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으로부터 한 7년전(고2때)쯤에 첨으로 볼링세트를 구입해서 1달간 쳤었습니다... 그러다 한 7년이 지난 지금쯤 다시 볼링을 치려고 합니다...
예전에 구입한 세트를 그대로 사용해도 되는지 싶어서요....
저는 여자구요... 키는 170에 정상입니다...ㅎㅎㅎ
그때 당시의 볼 무게는 10파운드구요...(그땐 그게 가장 가볍다고 하더군요...) 종류는 모르겠습니다. 서늘한 곳에 보관했습니다. 가방에 넣어서요. 글구, 제가 힘이 좀 좋습니다... 한번 치면 4게임 이상 칩니다. 아대는 손가락 표시 안나는 걸로 가지고 있습니다... 볼링을 칠때는 중앙에 점에서 나무판 1칸 오른쪽에서 칩니다... 스트레이트 치는 걸로 배웠는데요... 저는 스윙 막판에 손목을 자꾸 비틀어서 막상 핀 앞에서 공이 왼쪽으로 휘어요... 그건 훅인가요?
엄지 지공도 그 당시에 1달 치고 나니깐 손이 부어서 더 넓혔습니다.
지금 다시 칠려니깐 엄지가 너무 커서 공이 툭 하고 떨어지네요..
인서트 테이프를 하나 붙었는데요 아직 커요.. 이건 테이프를 더 붙이면 되는건가요?
공은 잘 굴러 가는것 같은데요.... 공이 오래 됐으니깐 한번 깎아야 된다고도 하던데... 맞는건가요? 그리고 공이 너무 힘 없이 가는것 같거든요... 이건 제가 공을 손에서 놓을때 힘을 들 줘서 그런가요?
허접하지만 이것 저것 궁금한것이 많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