸레나무에 비해 작고 길다. 질긴 성질의 물푸레나무는 몽둥이나 연장의 자루로 많이 이용된다.
22. 병꽃나무
병꽃나무는 연한 녹색꽃이 뭉쳐 피는데 나중에 점차 붉은색으로 변한다. 이름은 꽃이 피기 직전의 모습과 열매의 모양이 병 모양을 하고 있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23. 덜꿩나무
덜꿩나무는 어느 산에서나 만날 수 있는 비교적 흔한 나무로, 꽃이 피기 시작하면 사람들의 눈에 갑자기 확 들어오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나무다. 나무 이름은 가을에 열매가 붉게 익으면 작은 구슬처럼 생긴 둥근 열매가 오랫동안 매달려있는데, 열매를 들에 사는 꿩들이 좋아하고, 꿩들이 사는 주변에 이 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24. 조팝나무
흔히 볼 수 있는 조팝나무...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한다.
이상 5월의 야생화와 꽃나무들을 간단히 정리해 올립니다. 혹 잘못 붙여진 이름이나 잘못된 설명이나 있다면 댓글로 알려 주시길... ^^* ================================================================================================================= 1, 호제비꽃
제비꽃 중에서 꽃색이 보라색인 제비꽃이 가장 많다. 조사해보니, 그냥 제비꽃부터 호제비꽃, 왜제비꽃, 둥근털제비꽃, 자주잎제비꽃, 알록제비꽃, 털제비꽃, 고깔제비꽃, 낚시제비꽃 등등... 그 중에서 호제비꽃은 그냥 제비꽃과 전체 모양이 비슷하지만, 길쭉한 잎 끝이 뭉텅하고, 잎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둔한 톱니가 있다.
2. 잔털제비꽃
꽃색이 흰색인 제비꽃도 여럿 있다. 이 잔털제비꽃을 비롯해 흰제비꽃, 남산제비꽃, 금강제비꽃, 졸방제비꽃, 흰털제비꽃 등... 잔털제비꽃의 특징은 전체에 잔털이 있고, 잎이 심장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3. 개별꽃
개별꽃의 이름은 '별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별꽃은 5장의 꽃잎이 깊게 갈라져 꽃잎이 마치 10개인 것처럼 보여, 별이 반짝이는 모양이라 별꽃이란 이름이 붙었는데, 개별꽃 종류는 꽃잎이 끝만 살짝 갈라져 흉내만 내었다고, 별꽃 앞에 '개'라는 접두사가 붙어 개별꽃이 된 것이라고... 개별꽃의 종류도 많은데, 꽃말은 '귀여움'이라고 한다.
4. 복수초
4월초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복수초... 보통 2~3월 경에 꽃이 피는데, 4월말까지 버티고 있는 복수초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
5. 양지꽃
역시 4월초에 소개한 적이 있는 양지꽃... 햇볕이 잘 드는 숲이나 밭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양지꽃의 꽃말은 '사랑스러움'이라고 한다.
6. 각시붓꽃
꽃이 피기 전 꽃봉오리 모습이 붓을 닮아서 붓꽃이라고 하는데, 각시붓꽃은 가늘고 긴 선형의 잎이 특징이며, 꽃말은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이라고 한다.
7. 현호색
사진으로 올려진 4종류의 현호색은 꽃 모양이나 잎모양이 조금씩 다른 형태의 현호색들인데, 식물도감이나 인터넷 검색으로도 세부 구분이 쉽지않아 그냥 현호색으로 통칭해서 올렸다. 현호색의 꽃말은 '보물주머니', '비밀'이라고 한다.
8. 산괴불주머니
괴불주머니는 복주머니를 장식하는 노리개의 우리나라 이름인데, 꽃이 괴불주머니를 닮았고, 주로 산에서 자란다고 산괴불주머니란 이름이 붙여졌다. 꽃말도 이름에서 유래된 '보물주머니'다. |
출처: 즐거운마당 원문보기 글쓴이: 상승트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