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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49차 遯達山 둘레길1.12(金)
海山 추천 1 조회 52 24.01.12 17:4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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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5 21:08

    첫댓글 通算 600回 山行에 臨하니 古稀가 지나서 받은 勳章처럼 값지게 느껴진다.며칠전 내린 눈으로 車輛運行이 念慮되어 遯達山 둘레길 探訪을 爲하여 步武堂堂하게 孔坪洞을 向하여 길을 제촉한다.응달길은 간밤의 된서리가 엉겨서 미끄러웠지만 오랜만에 벗들과 함께 가는 길은 즐겁다.松巖牧場을 지나 平澤林氏 祭室을 돌아보며 新設道路 補償金으로 門中祭室을 마련한 先覺者들의 勞苦에 敬意를 표한다.어느듯 고갯마루 넘어서니 牛池里 平山申氏 集姓村은 同期生도 많았는데 故鄕 지키는 親舊는 相東 하나 뿐이다.소못골의 代表的인 큰 못에 들려 簡單한 쉼과 間食을 나누고 道路따라 옛길로 접어드니 洞神木이 아름이 넘도록 자라 지나온 歲月을 헤아려본다.다리쟁이를 지나 興德에 들어서니 新築 아파트가 雄壯하여 故鄕같지 않은 생각도 든다.興德生活公園이 궁금하여 큰 느티나무 뒤로 올라보니 큰 길에서 보던것과는 判異하게 未完成이었고 下水溝 通水灌이 너무 작아서 洪水나면 어쩌려고 하는지 걱정이 앞선다.戶西南 뒷길로 접어드니 萬感이 交差하고 文昌高는 名門高로 우뚝하여 고장의 심벌이 되어 기쁨을 준다.正午도 되기전에 原點回歸하여 아라쭈꾸미 食堂에 가니 곤드레 비빔밥은 좋은데 婦女子들의 騷亂으로 情神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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