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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할 때, 이동할 때, 짐 쌀 때 도움 되시라고 적었습니다. 어느 정도 리서치 하시고 가겠다고 마음 먹으신 분들에게 도움되는 내용으로만 거칠게 적었어요^^;; (22년 12월 말 기준)
Q. 티켓팅 꿀팁?
-파크가 총 4개 (애니멀킹덤, 매직킹덤, 할리우드스튜디오, 엡콧)입니다. 가기로 마음 먹었다면 하루빨리 이 티켓을 구매하셔야 됩니다. 하루에 한 파크만 가는 티켓은 좀 싸고 호퍼(Hopper)티켓이라고 하루에 다른 파크로 이동해서 두 파크를 모두 볼 수 있는데 조금 더 비쌉니다.
-네개 파크 모두 하루씩 다녀봤는데 저는 애니멀-엡콧-매직-할리우드 이런 순서로 하루씩 다녔습니다. 좀 온순한? 것부터 보고, 하루하루 갈수록 자극적인? 것을 나중으로 미루어 즐기려고요. 취향에 따라 순서 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참고로 엡콧 불꽃놀이, 매직킹덤 불꽃놀이, 할리우드 불꽃놀이+쇼 저녁마다 있습니다(시간은 당일 앱을 통해 확인).
-호퍼티켓 별로 추천하지 않아요. 파크 하나하나가 엄청 넓고 커서 하루에 한개만 보는 것도 (애 데리고는) 벅찹니다. 게다가 파크와 파크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이동하는데도 시간이 걸립니다.
-매직킹덤은 저녁 6시에 손님 내보내고 추가요금(스페셜티켓이라고 엄청 비쌈) 낸 사람만 7시부터 입장하는 날이 간혹 있으니 저녁 불꽃놀이까지 보실 분들은 그 날을 피해서 예약하세요.
Q. 돈 아끼는 꿀팁?
-전제 : 돈미새 디즈니에 가는 것이니 사실 돈을 마구 쓸 생각으로 가는 것이긴 합니다.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는 곳이에요^^
-물은 공짜입니다. 곳곳에 음수대가 있으니 물병을 챙겨가면 물을 사지 않아도 됩니다.
-Stroller와 개인 wheelchair빼고 자체 반입 안됩니다. 빌리는 것 모두 돈 냅니다. 필요하신 분은 꼭 미리 중고로라도 stroller를 사가지고 가세요.
-간단한 간식 챙겨가도 됩니다. 안에 파는 음식들은 대부분 미국음식이라 짜고 달고 비싸요. 월마트에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과 유기농 쿠키와 덜 짠 과자들 싸게 넉넉하게 사서 매일 가방에 싸 갔어요. 손세정제와 페이퍼타올도 잘 챙겨가면 어트랙션 기다리면서 손소독하고 조금씩 핑거푸드처럼 먹으면서 기다리면 덜 지루해요.
-물론 간식을 챙겨서 빵빵한 가방을 메고 있으면 입구에서 짐검사를 합니다. 위험한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고 먹을 것을 압수하거나 하지는 않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Q. 놀이기구를 기다리지 않고 빨리 타고 싶어요!!!
-디즈니월드는 Lightening Lane (이하 'LL') 제도를 운영합니다. 거의 안 기다리고 빨리 타는 제도이죠.
-LL도 2개로 나눠집니다. 지니플러스를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는 '일반 LL'과 지니플러스 구매와는 전혀 별개로 돈을 따로 내고 사야 하는 Individual LL(이하 '개별LL')이렇게 2개요. 개별LL은 각 파크별로 제일 인기 많은 어트랙션 딱 1개씩 입니다.
-디즈니 안의 리조트에서 자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디즈니 밖 숙소 이용자보다 30분이나 일찍 들여보내줍니다. 그 30분 안에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기구)를 타면 남들 기다리는 시간 2시간 정도는 버는 것이니까요.
-개별 LL은 "개장시간"에 살 수 있게 앱에서 활성화 됩니다. 그래서 디즈니 밖 숙소 이용자는 개별 LL 구매 가능 시간이 30분이나 밀리기 때문에 사실상 개별LL구매는 불가능해요. 그냥 쌩으로 줄서서 타야 되는데 최소 한 시간반에서 2시간 기다릴 각오를 해야 합니다.
-지니플러스는 디즈니 앱(Disney Experience)을 통해 당일 00시부터 구매 가능합니다(숫자 제한을 하는 것 같으니 가급적 00시 되자마자 사는 것이 좋습니다). 비수기에는 사람 당 하루에 15달러 정도인데 성수기에는 30달러 가까워요. 이건 그냥 디즈니에서 정하는 대로 내야 하는 돈입니다.
