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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끌이는 노하우(술을 사랑하는 남편덕분 ㅎㅎㅎ)
1)일단 싱싱한 생선과 해물 아무리 맛있는 매운탕 끌이는 방법을 알아도 주매뉴가 싱싱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 (꽝)
2)그리고 야채는 무우 1/3개 양파1개 ,굵은 대파 3쪽, 마늘, 고추장 ,고추가루(청량이나 들매운것)청량고추, 된장 밥숟가락으로 1/2, 간장 한숟가락 (홍보하는것은 아니지만 햇살담은 조림간장이 짜지않아서 아주 좋음 cj것),소금
3)일단 준비한 재료를 깨끗이 씻어놓고 무우를 나막썰기로써는데 얇개는 말고 그렇다고 두껍게도 말게 썰고 양파썰고(반갈라서 채썰면됨)대파는 반으로 갈라서 어스썰기로 썸
4)일단 무우를 맨밑에 그위에 생선 해물 양파순으로 냄비에 넣고 물을 적당량 부운뒤에 한번 끓인다
끓는동안 움푹파인 그릇에 고추장 한숟가락넣고 ,고추가루한숟가락 반 ,그다음 된장 ,간장,대파어스썬것, 청량고추를 채썰어서 (반으로 가른다음)넣은다음에 같이 섞어놓는다
5)냄비가 펄펄끓으면 불을 끄고 그릇에 준비해놓은 양념을 냄비에 넣고 다시 한번 간이 잘 배도록 끓인다.
6)한번 끓으면 불을 줄이고 간을 한번 본다 물론 이때까지 소금이나 기타 조미료(될수있으면 쓰지 않으면 좋은데 식성에따라 다시다를 조금 넣어도됨)를 넣는다 해물 자채가 씯어도 조금은 소금기가 있기때문에 소금간은 2번째 끌으면서 불을 줄이고 일단 소금간을 한다 고추가루나 고추장을 많이 쓰면 텁텁한 맛이 강하기 땜에 해물 이나 생선 자체에 시원한 맛을 느낄수가 없으므로 될수있으면 색깔만 내고 매운맛은 청량고추로 내는것이 났다 참!!!!!! 마늘을 넣어야 되는데 빼먹었네 ㅋㅋㅋㅋ
물론 중간에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필히 걷어내야되고요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조정하는데 이왕이면 가는소금보다는 김치담글때 쓰는 굵은 소금이 맛을 더 나게 한담니다.
이상 2탄이었읍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내는 매운탕 끓이는 방법
1.재료(4인기준)
회 뜨고남은 생선(서더리), 무우1/3, 미나리1/3단, 콩나물 한주먹, 청양고추2개,마늘3-4쪽, 파1뿌리,
고추가루2큰술(밥수저), 참치액2큰술. ....... 매운탕소스를 서비스 받았다면 1/2봉 첨가해도 무방
위 재료중 참치액은 큰마트에 가시면 구할 수 있는데 용도가 다양하므로 꼭 구입하시여 사용하길 권합니다.
2.준비
서더리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무우는 나박 썰기로 썰어놓는다. 미나리는 4-5cm크기로 썰어놓고 파와 청양고추는
어슷썰기로 썰어놓는다. 콩나물은 잘 헹구어놓고 마늘은 다져 놓으면 모든 준비 끝.
3. 요리
1.전골냄비에 서더리,무우,콩나물,청양고추를 넣고 물을 채운다음 끓이기 시작한다. 이때 참치액 1큰술과
서비스받은 매운탕 1/2봉을 함께 넣고 끓인다.
2.재료가 끓으면 다진마늘,파, 미나리를 넣고 맛을 본다음 참치액으로 나머지 간을 하면 된다.
매운탕 양념으로만 끓이면 텁텁하지만 위 방법과 재료로하면 굉장히 시원하고 개운할 겁니다.
얼큰한건 아무래도 고추가루구요 시원한건 육수 베이스가 무엇인지에 좌우 되는거 같은데요 전 기본적으로 멸치 다시육수예요 남쪽 지방에 가보니 디포리(맞나?) 멸치 왕창 큰거처럼 생긴거요... 이거 넣기도 하더라구요 또 북어 넣기도 하구요 하여간 여기에 무를 넣고 푸욱 끓여주면 기본 육수 맛이 시원해집니다
50년 전통 민물매운탕의 비법은 어렵잖게 나온 셈이다. 물론 요리는 박 대표 자신이 직접 만들어낸다.
그래도 궁금증이 더한다면 실제로 음식을 만드는 재료와 요리법일 테다.
재료는 우선 살아있는 민물고기와 2년간 숙성한 고추장, 대파, 쑥갓, 마늘, 청양고추, 생강 등을 넣어 약 4분정도 끓이는 것이다. 먹을 때도 계속 뽀글뽀글 2분여 끓이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담백하고 매콤하며 걸쭉한 전통의 깊은 맛이 고스란히 녹아 나온다.
밑반찬은 어떠한가?
우선 총각무 김치가 단연 압도한다. 씹을수록 연해서 아삭아삭하고 짜지 않아서 삼삼한 느낌을 준다. 파김치 또한 질기지 않고 파릇파릇한 향이 입안가득 사르르 감돌게 한다. 이외에 콩장, 무말랭이, 멸치볶음, 배추김치 등이 정갈하게 나오는데 손님이 원하면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하다.
