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가 (견두지맥 영제봉 능선에서)
20240324
고기삼거리~제철지~곰무더기골~월계재~오강바위~1109.3봉~파근사터~파근사옛길~비폭교
1109.3봉에서
함께한 산우
경주에서 까치님
대구에서 히스토리님
완주에서 수영님, 산바라기님
전주에서 매직진님, 풀잎님, 천연송
----------------------------
한달만에 지리에 듭니다
아직은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라 조금은 편하고 안전한 곳이 어디인가 곰곰히 생각해 보며
일행을 만나기 위해 남원으로 향 합니다.
첫댓글 환상적인 운해가 우리를 위해 넘실대고 있었네요~~
항상 그리운 지리입니다.
2주가 지나가지만 아련히 남아있는 이리저리 휘감아 돌아다니는 운무와 타프에 떨어지는 빗소리 그아래에서 정담을 나누며 맛나게 먹는 식사시간이 그립습니다.
좋은 날 지리에서 뵈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