-일반 LL은 지니플러스 구매자만 앱으로 예약할 수 있고, 아침 7시부터 활성화됩니다. 미리 뭐 예약할 지 정하고(아래 설명) 대기하고 있다가 7시 되자마자 LL예약해야 성공합니다. 엄청 인기 많은 어트랙션은 아침 7시에 LL예약해도 오후 4시 넘어서 잡히기도 합니다. 초긴장!
-일반 LL 첫 예약 성공 후 다음 예약이 언제 가능한지 앱(앱 열고 하단 보면 줄 세 개 - tip board)에 뜹니다. 확인하여 그 가능 시간 3분 전 쯤에 알람 울리게 설정해두세요. 이동하다가 뭐 타다가 시간 놓치기 쉽습니다. 알람 울리면 앱 켜고 지금 뭐가 제일 오래 기다려야 되는지 시간과 LL가능여부를 종합하여 다음 예약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복잡하니까 안 읽으셔도 됨) LL예약 후 다음 LL 예약 가능이 활성화되는 요건은 2개 입니다. (1) 예약한 지 2시간이 지났을 때(단, 개장시간 이후부터 기산됨. 그러니까 7시에 예약했다 해도 9시 개장이면 11시에 다음 예약을 잡을 수 있음), (2) 예약한 LL을 '입장'한 직후(LL 입장할 때와 탑승할 때 각각 찍습니다) 다음 예약이 활성화됩니다. 두 요건이 and 요건이 아니고 or 요건인데 첫 예약이 몇시에 잡혔느냐에 따라 약간 달라집니다(가령 첫 예약으로 잡은 어트랙션 입장 전까지는 위 (1)룰만 적용되는 듯). 그러니까 직접 계산할 필요 없이 예약 성공 후 다음 예약 가능시간 화면에 뜨니 그걸 보고 알람 설정만 잘 해두시면 됩니다.
-가급적 많은 것을 타고 보고 오시려면 동선을 미리 짜는 것은 소용 없습니다. 앱으로 예약되는 것 위주로 돌아다니면서 타야 됩니다. 최대한 빨리 예약을 성공했다 해도 하나 정도만 오전에 잡히고 그 다음 예약들은 죄다 오후에 잡히니 그 빈 시간 동안 포토패스도 열심히 찍고 공연도 보고 대기해서 타는 어트랙션도 타면 됩니다.
-어트랙션 예약 순서 짜기 : 파크 가기 전날 오후 2시 정도에 앱에 접속해서 내일 갈 파크 현재 기다리는 상태를 한번 체크해보세요. LL이 빨리 매진된 것, 기다리는 시간이 긴 것일수록 인기가 높은 어트랙션입니다. 탑승제한 등도 함께 나오니 그거 보면서 미리 내일 일반LL을 뭐뭐 예약할 지 후보군을 뽑아두세요. 그래서 위에 언급한 알람이 울리면 그 후보군 중 뭘 예약할 지 정했다가 열리자마자 바로 예약하면 됩니다. 그리고 파크마다 꼭 봐야할 쇼나 공연은 하루에 공연 횟수가 제한되어 있으니 공연횟수 적은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시면 좋습니다.
-불꽃놀이를 위해 한 두시간씩 기다리는 사람도 있던데 저는 그렇게는 안했고 적당히 떨어진 거리에서 봤어요. 앞에 시야를 가리는 구조물이나 큰 나무가 없는 곳으로 가면 대부분 잘 보입니다. 그런데 할리우드스튜디오 저녁 쇼는 가급적 중간 정도에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Q. 매직밴드 꿀팁 있나요? (각 사람당 최소 30달러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쁠수록 비쌈)
-디즈니 리조트에서 숙박하시는 분(방키 기능), 디즈니에서 이것저것 많이 자잘하게 쇼핑하고 사먹으실 분(자동 결제기능)은 추천입니다.
-저는 안 샀어요. 방키와 쇼핑 결제 다 필요 없었고, LL입장과 포토패스 이용할 때만 필요한데 그건 들어가는 입구에서 받는 입장 카드로 충분했어요.
-입장카드는 첫날 개통(앱에서 모바일 티켓 보여주고, 어른은 운전면허증 등 ID보여주고, 지문 찍음)하면 다음날부터도 모두 같은 카드로 모든 파크 이용 가능하니 괜히 매일 새 카드 받을 필요 없어요.
