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잘 초쯤인가 마라톤 온라인을 보다가 호남제일문에서 대회가 있다는 정보를 얻고 바로 형님들과 대회 참가를
하게 되었다 기상형님이 단체 신청 나름 간만에 형님들과 대회를 참가 해본다
그동안 내 문제로 대회신청해 놓고 참가도 못했는데 이번에는 무슨일이 있어서 참가 한다는 마름으로
당일 아침 집에서 차타로5분 거리이기에 마음이 편하다
심지어 대회20분 전에 시계를 놓고 와서 다시 갔다오는 여유까지 ㅋ ㅋ
오랜만에 전주에 많은 클럽 사람들을 만날수 있었다
10km 출발선 에서 대철형님을 만났는데 첫 말씀이 야 등발이 웨이트 선수인줄 알았다고
난 그동안 그냥 보강 운동한다고 2년 가까지 상체 웨이트를 했건만 흑~~~~
가능하면 맨몸운동 위주로 했는데....
암튼 출발~~~~
날씨가 더워서 최대한 페이스 유지 한다고 했는데
3' 51" 내리막 구간 지하차도 포함
4' 10" 첫 오르막 시작 여기서 50m 앞에 이은혜님이 보인다 올 봄 모든 대회는 1분이상 내가 앞에 들어 왔는데
3' 57" 다시 내리막 시작
4' 08" 이상 하게 여기서 부터 상복부가 이상하다
4' 12" 반환 하면서 힘이 조금 남아 페이스를 올려 볼까 했는데
4' 15" 상복부 전체가 쥐어 짜는 느낌이 든다 전발 오후 너무 많은 복근 운동을 했던게 원인이 아닐까?
6' 18" 너무 힘들어 잠시 쉬어 간다
4' 22" 조금씩 페이스를 올려 뛰어 본다
4' 16"
4' 12" 터널 오르막 구간이지만 힘이 남아 있어 나름
10km 43분 44초
기록은 참 말로 표현할수 없지만 오늘도 많은 경험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