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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산누리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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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photo인물.배경꽃] 스크랩 5월 야생화
카사노바 추천 0 조회 638 15.05.04 12:0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들꽃 / 유익종
계절의 최고 여왕이죠 5월입니다. 5월은 어느때를 가더라도
야생화와 그리고 나무의 꽃등을 쉽게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5월에 피어나는 야생화을 기록해 보겠습니다. 그중 쉽게
만날 수 있는 종류도 있지만 그렇치 못한 종류도 있답니다.

참고삼아 보신뒤 산행중 만나면 반갑게 눈인사 해보시길 바랍니다.


<화사한 설앵초>

설앵초입니다. 높고 험한 바위틈이나 또는 이끼가 낀
바위겉면에 주로 자랍니다. 꽃이 매우 아름답죠


<설앵초>


<단풍제비꽃>

제비꽃과 '단풍제비꽃'입니다. 남산제비꽃과 닮아 혼동하기도
하는데요 남산제비꽃에 비해 잎이 깊게 갈라지지 않아 구분됩니다

다소 드물게 볼 수 있습니다.


<단풍제비꽃>

쥐방울덩굴과 '무늬족도리풀'입니다. 잎에 무늬가 있어 그리 이름지은건데요
하지만 무늬가 없는 경우도 있답니다. 꽃받침에 흰반점이 있는게 차이점이죠


<무늬족도리풀>

지리산에는 자라지 않습니다. 영남알프스 능선에도 자란답니다.
잎에 무늬가 있지만 제주도에 자라는 '개족도리풀'과는 다릅니다


<무늬족도리풀 꽃받침>


<독초 동의나물>

미나리아재비과 '동의나물'입니다. 이쁜꽃에 비하면 아주 강한 독초죠
잎은 씁고 매운데요 곰취하고 많이 닮아서 혼동하기도 합니다.

요즘 노오란 꽃을 피우는데요 곰취는 여름경 꼬리모양의 노란꽃을
피우므로 틀립니다.


<동의나물을 먹으면 혀가 굳고 하루종일 입술에 쓴맛이 느껴집니다>

'쥐오줌풀'입니다. 꽃냄새에서 쥐오줌 냄새가 나는것이 아니라 뿌리를
말리면 아주 심한 쥐오줌 냄새가 난답니다.


<쥐오줌풀>


<돌단풍 사는곳>

범의귀과 '돌단풍'입니다. 돌단풍은 이름 그대로 단풍 모양의
잎을 가진 식물인데요 주로 계곡의 바위틈속에서 피어난답니다.


<돌단풍>


<덩굴개별꽃>

석죽과 '덩굴개별꽃'입니다. 덩굴로 자라기 때문에 비슷한 개별꽃속
식물들중에서는 아주 쉽게 구분할 수 있지요


<덩굴로 자라는 덩굴개별꽃>


<회리바람꽃>

회리는 '회오리'의 뜻인데요 북한말이지요 회리바람꽃은 꽃모양이
마치 회오리가 도는 모양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랍니다
아주 정겨운 식물이죠


<회리바람꽃>

인동과 '붉은병꽃나무'입니다. 흰색 바탕에 병모양으로 생긴게 '병꽃나무'인데요
붉은병꽃나무는 주로 높은산에 자란답니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이지요


<붉은병꽃나무>

십자화과 '미나리냉이'입니다. 주로 군락으로 많이 자라죠 온통 흰색으로 도배를 할정도랍니다


<미나리냉이>


<연령초>

연령초(延齡草)라는 말의 뜻은 '수명을 연장한다'라는 뜻이지요
일본말도 연령초 그대로 사용합니다.

3장의 잎이 돌려나는데요 꽃받침도 3장 암술도 3갈래 갈라지고
꽃잎도 3장이랍니다.


<연령초>

박새와 나란히 피어나는 장면입니다


<박새에 둘러싸인 연령초>

범의귀과 '털괭이눈'입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천마괭이눈이라는
이름이 있었지만 털괭이눈으로 올해는 통합되었답니다.


