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개들 여기저기 깨우며 마을길 후
낮은 산 넘어 불빛을 풍경 삼아서 농로를
농로 한참을 지나, 고성리 상업지 통과
다시 농로 후 진도기상대로 임도 오름 짓
죽제산 산림욕장 후 임도를 갈지자 오름
유순한 오름에서 급 오름은 첨찰산까지
짙은 안개로 일출 실루엣과 정상석 바뀐
진도 이등 삼각점 정상에서 지난날 소환
산에 올랐으면 하산은 당연이기에 내림
와폭 소 숫가마터 등, 볼 만한 봉화골과
진도 아리랑비와 사천 2 저수지를 지난
운림산방 주차장에서 서해랑길 7코스는..
03시간 03분(04;30~07;33) - 쉼 無
번외, 첨찰산 정상에서 조망이 아쉬웠다
흐리고 습도높음, 박무 24~27도
조식+물 보충하여 서해랑길 8코스 시작
사천교 건너 유턴, 왔던 방향 후 길 횡단
산속 임도 오름을 굽이굽이 긴 듯 휘돌아
내림 중 여귀산 조망에 이어 저수지 변을
농로 진행 뒤 진입한 중리마을에서 긴 쉼
이어 옥대리 외 이곳저곳 두루 거쳤으며
차츰 상승된 기온 속 햇볕도 땡볕으로 업
와중, 만길재를 넘는 것은 고행 서막일 뿐
마을 3곳 거쳐야 하는 광활 평야지 진행
원두교 건너 저수지 즈음, 쉼이 필요한데
살펴봐도 쉼 장소로 적당한 곳 없어 계속
매듭재 오름 중, 그늘에서 선채로 짧은 쉼
매듭재 넘어 무지개재 향한 재오름 짓 후
휘돌아 내림 중 바다 풍경은 청량제 역할
관광객 많은 곳 지난 정자에서 긴 쉼 후
너른 평야를 휘돌아서 국도에 올랐으며
오름 짓 후 긴 내림과 짧은 오름 짓 해야
번외, 오봉산이 유혹'하지만 워낙 더워서
국도 복귀, 바람 부는 강품미재에서 긴 쉼
이어 언덕을 넘은, 안부에서 우'틀 내렸고
내림 전 오봉산 왕복(0.8km 욕심에 잠시 갈등을
좌향 바다, 우향은 여귀산과 남도국악원
위치한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에서, 끝이
06시간 25분(08;06~14;31) - 자주 쉼
장거리 이동에 잠 부족과 업 다운 반복되는
지형 외, 더위로 팍팍했지만 끝은 개운했다
2023 067 1872
서해랑길 09~10코스 링크=> 서해랑길 10코스, 팽목바람길 - 서해랑길 9코스, 굴포(진도)
서해랑길 05~06코스 링크=> 서해랑길 5코스(해남) - 서해랑길 6코스(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