-저희는 애들 미아될까봐 그 카드 한쪽에 마스킹테이프를 붙이고 이름과 부모 연락처를 적어서 카드목걸이를 미리 사가서 거기 넣어서 목에 메고 다니게 했어요. 매번 주섬주섬 찾지 않아도 되서 편했어요.
Q. 포토패스 꿀팁 있나요? (하루에 69달러, 며칠 이어서 이용하시면 199달러, 그런데 홈페이지 통해서 미리 포토패스 예약하면 169달러로 할인해 줌)
-저는 했어요.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가격이 사악하긴 하지만 정말 좋은 사진기로 가족 전체가 나오는 사진 원본을 많이 받을 수 있고, 어떤 사진은 캐릭터 합성도 해 주고, 특수효과가 있는 동영상으로 제작해주기도 합니다.
-포토패스 안 결제해도 사진들은 일단 앱에 Photo 안에 다 들어옵니다. 보고 살지 말지 결정하셔도 되겠죠.
-어트랙션 타기 전에 안내 직원들한테 이 기구가 포토패스 찍히는 장치 있는지 물어보세요. 있다고 하면 탈 때 마스크랑 모자 벗고 타면 사진 더 잘 나옵니다.
-어떤 어트랙션은 바로 앱으로 들어오는 것도 있고 어떤 건 나가면서 자기가 나온 사진을 카드나 밴드를 띡! 대서 자기 앱에 넣어줘야 되는 것도 있고 어떤 어트랙션은 자기가 나온 사진을 키오스크를 통해 이메일로 전송해야 하는 것도 있는데 중요한건 머뭇거리다간 다음 팀이 우르르 나오면서 내가 나온 이전 사진이 없어지고 다음팀 사진으로 다 교체되서 화면에 나온다는 거. 결정을 빨리 하시고 태그를 하셔야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포토패스 찍어주는 사람들 보이면 왠만하면 그냥 찍으세요. 왜냐하면 지금 갈 길 급하다고 지나치고 조금 있다가 그 자리에 가면 없어요. 앱에 포토패스 위치가 실시간으로 뜨긴 하는데 막상 가면 없는 경우 많아요.
-할리우드 스튜디오 트와일라잇 성 어트랙션은 맨 뒷자리에 앉으면 거의 얼굴이 안나와요. 앞쪽에만 사진기가 있기 때문에요. 꼭 얼굴 찍히는 사진 받고 싶으면 직원에게 앞에 앉도록 자리 배치 해 달라고 미리 이야기 해보세요.
Q. 기타 꿀팁?
-디즈니월드 안에 디즈니게스트 와이파이 제공됩니다. 물론 안 잡히는 곳도 있어요. 휴대전화 배터리 정말 빨리 방전됩니다. 무거운 앱을 하루종일 쓰면서 수시로 위치추적 기능을 쓰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기 때문이에요. 저는 그래서 세컨폰까지 풀충해서 와파 잡히는 곳은 세컨폰으로 예약이나 위치 확인 등 하는 방식으로 하니 밤까지 충전 없이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주차 위치(구역과 번호 정도) 알려주는 앱 기능이 있긴 한데 그걸로 어두운 밤에 자동차 위치 찾는거 어려워요. 저는 오전에 주차하자마자 구글맵 켜서 위치 띄우고 화면 캡쳐했어요. 저녁에 나오면서 세컨폰 와파 사라지기 전에 구글맵 켜서 화면 보면서(구글맵은 와파 지역 안에서 한번 위치 잡으면 와파 없어져도 위치추적은 가능합니다, 동반자 핸폰으로 보셔도 됨) 그 캡쳐화면 같이 비교해 보며 주차위치 찾아갔어요. 가장 빠른 방법이었어요.
-보조배터리 꼭 챙겨오세요. 고속충전기 있으신 분은 화장실에 가끔, 실내공간에 가끔 콘센트가 보이니 잘 찾아서 충전하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
-디즈니 밖 숙소 이용자들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입구까지 걸어 들어가면 됩니다. 입구까지 걸어가서 짐검사에 이것저것 시간 소요가 되니 미리 개장시간 확인하시고 개장시간 30분 전에 주차하신다고 생각하시고 움직이면 좋습니다. 나머지는 파킹하고 파크 입구까지 걸어가면 되지만, 매직킹덤은 ferry나 tram을 타고 들어가는 시간이 또 걸리기 때문에 주차장에 최소 40분 전에는 도착해야 개장시간에 맞춰서 무리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참고로 stroller나 wheelchair 있으신 분들은 ferry탑니다, ferry 타는 곳의 반대편에서 내리니 빨리 내려서 입구에 먼저 도착하길 원하시는 분은 배 안에서 슬슬 내리는 쪽으로 이동해 있으세요).