<털괭이눈>

털괭이눈은 주로 군락으로 자라는데요 그모습이 너무나도 장관이지요


<천마괭이눈에서 털괭이눈으로 이름 바뀜>

'으름덩굴' 다들 아시죠 가을경 바나나맛을 느끼게 해주는 야생 열매죠
암수한그루인데요 한가지에 암꽃과 숫꽃이 같이 피어난답니다


<으름, 길다란 방망이를 매단게 암꽃 그뒤에 작은게 숫꽃>

'둥근잎천남성'입니다. 요즘 천남성 많이 볼겁니다. 천남성 종류중
잎이 가장 넓고 포가 가장 튼실한 종류랍니다


<둥근잎천남성>

꽃으로 보이는건 '포'라는 기관입니다. 방망이는 바로 꽃차례입니다. 즉 암술대 부분이랍니다.


<꽃은 포안에 숨어있답니다>


지금부터는 꽃밭에 빠져보는 시간입니다.



피나물입니다. 다른말로 노랑매미꽃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홀아비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 '홀아비바람꽃'입니다. 특정지역에 가면 많이 볼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야생화가 아니랍니다.

주로 군락으로 피어납니다.




<홀아비바람꽃>

꽃잎처럼 보이는 흰부분은 꽃받침이랍니다.


<홀아비바람꽃>


<모데미풀>

미나리아재비과 '모데미풀'입니다. 모데미라는 말은 지리산의 지명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지리산에서는 모데미풀이 자라지 않는답니다.

찾아야할 숙제입니다.



모데미풀도 꽃잎처럼 보이는건 사실 꽃받침이랍니다.


<꽃잎처럼 보이는건 꽃받침>

모데미풀과 갈퀴현호색이 어울러진 풍경입니다





끝으로 여러분께 대단히 희귀한 야생화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자연환경보전법에서는 멸절하기 직전의 야생화 8종을 보호야생식물 1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데요 사실 거의 멸종 직전에 있는 야생화들입니다.
(매화마름,돌매화나무,나도풍란,한란,섬개야광나무,광릉요강등꽃외)

그중 하나가 '매화마름'입니다. 한때 경기도 지역의 오래된 논이나 논두렁에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이식물은 맑은 1급수가 아니면 살기가 힘들답니다.


<멸종위기식물 매화마름>

그러니 당연히 농약치고 비료치는 논에 어찌 살겠습니까..거의 멸종했지요
그러다가 몇년전에 아주 작은 영역에 살고있는 매화마름을 김포들녁에서 발견하고는
환경단체에서 그곳을 애지중지 관리하고 있답니다. 겨우겨우 생명만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지요...


<자연환경보전법 1급 보호식물 매화마름>

그런데 이귀한 매화마름이 경남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논에 피어나는
종류이지만 여기서는 수로에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매우 반가운 장면입니다.
멸종직전의 야생화가 그래도 살아있는게 어디입니까..아무쪼록 잘보전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사진 보는것만으로도 어찌보면 행운일수도 있을만큼 희귀한 야생화입니다



이렇케 삽니다.


<논에서도 살지만 이렇케 수로에서도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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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앵초입니다.

고산지대의 암벽이나 젖은 습지에서 자라는 희귀식물인데요

 

국내에서는 지리산.가야산.한라산이나 영남알프스에서 드물게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야생화중 하나입니다.

 

 

모데미풀입니다. 한국 특산식물로서

지리산의 모데미라는곳에서 처음 발견되어 알려진 식물입니다.

 

모데미풀은 현재 아주 일부장소에서만 자란답니다.

 

 

모데미풀의 흰색 부분은 꽃받침입니다. 꽃잎이 아니랍니다.

 

 

매화말발도리입니다.

말발도리는 열매의 모습이 마치 말의 발굽마냥 생겼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인데요

 

꽃이 매화 같이 생겨 매화말발도리랍니다.

이외 바위말발도리도 있는데요 사실 거의 같습니다.

 

 

얼레지입니다. 봄의 대명사격이지요 붉고 붉은빛깔이 참으로 아름다운데요

 

강원도에서 자라는 얼레지가 이렇케 색이 곱습니다.