열 마디 설명보다 직접 맛을 보아야 그 진실을 확인할 수 있다.
여주선 민물매운탕 맛을 표현하라고 하면 한마디로 말하기 어렵지만, 얼큰한 국물과 야들야들 살이 오른 고깃살의 감칠맛 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바글바글 끓이는 사이 입안에는 벌써 군침이 감돌고 어느 정도 끓여 국물을 한 숟갈 입안에 떠 넣으면 "아하"하는 감탄사가 저절로 흘러나온다.
몇 숟가락 떠먹다보면 어느새 얼굴에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히기 시작하고 매우 후련하다는 느낌이 온몸에서 전해온다.
여주선 음식 메뉴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모듬탕이 눈에 들어온다. 이 메뉴는 쏘가리와 빠가사리, 메기 등 잡고기가 들어간다. 주 메뉴는 역시 메기매운탕, 빠가사리매운탕, 쏘가리매운탕이 주를 이룬다.
여기에 더해 자연산장어매운탕은 특별메뉴로 제공되고 있는데 숙취해소에 그만이다. 가족단위 손님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잡고기 튀김과 찜, 조림 등의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민물매운탕 먹는 요령 한 가지 정도는 터득할 필요가 있다.
민물매운탕은 잔뼈의 처리가 고심꺼리인데 그것의 해결을 위해서는 살코기와 쑥갓, 파 등을 버무려 한 그릇 떠서 수저로 살코기를 자근자근 눌러주면 뼈는 가라안고 살코기는 위로 뜨면서 분리돼 먹기 좋게 된다. 그다음 국물을 한 국자 더 떠 넣어 밥과 함께 식사를 하면 민물매운탕 식사법은 터득하는 셈이다.
매운탕 식사는 소주 한잔 정도 걸치는 것으로 묘미를 더하게 되는데 술을 못하면 그냥 식사만 즐겨도 된다. 푸짐하게 차려나온 매운탕 한 상을 비우고 나면 쇠솥에서 바로 끓여 나온 구수한 누룽지 한 그릇이 후식으로 기다리고 있다.
누룽지 한 그릇을 비우고 나면 어느새 뱃속은 풍요로움으로 가득하고 눈길은 남한강 굽이치는 물결위로 향하게 된다. 잔물결이 일렁이는 남한강변 위로 유유히 나르는 물새들의 춤 솜씨를 구경하고 강 건너 마을을 조망하는 것으로 음식관광은 어느 정도 마무리 된다.
재료: 무(적당량을 나박썰기로 썰음) 파, 마늘다진것,고추,양파,버섯(팽이,느타리 아무거나무관), 고춧가루,고추장,쑥갓, 밀가루(수제비 반죽)
우선 메기를 다듬는데, 민물고기는 특성상 흑냄새같은것이 좀나는편입니다. 그것을 조금
줄이는 방법으론 아가미를 제거 하거나 개끗이 행궈내는 방법이 있으며, 등뼈쪽에 핏기를
깨끗이 제거하는것도 방법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그냥물을 붖기보다는 쌀뜸물에 끓이시는것이 감칠맛이 납니다. 그밖에 민물새우
등이 있거나 현장에서 잡을수 있다면, 민물새우를 넣어주시는것도 시원한 국물맛을 내는
데 아주좋습니다. 메기와 마늘다진것 ,무,파,고추,고추장등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고
나서부터는 양파,버섯,고춧가루,소금등으로 간을 합니다. 간이 맞춰진후 수제비를 떠서
넣고,쑥갓으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야외에서 이모든 재료가 충분치 못할수가 있습니다. 야채나 버섯등 몇가지 재료
가 빠져도 나름데로의 맛을 내실수가 있습니다. 가령 파,마늘,고추,고추장,고춧가루 이정
도만으로도 소주안주로 손색이 없습니다. 사실 현장에서 밀가루 반죽해서 수제비 뜨기도
번거럽겠죠. 그럴땐 라면을 대신 넣어 드시는것도 아주 맛있습니다. 그밖에 조미료가 없
을땐 라면 스프를 조금넣어 드시면 조미료 대채로 쓰실수도 있겠구요.
이렇듯 야외에서 아쉬운 재료만으로도 나름데로 맛을 즐기실수 있으며, 그렇게 먹는맛또
한 여느 매운탕집에서 먹는맛에 뒤지지 않습니다.^^
재료가 몇가지 빠져 뭔가 부족한 맛이다 싶을땐 고추장을 좀더 많이 풀고, 라면스프를 적
당량 넣으면 그런데로 부족한 맛을 묘한맛(?)으로 채워주죠 ㅎㅎ.~~ㅋㅋ
애호박-고추-버섯-대파-두부-쑥갓&미나리 순으로 넣고 한소끔 더 끓이다가
소금,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완성한다
/// 여기저기서 퍼온거라서 아직 정리가 덜 되었음... ㅋㅋㅋ~~
대충 굵은 글씨라도 읽어 보세요,,,푸하하하~
저는 아직 공부중 이라서 이번주 번개모임은 총무님표 민물매운탕 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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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가운 사람들 만나 같이 끓여먹는 매운탕 맛이 최고입니다....
근무로 같이 못해서 아쉽네~~~
그림이 있어야 군침이 돌텐데...ㅎㅎㅎ..
배운대로 쥔장님이 만들어 보세요~~기대 할께요..~~ㅎㅎ
요거 다 읽을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