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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노 도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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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 게시판 문수산성 도보 뒤에 생긴 일...
마포거사 추천 0 조회 164 11.03.23 15:0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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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3 15:25

    첫댓글 문제의 버스에 타고 있던 일행으로 더욱 기가 막힌일은 운전사 왈 "내리는 사람이 없어서 서지 않았다" 입니다
    타겠다는 신호로 손을 들고, 떠나는 버스를 잡으려고 차를 두드리는 승객을 무시하는 운전기사의 행동은 현장에 있던 사람으로서 이해하기 힘든일입니다.
    마포거사님~ 옳은일 하신겁니다^^

  • 11.03.24 18:53

    그리고 한 마디 사과의 말도 없었다는 것!!!

  • 11.03.23 16:08

    그 날 문제의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 중 한 사람으로써 문제제기해야 할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까칠하신 게 아니고 옳은 일을 하신겁니다. 사소한 일에 분노하지 않으면 거악에도 대적하지 못합니다.
    조그맣다면 조그마한 이런 일을 집고 넘어가야지만 도보 하시면서 말씀하셨던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거창해져 버렸나요? ㅎㅎㅎ
    멋지십니다^^ 마포거사님 화이팅~~!!!

  • 11.03.23 20:29

    한 건 하셨네요
    시민의 한사람으로 지당한 행동이십니다
    박수!!!

  • 11.03.23 23:59

    아이고, 속이 다 시원하네요... 저도 당연히 그렇게 했을 겁니다.
    이건 까칠한 것도 사소한 일도 아닌 마땅히 꼭 시정되야 할 것을 실천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버스카드가 10km도 안되는 시내 였음에도 터무니 없이 내릴 때 500원이 더 찍히는 것에
    그냥 가만히 재수없는 날로 치기엔 용납이 안되어 문제점을 시청교통과에, 버스카드사에 전화...
    전화비만 해도 500원이 넘지만 결국 500원을 통장으로 환불 받았습니다. 5천원도 아닌 500원에 시간낭비.. ㅎㅎ

  • 11.03.24 18:15

    나 대신 누군가가 대신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만 가지고 있던 나로선 참으로 부끄럽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투철한 시민의식이 사회의 안녕질서를 바로 잡아 나가는데 일조를 하시는 거사님이 자랑스럽습니다

  • 11.03.28 12:20

    오랫만에 들려봅니다~모든 회원님들 안녕하시죠~~^**^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사실 귀찬아서 그런거 못하는 적이 많거든요~~용기있는 분들이 많아져야 우리사회도 더욱 성숙되리라 생각되요~^**^

  • 11.03.28 17:21

    마포거사님, 아니 형님, 아니 윗동서님, 정말 대단하세요. 그날 뛰는데 50년먹은 밥은 뒤로하고 고된 일정을 소화하는데 첫 스타트가 삼진고배의 시현을 하였습니다. 저는 한 살이라도 어려서 그렇타치고 형님도 잘 뛰시더구만요. 다음번 도보 여행은 10km/1 hour의 속도로 내달려 보시지요. 늘 건강하신 모습이어서 너무 좋습니다. 도보여행이 이렇게 건전하게 저의 생활문화를 바꿔주리라 생각을 못했었거든요. 걷는 순간만큼은 힘들었던 생각과 잡념이 지워지고 정말 좋은분들 벗하여 행복합니다.

  • 11.03.29 07:51

    ㅋㅋㅋ~~~ 도사님!! 넘 재밌는 표현 입니다.........개구장이 같은 도사님 얼굴 생각 하며 이 글 읽으니
    오늘 하루 종일 웃고 지내게 생겼습니다....즐건 하루 되셔용

  • 11.03.29 07:48

    큰일 하셨습니다..............................ㅎㅎ

  • 11.04.04 23:01

    네. 민주시민으로써 멋진 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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