남녁쪽에서 피는 얼레지의 색감은 이렇케 곱지가 않아요 아마도 기후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연령초입니다. 독초인데요

잎이 3장 꽃잎도 3장 꽃받침도 3장이랍니다.

 

 

습지에 흔히 무리지어 자라는 동의나물입니다.

깊은 산속에 자라는 종류인데요 곰취와 닮아 혼동하기도 합니다.

 

아주 강력한 독초랍니다. 생으로 먹게되면 혀가 굳어 버린답니다.

 

 

들바람꽃입니다. 태백산에서 아주 드물게 볼 수 있는 야생화죠

역시 흰색 부분은 꽃받침이고 꽃잎은 없답니다.

 

 

매자나무과 '한계령풀 '입니다. 매자나무과 식물중 유일한 초본 식물이지요

한계령에서 처음 발견되었다해서 붙혀진 이름입니다.

 

군락으로 자라는게 특징이지요 이렇케 군락지에 가면 눈이 즐겁답니다.

 

 

긴개별꽃입니다.

일반 개별꽃 종류와 다른점은 개체와 개체 사이가 모두 잔디같은 줄기들로

모두 이어져 있답니다. 하나를 뽑으면 주위에 다른 녀석들도 같이 우르르 뽑혀버리죠

 

개별꽃중 유일하게 서로간 이어져 있는 종류랍니다.

 

 

아주 이쁘죠 금괭이눈입니다.

예전에는 천마괭이눈이라 해서 달리 불렀지만 지금은 금괭이눈이라 부른답니다.

 

 

금강제비꽃입니다.

잎이 또르르 말려서 피는게 특징이며 꽃도 크고 매우 이쁜 제비꽃 종류입니다.

 

 

나도바람꽃입니다.

바람꽃 이름을 가진 종류는 매우 많습니다.

 

그중 너도바람꽃이나 변산바람꽃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같은 종류들과는 다르지만

바람꽃 족속과 닮았다해서 나도바람꽃이라 붙혀졌답니다.

 

 

선괭이눈입니다.

위의 금괭이눈과는 다소 다른 종류랍니다.

 

노란색 부분은 포라는 기관입니다. 꽃잎이 아니랍니다.

 

 

족두리풀입니다. 꽃 모양이 족두리마냥 생겼죠

독초지만 식용하기도 합니다. 세신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돌림병 치료제로 소개되기도 했던

바로 그녀석입니다.

 

 

태백제비꽃입니다.

민둥뫼제비꽃과 닮았지만 꽃색과 잎뒷면이 색이 다름으로 구분됩니다.

 

 

귀한 야생화죠 '태백바람꽃'입니다.

 

 

태백바람꽃은 태백산에서만 유일하게 자라는 종류랍니다.

위에 소개한 들바람꽃과 더불어 강원도에서만 자란답니다.

 

 

큰괭이밥입니다.

애기괭이눈과 함께 자라는 장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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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졸방제비꽃      

 

 

 

많이 보이던 노랑제비꽃은 이제 사라지고, 졸방제비꽃이 많이 보였다.

졸방제비꽃은 키가 큰 편으로 긴 꽃자루 끝에 피며, 제비꽃 종류 중에서도 늦게 5~6월 경에 핀다. 

'졸방'이라는 이름은 작은 꽃들이 귀엽게 벌어져 피어있는 모습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2. 애기나리

 

 

 

백합과의 애기나리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었다. 애기나리의 꽃말은 '청순'이다.  

 

 

3. 각시붓꽃

 

 

지난번에 소개한 각시붓꽃... 대부분 꽃들이 지고 남아있는 몇 송이를 담았다. 

각시붓꽃은 가늘고 긴 선형의 잎이 특징이며, 꽃말은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이라고 한다.

 

 

4. 노랑무늬붓꽃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식물인 노랑무늬붓꽃을 몇 송이 만났다.

오대산, 팔공산 태백산 등 높은 산 능선의 풀밭에서 자란다는 노랑무늬붓꽃을 이곳 낙동정맥길에서 만나다니 반갑다.