-기다리는 라인에서 화장실 다녀오기 힘듭니다. 기다리는 공간에 화장실 있는 곳도 있다고 들었는데 한 번도 본적이 없어요. 그냥 줄 서기 전에 미리미리 화장실 다녀오시면 좋아요.
-식사하기 최소 1시간 전 쯤에 미리 앱으로 mobile order를 해 놓았는데 어떤 가게들은 예상시간에 맞춰 도착하고도 꽤 오래(한 30분 정도?) 기다리게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아직 가게 도착 한참 남았는데 도착했다는 버튼을 누르면 의외로 음식이 빨리 나온 경우 즉시 찾지 않았을 때 음식이 다시 반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물론 가서 읍소하면 다시 내 주긴 합니다). 음식 나왔는데 찾아가는 것을 5분도 안 기다려주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좀 기다리더라도 가게 거의 도착하신 후 도착했다는 버튼을 누르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기본적으로 많고 기다리는 곳 환기가 별로인 곳도 있었는데, 그래서 저희 가족은 항상(특히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많이 타고 보시려면 밥은 대충 먹게 됩니다. 생각보다 하루가 정말 빨리 갑니다. 하루에 삼만보에서 삼만오천보 정도 걷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밤 12시에 지니플러스 예약하고 아침 7시에 첫 LL예약하려면 잠도 많이 못 잡니다. 호텔 청결상태(히터 필터청소)나 실내 습도(건조함)에 따라 감기걸릴 수 있고, 계속 바깥 음식을 먹으면서 체할 수도 있으니 컨디션 관리 생각보다 많이 신경쓰셔야 할 꺼에요. 미리 비타민씨 많이 챙겨가시길 추천합니다.
-디즈니월드 안에 손소독젤 거의 못 봤습니다. 수시로 화장실에서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해요. 그래서 수시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핸드크림 챙겨가시면 좋아요.
-날씨 생각보다 쌀쌀합니다. 플로리다니까 안 춥겠지 하지 마시고 살짝 도톰한 바람막이 정도는 가져오시면 좋아요. 저희 애들은 내복까지 다 입고 긴팔 긴바지에 겉에 바람막이 입고 모자도 쓰고 다녔는데도 살짝 춥다고 했었어요(이건 사람마다 다르니 더위 많이 타시는 분은 감안해서 보시면 좋아요).
-물 맞는 어트랙션 타실 분 아니라도 가급적 싼 판초우비를 챙겨오면 좋습니다. 갑자기 비가 오기도 하거든요. 디즈니월드 안에서 사려면 비싸고 우산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보행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Stroller 방수커버를 따로 챙기기 어려우신 분은 샤워커튼 제일 싼 걸로 미리 사서 챙겨오세요. 돗자리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기념품은 올랜도 곳곳에 있는 디즈니 기프트샵들 이용하시면 쌉니다. 사진 예쁘게 나오라고 미키 헤어밴드(머리띠) 정도는 기본 아이템으로 가지고 오시는 것 같더라고요. 안에는 더 다양하고 예쁜 헤어밴드들이 있기는 한데 무난하고 싸게 하나 미리 사가시겠다 싶으신 분은 사가셔도 될 것 같아요.
-저녁 불꽃놀이나 불꽃쇼 같은 간판공연을 보고 나오실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타임에 나가기 때문에 정말 느리게 많은 사람들이 이동합니다. 만약 빨리 가시고 싶은 분은 쇼의 끝부분을 과감히 포기하시고 중간 좀 지났을 때 바로 일어나서 움직이셔야 그나마 빨리 나갈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앱의 tip board와 my day로 해결 가능합니다. 미리 앱을 깔아서 이것저것 항목을 살펴보세요. 긴장도 줄어들고 가서 어떻게 할 지 구체적인 계획에 조금 더 편합니다.
-대기인원이 적다고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역시 디즈니는 디즈니에요. 오히려 대기인원 엄청 많은 곳은 너무 최신식 기술이거나 물리적인 힘이 가해지는 곳들이 많아서 어지럽거나 몸이 힘들기도 합니다. 인기 있는 것을 타지 못했다고 너무 섭섭해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좋은 추억이 많이 쌓이도록 재미있게 즐기고 오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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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감사합니다~~~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방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정성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겠어요.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에도 읽어봤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가 가까워서 읽어보니 정말 하나하나 주옥 같은 경험이네요!! 감사합니다!!:)
와 감사합니다 꿀팁 방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