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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조감도.(사진제공=삼척시청) |
강원 삼척시는 장애인들의 안정적 생활기반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착공한 ‘삼척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증축공사’가 이달말 준공된다고 16일 밝혔다.
삼척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사직동 59-1번지 일원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내에 지난 1990년 7월 총 794㎡의 규모로 건립돼 11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작업장이 협소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장애인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난해 12월부터 지상 1층 연면적 378㎡ 규모의 장애인
보호작업장 증축사업에 착수했다.
삼척시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이 준공되면 장애인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직업재활과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삼척시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세탁물 처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