  

 

5. 참꽃마리  

 

 

꽃대가 처음 나올 때 도르르 말려 있어 '꽃말이'라고 불렀던 것이 오늘날의 '꽃마리'라는 이름이 되었다. 

참꽃마리는 꽃만 보면 봄맞이꽃과 많이 닮았는데, 

꽃말은 '행복의 열쇠' 또는 '가련'이라고 한다.  

 

 

6. 둥굴레

 

 

 

약용 및 식용으로 잘 알려진 둥굴레... 꽃말은 '장수', '장생'이라고 한다.  

 

 

7. 왕둥굴레

 

 

 

왕둥굴레는 둥굴레에 비하여 앞뒤에 가는 센털이 나 있으며, 1개 꽃자루에 보통 2∼5송이의 꽃이 녹백색으로 핀다. 

 

 

8. 벌깨덩굴

 

 

벌깨덩굴은 꽃이 한쪽으로만 피는 것이 특징이다.  

꽃이 깨꽃과 비슷하고 줄기가 덩굴처럼 길게 뻗어나가서 벌깨덩굴이란 이름이 붙었다. 

 

 

9. 쥐오줌풀

 

 

쥐오줌풀은 뿌리에서 쥐오줌 냄새가 나서 이름이 붙여졌고, 꽃말은 '허풍장이', '정열'이라고 한다.  

 

 

10. 빗살현호색

 

 

현호색의 종류도 다양한데, 작은 잎이 빗살처럼 갈라져서 빗살현호색이다.

 

 

11. 댓잎현호색

 

 

잎의 갈래조각이 선형으로, 대나무 잎처럼 가늘다 하여 댓잎현호색이다.

 

 

12. 미나리냉이

 

 

미나리냉이는 꽃이 냉이꽃을 닮았고 잎은 미나리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13. 홀아비꽃대

 

 

꽃잎이 없이 꽃술만 핀다고 해서 홀아비꽃대라고 하는데, 꽃말도 ‘외로운 사람’이다.

 

 

14. 조개나물

 

 

조개나물은 얼른 보면 골무꽃과 비슷하나 잎모양이나 털 유무를 비교해 보면 완전히 다르다.  

꽃송이의 벌어진 모양이 조개가 껍질을 벌리고 속살들 들어낸 형상에서 조개나물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하며, 

꽃말은 '순결', '존엄'이다.

 

 

15. 산괴불주머니

 

 

여러번 소개한 산괴불주머니...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다시금 한 장...

 

 

16. 큰구슬붕이

 

 

큰구슬붕이는 사진처럼 작은 뿌리잎이 옆으로 퍼지지 않는다. 있다.   

작은 줄기에 작고 귀여운 꽃이 하나씩 달리는 것이, 구슬같이 고운 봉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꽃말은 '기쁜 소식'이라고 한다.    

 

 

17. 애기풀

 

 

애기풀의 이름 유래는 키가 작아서란 설도 있고, 유즙이 젖빛과 닮아서란 얘기도 있다. 

꽃말은 특이하게 "숨어사는 자"라고 한다

 

  

18. 선밀나물 수꽃

 

 

선밀나물은 암수 딴 그루인데, 이 것은 수꽃이다.

 

 

19. 분꽃나무

 

 

분꽃나무는 꽃이 피면 분 냄새가 나기 때문에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20. 팥배나무

 

 

꽃이 배꽃처럼 하얗게 피지만, 열매는 팥처럼 작은 데서 유래하여 팥배나무라고 불린다

 

 

21, 쇠물푸레나무

 

 

꽃이 하얀 먼지털이 처럼 보이는 쇠물푸레나무...

물푸레나무는 나뭇가지를 잘라서 물에 담가 놓으면 물이 푸르게 변한다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쇠물푸레나무도 마찬가지인데,  접두사 '쇠' 는 작다는 뜻을 나타내는데, 잎이 물푸레나무에 비해 작고 길다.

질긴 성질의 물푸레나무는 몽둥이나 연장의 자루로 많이 이용된다.

 

 

22. 병꽃나무

 

 

병꽃나무는 연한 녹색꽃이 뭉쳐 피는데 나중에 점차 붉은색으로 변한다.

이름은 꽃이 피기 직전의 모습과 열매의 모양이 병 모양을 하고 있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23. 덜꿩나무 

 

 

덜꿩나무는 어느 산에서나 만날 수 있는 비교적 흔한 나무로,

꽃이 피기 시작하면 사람들의 눈에 갑자기 확 들어오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나무다. 

나무 이름은 가을에 열매가 붉게 익으면 작은 구슬처럼 생긴 둥근 열매가 오랫동안 매달려있는데,

열매를 들에 사는 꿩들이 좋아하고, 꿩들이 사는 주변에 이 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24. 조팝나무

 

 

흔히 볼 수 있는 조팝나무...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한다.

 

 

 

이상 5월의 야생화와 꽃나무들을 간단히 정리해 올립니다. 

혹 잘못 붙여진 이름이나 잘못된 설명이나  있다면 댓글로 알려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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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제비꽃

 

 

제비꽃 중에서 꽃색이 보라색인 제비꽃이 가장 많다. 

조사해보니, 그냥 제비꽃부터 호제비꽃, 왜제비꽃, 둥근털제비꽃, 자주잎제비꽃, 알록제비꽃, 털제비꽃, 고깔제비꽃, 낚시제비꽃 등등...

그 중에서 호제비꽃은 그냥 제비꽃과 전체 모양이 비슷하지만, 길쭉한 잎 끝이 뭉텅하고, 잎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둔한 톱니가 있다.

 

 

2. 잔털제비꽃

 

 

 

꽃색이 흰색인 제비꽃도 여럿 있다.

이 잔털제비꽃을 비롯해 흰제비꽃, 남산제비꽃, 금강제비꽃, 졸방제비꽃, 흰털제비꽃 등...

잔털제비꽃의 특징은 전체에 잔털이 있고, 잎이 심장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3. 개별꽃 

 

 

 

개별꽃의 이름은 '별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별꽃은 5장의 꽃잎이 깊게 갈라져 꽃잎이 마치 10개인 것처럼 보여, 별이 반짝이는 모양이라 별꽃이란 이름이 붙었는데,

개별꽃 종류는 꽃잎이 끝만 살짝 갈라져 흉내만 내었다고, 별꽃 앞에 '개'라는 접두사가 붙어 개별꽃이 된 것이라고... 

개별꽃의 종류도 많은데, 꽃말은 '귀여움'이라고 한다.

 

 

4. 복수초

 

 

4월초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복수초...

보통 2~3월 경에 꽃이 피는데, 4월말까지 버티고 있는 복수초의 꽃말은 '영원한 행복'...

 

 

5. 양지꽃 

 

 

역시 4월초에 소개한 적이 있는 양지꽃...

햇볕이 잘 드는 숲이나 밭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양지꽃의 꽃말은 '사랑스러움'이라고 한다.

 

 

6. 각시붓꽃  

 

 

 

꽃이 피기 전 꽃봉오리 모습이 붓을 닮아서 붓꽃이라고 하는데,

각시붓꽃은 가늘고 긴 선형의 잎이 특징이며, 꽃말은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이라고 한다.

 

 

7. 현호색

 

 

 

 

 

사진으로 올려진 4종류의 현호색은 꽃 모양이나 잎모양이 조금씩 다른 형태의 현호색들인데,

식물도감이나 인터넷 검색으로도 세부 구분이 쉽지않아 그냥 현호색으로 통칭해서 올렸다.

현호색의 꽃말은 '보물주머니', '비밀'이라고 한다.  

 

 

8. 산괴불주머니

 

 

괴불주머니는 복주머니를 장식하는 노리개의 우리나라 이름인데, 

꽃이 괴불주머니를 닮았고, 주로 산에서 자란다고 산괴불주머니란 이름이 붙여졌다. 

꽃말도 이름에서 유래된 '보물주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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